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존리 "나도 삼성전자 보유 중…장은 흔들려도 기업은 흔들리지 않아" / 2020. 3. 18.

황태자의 사색 2022. 2. 1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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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을 낼 수 없는 질문이긴 하지만 그래도 또 희망을 좀 어떻게든 드리고자 질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도대체 저점은 언제 올까요.

 

존리~저점을 알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단 한 명도 없어요. 근데 이렇게 장이 빠지고 할 때는 약간 공포스럽잖아요. 그러면 이제 가장 먼저 해야 될 거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생각해 보는 거죠. 주식 투자라는 게 뭔가 왜 내가 주식에 투자하는가 그거는 주식에 투자하는 거는 그 기업을 보고 투자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지금 시장이 이렇게 막 30% 이제 올해부터 들어왔을 때 30% 이상 빠졌잖아요. 그러면 회사의 가치가 정말 30% 없어졌는지  전혀 그렇지 않아요.

 

회사는 그대로 있어요. 삼성전자 아까 말씀하셨지만 삼성전자는 그대로 있죠. 근데 가격만 떨어진 거예요. 그러면 어떤 근본적인 변화가 있었을까 이 회사가 돈을 더 이상 벌 수 없는 환경이 됐는지 전혀 그렇지 않아요.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지금이 저점일까 아니면 내일이 저점일까 그걸 고민하고 있는 거예요. 근데 그거는 알 수가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변동성이기 때문에 그렇죠 변동성은 절대로 맞출 수가 없어요.  

 

질문~절대 맞출 수 없는 구간이긴 한데요. 다음 질문 알고 싶어 하죠.

존리~ 근데 그거는 변동성과 위험의 차이를 몰라서 그래요 우리가 이런 그런 공포스러운 게 한두 번 있는 게 아니죠. 수도 없이 있었어요. 예를 들어서 미국의 피터린치라는 유명한 펀드가 있죠. 마젤란 펀드가 있죠. 근데 그분이 그 십몇 년 동안 운영하는 동안에 위기가 아홉 번 왔대요 근데 그 마젤란 펀드는 일 년에 이십 몇 프로 수익률이 난 펀드에요.  근데 사실 그 펀드를 통해서 돈 번 사람이 많지 않은 거예요. 왜 그런지 아세요. 공포 때마다 파는 거예요. 그리고 시장을 예측하려고 그랬고 그래서 항상 투자가 돼 있어야 되고 여유 자금을 계속 만들어야 되고 꾸준하게 투자하는 방법밖에 없는 거예요. 

 

질문~근데요. 참 개인 투자자들이 공포가 없는 게 또 문제시 되지 않나 싶습니다. 이렇게 두려운데 개인 투자자들이 사고 있단 말이죠. 특히나 삼성전자를 사고 있습니다. 집중적으로 혹시 대표님도 삼성전자 투자하고 계신가요

 

존리~많이 갖고 있죠 그러세요. 우리 펀드에 많이 갖고 있죠 개인적으로 갖고 있지 않지만 우리 펀드를 통해서 갖고 있는데 삼성전자가 어떤 이런 바이러스 때문에 정말로 비즈니스가 어려울까 저는 그렇게 보지는 않거든요. 그리고 이제 많은 사람들이 이번의 위기는 정말로 걱정이다. 이번의 위기는 저번에 하고 틀리다 많은 메스컴에서 또  이 바이러스는 오래 갈 것이다. 굉장히 그 공포스러운 얘기를 많이 하죠. 그러면 이제 사람들이 놀라서 주식을 팔게 되는데 대부분 그게 가장 큰 잘못된 미스테이크에요.  안 파는 기술이 필요한 거예요. 파는 기술이 아니고 

 

질문~안 파는 게 중요하다 는 게 안 파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씀하셨으니까 제가 한번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이 머니투데이 주요 시청자분들이 5~60대에요. 이분들 10년 20년 버티면 70살 80살 이렇게 되시겠죠. 이분들도 적립식으로 투자가 가능한지 그리고 이분들은 언제 팔아야 되는지 

 

존리~그거죠. 그러니까 주식을 살 때는 사람들은 주식을 사자마자 언제 팔아야 걸 걱정하잖아요. 그렇게 하는 게 아니라요 주식을 투자할 때는 내가 기업의 일부를 사는 거예요. 내가 누차 말하지만 그래서 안 파는 게 정상인 거예요.  50~60대들 10년 20년 후  그렇죠 그런데 자기 자산의 주식 비중을 조절할 필요가 있죠 만약에 내가 이십 대라 그러면 전 재산이 주식에 있어야 된다고 보는 거고요 예를 들어서 이제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서 주식 비중을 줄일 뿐이지 주식은 반드시 해야 되는 거죠.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내 자산의 이십 프로가 주식이다. 그런 걸 먼저 정해야 되고 그다음에 주식 투자하는 방법은 오랫동안 투자하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이죠. 

