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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주말] ‘닥치고 지지’로 몰락한 정권… 尹정부선 되풀이되지 않길

[아무튼, 주말] ‘닥치고 지지’로 몰락한 정권… 尹정부선 되풀이되지 않길 [서민의 문파타파] 막말, 고성이 주특기인 민주당 무지성 집단 ‘대깨문’ 닮아가나? 서민 단국대 기생충학과 교수 입력 2022.11.19 03:00 “아무리 국회의원이라 하더라도 국무위원을 상대로 부적절한 말을 사용해서 질의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14일 열린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이 의사진행발언 도중 한 말이다. 같은 당 김미애 의원이 뒤를 이었다. “처음에 가슴이 턱턱 부딪히는 몇 번의 발언이 있었는데, 갈수록 정도가 심해져서 저렇게까지 발언을 해야 되나, 생각했다.” 이들이 지목한 대상은 더불어민주당의 강선우 의원, 그녀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게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묻는 과정에서 다음과..

스토리1 2022.11.20

반도체 패권 30년 사이클, 한국의 정점도 지나간다 [박건형의 디코드 2.0]

반도체 패권 30년 사이클, 한국의 정점도 지나간다 [박건형의 디코드 2.0] 몰락한 일본 배우지 않는다면 한국도 같은 길 간다, 반도체 전문가의 경고 박건형 기자 입력 2022.10.24 07:30 박건형의 디코드 2.0 뉴스레터 구독하기 ☞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80905 한국의 대표 수출 상품이자,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 반도체라는데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찾기 힘듭니다. 반도체,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대표되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한국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압도적입니다. 삼성전자는 대만 TSMC가 주도하고 있는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시장 확대를 목표로 막대한 돈을 쏟아 부으며 사업 다각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반도체 강국 코리..

스토리1 2022.10.24

중년의 사색에 대하여

중년의 사색에 대하여 인간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 중 그냥 일어나는 것은 단 하나도 없다. 만일 어떤 것이 이유도 모른 채 자기 삶안에서 자꾸만 반복되어 일어난다면, 그것은 자신이 반드시 의식해야만 하는 내면 세계의 메시지다. 그러므로 중년은 나를 떠나 방황하는 시기가 아니라, 외면했던 '나'자신으로 돌아오는 사색하는 시기여야 한다. - 최명희의《중년의 심리학》중에서 - *'나'를 직면하는 일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아마도 '나'를 의식하는 일만 해도 벅찰 수 있습니다. 그런 의식 없이 살아도 아무 문제없이 그럭저럭 살아가겠지요. 그럼에도 어느날 문득 '나'자신을 돌아본다면, 그리고 그대로 수용할 수 있다면, 로또 당첨보다도 더 기막힌 행운입니다. 행운은 '바로 지금 여기', '내 안'에 있습니다.

다이어리 2022.07.09

“부부 모두 60세까지 일한다면 연금 운용 수익률 年 5% 넘어야”[서영아의 100세 카페]

“부부 모두 60세까지 일한다면 연금 운용 수익률 年 5% 넘어야”[서영아의 100세 카페] 서영아 기자 입력 2022-07-09 03:00업데이트 2022-07-09 03:50 [연금자산 10억 만들기] 은퇴후 ‘年 생활비 4000만원’의 조건 코앞에 닥친 퇴직과 미흡한 노후 준비, 부모 부양과 자녀 교육 부담 사이에서 쫓기며 살아온 50대는 이른바 ‘100세 시대’가 황망하다. 부쩍 늘어난 수명은 부모와 자신, 두 세대의 노후라는 부담을 안겨주고 있지만 막상 손에 쥔 자산은 별로 없다. “그나마 국민연금이 있어 다행”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리고, 뒤늦게 퇴직연금에 관심을 기울여 보지만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 ○‘파이어’족 목표 100만 달러, ‘4%룰’이 근거 미국에서는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 ‘백만장자..

스토리1 2022.07.09

개인적인 절망감

개인적인 절망감 역사는 가혹한 스승이다. 우리는 현재의 고통이 내 일을 어떻게 조각할지 예견하지 못한다. 늘 그래왔듯 고통과 희망이 공존하는 세상에서 살아가야만 한다. 물론 고통과 희망의 정도가 동등하지는 않다. 지난 몇 년간 우리는 수많은 방식으로 힘들었는데, 내게 있어 최악은 개인적인 절망감이었다. - 게일 콜드웰의《어느날 뒤바뀐 삶, 설명서는 없음》중에서 - * 역사는 그냥 흐르지 않습니다. 가혹하다 못해 처참하기까지 합니다. 고난과 시련이 반복되고, 땀과 눈물과 때론 피를 요구합니다. 그 과정에서 인류 개개인에게 극한의 고통과 절망감을 안겨 줍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깊은 뜻과 교훈, 미래에의 희망이 그 안에 숨겨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절망과 희망은 늘 공존합니다.

