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안녕하세요. 싱글 파이어 운영하는 희은이라고 합니다. 존리 메리츠 자산운용 대표님을 모시고 허심탄회하고 재밌는 미니 토크 나눠보려고 합니다. 대표님이 생각하는 부자 경제적 자유 경제 독립을 이룬 사람의 기준이 뭐예요
존리~돈으로부터 자유로운 거 돈이 없기 때문에 억울한 사람이 많잖아요. 그렇죠 남한테 좀 비굴해질 수밖에 없고 얼마 이상에 대한 부자가 이런 게 아니고 내가 돈 때문에 당하는 억울함이 없을 정도의 돈이 있어야 된다
질문~대표님도 돈 때문에 서러웠던 적이 있어요.
존리~ 한 두번이 아니예요 아니 초등학교 4학년 때 집이 부도가 났어요. 막 국세청에서 와서 세무서에 딱지를 붙이고 가고 막 뜯어가고 그 당시에는 부도가 나면 구속이 돼요. 그래서 이제 저희 아버지는 감옥에 가야 하는 거예요. 그래서 너무 놀랐죠. 그런데 지나고 나니까 그게 나한테 굉장히 큰 공부를 하게 된 거죠. 어렵지만 또 미국에 가니까 내가 갖고 있던 미국에 대한 환상이 도착하는 날 깨졌어요. 이제 어메리칸 드림이라고 그러잖아요. 학교를 들어갔는데 시설이 기숙사가 방이 얼마나 냐면요. 딱 두 평 그러면서 이게 미국인데 바퀴 벌레가 엄청 많은 거야 그래서 야 이거 큰일 났구나 근데 이제 돈이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안 해본 일이 없죠. 대학교 4년 동안 내가 가졌던 직업을 대량 세보니까 한 20개 정도 되더라고 네 여유로운 생각을 할 수가 없는 거죠. 그냥 닥치는 대로 일하고 시급이 그 당시에 아 육불오십인가 그랬는데 어 팔 불만 주면 너무 고맙고 이제 그런 시절이 있었죠.
질문~사회 초년생이고 월급도 많지가 않고 투자 실력도 없는데 그러니까 얼마로 뭐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존리~미국은 퇴직연금 401 케이가 거의 주식에 들어오게 하죠. 내 돈이 예를 들어 한 달에 100만 원이면 100만 원 50만 원에 50만 원 꾸준하게 주식형 펀드에 들어가는 거거든요. 그런데 한국은 어디에 들어가 있을까요. 은행 은행 예금에 들어가 있어요. 지금 몇 백조의 돈이 지금 다 놀고 있어요. 더 심각한 거는 내가 젊은 분들한테 물어보거든요. 퇴직연금 본인의 퇴진 연금 어떻게 돼 있어요. 그게 뭐예요. 그래서 만약에 20대 30대 직장을 가지고 계신다면은 무조건 퇴직연금을 회사에 가서 물어봐야 돼요 우리 디비형인지 dc형인지 dc형인 경우에 20 30은 100% 주식형 펀드에 넣어야 되는데 한국 법으로 또 70% 그것도 이해가 안 가요 백 퍼센트 주식형 넣어야 돼요 주식이라는 거는 일을 시키는 거거든요. 투자는 시간에 비례해요. 복리가 일을 하려면 예를 들어서 지금 내가 한 달에 오십만 원씩 투자한다 그러면 지극히 작죠.
근데 그게 20년 30년 지나고 나니까 복리의 마법을 만나게 되면 놀랄 만한 게 커져요.
질문~투자와 투기의 차이가 뭐예요.
존리~간단하죠. 투자는 내가 아는 거에 투자하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설렁탕집이 있다고 가정해요. 근데 아침마다 점심마다 가보면 막 사람들이 미워져요. 저 설렁탕 집이 내 거라고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 내가 주인한테 얘기했어요. 나 이거 너무 갖고 싶은데 10% 지분만 나한테 팔면 안 될까요. 내가 그 설렁탕집을 인수했을 때 10%를 인수했을 때 그건 투자예요. 투기예요. 투자 투자 투기는 이거예요. 내가 주식을 샀어요. 누가 좋다고 샀어요. 뭐 하는지 몰라고 해서 차트를 보니까 막 올라간대 올라간대 네 근데 뭐 하는지 몰라요 방송에서 막 나오죠 이회사 목표 가격은 1만 원인데 1만 2천 원이다. 그래서 1만 2천 원 대부 팔아라 그럼 8천 원 내면 손절매라 이걸로 주식 투자라고 생각하면 이건 투기예요.
