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존 리~버블 붕괴 걱정 안해요! 물적분할, 쪼개기 상장으로 인한 주가하락 제 생각 말씀드리죠!

황태자의 사색 2022. 2. 1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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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리~버블 붕괴 걱정 안해요 그 회사를 보려고 하는 노력이 있어야 하는데 자꾸 시장을 봐요 막 남들이 제너럴라이즈 할 때 막 일반화할 때 대부분 버블이에요. 아 그럼요 주식시장은 떠나는 게 아니에요 하는 이 철학이에요. 재테크가  아닙니다  

질문~지금 그런 분들이 정말 많거든요. 댓글 보면은 막 그냥 너무 뭐 돈 벌 돈 좀 재테크 하려고 왔는데 스트레스 받고 속병 생기고 밤이 되면 울고 있고 이런다는 거야 우울증이 생긴다고  절대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우울증 걸리지 마세요. 

 

질문~그러니까 그거는 내가 지금 투자를 잘못하고 있다.

존리~생각을 잘못하고 있는 생각을 투자라는 거를 예를 들어 내가 재벌 회장이라고 생각하세요. 내가 이 기업을 갖고 있는 사장이라고 생각하세요. 그 관점을 생각해 보세요. 그러면 그 회장이 자기 주식 팔까요. 안 팔까요. 안 팔잖아요. 여유로움을 가지세요. 절대로 그리고 주위에 잘못된 투자철학을  갖고 있는 사람 말을 듣고 자꾸 영향을 받지 마세요.

특히 메스컴에 보면 뭐 그냥 매일 걱정하는 얘기죠 그렇죠 매일 걱정하는 얘기야 날 하루도 걱정하지 않는 날이 없어요. 

 

폭락의 시작이다. 버블 붕괴 미국의 이자율이 심각하다 또 잘 생각해 보세요. 가장 주식이 많이 올랐을 때가 언제예요. 작년에 코로나 이후 이후잖아요. 코로나 때 신문기사 다 찾아보세요. 망할 거라고 얘기 

 

질문~그렇죠 그때 느낌이 저도 기억이 나는 게 세상이 정말 이런 망하는 거 아니에요.

 

존리~이런 생각이 들 그게 반복돼요 앞으로도 그렇게 될 겁니다. 그리고 시장은 매스컴이나 이런 건 항상 나쁠 때 더 나쁘다고 얘기하고요 좋을 때는 또 너무나도 좋을 거라고 얘기하고 그 냉정을 찾아야 되고 그리고 잘못된 인포메이션이 많아요. 특히 그게 공매도 하나인데 공매도 얘기 많은 사람들이 막 댓글이 엄청나게 나빠요 근데 공매도를 이해하지 못하는 거예요. 다 그러니까 이게  잘못된 지식이 계속 확산이 되고 그게 이제 가짜 뉴스가 되고 그러다 보니까 진정한 투자가의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거예요. 

 

질문~그렇죠 하여튼 뭐 공매도 얘기하면 워낙 민감해가지고 많은 분들이

존리~아니 그런데 공매도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어요. 

질문~그렇죠 이게 주가가 빠지는 이유가

존리~공매도가 아니에요. 그러면 우리도 공매도 안 하잖아요. 그럼 우리도 불평을 해야 할 거 아니에요.

질문~응 그렇죠 왜냐면 이제 존리 대표님도 자산 고객들의 돈을 가지고 운영하는 그냥 일반 투자자 입장이니까

존리~똑같은데 그럼 나는 왜 공매도한 얘기를 왜 정부한테 공매도 없애라는 얘기를 왜 안 할까요. 그게 의미가 없기 때문에 그런 거거든요. 

 

질문~뭐 미국 시장 같은 경우는 제가 보니까 하루 거래량의 40%가 공매도인 경우도 있더라고요 이거 데이터 보니까 제가 저 에어비엔비를 한 몇 달 전에 사가지고 가지고 있었는데 보니까 하루 거래량의 40% 50% 이게 실화야 막 이런 

 

존리~그런데 사실은 공매도 분량이 많다는 얘기는 앞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도 되거든요. 공매도 잔량이 많다는 얘기는 결국 사야 하거든요. 그러니까 그렇게 일방적으로 공매도가 나쁜 거다 얘기하는 거는 좀 알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 공매도에 대한 해법도 너무나 틀리고 또 일단 그 시작이 공매도에 대한 나쁜 

 

질문~그래서 일단 많은 분들이 공매도에 대해서 조금 그 사실에 입각한 이야기지만 어쨌든 듣는 분들 입장에서는 편드는 거 아니야 공매도를 그런 생각이면 욕을 먹으니까 그렇죠 무서워서 얘기를 못해요. 

