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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우의 해피eye] 스마트폰 40분 보면 10분간 눈 쉬도록
입력 2022.04.10 17:21 수정 2022.04.11 01:21 지면 A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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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은 일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다.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눈을 깜빡인다. 그런데 이런 눈 깜빡임이 눈의 건강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눈을 깜빡일 때 위쪽과 아래쪽 눈꺼풀이 붙었다 떨어지면서 까만 눈동자와 결막에 눈물이 골고루 퍼지도록 해 눈을 촉촉하게 해주면서 잘 보이도록 하는 것이다. 책,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오래 보면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눈 깜빡임이 줄어든다. 인위적으로 눈이 건조해지는 환경이 조성되는 것이다. 안구건조증이 있는 환자는 더 심한 안구건조증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 눈이 뻑뻑하고, 모래가 굴러다니는 것과 같은 이물감이 있으면서 자주 충혈된다. 그렇기 때문에 장시간 근거리 작업을 하면 갑자기 앞이 뿌옇게 보였다가 눈을 비비거나 깜빡이면 다시 잘 보이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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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우 김안과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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