만 원에서 만 2천 원 될 알 수가 없는 거에 맞히는 건 투기죠 내가 주식 가격이 올라가는 걸 어떻게 알아요. 내려가는 걸 어떻게 알아 변동성을 맞추려고 하니까 얼마나 힘들어요. 매일 핸드폰 봐야 되잖아요. 근데 환장하죠. 어저께 팔았더니 오늘 올라 어저께 안 팔았더니 오늘 내려가 그때 팔 걸 또 그때 살 걸 더군다나 빚까지 냈어 그러니까 망하는 거죠. 좋은 주식 좋은 회사를 사니까 5년 있다가 10년 있다. 보니까 회사 가치가 10배가 올랐구나 100가 올랐구나 그러면 나도 100배만큼 부자가 된 거예요. 그것이 투자죠
질문~2030들이 미국 주식 많이 투자하거든요. 애플 나이키 5년 10년 생각하고 사는 거는 이제 오케이 그런데 국내 주식 그렇게 하다가는
존리~그러니까 그것도 내가 되게 신기한 거예요. 한국 주식은 안 오르잖아요. 박스권에 갇혀 있잖아요. 근데 미국은 오르잖아요. 미국 주식은 좋은데 한국 주식 나쁘잖아요. 그러면 어떤 근거를 갖고 해야 될까요. 근거 미국 증시가 올라갈 거다 한국 증가 떨어질 거다 근거가 있어야 될 거 아니야 그럼 왜 미국 증시가 올라가는데 한국 증시는 나 떨어진다고 생각합니까 시장 규모 시장 규모 시장 규모가 크면 더 많이 올라가요 애매해 너무 북한 북한 리스크는요 70년 전하고 지금하고 똑같아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요 여러분 애플이 지금 시가총액이 얼마예요. 3천 조잖아 한국은 얼마예요.
한국 시장 다 합한 거 2천 조죠 그럼 애플 하나 사래요 아니면 한국 주식 다 가질래요 나 같으면 한국 주식 다 할것 같은데 한국에 있는 상장된 주식 다 사는데 3분의 이 돈을 가지고 한국 주식을 다 살 수가 있는데 나는 한국 주식 살 것 같은데 맞다 틀리다를 떠나서 생각하는 근거가 있어야 할 거 아니에요. 나는 한국 주식이 싸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내 경험으로 봤을 때 한국 주식에 너무 좋은데 사람들이 관심이 없는 거예요. 한국이 굉장히 매력적인 거죠. 왜냐하면 버블이 아닌 거예요. 남들이 다 싫다고 그럴 때가 항상 기회다 그게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는 능력이에요. 틀리다 맞다가 아니에요.
질문~대부분의 초보 주식 투자자들이 2020년 3월 코로나 폭락장에 주식을 처음. 투자하기 시작한 거예요. 굉장히 높은 수익률을 경험했잖아요. 좋은 주식들을 장투하려고 사 모았단 말이죠. 근데 최근에 금리 인상한다고 하면서 증시가 급락했어요. 주식 투자하면서 처음으로 고난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거예요. 우리 투자자들이 어떻게
존리~이렇게 질문을 많이 하고 대표님은 멘탈을 어떻게 관리하세요. 나는 그 말을 너무 이해가 안 거야 내가 멘탈이 주식이 떨어진다고 멘탈이 왔다. 갔다 하는 건 말이 안 되죠 투자는 예를 들어서 자기의 원칙이 있잖아요. 퇴직연금으로 해라 그다음에 연금 저축부터 해라 하는 이유가 꾸준히 하라는 거잖아요. 빚내서 하지 말고 그 원칙에서 이만큼 더 벗어나면 안 돼요 하루에 만 원씩 하겠다. 이만 원씩 하겠다. 그냥 하는 거예요. 원칙을 세웠으면 그것도 하는 거예요. 생각할 필요가 없어요. 주식 투자의 가장 근본은 돈은 누가 벌어줘요. 기업이 벌죠. 근데 이자율이 올랐다고 그래서 내가 투자한 기업이 돈을 못 벌면 심각하죠. 돈 잘 벌어요. 근데 시장이 변덕스러운 것뿐이에요
질문~왜냐하면 최근에 보니까 기업들이 실적을 엄청 잘 내고 지
존리~그러니까 그런데 그 기업들이 이자율이 올랐다고 그래서 회사가 문제가 생겼을까요. 근데 주가는 또 빠지잖아요.
