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존리~말도 안되게 싼 주식이 너무 많아요! 주가 급락 했다고 잠 못 자는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 | 존리 대표

황태자의 사색 2022. 2. 14.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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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리~알 수 없는 거를 맞추려고 하지 마라 나는 아무것도 모르니까 저 사람이 나보다 나을 거야 그런 생각을 절대 하면 안 돼요 잘못 판단하는 이유는 매일 가격을 확인하는 거예요. 가격을 보는 게 아니라 내가 이 주식을 왜 샀지  

 

질문~오늘은 반가운 분이죠. 메리츠 자산운용의 존리 대표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입니다.

요즘 시장이 어렵다. 보니까 참 많은 분들이 아 이럴 때 존리 대표님의 그 뭐라 그럴까요. 장기 투자 그리고 이 변동성이 심한 장세에 위로가 되는 말씀을 좀 들었으면 좋겠다. 이런 얘기를 댓글로 가요. 주시더라고요 일단 요즘 참 주가가 많이 빠졌잖아요. 근데 문제는 더 빠질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또 많이 있단 말이죠. 그래서 인버스에 투자하시는 분들도 늘고 있고 일단 현재 시장 이거를 본격적인 하락장으로 가는 시작이라고 보시나요. 아니면은 그냥 단지 그 조정 변동성이라고 보시나요. 

 

존리~그럼 이제 얘기가 어렵죠. 그런데 그거를 저는 이제 사람마다 이제 자기 투자 전략이 있을 건데 저는 그렇게 알려고 하는 것보다는 그 노력을 기울이는 것보다는 꾸준히 꾸준히 사라 그렇게 말씀드리고  지금도 사고 계속  그렇죠 이제 그걸 달러 코스터 레버러지라고 하는데요. 그러니까 주식 시장이 없어지지 않는다 기업이 좋은 기업은 계속 간다. 그런데 주식 가격이 이제 너무 올랐으니까 그동안 어느 정도 조정이 필요한 건데 그게 어떻게 보면 건강한 거죠. 왜냐하면 예를 들어서 어떤 주식이 50% 올랐다. 100% 올랐다. 그러면  팔고 싶은 사람들이 있잖아요.

 

그 사람들이 나가서 또 새로운 그동안 사고 싶었는데 망설여지는 거 너무 많이 올랐으니까 그래서 새로운 또 투자가들이 생기게 되고 이게 이제 계속 순환이 되면서 그게 어떻게 보면 건강한 시장이거든요. 제일 어려운 게 계속 올라가는 거잖아요. 그러면 이게  산이 높이가 높을수록 또 골은 세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올라갔다. 내려갔다. 올라갔다. 내려갔다. 이게 반복하는 게 사실은 그동안 스팀이 빠지는 그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저는 이렇게 단기적이 될지 조금 조금 더 오래 갈지는 모르지만은 이게 사실은 굉장히 건강하다 새로운 투자 새롭게 투자하고 싶은 사람들이 좋은 엔트리 포인트가 될 거다 그렇게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렇게 걱정은 안 합니다.

 

이게 어떤 왜냐하면 기업들의 수익성이 굉장히 좋아요. 옛날에 닷컴 때는 그 당시에는 좀 진짜 걱정이 됐죠. 1조씩 손해를 보는데도 주가는 막 계속 뛰고 그럴 때는 이제 펀더멘탈이 받쳐주지 않는데 올라가니까 그런 건 이제 굉장히 큰  버블이라고 볼 수 있는데 지금은 기업들이 나쁘지가 않아요. 돈도 잘 벌고 있고 또 부채 비율도 굉장히 낮고 또 현금도 많이 갖고 있고 그래서 과거와는 좀 다르다 근데 그것도 또 모르죠. 주식이 더 떨어질 수도 있고 올라갈 수도 있지만 너무 그렇게  부정적으로 보지 말고 그다음에 특히 이제 요새 돈이 이제 주식시장에 빠져서 이제 은행 예금으로 들어갔다는 얘기들을 많이 하는데 그게 이제 보통 많은 사람들이 저지르는 잘못된 판단이라고 생각해요. 

