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존 리~ 더 늦기 전에 자녀에게 이것부터 만들어 줘라

황태자의 사색 2021. 12. 29.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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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안녕하십니까 조선일보 경제부의 박사 기자 방현철입니다. 이 시간은 받으면 많이 많이 버는

방현철 박사의 머니 입니다. 시장 전망 투자 전략 전문가 자산운용 전문가 그리고 증권가의 고수들을 모십니다. 

오늘은 메리츠 자산운용의 존리 대표님 모셔가지고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연말 연시 되면은

부모님들이 우리 아이들 투자 교육 어떻게 시킬까 이런 고민이 또 많으세요. 그런 걸 좀 주제로 해가지고 한번 얘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좀 인사를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네 오래간만입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죠. 저희 방송에도 여러 번 출연하셨는데 맞아요. 오늘은 좀 금융 교육 이걸 가지고 좀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책을 좀 이전에도 많이 쓰셨는데 또 새로운 책이 또 나왔어요. 


존 리~내 이걸 좀 색다르게 했어요.주식 하면 또 금융하면 왠지 어려워 보이고 접근하기 힘들고 이런 그런 선입관이 

있잖아요.  그래서 이번에 만화를 냈어요. 청소년들을 위해서 그래서 청소년들이 이제 부자 되는 과정을 시리지를 

내려고 그래요 네 그래서 한 번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어떤 주제별로 아이들이 몇 명의 친구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어떤 아이가 이렇게 성장하고 어떤 아이 저렇게 성장하고 그래서 그거를 좀 담아보려고요 시작했습니다. 


질문 ~예 대표님 내신 책 요 앞에도 있지만 제가 한번 가져왔는데 존리와 함께 떠나는 부자 여행 부자가 돼 보자

 이런 얘기인 것 같아요. 그래가지고 내용도 보니까 아까 말씀하신이 만화로 많았어요. 좀 젊은 사람들 아니면 

아이들이 좀 접근하기 쉽게 중학생부터 어머니들까지 어머니들도 쉽게 읽을 수 있게 맞아 해가지고 이제 좀 만화를

 준비하셨군요. 이게 청년들 주식 교육이 필요하다 지금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결국 왜 필요한 겁니까 

 

존 리~부자가 되려면요. 부자가 되려면 우리가 아무리 열심히 일해서 육체적으로 일하는 거 가지고는 한계가 있잖아요. 
월급만 가지고 사는 사람들은 언젠가는 내가 나이가 먹게 되고 노동력이 더 이상 이제 나한테 부를 갖다 주는 시간이 

지날 텐데 그때는 어떻게 살 거냐 그런데 중간중간에 내가 살아가면서 내가 받는 육체적으로 받는 거에 일부분이

 투자가 되면 그게 이제 나중에는노후를 책임질 수가 있으니까 그런 거를 어렸을 때부터 가르쳐줘야 되는 노후 

대비는 어렸을 때부터 맞아요. 한 살이라면 어릴 동안 예 그래서 결국은 주식 투자의 성공은 시간에 투자하는 건데

 그 시간에 투자하는 걸 한시라도 잊으면 안 되죠 그래서 아이들부터 이를 알아야 된다 이렇게 한시라도 빨리

시작하는 게 사실 주식 투자 성공하는 비법이 또 되겠네요. 


질문~그렇죠 죠 직접 이 책에서 이 대사랑 스토리도 다 잡으셨다고 그러는데 어떤 내용들입니까 


존 리~지금 이제 제가 이제 제가 주인공이에요. 주인공이 나오나요. 주인공이 주인공은 아니에요. 주인공은 아니죠. 

