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10256

명언

고통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벌써 두려움에 고통 받고 있다~몽테뉴 부는 지혜로운 자의 노예이자 바보의 주인이다 ~세네카 외로워하지 말아라 온 우주가 당신 안에 있다 ~루미 목적 없는 공부는 기억에 해가 될 뿐이며 머리 속에 들어온 어떤 것도 간직하지 못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사람에 대한 짜증은 모두 우리 자신에 대한 이해로 이어질 수 있다 ~칼 융 진실이 신발을 찾을 때 거짓말은 이미 지구를 반 바퀴를 돈다 ~마크 트웨인 현재가 과거와 다르길 바란다면 과거를 공부하라 ~바뤼흐 스피노자 결혼이 불행해지는 이유는 사랑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우정이 부족해서다 ~프리드리히 니체 홀로 있으라 그것이 발명의 비밀이다 홀로 있으라 바로 아이디어가 탄생할 때디 ~니콜라 테스라 사람은 깊은 의미감을 찾지 못하면 쾌락으로 마..

다이어리 2022.11.22

명언

유재석 ~나에 대한 큰 애정 없는 사람들이 이러쿵 저러쿵 하는 애기에 흔들리지 마라 잘된 사람은 행동으로 보여주지만 평범한 사람은 말만 그럴싸하다 될 때까지 하라 잘 될때까지 시도하라 성공할 때까지 실패하라 모든 과정은 압도적인 결과를 위한 성취가 될 테니까 내 인생은 나만 바꿀 수 있다 아무도 내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 나의 인생을 지배하지 않으면 결코 바라는 목표를 이룰 수 없다 성공을 간절히 바라는 사람이 가진 공통점이 3가지가 있다 행동 확신 성취 행동하다 보면 성취감이 생기고 성취감이 쌓이면 그건 확신이 된다 근거 없는 자신감이 아니라 근거 있는 자신감이 되는 것이다 그러니 나에 대해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근거 없는 헛소문에 흔들리지 마라 당신의 인생은 당신이 결정하는 것이다 갈까 말까 할..

다이어리 2022.11.20

중년의 사색에 대하여

중년의 사색에 대하여 인간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 중 그냥 일어나는 것은 단 하나도 없다. 만일 어떤 것이 이유도 모른 채 자기 삶안에서 자꾸만 반복되어 일어난다면, 그것은 자신이 반드시 의식해야만 하는 내면 세계의 메시지다. 그러므로 중년은 나를 떠나 방황하는 시기가 아니라, 외면했던 '나'자신으로 돌아오는 사색하는 시기여야 한다. - 최명희의《중년의 심리학》중에서 - *'나'를 직면하는 일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아마도 '나'를 의식하는 일만 해도 벅찰 수 있습니다. 그런 의식 없이 살아도 아무 문제없이 그럭저럭 살아가겠지요. 그럼에도 어느날 문득 '나'자신을 돌아본다면, 그리고 그대로 수용할 수 있다면, 로또 당첨보다도 더 기막힌 행운입니다. 행운은 '바로 지금 여기', '내 안'에 있습니다.

다이어리 2022.07.09

개인적인 절망감

개인적인 절망감 역사는 가혹한 스승이다. 우리는 현재의 고통이 내 일을 어떻게 조각할지 예견하지 못한다. 늘 그래왔듯 고통과 희망이 공존하는 세상에서 살아가야만 한다. 물론 고통과 희망의 정도가 동등하지는 않다. 지난 몇 년간 우리는 수많은 방식으로 힘들었는데, 내게 있어 최악은 개인적인 절망감이었다. - 게일 콜드웰의《어느날 뒤바뀐 삶, 설명서는 없음》중에서 - * 역사는 그냥 흐르지 않습니다. 가혹하다 못해 처참하기까지 합니다. 고난과 시련이 반복되고, 땀과 눈물과 때론 피를 요구합니다. 그 과정에서 인류 개개인에게 극한의 고통과 절망감을 안겨 줍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깊은 뜻과 교훈, 미래에의 희망이 그 안에 숨겨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절망과 희망은 늘 공존합니다.

다이어리 2022.07.08

두려움보다 더 두려운 것

두려움보다 더 두려운 것 오늘날 미국 행정부의 기능과 역할의 기반을 다진 미국에서 유일하게 4선 대통령을 역임한 루스벨트 대통령. 그가 취임할 당시 1933년은 약 1,500만 명의 실업자와 은행 및 금융기관 파산 등 도산으로 경제 대공황의 한복판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취임하며 했던 연설은 국민에게 크나큰 용기와 희망을 주었고 경제적 재앙과 함께 독일·이태리·일본이 일으킨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최악의 난관을 헤치고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시대를 만들어 냈습니다. "불황보다 더 두려운 존재는 두려움을 갖는 생각입니다. 희망을 이야기한다면 불황이 두렵지 않습니다.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바로 두려움 자체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아직 일어나지 않았지만 현재에서 파생된 걱정으로 인해 두려움을 느낍니다. ..