 

주식 가격이 떨어지면 더 사야 되는데 사람들 거꾸로 해요. 또 올라갈 때는 막 사고요  또 떨어지면 또 불안하니까 또 다 팔고 저희 고객들도 그런 경우가 많아요. 주식 가격이 빠지니까 오히려 펀드에서 돈을 다 빼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고 또 올라가면 그때 또 막 놀리고 그게 이제 반복이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거  따지지 말고 꾸준하게 투자하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질문~사실 우리 존리 대표님 말씀은 이제 항상 장기 투자 이야기를 하시는데 이제 장기 투자를 생각했던 많은 분들이 이제 현실을 깨달은 거예요. 이 장기 투자의 구간에는 때로는 낭떠러지도 있고 바다도 있고 막 이런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이렇게 오래 가야 되는데 그냥 탄탄하게 갈 거를 생각하시던 분들이 많아서 그렇죠 이런 변동성을 한번 겪고 나니 어쨌건 내가 지금 팔지 않으면 손실 확정이 아니니까 마이너스 30% 났다 하더라도 괜찮아라고 얘기할 수 있지만 그 파란 계좌를 보는 순간 마음이 막 흔들리는 거 안 봐야죠 그러니까 돈 날린 것 같고 안 봐야죠 

 

존리~안 봐야 돼요 그럼요 안 봐야죠 나는 그러니까 이제 많은 사람들이 잘못 판단하는 이유는 매일 가격을 확인하는 거예요.  

질문~그렇죠 근데 사실 습관적으로 오늘 얼마 올랐나 오늘 얼마 내렸나 보잖아요. 

존리~근데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오늘 내가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내가 노후 준비를 위해서 주식에 투자한 사람들은 어차피 10년 후에 20년 후에 찾을 거잖아요.  그럼 관계가 없죠.  그런 생각으로 투자하시는 분들  그렇죠  그런데 이제 내가 한 달 동안 투자 하겠다. 이런 사람들은 제가 하지 말라고 하죠. 예를 들어서 내가 3년 동안 주식 투자해서 돈 벌겠다는 사람은 하지 말라고 그래요 3년은 짧은 기간이기 때문에  

 

질문~근데 이런 얘기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요즘 한국 시장에서는 결국은 단기 매매가 정답 아니냐 왜냐하면 장기 투자를 한다 해도 어떤 뭐라고 그럴까요. 우리는 순환매의 성격이 강하잖아요. 그러니까 올라갈 때는 또 올라가더라고 또 그다음에 또 확 내려오고 이러니까 그냥 올라갔을 때 적당히 잘 팔고 밑에서 또 잘 까 잡고 매매를 해줘야 된다라는 생각 하나 그다음에 또 내가 좋은 마음으로 장기 투자를 한다 해도 이번에 lg화학이라든가 이런 것처럼  갑자기 물적 분할 혹은 카카오 뭐 이런 쪼개기 상장 이런 것들에 의해서 기업 가치가 훼손이 확 돼버리니까 주주들 손실 보고 미국에서나 이게 통할 수 있는 거 아니냐 이런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거든요 

 

존리~아니 그런데 그건 너무 이제 한두 가지 사례를 가지고 너무 일반화한 거고요 기회가 항상 있는데 꼭 그런 몇 가지의 사례를 들고 한국은 아니냐 그렇게 판단하는 건 굉장히 위험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이제 그래서 분산투자하는 거고 어떤 부분에서는 손해를 보지만 또 어떤 부분에서 이익을 보는 거고 한국 시장은 아니다. 그래도 미국 제일 좋다  전 절대로 그런 일은 없어요. 어느 주식시장이나 좋은 게 있고 나쁜 게 있어요.