주가 빠지죠 왜냐하면 사람들이 변덕스러우니까 바보 같으니까 그리고 매크로 갖고서 놀라고 또 팔고 또 또 올라가면 다시 사고 나는 그럴 필요가 없거든요. 내가 원하는 거는 10년 있다. 20년 있다. 내가 투자한 회사가 10배가 되기도 하고 100배가 되기도 하고요 근데 그 이자율과 상관없어요. 회사는 전혀 문제가 안 되는데 시장이 변덕스러운 부분이거든요.
그런데 나는 어차피 안 팔 거잖아요. 주식은 변동성이에요. 어저께 1만 원이었다가 내일 또 8천 원 됐다가 한 달 후에 또 1만 2천 원 됐다가 변덕이에요. 변동성은 내가 맞출 수가 없어요. 이제 리스크라는 거 있죠. 리스크라는 건 뭐냐면 내가 10년 투자했는데 마이너스다 그거는 이제 심각하죠. 심각하죠. 그 리스크는 내가 줄일 수가 있죠. 봤잖아요. 돈을 이렇게 더 잘 벌고 있는지 못 벌고 있는지
질문~주가가 막 흔들릴 때 내가 투자한 기업을 들여다
존리~그 시험을 봤더니 전혀 문제가 안 돼요 그리고 이럴 때는 놀러 다니는 게 최고예요. 보지 말고 우리는 안 봐요 대표님은 차트 안 보시나요 안 보죠 제 방에 컴퓨터도 없어요.
질문~내부 요인이 없다면 계속적으로 투자하는 것을 말씀하셨는데 중간에 매도를 하셨다는 사례가 있으신지
존리~우리가 주식을 살 때 이유가 있잖아요. 이 회사는 매출도 굉장히 좋을 것 같고 제품도 너무나 좋고 또 경쟁자가 나오기도 힘든 그런 구조를 갖고 있다든가 사죠. 항상 그런 마음으로 사요. 근데 세월이 지나다 보니까 상황이 변하죠. 예를 들어서 우리 자동차가 좋은 얘기죠 자동차 너무 잘 팔리잖아요. 근데 갑자기 전기차가 나오기 시작하는 거죠 그동안 엔진으로 팔던 회사들은 심각한 문제가 왔죠. 이제 세상이 변했구나 그럼 지금 어떻게 해요. 팔아야 되겠죠. 이거는 메이저 체인지가 생긴 거죠. 세상이 변했을 때 이제 파는 거예요. 그렇거나 아니면 엄청난 경쟁자가 나타났어 그래서 이 회사를 못 이길 것 같아요. 그럼 그 회사를 바꿔 탄다든가 이렇게 몇 가지 이유가 있죠.
내가 어떤 주식을 갖고 있는데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막 폭등할 때가 있어요. 야 이건 너무 비싸다. 그럴 때 내가 어느 정도 플라피테이킹 할 수가 있죠. 살 때가 이유가 있는 것처럼 팔 때도 이유가 있는 거죠. 그러니까 판다는 거는 예외 조항이에요. 흔히 얘기하는 20% 예를 들어 타겟 프라이스라고 있잖아요. 목표가 목표가 밑으로 오면 손절매하고 그건 절대로 잘못된 투자 방법입니다 기본적으로는 내가 이걸 안 파는 게 기본이에요. 근데 팔 상황이 오는 거죠. 그래서 원칙을 정하라는 거예요. 월급의 10%를 무조건 투자한다 월급의 20%를 투자한다 무조건 내 미래를 위해서 투자한다 그렇게 원칙을 세우시는 거고 팔 때는 팔 이유가 나타났을 때 파는 거죠.
