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10256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라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라 비전은 갑자기 떠오르지 않는다. 평소에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머리가 터지라고 생각해야 겨우 떠오른다. 2-3일 정도 생각했더니 번쩍하고 떠오를 만큼 간단한 것이 아니다. 한시라도 생각을 멈추지 말라. 적어도 나는 항상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 그런 집념, 신념이 없으면 리더가 될 수 없다. -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은 “아침, 저녁에도 그 생각하고, 자고 일어나도 그 생각, 무언가 부족한 것이 없나? 있으면 보강하고 물어보고 했다. 그야말로 1초도 쉬지 않고 생각의 끈을 놓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해답이 명확하게 보일 때까지 생각의 끈을 놓지 않는 것이 성공의 비결입니다.

다이어리 2022.06.27

나에게 필요한 동기 부여

나에게 필요한 동기 부여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같이 다닌 친구가 있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저는 원하는 회사에 취업할 수 있었는데 그 친구는 이력서를 내는 곳마다 떨어졌습니다. 그렇게 친구는 취업 준비 생활이 조금 길어진다 싶더니 몇 년이 지나도 이 친구가 취업하지 않으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친구에게 아무리 걱정과 조언을 해도 '적성에 맞는 일을 찾고 있어',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고 있어'라고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만 늘어났습니다. 급기야 친구의 부모님도 포기하고 방치했지만, 저는 여전히 그 친구가 걱정되어 만날 때마다 '취직해, 취직해'라고 잔소리를 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 어느 날 저는 회사에서 상사의 잘못을 뒤집어쓰고 경위서에 감봉까지 억울하게 당했던 날이었습니다..

다이어리 2022.06.27

인생은 3단 콤보

인생은 3단 콤보 그런데 그게 아니고요. 30세까지는 교육을 받는 기간이었다고 봐도 좋구요. 65세까지는 직장에서 사회인으로서 일하는 기간이고요. 그렇다면 65세부터 90세까지는 어떻게 살았는가? 사회인으로 다시 태어나서 사회 속에서 내가 어떤 의미와 보람을 느끼면서 사는가? 그 기간이 추가된 거예요. 내가 살아보니까 인생은 2단계가 아니라 3단계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입니다. - 김형석의《인생문답》중에서 - * 요즘은 평균 수명이 늘어나서 보통 100세 시대라고 합니다. 그만큼 예전보다 오래 살아간다는 이야기입니다. 중년의 나이가 넘어서면 어느 정도 다 살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100세를 넘으신 교수님은 아니다. 인생은 3단계라고 말합니다. 은퇴하는 2단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은퇴를 하는 나이부터 새..

다이어리 2022.06.25

성공은 머릿속이 아닌,한 걸음과 한 걸음 사이에 있다

성공은 머릿속이 아닌, 한 걸음과 한 걸음 사이에 있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매일 첫걸음을 떼는 것이다. 한걸음을 떼고 나면 다음 걸음부터는 가벼워지고 빨라진다. 성공은 머릿속에 존재하지 않는다. 성공은 한 걸음과 한 걸음 사이에 존재하는 것이다. - 토니 로빈스 두려워서 시도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시도하지 않아서 두려움이 생기는 것입니다. 누적효과라는 것이 있습니다. 작은 노력과 성공이 오랜 시간 쌓이면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는 것입니다. 두렵고 귀찮더라도 먼저 한걸음을 떼는 습관을 갖는 것이 성공의 요체가 됩니다.

다이어리 2022.06.24

고마워 치로리

고마워 치로리 2006년 일본 도쿄에서 특별한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날 약 300여 명이 참여해서 추모했던 대상은 13년 동안 수많은 환자들에게 기적을 선물한 치료견 '치로리'였습니다. 치도리 덕에 말을 잃었던 라쿠 할머니는 말을 되찾았고 전신마비 환자였던 헤이코 할머니는 치로리를 쓰다듬기 위해 손을 움직이는 일까지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삶의 의미를 잃고 침대에서 누워만 지냈던 하세가와 아저씨는 치로리를 따라 걷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이들을 위로한 치로리, 그러나 사실 치로리의 과거는 밝지만은 않습니다. 1992년 비 오는 날, 쓰레기장에 강아지 다섯 마리와 함께 버려진 어미 개 치로리의 몰골은 애완견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한쪽 귀는 서고 한쪽 귀는 접히는 짝귀에다 볼품없는 '숏 다리..