 

존리~그리고 기관투자가는 무조건 유리하다 이 소액 투자가들은 무조건 불리하다 그게 아니에요. 그게 결국은 주식을 대하는 그런 마음가짐이 틀린 것뿐이죠. 아까 얘기했듯이 기관투자가들은 오래 갖고 있는 그거 하나예요. 장기 투자를 믿는 거고 결국에 돈을 번다는 걸 가르쳐준 건데 개인들은 막 6천% 7천% 되잖아요. 그것 때문에 잃어버리는 거예요. 그게 가장 중요한 이유예요. 

 

질문~그러니까 일시적으로 지금 공매도 세력에 의해서 주가가 내려왔다 하더라도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이거 계속 이렇게 끌고 갈 수 없으니 다시 원상 그럼 이렇게 생각하는데 

존리~그러니까  공매도가 갖고 있는 기능에 대해서 예를 들어서 우리가 어떤 주식을 샀는데 공매도의 잔량이 굉장히 많다. 그러면 굉장히 좋죠. 

 

질문~거기는 그걸 채워야 되니까

존리~네 물론이죠. 그러니까 그리고 그 금메달을 할 때는 비용이 들어가요 내가 주식을 빌리게 되면 1년에 주식에 따라 틀리지만 어떤 경우는 1년에 이자를 4% 5% 어떤 경우는 10%를 내야 돼요 그럼 그걸 버텨야 됩니다. 근데 주식이 올라가면 어떻게 되죠. 그 사람은 괜히 그 손해를 보게 돼 있거든요.  걱정하지 말라는 거예요. 

 

문~그러니까 주가가 하락하는 이유 이거를 단지 공매도로 잡기보다는 우리 기본적인 투자의 원칙 이런 거에 대해서 좀 집중을 해보자

존리~ 그러니까요 주식 투자라는 거는 펀더멘털을 보고 그 회사를 보려고 하는 노력이 있어야 되는데 자꾸 시장을 봐요 미국 시장이 좋을 것 같아요. 한국 주식장이 좋을 것 같아요. 한국 주식은 안 좋다는데 미국 주식은 좋아서 사는 거 아니에요. 대부분 이런 질문이에요. 

 

질문~그렇죠 그렇다면 지금 우리 시장이 일단 첫 번째 금리 인상을 앞두고 연준의 이제 3월 달에 fomc 이후에 지금 0.5로 오는 거 아니야 소비자 물가지수가 또 시장 생각보다 훨씬 높으면서 나스닥도 2% 이상 빠졌고 그러다 보니까  이제 그런 걱정을 하는 거예요. 금리 인상이 되는 시작이 되면 하기 전도 이렇게 빠지는데 하게 되면 이제 진짜 망하는 거 아니냐 

 

존리~이자가 올라갈 거라고 예상했기 때문에 빠진 거예요. 항상 가격은 반영이 돼 있어요. 그럼요 

질문~그러니까 막상 많은 분들의 얘기처럼 금리 인상이 시작이 되면 오히려 시장은 더 좋아질 것이다. 이렇게 볼 수 있다. 

 

존리~ 그것도 몰라요 그거는 예측이 불가능하죠. 그런데 제가 믿는 것은 옛날처럼 그런 버블이 아니다. 버블은 아니다. 네 옛날처럼 그렇게 막 닷컴 버블처럼 실체가 없는데도 올라간다. 예를 들어서 제가 메타버스 얘기도 하고 그런 얘기를 하는 이유가  그것도 작은 버블이거든요. 그렇죠 그런데 내가 그거를 그냥 무조건 메타버스 잘 낸다고 산 거와 정말 메타버스를 통해서 돈을 버는 게 만약에 그런 회사가 있다고 그러면 그건 버블이 아니죠. 실제로 돈을 번다고 그러면 그런 식으로 접근하면 지금 이자율이 많이 올라가고 하지만 기업들은  돈을 잘 벌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제 지금 이 문제는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아서 정부가 계속 이자율을 올릴 수밖에 없으니까 그럼 이자율이 올라가면 왜 주식이 떨어질까 이제 그런 걱정을 해야죠 왜 떨어질까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은 자금 조달 코스트가 늘어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리고 투자자 입장에서는  주식에 투자하는 것보다 채권에 투자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그래서 주식에 투자하던 돈이 이제 다른 채권이라든가 은행 예금으로 갈 거라고 예상하기 때문에 미리 아 그래도 주식이 안 좋을 거다. 그래서 이제 나가는 거거든요. 근데 또 반대 사인도 있죠 인플레이션이 올라간다는 게 일단 경기가 좋아진다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기업의 어닝스는 굉장히 더 좋아질 것 같다.