주인공인데 제가 이제 어떤 도서관에 들어가는 사서입니다. 예 그래서 아이들 여러 아이들을 이제 어떻게 하면 저

아이들을 제대로 된 부자로 만들어줄까 하는 내용이에요. 그래서 이제 각자 아이들의 꿈도 다루고 또 하는데 이제

공통적인 게이제 부모님들이 한국의 부모님들하고 비슷하죠. 네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된다 이런 생각을 하고 비슷한 

사교육을 쓰고 네 그래서 제가 아이들을 맡아서 사교육 보내지 말고 내가 알아서 아이들을 교육하겠다. 그렇게 

시작이 돼요. 그래서 이제 여러 가지 그 아이들의 인생의 멘토도 되고 또 용기도 주고 또 투자도 하게 하고 그런

 내용입니다. 


질문~그럼 사교육비를 줄여가지고투자를 하게 되고 이런 내용이 좀 나오겠네요. 


존 리~네 맞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이제 의심을 잘 믿지는 않았지만 사교육비를 제가 대신 받아요. 
대신 사교육비를  받아서 내가 아이들 저기 부자 만들어줄 테니까 그 돈을 나한테 달라 그래서 그래서 이제 처음에는

 의심하지만 이제 그렇게 결심을 한 학부모님들이 계시는데 아이들이 제가 이제 그 돈을 받은 게 아니라 그 돈을 가지고 아이들을 위해서 투자해 주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졸업할 때 깜짝 놀랄 만한 돈이 되니까 아이들이 그 돈

가지고 이제 자기 인생을 좀 다른 방향으로 설계할 수 있는 거죠. 


질문~네 이 가상의 스토리입니까 아니면 실제 있었던 일을 가지고 있는 존 리~가상의 스토리입니다. 


질문~그래요 그럼 실제로 사교육비 대신에 주식 투자를 실제로 실천하시는 분들은있나요.


 존 리~있죠 요새는 저한테 그런 이메일도 많이 오고요 자기 성공했다고 자기는 부자가 되는 거하고 나하고 거리가 먼 거가 됐는데 실제로 해보니까 내 돈이 쌓이게 되고 네 또 1억이라는 돈이 생기게 되고 그러니까 이런 게 부자가 되는

거구나 하는 거를 실감했다는 친구들도 많고 네 또 실제로 사교육비 끊었더니이렇게 좋은 건지 몰랐다고 그런 분들도

많고요 그래서 실제로 그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어요. 


질문~실제 자기 실명까지 좀 얘기하면서 그런 사례들을 좀 얘기하고 싶다. 그런 분들도 있었다고 그러던데 네


존리~ 실제로 이 책에서 소개됐지만 네 저한테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연락이 왔어요. 자기가 꼭 나를 만나고 싶다고 네 그래서 왜 만나냐고 했더니 제가 중학교 들어가면서 엄마한테 나 사교육비를 쓰는 거를 투자를 하면 안 되겠냐고 네

그래서 허락을 받아서 했는데 그게 이제 1억 몇천만 원이 됐다고요 실제로 그런 사례가 있고요 네 그래서 너무 좋다고 그런데 너무 신기하게도 이 책 스토리하고 비슷해요. 그런 분들도 있군요.

 

질문~우리 또 들으시는 분들이 궁금할 것 같은데 이게 저기 어른들만 혹시 주식 투자할 수 있는 거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잖아요. 그런데 미성년자들도 지금 주식 투자를 할 수 있는 거죠. 그러니까 


존 리~할 수 있죠 그런데 저는 이제 처음에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것보다는 간접 투자를 권합니다. 여러 펀드를 

통해서 투자하고 작은 돈으로 투자를 할 수 있기 때문에요. 그리고 처음에 이렇게 단순히 주식 투자한다는 게 돈을

번다는 의미보다는 그것도 중요하죠 근데 금융 지식을 같이 쌓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펀드에 투자하게 되면 그 펀드 안에 어떤 주식이 있는지  또 펀드 매니저가 어떤 철학을 갖고 있는지 또

 어떻게 회사를 바라보고 있는지 다양한 그런 지식도 같이 얻을 수가 있거든요. 펀드에 투자하는

 