 

질문~그럼요 한번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달러 투자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요즘 50~60대들 달러 투자도 굉장히 많이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특히나 미국 슈퍼 개미들 같은 경우에 그림도 팔고 금도 팔아서 현금 그러니까 달러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현상은 어떻게 보십니까 

 

존리~이제 그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공포를 느끼고 있어서 그렇게 하는 건데 그걸 수퍼개미이라고 그랬잖아요.  그런 사람들 돈이 너무 많은 사람들이에요. 돈이 굉장히 많은 사람들은 지키는데 더 중요하죠 그러니까 어 그런 공포가 왔을 때 그런 사람들이 파는 거는 좀 다른 얘기에요.  내가 그 경제 독립을 위해서 투자하는 사람 노후준비를 위해 투자한 사람들은 이런 그 주기적으로 생기는 이런 위험에 대해서 너무 과잉 반응하지 말아라 그런 거예요.

 

그리고 달러에 투자하거나 어떤 그런 크로스에 투자하는 거는 일하는 돈이 아니에요. 돈을 일하게 하는 건 주식이 제일 좋은 방법이고 주식은 변동성이 있을 수밖에 없는 거죠. 그러니까 변동성은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주식이 항상 일직선으로 올라가는 주식은 없잖아요.   빠졌다가 올라가는데 굉장히 빨리 빠지면 또 굉장히 빨리 올라가게 돼 있어요. 그거를 믿는 거예요. 

 

질문~주식이요 네 알겠습니다. 근데 어제 강의 중에 유튜브 채팅창을 통해서도 많이 질문이 들어왔는데 지금 한국 주식에 싼 종목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 중에 어떤 종목 살까요라는 질문 들어왔습니다. 전기차 얘기하시는 분도 있고요. 싼 주식 뭘로 

 

존리~그러니까 너무 많은 거예요. 솔직히  그러니까 제가 어떤 주식을 사라고 그러는 거에 좀 그렇고요  내가 평소에 사고 싶었는데 예를 들어서 그 주식이 10만 원이었는데 6만 원이 됐더라 그럼 무조건 사야죠  

 

질문~종목에 대해서 얘기를 안 해 주시면 우리 

존리~자산운용사의 사장이기 때문에 그런 얘기하기 좀 그렇고 그  종목 말고요. 네 우리 섹터 얘기로 한번 좀 해  예를 들어서 그런 거예요. 은행 같은 경우 주식이 은행 주식이 막 10% 빠졌잖아요. 근데 이자율이 이자율을 내렸으니까 은행이 어려울 거다 그래서 10% 빠졌는데 저는 그건 넌센스라고 보거든요. 이자율이 내렸다고 그래서 은행이 정말 저렇게 나쁘게 됐을까 그거는 시장이 과잉 반응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내가 은행에 관심 있으면 은행 주식 사는 것도 좋죠. 

아무리 어려워도요 아니 어렵지 않아요.  등록해 보면 너무 싼 거예요. 은행 주식이 예를 들어서 roy라든가 

 

질문~종목 선별 기준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우리 시청자분들

 

존리~아니 그러니까 보통 얘기하는 우리가 뭐  퍼가 될 수도 있고 그다음에 ro가 될 수도 있고 그다음에 eba이 다 있을 수 있고요 그거는 많이 아는 것들이니까 그런 걸로 봤을 때 그 예를 들어서 우리 배당 소득이라든가 굉장히 싸요. 그리고 은행 저는 예를 들어서 옛날 리만 사태 때는 은행들이 망하기도 했잖아요.

 

제가 볼 때 그런 영역은 없어요. 한국이 굉장히 튼튼해요.  기업들이 옛날 imf 때는 정말 부채 비율이 높았죠. 지금 한국 기업들은 지금 현금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 있는 게 더 많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망할 염려 없고 근데 시장은 굉장히 공포스러워해요. 그러니까 이제 최악의 생각을 생각하는 거죠. 바이러스가 되게 되면 이제 무역도 안 되게 되고 한국은 무역이  무역으로 먹고 사는 나라인데 또 무역이 안 되게 되면 어렵겠지 굉장히 그런 구체성이 없는 것 같고 공포가 되는 거죠. 그래도 투자할 때 여러 가지 생각을 해봐야 되니까  아니요. 너무 쓸데없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면  쓸 데 없어요.

