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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도 0.1g씩 쪼개 산다… 한컴, 디지털 금 거래소 앱 출시
실물 金 거래때 부가세 안붙어
입력 2021.08.20 03:00
한글과컴퓨터(한컴) 그룹이 디지털 금 거래소 앱 ‘아로와나 골드모어’를 20일 정식 출시한다.
가상화폐처럼 금을 작은 단위(최소 0.1g)로 쪼개 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컴은 “실물 금을 종로에 있는 아로와나 금거래소에서 발행한 디지털 금 증서 형태로 전환해 거래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거래소 앱을 이용하면 금을 온라인으로 거래할 수 있다.
디지털 증서로 전환해 사는 방식이라, 실물 금 거래 시 부여되는 부가세 10%가 붙지 않는다.
금 시세는 실시간으로 변하며, 현금이나 신용카드를 이용해 구매할 수 있다.
다만 한컴이 발행한 가상화폐 아로와나 토큰을 통한 거래는 당장 도입하지 않는다.
한컴 관계자는 “가상화폐 결제 기술과 시스템은 갖춰놨지만, 관련 법제도와 시장 상황을 살펴 도입하겠다”고 했다.
한컴은 금 거래소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아로와나 토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한다.
오는 31일까지 거래소에서 디지털 금 1돈(3.75g) 이상을 구매하는 고객은 거래 금액 10%에 해당하는 아로와나 토큰을 받는다.
19일 오후 3시 현재 아로와나 토큰은 빗썸에서 개당 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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