질문~같이 이제 부모님하고 같이 얘기도 하면서 그렇죠 그걸 이제 어떤 기업은 어떻게 돌아가고 계속 어떻게 돈을

 벌고 네 그렇게 돈을 버는 기업이 앞으로 잘 될 거냐 이런 걸 이제 얘기하면서 이제 금융 지식도 쌓아가는 그렇죠 

그런 방법이 되겠네요. 실제 저도 보니까 이제 부자들의 자녀 교육이라고 이제 프로그램 하다 보니까 워런 버핏 같은

경우에는 한 10살부터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고 그래요 네 아이들이 실제 좀 주식 투자하기에 좀 적정한 나이라는 게

있을까요. 


존리~그런데 결국은 주식 투자 성공은 시간에 투자하는 사람이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하루라도 일찍 투자하고

하루라도 늦게 팔아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적정한 나이는 사실은 저는 한 살부터 하는 거다. 태어나자마자 네 그렇죠

그 태어나자부터 그 그 아이 이름으로 계좌를 터주고 처음에는 이제 부모님이 해주셔야 되겠죠. 그렇지만은 그 아이가 이제 8살 9살 되면 굉장히 감격적이죠. 내가 태어나서부터 우리 어머니가 계좌를 열어줬고 거기에 우리 어머니도

넣어줬고 우리 할머니도 넣어줬고지금 내 앞으로 이러한 재산이 있고 거기에 계속 돈이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면 사실 굉장히 감격적인 거죠. 


질문~제가 피터 린치도 한번 부자들이 자녀에게서 꽤 한 적이 있는데 전설적인 투자자자잖아요. 그분도 어린 딸한테 

태어나자마자 이제 주식 계좌를 만들어졌다고 그러고 조금 큰 딸은 한 4살 때부터 만들어졌다고 그러고 그런

 얘기들도 나오더라고요 그러니까 

 

존리~하루라도 일찍 시작하는 게 절대적으로 유리하죠. 


질문~네 아까 이제 말씀할 때 이제 미성년자들도 이제 주식 투자 계좌도 만들고 이런 거 쉽다고 그러셨는데 이게

 그냥 엄마가 만들어줬다 아빠가 만들어줬다 해가지고 바로 이 투자를 배울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물론이죠. 

어떻게 하면 될까요. 


존리~그래서 저는 시간도 없고 지식도 좀 부족할 테니까 그래서 펀드부터 하는 거고 펀드를 하게 되면 이제 3개월마다 편지가 오거든요. 네 그렇잖아요. 그러면 그걸 자세히 같이 읽어보는 거죠. 엄마하고 운영 보고서라고 해서 이제 

식으로 그래서 그거를 아이들하고 같이 읽으면서 일단 회사 이름을 알 수가 있죠. 삼성전자도 알 수가 있고

 tsmc도 알 수 있고 테슬라라는 이름도 알 수 있고 너무너무 막 나한테 세계를 배우는 거죠. 내 돈이 디즈니랜드도

있구나 내 돈이 스타벅스에도 있구나 내 돈이 텐센트에도 있구나 그러면 아이들이 세계에 눈이 뜨게 되죠.  단순히

국영수 배우는 것보다 그런 기업을 보고 배우면 아이들이 아 나는 앞으로 창업을 할까 이런 비슷한 기업을 만들까 그런희망도 갖게 되고 그게 이제 우리나라에서 그런 큰 부자들이 나오게 되면 워런 버핏같은 사람이 안 나오리라는 법은

없죠. 


질문~처음에 이제 부모님하고 이제 같이 시작하다가 조금 좀 나이가 들면 이제 자기가 혼자서도 막 투자하게 될 텐데

 이거 혼자 어린 친구들이 주식 투자를 하면 좀 위험해지는 거 아니야 이렇게 부모님들이 생각할 수 있는데이런 건 

어떻게 좀 생각하세요.