 

그러니까 무조건 이 시장은 좋고 이 시장은 나쁘다 그런 게 아니고 그런데 사실은 미국의 주식을 그렇게 보는 시각이 있기 때문에 미국 주식은 비싼 거죠.  그렇잖아요. 지금 per 20  어 그렇죠 보다 훨씬 비싸죠 그러니까 모든 건 가격이 있는 거고 영리한 투자가들은 남이 얘기하는 거에 대해서 쉽게 그렇게 휩쓸리지 않죠. 그러니까 한국은 안 좋고 미국은 좋다. 그러면 그 근거가 있어야 되잖아요. 그 근거가 희박해요. 그냥 

 

질문~아니 미국은 그냥 역사적으로 계속 지수들이 쭉 우상향으로 올라가니까 가만히  하긴 그 얘기하시더라고요 한국도 실제로는 그렇게 올라  

존리~한국도 올라갔죠. 단지 자꾸

 

질문~식수가 늘어나면서 물량이 늘어나면서 이게 자꾸 희석이 돼서 그렇지 실제로는 많이 올라온 거라고 얘기하시는 분도 있기는 해요.  

존리~그럼요 그거는 이제 너무 짧게 보니까 그렇지 만약에 30년을 보면 주식이 굉장히 많이 올랐죠. 

 

질문~이제 문제는 이제 어떻게 그러한 주식 한국 시장에서도 좋은 주식을 찾을 것이냐 이건데 이건 좀 뒤에 좀 말씀 나누는 걸로 하고요 일단 현재 시장에서 워낙 많은 분들이 아까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이 변동성에서 공포심을 갖고 여기서 그냥 그래 좋은 마음으로 그래 저 투자해서 수익 재테크 좀 해보자라고 좋은 마음으로 들어왔던 분들이 지금 공포에 질려가지고 이럴 줄은 몰랐지 내가 왜 이걸 해가지고 마음 스트레스 받고 돈도 못 벌고 날리면서 이 고생을 하냐 이런 댓글들을 많이 다시거든요. 이런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좀 위로가 되는 말씀 해주시고 

 

존리~그러니까 저는 그 위로라기보다도 자본주의의 근본적인 걸 이해해라 자본주의에서는 자본가가 돈을 벌게 돼 있다. 자본가는 누구냐 기업을 소유한 사람이다. 주식에 투자한다는 것은 내가 기업을 소유하기 시작했다는 거죠. 너무너무 막 흥분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내가 지금부터 자본가가 됐구나 그런데  가격은 변한 거예요. 예를 들어서 내가 1만 원 주고 샀더니 7천 원이 된 거예요. 30% 마이너스가 됐잖아요. 거기에 집착할 필요가 없죠.

 

한 30% 마이너스 된 상태에서도 사는 거고 또 40% 마이너스면 그때 또 사는 거고 그래서 나중에 다시 원금이 회복이 되고 또 다시 1만 원이었던 게 2만 원이 되고 3만 원이 되고 그렇게 해서 돈을 버는 건데 근본적인 거는 내가 그렇게  마음을 놓고 투자할 수 있었던 유일한 유일한 이유는 내가 그 기업을 알고 투자했느냐 모르고 투자했느냐 차이거든요. 저희 회사의 펀드 매니저들이 어떤 기업을 지금 한국 기업을 샀는데 그 펀드 매니저가 그런 방식으로 만약에 생각한다고 하면 우리 펀드 매들은 잠을 못 자야 정상이죠. 

 

근데 다 잠을 안 자는 게 아니라 잠을 잘 자거든요. 그리고 전혀 걱정을 안 하거든요. 왜냐 한국 주식은 너무 싼 게 많은 거예요. 말도 안 되게 싼 게 너무 많은 거예요. 근데 사람들은 그걸 안 보고 가격이 떨어진 것만 보니까 막 잠을 못 자는 거죠. 그리고 그 주식을 왜 갖고 있냐 몰라요  그렇지 좋다니까  네 그러니까 제가 오늘도 어떤 분이 저를 만나서 자기 포트폴리오를 보여줘요. 이 주식을 지금 마이너스 어떤 건 오십프로고 마이너스 육십 퍼센트인데 자기가 이것 때문에 잠을 못 잔다. 그래서 내가 하나하나 내 대부분 내 회사를 내가 모르는 회사에요. 하 그래서 이걸 왜 사셨어요. 그랬더니 기억이 잘 안 난다는 거예요. 

