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함은 '이곳'이 망가지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피곤함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증상일 뿐이다?
피곤함은 현대를 살아가는 인간이라면 대다수가 가지고 있는 증상입니다. 그래서 대다수 사람들은 피곤함을 일상적인 것으로 생각해 가볍게 여기며 살아가곤 합니다. '조금 자면 나아지겠지...' 하면서 말이지요. 하지만 단기적인 것이 아닌 장기적인(1주-2주) 피로함은 가볍게 여겨서는 안됩니다. 신장이 망가지고 있다는 신호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인체에서 항상성 유지 역할을 하고 있는 신장(콩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신장은 노폐물을 배설하고 산 염기 및 전해질 대사 등의 역할을 합니다. 배설 기능, 생체 항상성 유지 기능, 내분비 기능 등 다양하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평소에 관리를 해주면 좋은데요. 오늘은 이런 신장이 망가질 때 나타나는 증상들에 대해 알아보며 혹시나 이런 증상들을 가지고 있지는 않는지 본인 스스로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그럼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신장 기능이 망가지고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
◆ 소변을 지나치게 자주 본다.
신장 기능 중에 배설 기능이 있어서 소변을 자주 보면 건강한 것 아니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틀립니다. 신장의 여과 기능에 손상이 있으면 소변 욕구가 증가하게 되어 많은 양이 아님에도 화장실에 가고싶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 피곤함이 없어지지 않는다.
피곤함은 보통 일찍 자거나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신장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혈액에 독소와 불순물이 쌓이게 되어 피곤하고 힘이 약해진다고 합니다. 집중력 또한 떨어지게 되어 더욱 피곤해진다고 하네요. 이유없이 피곤하다면 신장 기능이 떨어진 것은 아닌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렵다
신장은 폐기물, 과잉 체액 등을 제거하고 적혈구 생성을 돕습니다. 혈액속에 미네랄의 양을 유지시키는 작용을 하는데요. 신장이 망가지면 이런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어 미네랄과 영양소의 적절한 균형을 유지할 수 없고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워지는 후기 신장 질환에 동반되는 증상이 발현될 수 있다고 합니다.
◆ 눈 주위가 붓는다
소변 속에 단백질이 들어있다는 것은 신장의 여과 기능이 손상됐다는 초기 증상 중에 하나인데요. 눈 주위가 붓는 것은 신장이 체내에 단백질을 간직하지 못하고 소변을 통해 많은 양의 단백질을 배출시기키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소변을 본 뒤 거품이 많이 나고 물을 흘려 보내도 남아있는 것이 많다면 신장에 문제가 생긴것일 수 있다고 하니 반드시 병원으로가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신장에 관한 보다 전문적이고 상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