 존 리~저는 그거는 이제 과도하게 걱정하는 거고요 예 엄마 아빠보다도 아이들이 훨씬 더 똑똑하죠. 그러니까 

엄마 아빠 걱정할 일이 아니고 본인들이 걱정해야지 아이들이 훨씬 더 똑똑해요. 


질문~스스로 다 판단하고 이걸 배워가는 과정이다. 그렇죠 이렇게 보면 되겠네요. 그런데 또 하나 걱정은 이제 자기가 이제 돈을 좀벌었어요. 너무 이렇게 기우 같기도 한데 그러면 이제 자기 전업 투자자 하겠다. 이러고 나서면

어떻겠습니까 옛날에 저랑 얘기하실 때 이제 회사 다니면서 주식 투자하는 것하고 전업 투자랑 완전 다른 거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존 리~이런 건 좀 그러니까 그건 이제 잘못된 거라고 생각해요. 투자하라는 거는 내가 투자한 기업이 돈을 버는 거지

자기가 스스로 벌려고 그러는 거는 현명하지 못하죠. 창업을 한 거는 또 다른 얘기죠 근데 내가 주식 트레이닝만을 

위해서 취직도 안 하고 하루 종일 앉아서 주식에 투자하는 걸 한다고 그러면 그거는 좀 바람직하지 않다고 네 

그거는 좀 주의를 해야 되니까 그런데 제대로 된 투자를 배우는 사람들은 그렇게 안 할 거예요. 그 주식을샀다 팔았다 

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할 수 있죠 근데 그게 아니라는 걸 아는 사람 단기 매매만 계속 이런 식으로 배워오면 

전업 투자로 가겠다. 할 수도 있겠지 근데 그 전에 왜 돈을 다 잃어버렸을 거예요. 


질문~그런가요 예 그런 건 약간 주의를 해야 할 만한 얘기다 쭉 주식 투자 얘기만 했는데 이렇게 경제적 독립을

 위해서 경쟁력 있는 교육이라고 한다면 어떤 걸 좀

 

존리~그러니까 그러니까 아이들의 경제 독립을 하는 거는 자본주의를 이해시키는 거고요 그다음에 돈이 너를 위해서 

일하게 해라 항상 잊으면 안 되겠지 니가 스스로 벌어서 월급 받아서 경제 독립을 하는 거는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자본주의에서 자본이라는 거를 깨닫지 못했는데 나는 열심히 일만 하면 된다 불가능하다는 걸 깨달아야 되는 거죠.

그러니까 어렸을 때 금융 교육 돈이 일하게 하는 걸 깨닫게 하는 거고 라이프 스타일이죠. 그러니까 막 돈을 함부로

쓰거나 돈을 예를 들어서 이런 거죠. 어떤 똑같은 자원을 가지고 한 사람은 부자처럼 보이려고 막 비싼 차를 사고 막

그런 사람들하고 있고 아니면 그거를 내가 안 사고 투자를 하는 사람하고 경제적완전히 다르게 되겠죠. 네 그런 걸

가르쳐주는 거죠. 아이들한테 단순히 어떤 주식을 살아 팔라 그거를 떠나서  결국은 그런 전반적인 자본주의가 

어떻게 돌아가는구나 기업에 투자해야 된다 기업이 돈을 벌면 너도 같이 부자가 된다. 이런 아주 단순하지만 아주 

확고한 믿음이 있어야 되겠죠. 