 

그리고 기업은 예를 들어서 요새 미국 기업도 그렇고 한국 기업도 그렇고 현금이 굉장히 많아요. 그러니까 있죠 네 그러니까 옛날에 imf하고는 틀려요. 현금이 너무 많아 어떤 경우 현금이 너무 많아서 문제죠 그러니까  그렇게 단순히 앞으로 이렇게 될 거니까 주식이 안 좋을 거다. 안 좋을 수도 있고 좋을 수도 있어요. 근데 나는 알 수가 없다. 알 수가 없는 걸 맞추려고 할 필요가 없다. 그것보다는 내가 꾸준하게 투자하는 게 좋다. 그런데 이 펀드부터 해라 연금저축 펀드부터 해라 그런 얘기를 제가  말씀드리고 이 

질문~변동성이 더 크니 개별 주식은  존리~그리고 내가 모르잖아요.  질문~분산투자 관점도

존리~그리고 저희 회사가 이제 우리 펀드 매니저 같은 경우는 1년에 한 500개 회사를 직접 방문하거든요. 그런데 개인은 할 수가 없죠.

질문~ 예 그렇죠  그렇다면 금리 인상 혹은 긴축 연준의 이러한 스케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거에 맞춰서 내가 포트가 줄어든다든가 이런 변화를 줄 필요는 없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건가요 

 

존리~절대로 거기에 주식가격이 떨어지면 떨어지는 대로 올라가면 올라가는 대로 꾸준하게 사시는 게 보고 절대로 공포를 느낄 필요 없다.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런데 대신에 이제 빚내서 하면 안 되는 거고 나만의 투자 철학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장기 투자에 대해서 믿음이 있어야 되고요 내가 기업을 소유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 전혀 다른 거예요. 아 이게  내가 드디어 내가 자본가가 되는구나 투자가가 되는구나 투자가라고 생각을 해야 되는데 대부분의 사람은 자기가 투자가라고 생각하지 않고 개 갬블러가 되려고 그래요  

 

존리~우리 보통 이제 매매자라고 하죠.  매매자는 트레이더라고 그러죠 트레이더가 되면 안 되고 인베스터가 돼야죠 investor

 

질문~그런데 아까도 잠깐 시작 부분에서 언급을 드렸는데 뭐 이런 오너 뭐죠 거버넌스 이슈들이 있잖아요. 일단 기본적으로 미국 같으면은 lg화학 같은 아니면 이런 카카오나 이런 어떤 쪼개기 상장 아니면 물적 분할 상장 이런 것들은 어려운 거라고 봐야겠죠.  

 

존리~아니요. 어렵지 않은 게 아니라 법이 잘못된 거죠.  그러니까 한국의 법이  그러니까 이게 불법은 아니니까 

아니 그러니까 제도의 정비가 필요한 거죠.  그러니까 미국에서는 이런 일을 못하는 거죠.  미국은 이제 이게 관점인데 법으로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더 근본적인 거는 이제 이사회죠 이사회가  이사회가 정말로 모든 주주의 이익을 대변하려고 노력했느냐 하게 

 

질문~그 말씀 들어보니까 소액주주들이 소송 걸면 이사들이 또 배상 책임 심각하다고 생각

존리~무섭죠 미국은 이제 이사들이 정말로 일부의 사람의 이익만 대변했느냐 아니면 모든 주주의 이익을 대변했느냐 그게 이제 관점이죠. 법하고 또 다른 얘기거든요. 그러면 이사들이 그렇지 않았다고 그러면 굉장히 소송에 휘말릴 가능성이 크죠. 