질문~주식을 사주고 있어요. 저는 주식 투자도 중요하지만 인생에서 항상 뭔가 어려움이 있어도 타개하고 이렇게 하는게 어떻게 보면 투자보다 인생이 되게 중요한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 자본이 믿고 노력을 안 할까 그런 걱정이 아마 좀 들어서
존리~아니에요. 절대 그렇지 않고 오히려 그게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우리는 노동력을 통해서 버는 것만 생각하잖아요. 돈이 나를 위해서 일하는 거를 깨닫는 거니까 그 아이는 굉장히 영리한 사람이에요. 어렸을 때부터 돈이 나를 위해서 일하는 거를 깨달으면은 계속 나는 창업할 생각을 하죠. 내가 회사의 주인이 되고 싶으면 그래서 내가 큰 돈을 벌려면 내가 회사 주인이 된다. 오히려 그 아이가 그걸 느낀다고 그러면 훨씬 더 좋은 거죠. 노동력에만 국한되는 게 굉장히 잘못된 생각이죠.
질문~블루 소득이라고 하잖아요.
존리~최악의 단어예요. 일본하고 한국만 불로소득이라고 얘기를 해요. 불로소득이 아니죠. 내 돈을 일시키는 거지 위험을 감수한 거지
질문~내가 일을 해야만 뭔가 신성하다
존리~ 그게 가난한 사람들의 논리죠 내가 부자가 되려면 내 노동력은 한계가 있죠. 늙잖아요. 그리고 월급이 절대로 많이 안 올라가죠. 평생 부족하죠. 그래서 내 돈이 일하게 하는 걸 깨닫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월급이 200만 원이건 100만 원이건 1천만 원이건 무조건 일부분을 투자를 하면 복리의 마법 때문에 여러분들이 만약에 30세에서 40세 50세 됐을 때 연봉이 얼마 올라가는 거에 별로 관심이 없을 수도 있어요. 내 금융재산이 훨씬 더 커졌기 때문에 월급이 올라가는 게 나한테 크게 안 닿을 수도 있어요 앞으로 여러분들 생각해 보세요. 노동력의 가치는 점점 떨어져요.
옛날에는 농사를 지을 때 토요일에 일요일도 일하죠. 그런데도 가난하죠. 그런데 지금 뭐예요. 토요일날 일요일날 놀죠 금요일일까지 놀자고 그러잖아요. 그런데 왜 사람들은 더 잘 살죠. 궁금하지 않아요. 사람의 가치는 점점 없어지는 거예요. 옛날에 농사 지을 때는 내 노동력이 중요했지만 앞으로는 내 노동력은 전혀 중요하지 않아요. 앞으로는 더 ai가 할 가능성도 있고 많은 직업이 없어질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지금은 투자가 더 중요한 거예요. 기업의 경쟁력을 내가 이길 수가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기업을 갖고 있는 거예요. 기업을 소유하는 게 뭐예요. 주식을 소유하는 거죠.
질문~저 같은 경우는 매월 수익이 일정치가 않아요. 특히나 코로나 초기에는 마이너스 한 달에 한 천만 원씩도 보고 요즘 같은 경우는 또 대략 한 2천 정도의 수익률이 나오기도 하고 월 수익률이 수익금이 일정치 않을 때의 투자 방법은 어떤 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존리~글쎄요 일률적으로 제가 대답드릴 수 있는 부분은 아닌데 원칙은 가능한 한 많이 하라가 그 원칙이에요. 할 수 있을 만큼 해라 매출액의 몇 퍼센트는 무조건 내가 해야 되겠다. 비율로 정해서 그렇죠 금액은 달라져도 그래서 가능하면 많이 해라 20대 초반이면은 월급의 10%만 꾸준히 투자해도 문제가 안 돼요 30대다 그러면 15%는 해야 돼요 40대다 그러면 한 30% 해야 됩니다. 50대 50%
존리~저는 제대로 한 번도 투자를 해본 적이 없는데 만약 자산이 현재 마이너스라면 투자를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하는지
존리~ 마이너스인 이유가 있을 거 아니에요. 전세금을 빌렸다든가 백화점 카드 때문에 그렇다든가 빚은 좋은 빚이 있고 나쁜 빚이 있거든요. 나쁜 빛이라고 그러면 나쁜 빚부터 갚아야죠 나쁜 빚은 일단 이자율이 굉장히 높아요. 이자율이 높은 빚은 절대로 지면 안 되고요 투자는 절대로 빚을 내서 하면 안 됩니다. 빚부터 갚아야죠 그러면 예를 들어서 내가 빚이 있는데 이자율이 10%다 그러면 무조건 그것부터 갚아야죠 기회 그거를 믿는다 그러면 지금도 싸죠. 미래에 대한 의견의 차이예요. 어떤 사람은 좋다고 생각하고 어떤 나쁘다고 생각하는 거죠. 답은 없어요.
