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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밥 신세’ 공모펀드, ETF처럼 사고판다

‘찬밥 신세’ 공모펀드, ETF처럼 사고판다 강우석 기자 입력 2024-01-04 03:00 수정 2024-01-04 06:25 댓글보기0 | 폰트 | 뉴스듣기여성남성 | 프린트이메일 기사공유 | 수수료 높고 수익률 낮아 외면당해 연내 상장거래 추진… 투자 활성화 ETF처럼 거래 쉽게… 비용도 낮춰 직장인 이동현 씨(36)는 여윳돈과 퇴직연금 자금을 모두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고 있다. 5년 전까지만 해도 일부 자금을 공모펀드에 넣어뒀지만 거래가 편하고 수수료도 저렴한 ETF를 접하고 펀드를 환매하기로 마음먹었다. 이 씨는 “공모펀드는 ETF에 비해 가입 절차가 복잡하고 수수료도 비싸 가입할 이유가 없다”며 “해지할 때까지 3년 반을 투자했는데 마이너스(―) 10%대로 손절했다”고 말했다. 수수료..

기본 2024.01.05

미국 고배당 etf

안녕하세요, 이것은 빙입니다. 미국 고배당 ETF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미국 고배당 ETF란 미국 주식 중에서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들을 기초 자산으로 하는 상장지수펀드(ETF)입니다. 배당수익률은 배당금을 주가로 나눈 비율로, 투자자들에게 꾸준한 현금흐름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미국 고배당 ETF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여기서는 몇 가지 기준으로 추천하는 ETF를 소개하겠습니다. 배당수익률이 6% 이상인 고배당 ETF: JEPI, AMLP, QYLD1 펀드 규모가 크고 운용 수수료가 낮은 우량 고배당 ETF: VYM, DVY, SCHD2 월 단위로 배당을 지급하는 월배당 고배당 ETF: HYG, PFF, JNK3 각 ETF의 특징과 장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JEPI: JPMorgan Eq..

기본 2023.05.27

자유의 나침반 역할 하겠다

“자유의 나침반 역할 하겠다” 尹대통령 영어 연설문 [전문] 워싱턴=최경운 기자 입력 2023.04.28. 01:37업데이트 2023.04.28. 17:53 70 윤석열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워싱턴DC 미 국회의사당에서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을 하기 위해 단상에 올라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27일(현지 시각) 워싱턴DC 미 의회를 찾아 상하원 합동연설을 했다. 한국 대통령이 미 의회에서 연설을 한 건 2013년 박근혜 대통령 이후 10년 만이다. 이날 연설은 ‘자유의 동맹, 행동하는 동맹(Alliance of Freedom, Alliance in Action)’이란 제목으로 영어로 44분 정도 진행했다. 윤 대통령은 연설 중간에 자기가 미 의회에는 아이돌 그룹 BTS보다 먼저 왔다며 영어로 조크도 ..

스토리1 2023.04.28

살기좋은 지역 톱30 보니…서울 아닌 이곳에 몰려 있었네

살기좋은 지역 톱30 보니…서울 아닌 이곳에 몰려 있었네 머니투데이 [2023 사회안전지수-살기 좋은 지역] ①'강남3구' 제치고 2년째 1위 수성 과천, 생활안전 전국 1위 경기 과천시가 '강남 3구'를 제치고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꼽혔다. 경기도에서는 성남시, 의왕시, 하남시 등이 소득·복지·치안·교통 등 대부분 영역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으며 살기 좋은 지역 전국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냈다. 최상위권 30곳 안에는 서울보다 많은 13곳이 포함되기도 했다. 머니투데이와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 케이스탯 공공사회정책연구소,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는 22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전국 시·군·구별 '2023 사회안전지수(Korea Security Index 2023)-살기..

기본 2023.02.22

‘60만원→8억원’ 불린 여신욱 “망한 종목 바로 손절 마세요”

‘60만원→8억원’ 불린 여신욱 “망한 종목 바로 손절 마세요” 카드 발행 일시2022.12.30 관심사돈 버는 재미 에디터강광우 29일 2022년 한국 증시가 한 해를 마무리했습니다. 미국 증시도 30일(현지시간) 폐장할 예정입니다. 한국과 미국 증시는 내년 1월 2일 다시 문을 엽니다(미국은 현지시간 기준). 올해 주식 투자, 어땠나요. 아마도 올해 주식 투자는 쓰린 기억으로 남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통계로도 확인이 되는데요. 올해 개인 투자자가 가장 많이 순매수한 5개 종목(삼성전자·NAVER·카카오·삼성전자우·SK하이닉스)의 수익률은 -25~-52%(27일 종가 기준)로 부진했습니다. ‘서학 개미’들도 비슷할 테죠.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산 해외 주식인 테슬라도 올해 초 대비 70%가량 폭락했으니..