 

또 이걸 왜 샀어요. 그랬더니 이거 내가 친구가 사라고 그래서 샀는데 아니면 증권회사 직원이 나한테 전화 와서 이 주식 사라고 그래서 샀는데 잘 모르겠다. 대부분 이런 식이거든요. 그렇게 잠을 못 자죠. 내가 이 회사를 모르니까 모르니까 그런데 우리 펀드 매니저들은 주식을 포트폴리오에 보니까 저도 보니까 야 이건 말도 안 되게 싸네 이거는 진짜  야 이거 지금 그런 게 굉장히 많거든요. 그래서 우리 투자가들도 한 번 생각을 다시 해보세요. 내가 투자를 했는데 마이너스 30%가 났다. 40%가 났다. 가격을 보는 게 아니라 내가 이 주식을 왜 샀지 우리가 너무나 다시 회상을 해보니까 맞아 그때 이거 왜 샀지 근데 회사는 변함이 없네  주식가격 마이너스 30 대에요. 바잉 찬스죠 그러면 잠을 못 잘 이유가 없어요.

 

질문~그래서 이제 결국은 내가 알고 그 주식을 그 기업을 알고 있다면 아 지금 싼 기회니까 더 사야 되는 구간이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모르니까 그렇죠 더 떨어질까 봐 

 

존리~그래서 저는 이제 순서가 있다. 주식을 먼저 투자하지 말고 퇴직연금부터 투자하고요 연금저축 펀드부터 투자하고 그래서 펀드부터 투자하고 작은 돈으로 시작하고 꾸준하게 하고 근데 이제 그거를 사람들은 잘 못하는 거예요. 왜냐하면 빨리 벌고 싶어서 

 

질문~그렇죠 일단 욕심이 있으니까 빨리 벌고 그러니까 내가 투자를 한다라는 거는 자신이 있기 때문에 하는 거니까  일단 돈을 많이 벌면 이게 자본이 커야 된다 이런 생각을 많이 하잖아요. 

 

존리~그러니까요. 그게 절대가 아니고 그러니까 어떻게 되냐면  잠을 못 자는 게 올라도 잠을 못 자요.  오르면 빨리 

언제 팔까  이거 팔아서 빨리 이익을 취득해야 되는데 또 떨어지면 속상해서 또 잠을 못 자고 그거는 투자가 아니라 그거는 카지노에 간 거죠. 그 훌륭한 투자가들은 영리한 투자가들은 그냥 꾸준하게 사는 거예요. 월급의 10% 그 용돈 그다음에 여유자금 만들어서 그 돈이 모여서 복리 효과랑 만나면서 엄청난 돈이 되는데 그가 똑같은 얘기를 지금 한 100번을 하는데 근데 원래 같은 그게 반복해서 그래야 우리 교육이  그런데 우리 우리 고객들도 막 펀드가 마이너스였다고 

이제 막 그렇게 하시면 제가 차근차근 말씀을 드려요.

 

아  꾸준하게 하시라 걱정하지 마라 과거 100년을 보면 결국 주식시장을 올라가게 돼 있다. 그리고 기업은 돈을 계속 벌잖아요. 예를 들어서 오늘 주식이 마이너스 40% 그러니까  한 달 동안 주식 가격이마이너스  40%인데 그 회사는 전혀 다르지 않아요. 어저께 하고 오늘하고 한 달 전에 회사가 지금도 한 달 후에 회사하고 요만큼도 펀더멘털이 달라지지 않아요. 사람만 변한 거거든요. 그러면 내가 예를 들어서 10만 원 주고 샀던 주식이 지금 6만 원이면 6만 원에서 더 사야 되죠 그랬더니 6만 원 되면 그때 못 사요. 무서워서 그렇죠  근데 그 사이클을 경험하게 되면 아 이게 별거 아니었구나 알게 되죠. 

