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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스크린”… 이곳저곳 옮기면서 웹툰 보고, 댄스 강습도 보고

황태자의 사색 2022. 3. 2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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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스크린”… 이곳저곳 옮기면서 웹툰 보고, 댄스 강습도 보고

LG전자 스탠바이미

입력 2022.03.22 03:00
 
 
 
 
 
나만의 공간에서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고객층을 겨냥한 신개념 무선 프라이빗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LG전자

‘나를 위한 스크린’. LG전자의 이동식 무선 스크린 LG 스탠바이미(StanbyME)가 지난해 출시 후 자신만의 공간에서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려는 수요와 맞물려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LG 스탠바이미는 가정 내 TV의 위치에 대한 고정관념을 뛰어넘었다. 지금까지 TV는 전기 콘센트와 가까운 벽이나 장식장 위에 설치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LG 스탠바이미는 무빙 스탠드(moving stand) 디자인을 적용해 침실·부엌·서재 등 원하는 곳으로 옮겨가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전원 연결 없이도 최장 3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 입장에선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원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신개념 프라이빗 스크린… 해외에서도 완판 행진

LG 스탠바이미의 가장 큰 장점은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위치와 각도를 조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27형(대각선 길이 약 68cm) 스크린은 화면 좌우를 앞뒤로 각각 65도까지 조정할 수 있는 스위블(Swivel), 위아래로 각각 25도까지 기울일 수 있는 틸트(Tilt), 시계 및 반시계 방향 각각 90도까지 회전하는 로테이팅(Rotating) 기능을 모두 지원한다. 높이도 최대 20cm 내에서 조정 가능해 고객은 시청 자세에 맞춰 화면 위치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유력 외신들도 LG 스탠바이미의 차별화된 외형과 기능에 호평을 쏟아냈다. 미국 IT 전문매체 톰스가이드(Tom’s Guide)는 “획일적인 스마트 TV 시장에 예술적 솜씨를 더한 TV”라고 했다. 또 매셔블(Mashable)은 “스탠바이미는 모든 공간을 위한 하나의 TV(One TV for all rooms)이며, LG의 가장 멋진 제품 가운데 하나”라고 평가했다.

 

이런 높은 관심 속에서 LG스탠바이미는 지난해 출시 이래 국내외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해외에서도 지난해 말 홍콩을 시작으로 대만·베트남·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출시되고 있으며, 대만·베트남 등에서는 사전 예약물량이 완판되기도 했다. 넷플릭스·유튜브 등 다양한 OTT 콘텐츠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데다, 집 안 원하는 장소로 자유롭게 이동해 시청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셉트가 해외 젊은 고객층에게도 통했다.

◇웹툰부터 댄스강습까지… F.U.N을 위한 혁신

LG전자는 ‘F.U.N’의 관점에서 LG 스탠바이미에 고객을 위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LG전자가 추구하는 F·U·N 경험은 ‘한발 앞선(First), 독특한(Unique),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New)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의미한다. LG 스탠바이미를 통해서도 기존의 정형화된 TV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LG 스탠바이미에 카카오웹툰을 선보이며 터치 스크린과 세로 화면에 최적화된 웹툰 감상 서비스를 제공했다. 최근에는 댄스 강습 플랫폼 원밀리언홈댄스(1M HomeDance) 앱 서비스를 단독으로 시작하며 LG 스탠바이미를 활용한 동영상 댄스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MZ세대 고객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마케팅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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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방송 스크린 : LG전자 모델들이 집 안 곳곳에서 이동식 무선 프라이빗 스크린 LG 스탠바이미를 사용하는 모습. /LG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