그래서 분산 투자해야 되는 거고 시간의 분산이 필요하고 여러 회사를 사야 되는 거고 그중에 잘못될 수가 있죠. 그중 잘못되더라도 내가 또 다른 주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 위험을 줄일 수가 있는 거죠. 이 회사는 지금의 per가 중요한 게 아니라 성장이 엄청날 거라는 가정 하에서 하니까 비용이거든요. 내가 3%에 빌려서 7%의 수익률이 계속 날 수 있다고 그러면 그 빛은 나쁜 빛은 아니죠. 그런데 10퍼센트다 그러면 굉장히 나쁜 빛이죠. 지금부터는 이제 운동화 같은 거 사면 안 되고 커피를 사 먹으면 안 되고 무조건 갚아 나가는 거예요. 라이프 스타일이 빚을 졌다는 건 문제가 있는 거예요. 그런데 예를 들어서 어쩔 수 없이 지는 빚이 있죠. 전셋값이 필요하다든가 그러면 어쩔 수 없지만 소비를 위해서 진 빚 그다음에 자동차를 사기 위해서 진 빚이라고 그러면 빨리 없애야 되죠
질문~ 주식의 가치를 판단하는 게 굉장히 어렵다고 보거든요. 주가가 폭락하더라도 이 가치가 10만 원짜리인데 5만 원 떨어졌으면 당연히 더 살 수도 있는 건데 그 가치가 10만 원이라는 걸 판단하는 방법이 발굴이라든지 그런 게 좀
존리~회사의 가치를 측정하는 게 제일 어렵죠. 미래를 예측해야 되거든요. 테슬라 같은 경우는 지금 어떻게 보면 말도 안 되게 비싸잖아요. 그런데 그게 정말 상상할 수 없는 비슷한 이유가 있을까 있죠 앞으로 전기차의 미래에 대해서 테슬라가 마켓셰어를 20% 가져간다. 그건 대박이거든요. 모든 자동차를 이제 전기차가 될 텐데 일런 머스크가 주장하는 대로 전 세계 시장의 20%를 테슬라가 가져간다고 그러면 그거를 믿는다 그러면 지금도 싸죠. 미래에 대한 의견의 차이예요. 어떤 사람은 좋다고 생각하고 어떤 나쁘다고 생각하는 거죠. 답은 없어요.
그래서 분산 투자해야 되는 거고 시간의 분산이 필요하고 여러 회사를 사야 되는 거고 그중에 잘못될 수가 있죠. 그중 잘못되더라도 내가 또 다른 주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 위험을 줄일 수가 있는 거죠. 이 회사는 지금의 per가 중요한 게 아니라 성장이 엄청날 거라는 가정 하에서 하니까 지금 밸류에이션이 비싼 게 아니죠. 미래에 대한 가치에 대한 측정이에요. 답이 없죠. 그래서 경영진을 보라는 이유가 그거예요. 경영진이 똑똑하면 이 기업도 잘 될 거다
질문~주식 같은 경우는 이제 대출을 하지 말라고 하지 이것처럼 만약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대출과 제가 이제 너무나 가지고 싶은 주식 남들 시선과 조금의 폭락과 흔들림에도 감당할 수 있다면은 어느 정도 대출을 받고 투자를 하는 것도 괜찮은 건지 한번 여쭤보고 싶었습니다.
존리~지금 확실한 게 없어요. 변동성 버러트리기 때문에 확실한 게 없어요. 그래서 빚을 내지 못하는 거죠. 근데 예를 들어서 내가 너무나 하고 싶다. 근데 회사에서 연 1% 빌려준다 그러면 괜찮아요. 대출 1% 1%다 그런데 10년 동안 갚을 수 있다. 그러면 괜찮을 수도 있어요. 시중에 신용대출을 받아서 그거는 이제 이제 언제든지 은행에서 회수할 수 있잖아요. 굉장히 위험하죠. 주식 투자할 때도 이제 증권사서 빌려주죠 마진으로 빌려주죠 그거 하는 게 아니죠
질문~금융 문맹을 탈출하고 진정한 주식 투자자가 될 때까지 스스로 투자 원칙을 가지고 장기간 투자할 수 있는 그런 구독자분들이 되시기를 바라면서 오늘 존리 대표님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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