 

질문~그러면 일단 그러한 것을 하기 참 이번에  이제 책을 내셨는데 존이에 왜 주식인가 네 그래서 여기서 보니까 생각의 차이가 큰 부의 차이를 만든다 투자 심리가 흔들릴 때마다 펼쳐봐야 할 절대 바이블 요즘 정말 심리가 많이 흔들린단 말이에요. 투자자들이 아까도 잠깐 말씀드렸듯이 내가 현재  마이너스임에도 불구하고 그래 대표님처럼 내가 지금 팔면 안 팔면 되는 거고 높은 가격이 올 거라고 하는 믿음 이거를 갖기 위해서는 알아야 되는데 안다라는 것이 그러니까 per 몇 배 이걸 알면 되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무엇에 대해서 알면 될까요. 

 

존리~그게 이제 저는 주식에 개별적으로 주식 투자하시는 분도 있고 아니면 이제 펀드에 투자하시는 분도 있는 펀드부터 하라는 거 연금 저축부터 해라 그런 손해 보더라도 세금 혜택이 있기 때문에 그거를 이제 쿠션이 생기니까 연금저축 펀드부터 하라는 말씀드리고 그다음에 이제 예를 들어서 개별 주식을 했다. 그런데 지금 전체적으로 보니까 마이너스 30%다 그러면 그 제가 얘기하는 것처럼 반복되는 얘기인지 모르지만은 하나하나 보는 거죠.

 

이 회사를 내가 왜 샀지 제일 중요한 거는요 이 회사가 마이너스 30%가 됐는데 간단하게 이 회사가 매출액이 5년 동안 어떻게 됐는지 그것만 보세요.  계속 매출이 늘고 있는 아 그럼요 그러면 내가 잠을 자고 분명히 잘 수 있죠 계속 이게 올라가게 되면 회사 가치는 계속 올라간다는 거의 90퍼센트 이상의 확률이잖아요.  근데 내가 이 주식을 샀는데 매출액이 없어요. 근데 매출액이 없는데 이 회사는 앞으로 잘 될 거라고 누가 얘기했어요.

 

바이오 회사예요. 제약을  개발하고 있는데 이게 대박 날 거야 저는 그건 잠을 못자죠  나는 모르는 거거든요. 아 정말로 이 회사가 그런 정말 훌륭한 바이오 회사인지 그냥 소문 듣고 산 건지 아니면 뭐 메타버스라고 그래갖고 막 메타버스 수혜주라고 그래서 샀는지 이제 그런 게 이제 안타깝죠 저는  그래서 메타버스 때문에 막 올라갔던 주식들을 저희가 보고 그 회사를 하나 가보니까 메타버스 돈 버는 회사가 하나도 아니에요.  근데 테마주라고 그래서 메타버스를 수혜주라고 그래서 막 난리가 났잖아요. 

 

질문~메타 신사업에 하나 추가만 해도 오늘 정  

존리~그런데 나는 투자를 하는 입장에서는 확인해 봐야 할 거 아니에요.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빨리 안 사면 큰날 것처럼 생각을 하잖아요.   

질문~그래서 그 시세를 놓칠까 봐 

존리~그렇죠 그게 안타까워요. 그게 가장 안 좋은 투자 습관이죠.

 

질문~그러면 우리가 이제 보통 투자를 할 때 저도 이렇게 방송을 하다 보면은 왜 올해 좋아질 섹터 예를 들면 조선주라든가 it라든가 자동차주는 올해 좋아질 거야 매출이 작년에 비해서 이런 얘기 하고요 철강 화학 이런 거는 작년 보다 피크아웃 찍고 올해는 좀 안 좋을 거야 이런 식의 얘기를 한단 말이죠. 근데 내가 들고 있는 기업이 이런 어떤 전체적인 시장에  매출에 대비했을 때 좀 이렇게 아래쪽이다. 이렇게 보인다. 하더라도 어떻게 투자의 관점을 어떻게 가져가야 될지 

 

