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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과 노트북 ‘두 얼굴의 서피스’

황태자의 사색 2022. 1. 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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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과 노트북 ‘두 얼굴의 서피스’

MS 신제품 4종 국내 출시

입력 2022.01.26 03:00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노트북·태블릿 겸용 기기인 서피스 신제품 4종을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피스는 작업 환경과 필요에 따라 노트북과 태블릿 두 가지 형태로 자유자재로 쓸 수 있는 제품으로 집과 직장을 넘나드는 하이브리드 근무자를 타깃으로 만들어졌다.

서피스 신제품 4종 /마이크로소프트

한국MS가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은 서피스 프로8, 서피스 고3, 서피스 랩톱 스튜디오, 서피스 프로X와이파이 등 4종이다. 주력 제품인 서피스 프로8은 전작 대비 화면이 커지고 성능이 개선된 제품으로, 윈도 11 기반에 인텔 11세대 고성능 CPU(중앙처리장치)를 탑재했다. 배터리는 최대 16시간 이용할 수 있다.

서피스 고3는 무게가 544g에 불과한 휴대성을 강조한 제품이며, 서피스 랩톱 스튜디오는 영상 및 디자인 작업 같은 고사양 작업을 위한 기기다. 인텔 11세대 CPU뿐 아니라 엔비디아의 지포스(RTX3050 Ti) 그래픽카드를 탑재했다. 또 통신 기능을 갖춘 서피스 프로X와이파이 제품도 출시된다.

한국MS는 “서피스는 각종 회의와 작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최적의 기기”라고 설명했다. 신제품 서피스 4종은 다음 달 8일 예약 판매를 시작해 오는 3월 8일 공식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