다이어리 2022.06.24

조용한 식당

조용한 식당 경북 포항에는 '말'이 필요 없는 식당이 있습니다. '끼익'하는 문소리가 들려도, 큰 소리로 인사를 건네도 직원들은 묵묵부답입니다. 재료를 다듬고 조리하는 소리만 들릴 뿐 어느 곳보다 적막한 이곳은 바로 '수화식당'입니다. 식당의 이름처럼 이곳엔 손으로 말하는 청각장애인들이 일하고 있습니다. 꼭 수화로 대화해야만 주문되는 건 아니지만, 수화로 주문할 때 500원 할인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벽면엔 큰 모니터로 수화 영상을 틀어놓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재밌는 사실은 포항에서 가장 조용하다고 할 수 있는 이곳은 원래 나이트클럽이었다고 합니다. 동네에서 가장 시끄러웠던 곳이 가장 조용해진 장소로 바뀌게 된 것입니다. 소통이 어려워 청각장애인과 일하지 못한다는 편견을 깬 이곳은 이제 손님도 일하는..

다이어리 2022.06.24

실천하는 힘

실천하는 힘 첫 단계는 지식입니다. 세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안과 도전에 대해 배웁니다. 두 번째 단계는 분석력입니다. 서로 다른 문화가 만나서 일어나는 현상에 대해 이해하는 능력을 키웁니다. 세 번째 단계는 실천하는 힘을 기르는 것입니다. 이런 교육을 통해서 '우리가 더 나은 세계를 만들 수 있다'는 마음, 실천 하기 위한 지식,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갖길 바랍니다. - 마르쿠스 베르센의《삶을 위한 수업》중에서 - * 지식도 중요하고 분석력과 이해력도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실천하는 힘'입니다. 다 있어도 실천력이 없으면 그야말로 울리는 꽹과리와 같습니다. 하지만 한 번 더 생각하면 지식과 분별력 없이는 올바른 실천이 있을 수 없습니다. 지식을 얻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다이어리 2022.06.21

출발점

출발점 꼭 특별한 존재가 되어야만 가치 있는 걸까. 내가 나를 어떻게 대하고 어떤 사람으로 정의 내리는지가 나의 가치를 가늠하는 출발점이 아닐까. 당신이 스스로 무엇을 소중히 여기고 어떤 가치를 느끼는지 알고 있다면 그것을 추구하며 살아가면 된다. - 손힘찬의《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중에서 - *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를 알고 살아가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내가 나를 소중히 여기고 가치있다고 느끼는 것을 지금 이 순간 시도 해보며, 매일의 작지만 소소한 보람, 기쁨, 즐거움, 행복을 느끼는 것이 나를 사랑하는 출발점이 아닐까요. 그래서, 나는 지금 이대로도 괜찮은 사람입니다.

다이어리 2022.06.21

어제의 생각이 오늘의 나를 만든다

어제의 생각이 오늘의 나를 만든다 오늘 나의 모습은 어제 품었던 나의 생각에서 나온다. 오늘 나의 생각은 내일 있을 나의 삶을 세운다. 나의 의식의 창조, 그것이 나의 삶이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이 부정적인 의식을 지닌 채 말하거나 행동하면, 그에게는 고통이 뒤 따른다. 이는 마치 마차가 마차를 끄는 짐승을 뒤따르는 것과 같다. - 법구경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반면에 어떤 사람이 긍정적인 의식을 지닌 채 말하거나 행동하면 그에게는 기쁨이 뒤따른다. 이는 마치 그의 그림자가 그를 뒤따르는 것과 같다.”

다이어리 2022.06.21

물고기도 우울증에 걸린다

물고기도 우울증에 걸린다 물고기도 우울증에 걸린다. 제브라피시를 대상으로 한 실험이었다. 연구팀은 수조 측면, 중간에서 약간 아래쪽에 마커로 수평선을 그렸다. 우울증에 걸린 물고기는 그 선 아래쪽에만 머물렀다. 하지만 같은 물고기에게 항우울제 프로작을 먹였더니 선 위로, 아예 수조 맨 위까지 올라가 쌩쌩 돌아다녔다. 마치 새로 태어난 듯이. 자극이 없으면 물고기는 우울증에 걸린다. 자극까지는 아니더라도 무엇이든 있어야 한다. 돌이나 나무, 수초가 없는 수조에서 그냥 둥둥 떠다니기만 하면 우울증에 걸린다. - 매트 헤이그의《미드나잇 라이브러리》중에서 - * '물고기도 우울증에 걸린다'고 하는 마당에 하물며 우리 인간은 어떻겠습니까. 어느덧 우울증이 무서운 질병이 되었습니다. 암 사망률을 넘어서 1위가 되었..

다이어리 2022.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