아파트처럼 편하고… 전원주택처럼 쾌적한 환경
아파트처럼 편하고… 전원주택처럼 쾌적한 환경
경기도 타운하우스 456가구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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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값이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한 경기도에 집을 장만하려는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양주 옥정신도시가 있는 경기 양주도 좋은 대안으로 꼽힌다. 2017년 21만2000여 명이던 양주 인구는 작년 23만6000여 명으로 늘었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BRT 활성화 등 교통 인프라가 속속 개통하면 서울 동북권의 배후 주거지로서 양주의 인기는 더욱 올라갈 전망이다.
양주 옥정신도시에서 KCC건설이 짓는 단지형 타운하우스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이 분양 중이다. 양주시 옥정동 890-1 등 3개 블록에 들어서는 지하 1층~지상 4층 34동, 456가구 규모이다. 모든 가구가 실수요자 사이에서 가장 인기인 전용면적 84㎡로 공급된다.
◇옥정·회천지구 생활 인프라 공유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은 총 4만2000여 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옥정신도시 서부에 들어선다. 양주 회천지구와도 맞닿아 있어 양주의 신흥 주거 벨트로 시너지가 기대된다. 옥정지구와 회천지구의 중심상업지역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LF스퀘어 같은 쇼핑 시설과 CGV, 옥정호수 도서관 등 여가·문화시설도 가깝다.
주민들의 숙원인 도로와 철도 교통망이 확충되고, 양주 테크노밸리와 양주 역세권 개발 사업 등이 마무리되면 대규모 주거타운으로서 생활 편의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지하철 1호선 덕정역이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다. 지하철 7호선 도봉산~양주 옥정 연장노선은 2025년 완공 목표다. 해당 노선이 개통하면 서울 강남까지 5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덕정역을 지나는 GTX-C 노선이 예정대로 2027년 개통하면 삼성역 등 강남 도심권으로 이동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독바위공원과 옥정체육공원, 선돌근린공원 같은 녹지가 많아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생활 여건을 갖췄다. 반경 1.5㎞ 내에 옥정초·중·고가 있다.
◇아파트·전원주택 장점 모두 갖춰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은 북유럽풍 전원주택 콘셉트로 지어진다. 정원, 테라스, 다락방 같은 특화 공간을 제공하고, 입주민이 자신의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도록 했다. 홈 카페나 영화관, 미니 수영장, 반려동물 놀이 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 가구가 전용 84㎡이지만, 보통의 아파트보다 서비스 면적을 많이 제공해 실사용 공간은 훨씬 넓다.
아파트의 장점과 단독주택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것이 돋보인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에 마련했다. 외부 오염에서 차량을 보호할 수 있고, 비나 눈이 오는 날에도 쾌적하게 차량에 오르고 내릴 수 있다. 타운하우스에서 보기 어려운 동별 엘리베이터를 설치한 것도 장점이다. 지하 1층에는 개별 가구마다 창고를 제공해 캠핑용품이나 스키 같은 부피가 큰 살림살이를 따로 보관할 수 있다.
벽체의 단열 효과를 높인 공법을 적용해 외부의 공기 유입을 차단하고 실내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일부를 제외하고 삼중 유리를 쓴 시스템 창호가 제공된다. IoT(사물인터넷) 기술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나 음성 명령으로 조명과 가전제품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양주시 옥정동 803번지에 있다. 비대면으로 세세한 단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운영 중이다. 1588-4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