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호재 많아 미래가치 높다, 호텔급 오피스텔
강남 교대사거리 ‘엘루크 서초’
대선 이후 주택 매수 심리가 빠르게 회복 중인 서울 강남권에서 고급 주거 상품이 속속 공급되고 있다. 새 정부가 추진할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실거주는 물론 임대 수익도 기대할 수 있는 강남권 고급 오피스텔에 투자하려는 수요도 늘고 있다.
㈜스튜디오디컴퍼니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교대사거리 인근에 들어서는 ‘엘루크 서초’ 무순위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3층 두 동(棟)에 전용면적 19~41㎡ 330실 규모로 조성된다. 원룸형부터 1.5룸·2룸 등 총 12평면으로 구성됐고,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특화 설계로 주목받고 있다.
◇강남권 핵심 교통·생활 인프라 완비
엘루크 서초가 들어서는 교대사거리 주변은 교통망과 생활 인프라가 완벽히 갖춰진 데다 다양한 개발 사업이 추진 중이어서 미래 가치가 높은 입지로 평가받는다. 서초동 정보사령부 부지를 공원과 첨단 업무 시설로 조성하는 사업이 진행 중이고, 롯데칠성 부지 개발도 추진되고 있다. 낡은 상업용 건물의 개별 단위 재건축이나 리모델링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경부고속도로를 지하화하는 사업 계획도 협의하고 있다.
지하철역 3곳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도 돋보인다. 지하철 2·3호선 교대역과 3호선 남부터미널역이 500m쯤 떨어져 있고, 2호선 서초역은 800m 거리에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초IC, 반포대로, 서리풀터널, 남부순환로 등도 가까워 자동차를 이용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마트 서초점, CGV 강남, 서울성모병원, 예술의 전당, 국립중앙도서관 등 강남권 생활 인프라를 두루 이용하기 편리하다.
최근 강남권에서 분양 중인 고급 주거 상품과 비교할 때 분양가도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단위 면적당 분양가가 주변보다 저렴하고,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한다”고 말했다.
◇‘하이엔드’ 강조한 디자인과 마감재
엘루크 서초는 고급 건축물 시공에 강점이 있는 롯데건설이 짓는다. 하이엔드 주거 공간의 차별성을 위해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썼다. 건물 외관에 수직 커튼 월을 도입하고, 해외 고급 브랜드로 내부를 꾸밀 계획이다. 주방에는 이탈리아 가구 브랜드 ‘세자르’ 등을 적용하고, 욕실 수전까지 유럽산 마감재를 쓴다.
오피스텔과 같은 주거·업무 복합 건물 1층에는 흔히 상가 같은 근린 생활 시설이 들어서지만 엘루크 서초는 호텔식 로비가 조성된다. 입주민 생활 편의 지원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차별화된 주거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입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루크니티’를 만들고, 1인용 퍼스널트레이닝(PT)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피트니스센터도 제공된다. 상층부에선 서울 강남 일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데, 옥상에는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민들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조명이나 가전 등 여러 기기를 한 번에 제어할 수 있고 방문 차량 관리, 입주민 게시판 등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발레파킹과 방문 세차, 청소·세탁, 케이터링과 애완동물 돌봄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엘루크 서초 분양 갤러리는 지하철 2호선 서초역 8번 출구 바로 앞에 있다. 153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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