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거장들이 디자인한 ‘품격 주거공간’
세계적 거장들이 디자인한 ‘품격 주거공간’
[이번주 알짜 분양] 삼성로 고급주거시설 ‘아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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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삼성로에 짓는 고급 주거시설 ‘아티드’(ATID)가 이달 분양한다.
아티드는 서울 강남구 삼성로 401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5층 1동과 지하 3층~지상 12층 1동 등 총 2동이며 전용 55㎡ 오피스텔 44실, 전용 38㎡ 소형주택 56가구다.
삼성로 일대에는 굵직한 개발 사업이 여럿 추진 중이다. 국내 최대 지하공간 개발 프로젝트인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도시철도·버스 등을 갈아타는 복합환승센터가 오는 2028년 완공 예정이다. 삼성동 코엑스 맞은편 옛 한국전력 본사 부지에는 현대차그룹이 짓는 GBC(글로벌비즈니스센터)가 들어선다. 지상 105층 마천루로 업무시설을 비롯해 호텔·컨벤션센터·자동차테마파크·관광시설·대형 쇼핑몰 등을 갖출 예정이다. GBC가 완공하면 27년간 경제적 파급 효과는 264조 8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잠실운동장 일대에는 ‘잠실 국제교류복합지구’ 사업도 진행 중이다.
아티드 외관은 뉴욕현대미술관 공간 디자인을 맡은 이코 밀리오레가 디자인했다. 조경은 네덜란드 조경 기술사이자 경희대 겸임교수인 엘피 스케이프 박경의 대표가 진두지휘했다. 공간 디자인은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의 인테리어 스타일링을 담당한 엘세드지의 강정선 대표가 맡았다. 모델하우스 내 견본주택과 공용 홀 디스플레이는 조은숙아트앤라이프스타일의 조은숙 대표가 담당했다.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도 차별화한다. 스피커 리테일 숍 오드(ODE)가 운영하는 입주민 전용 사운드·영화 콘텐츠 전문 상영관 ‘오르페오’(가칭)를 선보일 계획이다. 라운지 공간 ‘살롱’도 만든다. 살롱은 공유주방, 바 등이 갖춰져 있어 외부인을 초대해 미팅하거나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입주민 전용 미팅룸, 프라이빗 다이닝, LP라운지 등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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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디지털 시스템과 거실 동체 감지기, 안면 인식 장치 등을 활용해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현관 카메라 모션 감지·모니터링 기능 등 첨단 ICT(정보통신) 기술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아티드 사전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있다. 아티드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아티드 삼성’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