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2년간 집사·청소 서비스 무료 제공… KTX와 연계 호재도

황태자의 사색 2022. 4. 27. 14:58
728x90

2년간 집사·청소 서비스 무료 제공… KTX와 연계 호재도

창동 다우아트리체

입력 2022.04.27 03:00
 
 
 
 
 
서울 도봉구 '창동 다우아트리체'는 창동역 민자역사 개발로 교통 및 거주 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다우케이아이디 제공

부동산 개발기업 다우케이아이디가 서울시 도봉구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창동 다우아트리체’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8~121㎡ 아파트 89가구와 74~76㎡ 오피스텔 65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창동 다우아트리체의 가장 큰 강점은 교통이다.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이 교차하는 창동역과 4호선 쌍문역이 단지 근처에 있어 서울역, 용산, 사당 등 핵심 업무지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창동역은 향후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와 KTX 등이 연계되는 복합환승센터로 바뀔 예정이다. 이 계획을 포함한 ‘창동 민자역사 개발사업’은 동북권 최대 규모 개발 사업으로 꼽힌다. 낡은 창동역을 대형 쇼핑몰, 역무시설 등으로 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창동역이 왕십리역, 청량리역 같은 교통 요충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창동 다우아트리체는 일대에서 가장 높은 지상 22층으로 지어져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등 일대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단지 인근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창원초, 창동고, 창북중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창경초, 백운중, 정의여고 등이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초안산 근린공원, 북서울꿈의숲 등 편의시설 또한 풍부하다.

 

입주민 편의를 위해 주차 공간은 넓게 확보했으며 지상 3층과 22층에는 정원도 조성된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버틀러(집사), 청소, 출장 세차 등의 주거 지원 서비스도 2년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단지 내부에는 안면인식 보안시스템과 홈네트워크 등 최신 설비도 대거 도입했다.

주변에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서울시가 창동 민자역사 개발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가 대표적이다. 단지가 조성되면 서울대병원을 비롯해 제약회사, 의료 분야 연구기관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창동 다우아트리체 분양 관계자는 “바이오메디컬 단지가 조성되고 관련 산업 생태계가 형성되면 의사, 교수, 연구원 등 전문직 직장인 유입으로 주택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1668-4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