질문~말씀하시는 게피터 린치가 얘기하는 거랑 상당히 비슷한 거 그랬나요. 피터 린치가 얘기하면서 복권에 대해서

 투자하는 게 아니라 주식은 기업에 대해서 투자하는 거죠. 기업의 오너십을 가져가는 거네요. 그런 얘기를 많이

 했고 또 예 또 피터 린치는 또 생활 속에서 투자하라 이런 얘기도 했어요. 그래서 오히려 그냥 일반 투자자들이 

더 전문적인 투자자그보다 더 잘할 수 있다. 왜냐하면 생활 속에서 좋은 기업들을 발견하면 되니까 


존 리~비슷한 얘기가 기억이 나는 게 미국에서도 주부 투자 클럽이 많잖아요. 그런데 수익률이 굉장히 좋다는 

거예요. 주부 투자 클럽이 수익률이 좋아요. 네 왜냐하면 실생활에서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슈퍼마켓에서 가다 보니까

어느 게 잘 팔리고 어느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가 있고 그게 좋아하는 이유가 있겠죠. 그렇죠 주부들은 그래서 

이 회사 잘 되겠구나 안 되겠구나 그래서 그런 아이디어를 모아서 주부투자 클럽이 실제로 자기네들이 돈을 모아서

 같이 투자한 경우에 수익률이 의외로 좋더라 그런 얘기도 있거든요. 


질문~우리나라에는 주부 투자 클럽보다는 약간 카톡으로 서로 이렇게어디서 소문 듣고 좋은 주식 추천하고 이런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보면 


존 리~그렇죠 네 그렇기도 하고 네 또 투자돼야 될 돈을 다른 데도 많이 쓰죠. 아까 말씀하셨듯이 사교육비 많이 주

 자동차 사고 네 여행 많이 가고 그러고 이제 그렇게고가품을 사고 하다 보니까  나중에 좀 후회가 되죠. 


질문~이 아이들을 부자로 만드는 투자 교육 이런 거 하려면 아무래도 이제 장기 투자에 적합한 주식들을 좀 

골라야 될 텐데 먼저 펀드로 이제 시작을 하라고 하셨지만 그래도 이제 장기 투자에 적합한 주식들을 고르는 

원칙들을 좀 소개를 해 주신다면 어떤 게


존 리~ 저는 이제 철학적인 게 더 중요하다고 보는데요.많은 사람들은 주식 투자하는데 가격 맞추는 거를 투자라고 

생각을 해요. 그러니까 내가 오늘 어떤 회사를 골라서 만약에 오늘 주식이 1만 원인데 네 이거 1만 2천 원 되면

 팔고 또 8천 원 때면 다시 사갖고 또 만 원대로 팔고 이런 거를 투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요. 가격을  맞추려면

그런데 그건 가격을 맞출 수가 없거든요. 그러니까 아무리 전문가라도 가격을 맞춘다고 맞추는 건 불가한 일이죠.

 그러니까 기업을 봐야 되거든요. 근데 기업을 어떻게 보느냐 의외로 간단하거든요. 아까 말씀하신 대로 생활 속에서 

발전하는 것처럼 내가 갖고 싶은 회사냐 예를 들어서 우리 아이가 만약에 투자한다 그러면 우리랑 좀 생각이

 다르겠죠. 아이들이 그러면 아이들이 게임을좋아하면 이 게임 만드는 회사가 내 회사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럼 뭐 

시작하는 거죠. 그리고 살다보면 하다 보면 여러 가지 이제 신문을 접한다든가 반도체가 요새 부족하다는데 반도체 

회사가 뭐가 있지 그러면 메모리가 있고 비메모리가 있다. 그런데 비 메모리는 어떤 회사지 조금씩 알아가면은 네

 너무 재미있죠 그러면아 이 회사는 이 회사 경쟁력이 있고 저런 경쟁력이 있구나 그러면 나는 이 회사를 조금씩 

모아볼까 이렇게 생각해야 되죠 가격은 상관이 없어요. 가격이  올라가게 돼 있어요. 