 

질문~지금 이런 분위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또 우리 존리 대표님은 이제 또 기관 투자자시기 때문에 좀 곤란하실 것 같아서 이니셜로 엘모 그룹 무슨 현 무슨 조선 그룹 이런 거 많잖아요. 이렇게 막 쪼개기 상장을 통해서 기존의 주주들의 주주 가치를 희석하거나 아니면 손해를 보게 하는 일들이 자꾸 생긴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아예 이런 관련과 재벌 기업들이다. 보니까 계열사가 여러 개잖아요. 이건 오너의 성향 혹은 이 기업의 특징이기 때문에 이런 기업은 피해야 된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고 아니 그 기업 말고 그래도 잘 찾아서 계열사들 잘 투자하면 되지 않냐 이렇게 보는 분도 있는데 

 

존리~그거는 이제 선호도에 따라 틀리죠 저희도 그거를 피하는 방법도 있지만 적극적으로 이 가치에 따라서 시장의 순리에 따라서 그런 기업을 골라서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질문~가치가 아주 저렴하다면 네 사서 대신 주주로서의 목소리를 내겠다. 

존리~목소리를 안 내도 좋죠. 그게 나는 돈을 벌 수 있으니까 

질문~일단 가치가 저평가 됐다.

 

존리~그렇죠 그 관점에서 보여야 되는 거고 투자자들은 저희 같은 경우는 고객이 돈을 벌어주는 게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그게 어떤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이 기업의 가치가 좋으냐 나쁘냐가 제일 최우선이겠죠.  

 

질문~지금 하여튼 이러한 여러 가지 이유로 손해를 본 분들 그러니까 시장이 기본적으로 하락하는 데다가 또 이런 그 원망을 할 만한 빌미를 충분히 또 기업들이 만들어주고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이러이러한 이유를 대면서 한국 시장은 안 해야 돼 떠나야 돼 이렇게 또 마음 아파하시는 분들 아 그건 아니에요. 이런 분들을 어떻게  

 

존리~근데 이렇게 생각하시면 돼요 기업 지배구조잖아요. 그게 20년 전과 10년 전과 지금은 달라졌을까 많이 좋아졌죠. 그러니까 imf가 온 것도 또 리만 사태가 온 것도 다 기업 지배구조의 문제였어요. 그러니까 imf가 올 수밖에 없었던 것은 기업들의 지배구조가 엉망이었기 때문에 그런데  많은 발전을 이루어 왔고요 또 투자가들의 지식도 많이 늘어난 거예요. 그렇죠 옛날에는 이런 게 문제가 되는 것도 몰랐죠. 그렇죠 네 그리고 막 회계도 분식회계하고 막 그랬잖아요. 지금 분식회계하는 건 거의 없죠 난리 나죠 네 그래서 그게 이제  발전돼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너무 극단적으로 a다 b다 그렇게 할 필요 없어요. 

 

질문~하긴 뭐 전에도 방송에서 말씀하셨듯이 이렇게 발전돼가는 과정에서 어차피 이게 좋아질 거라고 보면 지금의 가치는 저평가돼 있으니  

 

존리~그래서 저평가된 거예요. 그래서 그  이유 때문에 저평가 된  그렇죠 코리아 디스카운트라는 게 그래서 나온 거고 가치를 예를 들어서 100에 가치를 줘야 되는데 그러한 이유 때문에 60밖에 못 주는 거예요. 70밖에 못 주는 거고 그런데 나는 60에 사는 거죠. 근데 예를 들어서 그게 좋아진다. 그러면 이제 100에 가깝게 되겠죠. 

 

질문~근데 이거는 결국은 내가 오랫동안 보유하고 있어야 되는  

존리~물론이죠 그래서 영리한 투자가들은 그렇게 쉽사리 어떤 a라는 뉴스가 나왔을 때 그것이 그대로 a가 맞다고 생각하는 거를 버리는 거예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중이 막 이렇게 가잖아요. 그때는 훌륭한 투자가들은 의심을 해보는 거예요. 요새 계속 제가 메타버스 얘기하지만 메타버스가 좋은 예예요.  

 

막 많은 사람들이 막 메타버스 메타버스 할 때 대부분 그때 버블이에요. 그래서 그런 거를 실수를 내지 않는 거 그다음에 또 뭐 공매도 공매도 막 나쁜 거야 나쁜 거 할 때 정말 공매도를 이해했는지 그것도 그건 아닌데 하는 그게 이제 결과적으로 훌륭한 투자가가 되는 거고요 막 남들이 제너럴 라이즈 할 때 막 일반화할 때 대부분 버블이에요.  그리고 또 반대로 저희가 이제 우리 애널리스트들이 되게 좋아하는 주식들의 하나는 모든 사람이 나쁘다고 얘기하는 주식은 대부분 우리가 살 때가 많아요. 그래요 

 

질문~아니 요즘 그렇지 않아도 그런 얘기를 하거든요. 어떤 특정 종목에 대해서 기관에서 안 좋다라는 리포트 그러면서 목표 주가 하향하고 막 이러는 경우 있잖아요.  