다이어리 2022.07.08

두려움보다 더 두려운 것

두려움보다 더 두려운 것 오늘날 미국 행정부의 기능과 역할의 기반을 다진 미국에서 유일하게 4선 대통령을 역임한 루스벨트 대통령. 그가 취임할 당시 1933년은 약 1,500만 명의 실업자와 은행 및 금융기관 파산 등 도산으로 경제 대공황의 한복판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취임하며 했던 연설은 국민에게 크나큰 용기와 희망을 주었고 경제적 재앙과 함께 독일·이태리·일본이 일으킨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최악의 난관을 헤치고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시대를 만들어 냈습니다. "불황보다 더 두려운 존재는 두려움을 갖는 생각입니다. 희망을 이야기한다면 불황이 두렵지 않습니다.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바로 두려움 자체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아직 일어나지 않았지만 현재에서 파생된 걱정으로 인해 두려움을 느낍니다. ..

다이어리 2022.07.08

티스토리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1 글을 작성하고 블로그를 관리해보세요.티스토리에 오신 걸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 글은 비공개로 작성돼 있습니다.'편집'으로 내용을 바꾸시거나, 삭제 후 '새 글을 작성'하셔도 됩니다.글 뿐만 아니라 블로그의 각종 설정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블로그관리'를 확인해보세요. #2 다양한 스킨이 있어요.티스토리에 있는 다양한 '스킨'도 살펴 보세요.블로그나 사이트를 사용하는 목적에 맞게 스킨을 고를 수 있습니다.어떤 이야기를 주로

카테고리 없음 2022.07.07

행복 뇌 회로

행복 뇌 회로 타인의 안녕에 대해 애정 어린 관심을 갖게 되면, 놀라운 이득을 보게 된다. 연민심과 관련된 회로뿐 아니라 행복을 위한 뇌 회로가 활기를 띤다. 또한 자애심은 즐거움과 행복을 위한 뇌 회로와 행동을 유도하는 데 중요한 영역인 전전두피질의 연결을 증진한다. 그리고 이 영역들 간의 연결이 더 증가할수록 사람은 더 이타적이 된다. - 대니얼 골먼, 리처드 데이비드슨의《명상하는 뇌》중에서 - * 옆사람이 불안하면 나도 덩달아 불안해집니다. 타인의 안녕이 곧 나의 안녕입니다. 타인의 안녕에 관심을 갖고 애정과 연민을 갖는 순간 자신에게도 안녕과 행복이 덤으로 주어집니다. 행복 뇌 회로가 작동돼 저절로 즐거워지고 저절로 행복해집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이타적인 사람이 절로 됩니다.

다이어리 2022.07.07

생각의 근육을 키우자

생각의 근육을 키우자 요즘 젊은 사람들은 너도나도 몸짱이 되기 위해 땀 흘려 몸을 가꾸려고 한다. 그러나 몸짱이 전부는 아니다. 책을 읽음으로써 얻어지는 생각의 근육을 키워야 한다. 몸 근육은 일시적이지만 생각의 근육은 영원하다. - 성신제, 성신제 피자 대표 몸짱, 얼짱이 되는 것은 자기관리에 그만큼 충실했다는 증거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육체 건강은 세월을 이기지 못합니다. 반면 생각의 근육은 세월이 갈수록 더욱 더 단단해집니다. 미래는 육체적 강인함이 아닌 상상력이 지배하는 세상이 됩니다.

다이어리 2022.07.07

굽은 나무의 가치

굽은 나무의 가치 중국 전국시대의 사상가 장자의 소요유(逍遙遊) 편에 나오는 한 일화로 혜자가 장자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내게 줄기는 울퉁불퉁하고 가지는 비비 꼬인 구부러진 나무가 있소. 자를 댈 수가 없으니 길에 서 있지만 목수가 거들떠보지도 않소. 그런데 선생의 말은 이 나무와 같아서 크기만 했지 쓸모가 없어 모두 외면해 버립니다." 그러자 장자가 대답했습니다. "거꾸로 생각해 보게. 나무가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목수들에 의해 잘리지도 않고 그토록 오래 살아 큰 나무가 된 것이 아닌가." 그런데도 혜자는 굽은 나무는 쓸모가 없다고 반박하자 장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과연 그럴까. 햇빛이 쨍쨍한 날 그 나무의 그늘에서 많은 사람들이 쉼을 얻고 있다는 걸 자네는 모르고 있었나 보네." 세상에 쓸모없..

다이어리 2022.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