질문~장기적으로 본다면은 사실 하루하루의 가격이라는 게 크게 의미가 없죠. 그럼 기억 해야 된다 

 

존 리~그러면 너무 재미있죠이 회사는 보니까 굉장히 경쟁력이 있구나 시가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전체 세계 

시장에서 마켓 쉐어가 30%나 갖고 있네 그러면 어떻게 저렇게 잘하지 그러면은 이 경영진이 되게 훌륭한 생각을

 갖고 있다든지 아니면 기술력이 굉장히 좋다든지 막  끊임 없는 질문이 나오겠죠.그렇게 투자하는 거 기업의 

경쟁력을 찾아가는 과정이 곧 주식 투자 주식 장기 투자가 되겠네요. 그런데 이제 그 과정에서 어떨 때는 주식이 

올라가고 어떨 때는 내려가고 하잖아요. 그러니까 나는 올라가건 내려가건 그냥 꾸준하게 그냥 주식을 모아가는 게

 투자죠


 질문~말씀 들으니까 제가 자기애들 좀 자랑하는 얘기를 누가 하신 게 있는데 이제 식사 자리에서 반도체가 좀

 앞으로 괜찮을 것 같다. 그런 얘기를 했더니 그 아이가 좀 자기가 혼자 서치를 해봤나 봐요 그러면서 asml이라는

 주식을 샀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러면서내가 그냥 반도체 얘기했는데 asml 왜냐하면 이제 asml이 지금 전 세계 

반도체 장비를 막 잡고 있는 회사잖아요. 그렇죠 엄청나게 좋은 애 그러면서 아이들을 이렇게 얘기하면 이런

 것까지 딱 생각을 해서 그렇죠 하더라 이런 얘기를 하시는 분들이 딱 기억이 납니다. 


존 리~그렇죠 데 그게 이제 제대로 된 투자 방법인데 가격을 얘기하거든요. 몇 퍼센트 벌었다. 그거는 투자가 아니라

 이제 그거는 투기이죠. 


질문~그래서 우리 아이들을 부자로 만들려면가격보다는 기업에 대해서 기업을 내가 고민을 할 수 있게 되고 그렇죠

 부모가 할 수 있는 역할은 그 기업을 좀 소개를 해 주면 되는 거죠. 아이 부모가 능력이 안 될 거예요. 그런 부모가 

능력이 안 될까 그래도


존 리~ 같이 얘기를 해보면서 아 같은 레벨로 생각을 하고 아이들을 질문을 할 수 있게끔 끄집어내는 겁니다. 
대신에 이제 보통 우리가 얘기하는 국영수는 그만사교육은 이제 그만하고 투자를 가르쳐라 알겠습니다. 


질문~오늘은 방현철 박사의 머니 머니에서 메리츠 자산운용의 존리 대표님과 함께 우리 자녀들을 부자로 만드는

금융 교육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제 저희 시청자 구독자 여러분께 마무리 인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존 리~네 오늘도 반갑고요우리 아이들을 부자 만드는 거는 굉장히 먼 것처럼 느껴지지만 사실은 먼 게 아니고요 

매일매일 우리가 부자로 만드는 우리가 연습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생각을 좀 바꿀 필요가 있고요

 아이들하고 시간을 많이 보내시고요 또 아이들하고 이렇게 궁금증을 끌어내는 거는 이제 같이 엄마 아빠가 시간을 

보내고 같이 의논하고그러면 주식이라는 거를 그동안에는 우리가 좀 부정적으로 본 게 사실이잖아요. 부정적으로 

보지 말고 내가 기업을 소유한다 우리 아이가 기업을 소유한다는 거는 굉장히 막 익사이딩 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아이들하고 일찍 시작할수록 좋고 이런 대화를 하고 또 단기적으로 사고 팔고 그러는 게 투자가 아니다. 그런 거

 가르쳐주고 엄마 아빠도 하고 그러면 저는부자가 되는 게 그렇게 멀리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꼭 지키시기 

바라시고 일찍 시작하셔라


질문~ 기업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게 재벌이 되는 게 아니라 주식 투자하면 주인 되는 그렇죠 그런 얘기 들을 말씀하신

 거예요. 지금까지 함께해 주신 메리츠 자산운용의 존리 대표 그리고 저는 조선일보 경제부의 박사 기자

 방현철입니다. 다음 시간에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