 

존리~대부분 그럴 때 때가 기회예요.  질문~최저점을 알려주는 시그널 아니냐 

 

존리~그럼요  sk하이닉스도 그렇고  굉장히 그런 게 많죠.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뭐 제가 유튜브에도 올렸지만 예를 들어서 뭐 제가 이제 좀 조심스럽긴 한데요. 예를 들어 어떤 횡령 사건 때문에 어떤 회사가 막 신문에 막 난리가 났잖아요 

오스템 임플란트군요.  망한것처럼 얘기하잖아요. 그래서 그 밸류를 보니까 너무 싼 거예요. 그런데 기사는 전부 그냥 그 회사가 망한 것처럼 얘기하잖아요. 저는 그런 게 만약에 다시 상장이 되면 상장이 돼서 아니 거래가 다시 거래가 재개가 돼서 만약에 하한가를 친다. 그러면  눈여겨 볼 필요는 있죠 그런 게 재미있죠 남들과 다른 시각을 가질 수 있다는 게 그러니까 투자에 투자의 가장 핵심은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는 능력이에요. 그게 재밌죠. 

 

질문~생각보다도 저는 용기가 생각은 할 수 있는데 이거를 정말 이 매수 버튼을 누르는 게 이게 엄청난

 

존리~경험이 필요한 거죠. 그게 이제 학습 효과예요. 그랬더니 돈을 벌더라 특히 imf 때 주식하는 사람이 더 큰 돈을 벌었듯이 그런 남들이 다 나쁘다고 얘기할 때 살 때가 그때가 대부분 좋은 결과로 왔기 때문에 그 학습 효과죠 그게 이제 훈련이에요. 그래서 자꾸 테크닉으로 보고 매일매일 사고 파는 거를 투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건 정말로 투자가 아니라 그거는 이제 갬블러죠  

 

질문~그렇다면 지금 이제 그러한 시장 분위기에 그래서 한국장은 하면 안 돼라는 이 분위기에 휩싸이면서 휩싸이면서 부정적인 생각으로 내가 왜 주식 투자를 했을까 후회하는 분들이 참 많거든요. 이런 분들 그래서 떠나야겠다라고 생각하는 분들 이분들이 오히려 지금이 반대로 기회일 수도 있다라는 것을 어떻게 설명을 드릴까 왜냐하면 수업료 다 내고 손실 받고 상처 입고 떠나면은 본인만 손해잖아요. 그렇죠 근데 또 이럴 때 기원에 계신 분들이 아니 그냥 스테이 하세요. 
저 계속 보유하세요. 이럴 때 견디셔야 합니다. 얘기하면 기관이니까 하는 말이지 뭐 이런 얘기할   

 

존리~ 그런데요 몇 마디를 얘기를 해도 부정적인 사람은 부정적으로 들어요. 근데 저 저는 한국 주식이 좋다고 생각하는 이유 중에 여러 가지 것 중에 중에 가장 미국 시장을 받쳤던 거는 연금 저축이거든요. 근데 한국의 지금 연금 저축의 주식 비중이 한 4%도 안 되거든요. 그런 자금이 들어올 거라고 생각하고 또 많이 주식에 부정적이었던 사람들이 어쨌든 주식 투자를 시작하고 젊은 사람들이 투자를 시작했다는 거 그것도 좋고 그다음에 정부도 지금 대통령 후보들이 전부 주식시장 어떻게 하겠다고 얘기하잖아요. 그렇죠 이런 일이 없었잖아요.

 

그동안 그리고 주식을 소유하는 사람도 점점 많아질 거고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정치인들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죠. 그러면 제도의 보완이 있을 거고 아마 투자가들한테 이런 제도의 보완이 있을 거고 장기 투자하는 사람들은 계속 그런 걸 요구해야 되고 그러면  한국 주식이 나쁘지 않다. 예를 들어서 지금 애플 하나만 가지고도 3천 조잖아요. 시가 총액이 지금 한국 다 한 게 다 합한 게 2천 조밖에 안 되거든요. 저는 한국 시장이 그렇게 비싸지 않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질문~네 그러니까 지금 손실을 30% 40% 이렇게 보고 마음이 아픈 분들도 절대 지금은 떠날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

존리~ 그럼요  주식 시장은 떠나는 게 아니에요.  

