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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요지 호텔식 오피스텔, 분양권 전매가능

황태자의 사색 2022. 5. 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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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요지 호텔식 오피스텔, 분양권 전매가능

[분양 단지 입체 분석] 에르메티아 서초
대선후 아파트 상승률 1위 서초, 상업시설 없는 16층 75실 들어서
거실서 차량·엘리베이터 호출도 “주변보다 평당 2000만원 저렴”

입력 2022.05.09 05:30
 
 
 
 
 
고급 오피스텔 수요가 풍부한 서울 서초구에 들어서는 ‘에르메티아 서초’는 차별성 있는 내부 평면과 입주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건설

대선 이후 서울 주택시장에서 아파트값 상승세가 가장 두드러진 곳은 서초구다.

 

8일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이달 2일 기준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대선 직전인 3월 7일 대비 0.04% 내렸다.

 

하지만 같은 기간 서초구 아파트값은 0.2% 올라 서울 25구(區) 중 최고였다.

 

서초구를 포함해 강남구(0.17%)와 대통령실 이전 계획이 발표된 용산구(0.12%) 등 3곳만 대선 후 아파트값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재건축 규제 완화나 부동산 세제 개편에 대한 기대감으로 서울 강남권에서 집을 사려는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지난주 한국부동산원이 조사한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7로 서울 5개 권역 중

가장 높았다.

 

서울에서 여전히 주택 ‘거래 절벽’이 해소되지 않았지만, 서초구 반포동에서는 ‘아크로리버파크’나 ‘래미안퍼스티지’ 같은 고가 아파트에서 이전보다 수억원 오른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서초구에서는 아파트 외에 고소득 1~2인 가구나 임대수익을 기대하는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고급 오피스텔 공급이 줄을 잇고 있다.

 

서초동에서 선착순으로 잔여 세대를 분양 중인 ‘에르메티아 서초’는 뛰어난 입지 조건임에도 주변 오피스텔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돼 눈길을 끌고 있다.

 

◇소형 아파트 대체 주거상품

 

에르메티아 서초는 지하 4층~지상 16층 규모에 상업시설 없이 주거 공간 75실로만 구성됐다.

 

1인 가구를 위한 1.5룸 설계는 물론 수납공간을 최대한 확보한 2룸 구조도 있다. 2룸형은 강남권 소형 아파트를

찾는 수요에 적합하다.

에르메티아 서초 개요    02   427  0722

거실에 가전제품과 연동하는 스마트미러가 설치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미러를 통해 조명이나 커튼을 제어할 수 있고, 엘리베이터나 차량 호출도 가능하다.

 

에르메티아 서초는 컨시어지 전문 업체를 통해 특급 호텔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각종 서비스를 오피스텔 입주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주차 대행과 하우스키핑(청소)은 물론 ‘일대일 맞춤 비서’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바비큐 파티 등이 가능한 휴식 공간인 루프톱 가든, 입주민 전용 프라이빗 라운지도 운영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에르메티아 서초는 100실 미만 오피스텔로 계약 후 등기를 하지 않고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자금조달계획서를 내지 않아도 된다”면서 “주변 하이엔드 오피스텔보다 3.3㎡당 분양가가 2000만원 정도 낮다”고

말했다.

 

◇지하철역 3곳 도보로 이용

 

에르메티아 서초가 들어서는 입지는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고, 주변에 다양한 개발 호재가 많다.

 

지하철 2호선 서초역, 3호선 교대역, 남부터미널역을 걸어서 다닐 수 있다.

 

직접 운전할 경우엔 경부고속도로 서초IC, 반포대로, 서리풀터널, 남부순환로 등을 통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주변에 강남권 명문 중·고등학교가 여러 곳이고, 신세계백화점·롯데마트·CGV 강남·서울성모병원·예술의전당 등

쇼핑·문화·여가시설이 풍부하다.

 

서리풀공원 인근 옛 정보사 부지를 미래형 업무·문화·관광 복합 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을 포함해 롯데칠성 부지,

코오롱 스포렉스 부지 등 단지 주변에서 대형 개발사업이 다수 추진 중이어서 미래가치 상승에도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모델하우스는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서울지하철 2호선 서초역과 맞닿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