 

그 의미가 없는 고민을 하는 거죠. 예를 들어서 내가 오늘이 저점일까 내일이 저점일까 의미가 없는 질문이에요. 왜냐하면 알 수가 없는 걸 알려고 하는 게 그거 의미가 없는 거죠. 내가 만약에 삼성전자를 투자했는데 삼성전자가 이것 때문에 매출이 줄어들 것 같다. 아니면 뭐 심각한 문제가 생길 거다 그런 얘기는 아무도 안 해요. 그러게요 저도 처음. 들어요. 

 

얘기 안 하고 자꾸 이런 얘기해요. 오늘이 저점일까 내일이 없니까 그걸 어떻게 알아요. 기술적 분석도 많이 보고 그러셨어요.  그러면 한국 경제가 무너질 거냐 안 무너질 거냐 그다음에 아까 은행 얘기했지만 은행이 정말로 시가총액이 10 프로가 날아갈 정도로 정말 악재냐 이자율 내린 게 그렇게 큰 문제가 있느냐 아니에요. 공포예요. 그러니까 펀드멘탈로 돌아가라는 게 그런 얘기죠 정말로 내가 투자한 기업들이 문제가 있는지  정말로 한국 주식이 정말 문제가 있는지 근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얘기 안 하고 저점이 오늘일까 내일일까 그 짧은 기간에 포커스를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옆에서 팔면 나도 팔고 그리고 내가 현찰을  많이 했다가 더 빠지면 사겠지 근데 그거는 굉장히 좋은 방법이 아니에요. 알 수가 없거든요. 내일 올라갈 수도 있고 내일 더 빠질 수도 있고 몰라요 그러나 주식시장은 올라가게 돼 있어요. 가장 큰 전제조건은 회사가 펀더멘털이  좋으면 결국은 주식 가격이 올라간다. 그 자본주의의 원리를 깨닫는 거죠.  근데 이제 예를 들어서 이런 질문도 많이 하죠.

 

외국인들이 팔고 있는데 그 한국 사람이 사면 어떡하냐 이렇게 얘기했는데  저도 그것도 앞뒤가 안 맞는 얘기예요. 한국 사람들 주식 투자 안 해요. 퇴직연금 주식 비중에 한국인 세계서 제일 꼴찌거든요. 근데 외국인 탓을 해요. 우리는 우리는 안 사면서 우리 한국 기관 투자자는 안 사면서 외국인이 사는 거 파는 걸 걱정하죠. 그만큼 기반이 약한 거예요. 한국 사람 스스로가 투자에 대해서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거  

 

질문~ 잘못된 투자 철학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수정하고 배우는 시간을 다 같이 마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근데 또 질문 한번 드리도록 할게요 저는요 종목도 수명이라는 게 있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주인데요. 굴뚝 산업이 지고 4차 산업혁명이 뜨면서 산업 구조가 바뀌어가는 과정 중에 우리가 지금 겪고 있지 않습니까 뜨는 4차 산업 관련 종목이라든지 세터라든지 이런 거 없읍니까 

 

존리~아니 뭐 많이 얘기하는 거 보니까 그런 5g도 좋을 수가 있죠. it도 있고 그중에 가장 중요한 게 반도체겠죠. 그래서 반도체도 갖고 있고 그렇게 어렵지 않죠. 그런 주식들은 근데 분산투자해야 되고 한두 종목에 몰빵하면 안 되겠죠. 근데 많은 사람들이 그 실수를 하는 이유가 그런 스토리텔링 갖고 투자를 하면 안 돼요 이 회사가 정말 갖고 있는 기술력이 어떤지 그다음에 이게 카피하기가 쉬운 건지 그 다음에 새로운 경쟁사가 들어오기 쉬운 종목인지 그런 거를 좀 공부할 필요가 있죠 그게 만약에 어려우면 펀드가 좋아요.  그런 그 분산 투자를 해야 되기 때문에 

 

질문~투자하실 때 원칙들이나 보는 것들을 좀 말씀해 주고 계십니다 시장에 대한 얘기도 한번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외국인 투자자가 8조 가량을 매도하고 있는 현 시점입니다. 잔인한 것 같아요. 근데 국내 시장이 결국 다시 한번 반등을 하려면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돌아오는지 확인 여부가 필요할 것 같다고 하는데 여기에는 정 

 

존리~알 수가 없고 외국인이 한국만  파는 건 아니에요. 외국 펀드들도 거기 투자자들이 환매를 하니까 팔아야 되거든요. 