다이어리 2022.07.08

행복 뇌 회로

행복 뇌 회로 타인의 안녕에 대해 애정 어린 관심을 갖게 되면, 놀라운 이득을 보게 된다. 연민심과 관련된 회로뿐 아니라 행복을 위한 뇌 회로가 활기를 띤다. 또한 자애심은 즐거움과 행복을 위한 뇌 회로와 행동을 유도하는 데 중요한 영역인 전전두피질의 연결을 증진한다. 그리고 이 영역들 간의 연결이 더 증가할수록 사람은 더 이타적이 된다. - 대니얼 골먼, 리처드 데이비드슨의《명상하는 뇌》중에서 - * 옆사람이 불안하면 나도 덩달아 불안해집니다. 타인의 안녕이 곧 나의 안녕입니다. 타인의 안녕에 관심을 갖고 애정과 연민을 갖는 순간 자신에게도 안녕과 행복이 덤으로 주어집니다. 행복 뇌 회로가 작동돼 저절로 즐거워지고 저절로 행복해집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이타적인 사람이 절로 됩니다.

다이어리 2022.07.07

생각의 근육을 키우자

생각의 근육을 키우자 요즘 젊은 사람들은 너도나도 몸짱이 되기 위해 땀 흘려 몸을 가꾸려고 한다. 그러나 몸짱이 전부는 아니다. 책을 읽음으로써 얻어지는 생각의 근육을 키워야 한다. 몸 근육은 일시적이지만 생각의 근육은 영원하다. - 성신제, 성신제 피자 대표 몸짱, 얼짱이 되는 것은 자기관리에 그만큼 충실했다는 증거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육체 건강은 세월을 이기지 못합니다. 반면 생각의 근육은 세월이 갈수록 더욱 더 단단해집니다. 미래는 육체적 강인함이 아닌 상상력이 지배하는 세상이 됩니다.

다이어리 2022.07.07

굽은 나무의 가치

굽은 나무의 가치 중국 전국시대의 사상가 장자의 소요유(逍遙遊) 편에 나오는 한 일화로 혜자가 장자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내게 줄기는 울퉁불퉁하고 가지는 비비 꼬인 구부러진 나무가 있소. 자를 댈 수가 없으니 길에 서 있지만 목수가 거들떠보지도 않소. 그런데 선생의 말은 이 나무와 같아서 크기만 했지 쓸모가 없어 모두 외면해 버립니다." 그러자 장자가 대답했습니다. "거꾸로 생각해 보게. 나무가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목수들에 의해 잘리지도 않고 그토록 오래 살아 큰 나무가 된 것이 아닌가." 그런데도 혜자는 굽은 나무는 쓸모가 없다고 반박하자 장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과연 그럴까. 햇빛이 쨍쨍한 날 그 나무의 그늘에서 많은 사람들이 쉼을 얻고 있다는 걸 자네는 모르고 있었나 보네." 세상에 쓸모없..

다이어리 2022.07.07

나이팅게일 선서

나이팅게일 선서 1. 나는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선서합니다. 2. 나는 인간의 생명에 해로운 일은 하지 않겠습니다. 3. 나는 간호의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겠으며, 간호하면서 알게 된 개인이나 가족의 사정은 비밀로 하겠습니다. 4. 나는 성심으로 보건의료인과 협조하겠으며, 나의 간호를 받는 사람들의 안녕을 위하여 헌신하겠습니다. - 나이팅게일 선서 -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나이팅게일의 모두의 등불》중에서 - * 무슨 일이든 기본으로 돌아가야 바로 설 수 있습니다. 늘 초심을 돌아봐야 제 방향을 잃지 않습니다. 때때로 언급되는 '헌법정신으로 돌아가자'는 말과 같은 맥락입니다. 나이팅게일의 선서는 간호인의 기본이자 초심이고 헌법입니다. 간호인뿐만이 아닙니다. 다른 사..

다이어리 2022.07.06

시간이 지나서야 알게 되는 것

시간이 지나서야 알게 되는 것 어린 시절 저는 병 우유를 너무나 좋아했습니다. 아버지는 출근할 때마다 막둥이인 저에게 병 우유를 하나씩 사 주셨습니다. 어려운 살림 탓에 먹을거리가 늘 부족했지만 아버지는 저에게 우유를 주는 일을 하루도 빠뜨리지 않으셨습니다. 어느덧 세월이 지나 아버지는 치매로 인해 가족들도 잘 알아보시지 못하고 계시지만, 아버지 생신을 맞아 오랜만에 식구들이 함께 모여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 누님이 어린 시절 병 우유에 대한 사연을 말해 주었습니다. 아침마다 아버지가 사 주시던 그 우유는 사실 아버지의 출근 교통비와 맞바꾼 것이었습니다. 버스를 탈 수 없기에 서둘러 일찍 일어나 회사까지 걸어가셨던 것입니다. "막내 우유 사 주는 게 아버지에게 어떤 ..

다이어리 2022.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