존리~그러니까 이제 보통 그걸 톱다운이라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예를 들어서 조선업이 좋대 앞으로 호황이 될 거야 조선업 쪽에 좀 많이 실어야 되겠다. 그래서 막 조선업종에 있는 회사를 막 삽니다. 자동차 회사가 좋을 거 아는데 그러니까 이제 자동차 회사도 막 사요 근데 생각보다 안돼요 왜냐 근데 나는 불안하죠.  그래서 자동차 회사는 현대자동차도 있고 테슬라도 있고 완전  세계적으로 봤습니다.  세계적으로 봤을 때 그런데 나는 그냥 자동차가 좋다니까 산 거예요. 
근데 주식 가격이 올라갔으면 좋았는데 안 좋아지니까 그때부터 불안하잖아요. 그러니까 회사를 보고 산 게 아니에요.  

 

근데 내가 예를 들어서 어떤 a라는 주식을 샀을 때 매출액이 꾸준하게 올라가고 이익도 꾸준하게 올라가는데 그러면 내가 잠을 자죠. 그러니까 계속 사람들은 똑같은 실수를 해요. 왜냐하면 빨리 벌고 싶어서 남이 하는 얘기를 남이 하는 얘기가 나보다 저 사람은 똑똑할 거라는 생각을 잘못해요.  내가 이 책에도 얘기했지만 절대로 그 사람들이 여러분들보다 똑똑하지 않아요. 결국은 투자는 훈련이다. 그러니까 아 나는 아무것도 모르니까 저 사람이 나보다 나을 거야 그런 생각을 절대 하면 안 돼요 

 

질문~그렇다면 지금의 이런 어떤 그러니까 우리가 보통 아까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이렇게 주가가 좀 오버슈팅 됐을 때는 팔고 다시 좀 내려오면 또 사고 이런 식의 어떤 시장의 매매 타이밍을 좀 맞춰나가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존리~최악의 투자 방법이 그게 왜냐 알 수 있는 사람이 이 세상에 하나님이겠다. 하나님도 몰라요 그러니까 지금 알 수 없는 거를 맞추려고 하지 마라 

 

질문~그러니까 정말 이런 생각을 하잖아요. 지금 예를 들어서 지금 30% 빠졌는데 30% 빠지기 전에 이렇게 예를 들면 카카오 같은 경우 작년에 17만 원만 이렇게 갔을 때 그때 팔고 그렇죠 지금 7만 원 8만 원 이때 샀으면 내가 지금 얼마나 집을 많이 봤을까 이런 생각을 하는 거예요. 예를 들면 

 

존리~근데 저희 회사도 저희 펀드도 카카오가 갖고 있어요. 지금 그렇죠 지금도 갖고 그들도 갖고 있었죠. 그때 팔았어야죠 그러면 우리도 마찬가지로 그거를 알 수가 없는 거예요. 그런데 카카오라는 회사를 산 이유가 카카오가 앞으로 5년 10년 동안 잘 될 거라는 판단 하에 샀잖아요.  근데 저희는 지금 7만 원대도 사고 6만 원대도 사고 그게 지금도 사고 있다.  그렇죠 그러니까 그게 이제 관점의 차이죠. 그게 회사를 보고 샀느냐 아니면 가격을 보고 샀느냐 가격을 맞추려고 하는 거냐 아니면 내가 기업을 소유한다고 생각했느냐 

 

질문~그런데 이제 이런 상황이 되면은 많은 전문가들이 카카오에 무슨 쪼개기 상장이 됐든 아니면 무슨 법적인 규제가 됐든 플랫폼 기업들에 대한 반독점 규제 이러저러한 이유들이 막 나오면서 앞으로의 전망 이게 자꾸 안 좋아져요. 그러니까 이제 더 겁나는 거야 그렇죠 떨어졌는데 더 떨어질 것  

 

존리~17만 원대 했을 때 전문가들이 뭐라고 얘기했어요.  까지 간다고 그랬죠 그러니까 거기에 휩쓸리면 안 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