 

질문~지금 나가면서 파랗게 외국인 매도 동향들이 나타나고 있는데 그럼 우리만 하는 게 아니라고요 

 

존리~다른 나라도 팔죠. 타이완도 팔 거고 홍콩도 팔 거고 다 하겠지 중국도 팔겠고 그러니까 시장 반등할 거는 알 수 없다는 얘기지만 그 회사가 그 한국 회사가 계속 돈을 잘 벌게 되면 외국인들로 돌아갈 수밖에 없고요 근데 외국인이 돌아오는 걸 기다리는 거는 굉장히 소극적인 방법이고 우리나라의 투자 문화가 바뀌어야 돼요 퇴직연금의 주식 시장이 안 들어오고 있고요  개인들도 주식 투자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러니까 그걸 알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또 들어오기 꺼려 하는 거예요.

 

한국 사람조차도 안 사는데 외국인만 쳐다보는 것도 굉장히 이상하지 않아요. 그렇긴 하네요. imf 때도 똑같은 일이 일어났죠 imf 때 외국인들은 한국 주식 살 때 한국 사람들은 팔았어요. 그런데 나중에 지나고 나서 외국 사람 돈 많이 벌어줬다고 막 비난했잖아요. 똑같은 게 현상이 지금도 20  30년 지났는데도 똑같은 거예요.  주식의 기업을 보지 않고 시장을 보면 안 되는 거죠. 그럼 그리고 주식이 투자해야 되는 거의 그런 당위성에 대해서 주식을 반드시 투자해야 되는 거거든요. 근데 그런 거에 대해서 한국이 아직 개인들이 주식에 대한 인식이 잘못돼 있고 투자하는 방법도 잘못돼 있는 거죠.

 

계속 마케타임을 가리키라 그러거든요. 언제 시장에 들어갈까 언제 팔을까 사자마자 팔 생각을 해요. 한국 사람들은

그래서  얼마가 되면 손절매하고 얼마가 되면 이익을 실현하고 그건 투자가 아니라 카지노에 간 거죠. 그건 투자가 아니에요. 손절매는 어떻게 하고 언제 하고 그거는 기업에 기업한테 기업이 일할 시간을 줘야 되는데 기업이 일하게 될 시간을 주지 않고 자기가 벌려고 그러거든요.

 

그리고 주식시장이 빠지면 가격이 빠지면 더 사야 되는데 사람들은 손절매를 해요.  지극히 잘못된 투자 방법이죠. 기업을 보고 투자하고요 기업이 돈을 버는 겁니다. 내가 버는 게 아니에요. 그러니까 나는 시간만 줄 뿐이에요. 내가 유리한 거는 시간이 주는 거고 끝까지 투자하는 거고요 그리고 주식이 더 빠지면은 더 살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 거죠.

그게 투자죠  

 

질문~그러니까 코스피 지금 4% 하락하고 코스닥 4.33% 하락하는 와중에서도 마켓 타이밍을 재지 말고 나중에 결국 시장에 올라올 테니 

존리~이게 더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줬다고 생각해야죠  감사할 것 같지는 없지만 이미 투자하신 분들이 있으니까 네 그런데 내가 노후 준비를 위해서 투자한다고 생각하면 내가 사고 싶은 주식을 살 기회가 왔구나 더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났구나 근데 많은 사람들이 실수하는 게 아 오늘 4% 빠졌으니까 내일도 빠질 가능성이 있으니까 내가 현금을 가지고 또 기다려야 되겠다. 그건 잘못된 생각이에요.

 

내가 그거를 맞추려고 하지 말고 이 기업이 지금 주식 가격이 굉장히 어트랙티브 하다  좋다 그럼 사는 거예요. 그리고 이렇게 간단하게 생각했어요. 내가 오늘 1만 원 주고 샀는데 내일 8천 원 됐다 그러면 좌절하잖아요. 사람들은요 네 근데 10년 있다가 만약에 그게 10만 원 되면 어떻게 할 거예요. 8천 원에 산 거 1만 원에 산 게 의미가 없죠.  주식은 그런 겁니다. 

 

 

질문~들으면 들수록 계속 이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대표님 근데 또 질문 드릴 게 어린이라든지 나이가 많거나 초보자분들은 어떤 종목이 우량 종목인지 잘 모르기 때문에 etf 사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냥 그런 분들은 우량 주식보다 etf 사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하세요. 