질문~그건 완전히 그냥 진짜 돈을 날리는 거나 마찬가지인데 버티면 다시 오를 수 있다. 

 

존리~버틴다고 얘기하면 너무 힘들어 보이고 버틴다고 생각하면 너무 힘들어 보이고 그 어떻게 표현해 아니 버틴다는 게 아니라 stay해라 그냥 주식시장은 항상 이런 거니 그 스테이하라  나가지 말아라 그다음에 더 투자해라  오히려 쌀 때

아니 그러니까 쌀 때가 아니라 쌀 때도 싸고 비쌀 때도 사고  정기적으로 그렇죠 이거를 이해하고 이거에 맞춰서 행동하기가 너무 힘든 거라  왜 힘들까 아니 왜냐하면 아니에요.

 

지금 이렇게 보자고요 그러면 10년을 놓고 보자고요 10년을 놓고 보면 주식장이 하루라도 속썩이지 않은 날이 있을 거예요.  그렇죠 계속 이런 거 연속이죠  경험했잖아요. 그런데 앞으로는 왜 안 그럴 거라고 생각하죠. 예를 들어서 만약에 계속 주식시장이 이렇게 올라갔다가 지금 막 출렁인다고 그러면 걱정스럽죠. 과거에는 안 이래 왜 이랬나  과거에 그랬거든요. 근데 과거에 실패한 사람 왜 실패했을까 미리 팔아서 실패한 거거든요. 

 

질문~그렇군요. 그러니까 그게 참 어떻게 보면 좀 단순한 

존리~ 투자는 철학이고요 그렇지 철학이 투자는 철학 철학이에요. 제테크가 아니에요.  자기 마음을 관리해야 되니

그 테크닉이 아니에요. 그런데 자꾸 한국은 테크닉이라고 얘기하고 힘들다 주식 투자는 게 왜 이렇게 힘들까 왜 이렇게 힘들어할까라는 이해가 안 가는 거예요. 돈을 벌어주는 거는요 여러분들이 투자하는 회사가 벌어주는 거예요. 내가 버는 게 아니에요. 내가 보려고 하죠. 이렇게 시세  내가 보려고 하면 안 돼요 그러면 너무 힘들죠 그 회사 직원들이 벌어주는 거예요. 

 

질문~알겠습니다. 지금처럼 이렇게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또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막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분들이 또 원하셨던 존리 대표님의 마음을 평화시키고 단타로부터의 때를 좀 벗겨주시면 네 이런 말씀이  싶어도 다시 나

 

존리~연금저축 펀드 그리고 퇴직 연금도 이제 가능하다  주식 비중을 늘려야 하고요

 

질문~알겠습니다 하여튼 우리가 장기 투자 그다음에 가치 투자에 대한 철학 이런 것들을 좀 고루하다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결국은 이러한 것들이 시장을 오랫동안 머무르게 하면서 벌 수 있는 방법이다. 이걸 깨달으신 거   

 

존리~주식 투자 안 하는 게 굉장히 위험한 거죠.  절대 떠나면 안 돼요  네 떠나면 안 됩니다.

질문~알겠습니다. 네 존리의 왜 주식인가  

 

존리~여기 사실은 이게 신간이 아니고요 그거 이제 아마도 오해하실 텐데 제가 10년 전에 낸 책이에요. 
10년 전에 네 그런데 다시 읽어보니까 고칠 게 너무 많은 거예요. 요새 그 당시에는 이제 etf도 없었고 그렇죠 tdf도 없었고 그랬기 때문에 제가 보강을 했고 이 책을 해서 한 거는  10년 전에는 제가 주식을 반드시 투자해야 된다 장기 투자해야 된다 이런 얘기를 썼는데 이번에는 좀 qna를 넣었어요. 제가 이제 많이 듣는 질문에 대한 답을 좀 넣었기 때문에 그래서 신간은 아니다. 그 말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질문~투자 심리가 흔들릴 때마다 이게 이렇게 와 닿네요. 요즘 많은 분들이 워낙 흔들리고 있어가지고 네 알겠습니다. 오늘 또 이렇게 좋은 인사이트 함께해 주신 존리 대표님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