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황태자의 사색 2006. 9. 1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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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춘이 세계 최고의 여성 CEO로 선정한 전 HP사의 CEO 칼리 피오리나의 자서전에 나오는 글귀가 저의 지난 마음을 대변하는 듯합니다. 그녀는 AT&T 회사에서 본격적으로 경력을 쌓을 무렵, 다음과 같이 기록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모두 틀렸다고 하더라도, 내가 아는 것을 믿어야 할 때도 있다는 것을 배웠다. 추진하는 업무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붓고 능력을 총동원한다면, 기회는 저절로 찾아온다는 것도 배웠다. 기회만 쫓으면 초라해지기만 한다는 것도 배웠다. 더 힘겨운 도전이 추구할 가치가 있다는 것을 배웠다. 그런 종류의 도전에는 팀 전체가 필요하다는 사실도 배웠다.”
- 칼리 피오리나의 힘든 선택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