 

존리~아니에요. 어느 게 좋고 어느 게 나쁜 건 아니고요 자기의 투자 성향이죠. 근데 etf는 주식하고 똑같은 거예요. 그룹을 사는 거니까 근데 한 정복 사는 것보다 어떤 그룹을 사면은 좀 위험을 분산한다는 입장에서 좋은 거고요 근데 내가 예를 들어서 어떤 주식에 대해서 굉장히 많이 알고 있다. 이 주식이 내 개인적으로 굉장히 사고 싶은 주식이다. 그건 그 나름대로 괜찮은 거고요 근데 어저께도 내가 얘기했지만 주식에 투자 안 하는데 아 이제 주식 해야 되겠다. 할 때 굉장히 좋은 타이밍이죠. 

 

그리고 또 하나는 한국 사람들의 주식에 대한 인식이 나쁜데 처음에 시작할 때는 그렇게 어려워하지 말고 그것부터 하라는 거예요. 연금저축 펀드 제도를 이용해라 그거는 만약에 400만 원까지 투자하게 되면 하루에 만 원이잖아요.  그것부터 시작하고요 그다음에 400만 원까지 투자하게 되면 약 1년이 지나고 나서 연말 정산하고 나면 약 65만 원 돌려주거든요. 그거는 굉장히 좋은 제도인데 잘 안 해요. 사람들이 그것부터 하는 거예요. 그리고 절대 공포에  그 속지 말고  공포에 속지 말아라 공포에 손절매하지 말아라 그렇죠 

 

진짜 중요한 거는 내가 투자한 기업이 돈을 벌고 있느냐 안 벌고 있느냐 그것만 관찰하면 되죠 네 그런데 이 회사가 돈을 잘 벌고 있는 거예요. 회사는 어디 도망가 있지 않아요. 주식 가격만 20%으로 빠진 거예요. 그런데 그걸 안 보는 사람은 잠을 못 자죠. 내가 투자한 기업이 어떻게 잘못되면 어떻게 할까 그걸 확인해야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격만 봐요 가격이 10만 원이었는데 8만 원 되니까 클났구나 근데 왜 8만 원이 됐을까 그거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면 정말로 이 회사의 펀더멘털이 문제가 됐을까  그리고 내가 주식 투자하는 이유가 노후 준비라

 

그러면 지금의 변동성은 나한테 중요하지 않죠. 내가 60살 때 찾겠다. 그러면 60살 됐을 때 이 회사가 가격이 중요한 거 아닌가요 맞아요. 그렇죠 네 그럼 내가 나이가 지금 서른이다. 30년 후가 중요하잖아요. 네 근데 왜 지금 걱정하죠. 망하는 게 아니잖아요. 근데 너무나 단기적인 가격에 왔다. 갔다 하는 거에 몰두한 거를 투자라고 잘못 생각하는 사람들은 평생 고생을 하지만 돈을 못 벌어요. 진짜 돈 번 사람들은 계속 꾸준하게 사는 사람들이죠.   

 

질문~겠습니다. 네 그 마음 명심하고 지금 하락장을 잘 버텨내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대표님이 마지막으로 그래도 불안에 떨고 계신 우리 시청자분들을 위해서 짧게 한말씀 부탁드릴까요. 

 

존리~ 그렇죠 이렇게 이런 일이 이번만 일어난 게 아니죠. imf 때도 일어났고요 저는 많이 경험을 했어요. 911도 경험했고 미국의 리먼 사태도 경험했고요 또 블랙 먼데이도  블랙 먼데이도 경험했고 그 80년대부터 저는 많은 걸 경험을 했어요. 근데 한 번도 예외가 없었어요. 다시 올라가요 다시 올라가 다시 올라가게 돼 있죠 

 

그리고 이제 미국 시장이 특히 많이 요새 출렁이잖아요. 미국은 굉장히 올랐잖아요. 맞아요. 그래서 과열 구간이 있다고  미국 사람 뺨 때린 거예요. 어떻게 보면 굉장히 건강한 거예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주식시장이 일식직선으로 올라가면 일식선으로 올라갔거든요. 미국 주식이 그러니까 좀 불안했는데 이런 이제 바이러스 때문에 사람들이 아 이때 저기 이익을 실현하겠다. 했다. 그래서 파는 것도 많은데 그게 이제 덩달아서 한국 아시아 뭐 유럽 다 같이 빠지는 거니까 걱정하게 하지 말아라 올라가게 돼있다.  

 

질문~코로나19가 진정되는 국면에 다시 한 번 우리 존리 대표님 오셔가지고 그때는 지금은 웃으면서 같이 인사하고 또 얘기 나눌 수 있길 기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메르츠 자산운용 존리 대표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