스토리1 2023.01.07

최백호 “청춘이 아름답다지만, 나는 일흔의 내가 좋아요”

최백호 “청춘이 아름답다지만, 나는 일흔의 내가 좋아요” 새 앨범 ‘찰나’ 펴낸 가수 최백호 인터뷰 윤수정 기자 입력 2022.12.08 03:00 15 5일 저녁, 가수 최백호(72)의 서울 여의도 원룸 아파트 작업실. 거실 책상에는 자신이 태어난 지 5개월 만에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버지(최원봉 전 국회의원)의 사진과 최백호가 그 사진을 보고 직접 그린 아버지 초상화가 놓여 있었다. 그는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아버지가 내겐 늘 신화 같은 존재였다”고 했다. “학창 시절 아버지에 대한 풍문을 많이 듣고 자랐죠. 어딘가 살아서 숨은 채로 날 지켜보는 것만 같았어요. 내겐 든든했고, 자존심이었고, 자존감이었죠.” 5일 서울 여의도의 원룸 아파트 작업실에서 만난 가수 최백호. 그는 최근 오전 다섯시..

스토리1 2022.12.08

빌딩 재벌이 아파트 사는 국민보다 세금도 덜 내는 이유 (공시지가 vs. 공시가격) 조회수 3,4692022. 12. 6. 18:37

빌딩 재벌이 아파트 사는 국민보다 세금도 덜 내는 이유 (공시지가 vs. 공시가격) 조회수 3,4692022. 12. 6. 18:37 지난 5년간 아파트 공시가격 73% 상승 vs 토지 공시지가 51% 상승, 과세기준 불공정 정부의 자의적 과표 결정으로 고가 빌딩 소유 재벌 보유세 특혜 더 늘어나고 있음 정부 맘대로 바꾸는 공정시장가액비율 폐지하고, 시세반영률 동일하게 적용해야 국회는 적정 세부담, 과세체계 일원화 등 공정한 보유세 실현 방안을 마련해야 공시지가는 정부가 부동산 관련 세금을 부과하는 중요한 과세기준으로 토지값이다. 그러나 1990년 제도 도입 초기부터 시세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꾸준히 받아왔다. 참여정부는 2005년 종부세 도입과 함께 주택에만 공시가격(토지,건물 통합평가)을 ..

스토리1 2022.12.07

난 이렇게 돈 번다…젊은 부자들, 7억 모아 주로 ‘여기’ 투자했다

난 이렇게 돈 번다…젊은 부자들, 7억 모아 주로 ‘여기 주로 투자했다 류영상 기자 ifyouare@mk.co.kr 입력 : 2022-12-06 14:22:07 수정 : 2022-12-06 14:22:23 사진 확대 젊은 부자들이 새로운 투자세력으로 급부상 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부를 쌓기 위해 최소 7억원정도의 종잣돈이 필요하다고 봤다. 이들 세대는 종잣돈을 마련한 뒤 주식과 부동산, 예·적금 적립 등으로 자산을 키웠다. 6일 KB금융그룹은 ‘2022 한국 부자 보고서’를 내고 신흥 부자가 어떻게 부자가 됐는지 등을 분석했다. 신흥 부자는 금융자산 10억원 이상~20억원 미만을 보유한 30~49세의 개인으로 정의했다. ‘신흥부자’들은 금융자산을 20억원 이상 가진 50대 이상 ‘전통부자’와 돈을 모은..

스토리1 2022.12.06

“미친듯 힘들면” CNN 스타앵커가 털어놓는 고통에 지지 않는 법

“미친듯 힘들면” CNN 스타앵커가 털어놓는 고통에 지지 않는 법 중앙일보 입력 2022.12.05 17:07 전수진 기자 구독 앤더슨 쿠퍼가 지난 9월 여성에 대한 폭력에 반대하는 행사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있었던 존재가 없어지는 건 슬프다. 상실은 고통을 수반해서다. 자연스러운 상실이 아닌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제아무리 인기와 돈이 많은 이라도 그렇다. 앤더슨 쿠퍼처럼. 쿠퍼는 21세기에서 악플에서 자유로운 몇 안 되는 저널리스트다. CNN의 간판 앵커인 그는 전 세계 전쟁이며 자연재해 현장을 발로 뛰고, 강자에겐 날카로우면서도 약자에겐 따스한 특유의 시선, 또박또박 발성과 발음으로 55세가 된 지금까지 정상을 지키고 있다. 미국의 내로라하는 명망가 밴더빌트 가(家)가 모계이..

스토리1 2022.12.06

‘현대판 방주’ 해상부유 도시… 온난화로 바다 잠길 2억명 피난처될까

‘현대판 방주’ 해상부유 도시… 온난화로 바다 잠길 2억명 피난처될까 [WEEKLY BIZ] ‘해수면 상승’ 대안으로 급부상 안상현 기자 입력 2022.12.01 20:00 0 인도양에 있는 인구 52만명의 섬나라 몰디브는 네덜란드 개발 기업 더치 도클랜즈와 손잡고 내년 1월부터 해상 부유 도시 ‘MFC(Maldives Floating City)’ 공사에 나선다. 수도 말레에서 보트를 타고 10분이면 닿는 석호(潟湖·lagoon)에 만들어지는 MFC는 약 200만㎡ 규모에 2만명이 자급자족할 수 있는 도시다. 인공 부유물 위에는 5000채의 주택은 물론 호텔과 상점, 레스토랑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력 공급은 태양광으로 이뤄지고 자체 하수 처리 시설을 갖춰 사용한 물도 재활용할 계획이다. 몰디브 정부는 “..

스토리1 2022.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