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찰나의 만끽

황태자의 사색 2022. 7. 5. 09:08
728x90
찰나의 만끽


우주에 관한 사실이 경외심을 선물할 때
우리의 불안과 두려움은 차분하게 가라앉는다.
특히 죽음의 문턱에 놓인 사람들은 우주와 더 큰 교감을 한다.
'아주 빠르고 짧은 것들은 모두 아름답다'는 걸 알게 되기
때문이다. 삶의 끝에서 우리는 유성처럼 찰나의 속도로
스치고 사라지는 우리의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깨닫게 된다.


- 팀 페리스의《타이탄의 도구들》중에서 -


* 우주에게 인간이라는 존재는
잠시 반짝이고 사라지는 하루살이와 같습니다.
우주 속 작은 행성에서 산과 나무, 하늘과 바다, 사람과
동식물은 서로에게 공간을 내어주며 살아갑니다. 짧은 반짝임 속에
우리는 자유로움도 사랑도 실패도 행복도 충분히 만끽할 자격이
있습니다. 그것이 진정한 아름다움이자 공존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더불어 당신은 이 세상에 있을 자격이
충분합니다.
 
 

'다이어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간이 지나서야 알게 되는 것  (0) 2022.07.05
카르페디엠, 메멘토 모리!  (0) 2022.07.05
성공하는 CEO는 결과가 나쁠 때에는  (0) 2022.07.05
일상을 꿰뚫어 본다  (0) 2022.07.05
희망의 해바라기  (0) 2022.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