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존 리 ~ 스타 ceo 가 말하는 부자되는 법

황태자의 사색 2021. 12. 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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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하세요. 하나은행 돈을 말하다 하나 mc 이윤선입니다. 


오늘은요 우리나라에서 돈에 대해 제일 잘 아는 분을 모셨습니다. 


바로 메리츠 자산운용의 존리 대표님이십니다.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저희 구독자분들께

 한마디 인사부탁드릴게요네 안녕하세요. 메리츠 자선은행의 존리 대표입니다.

 

네 대표님 반갑습니다. 일단은 돈에 대해 제일 잘 아는 분이라고 제가 소개를 해드렸는데 저희 또 제목이

 돈을 말하다잖아요. 


네 처음. 섭외 전화 받으셨을 때 어떤 기분 드셨어요.이런 자리가 있으면 저는 되게 반갑고 계속 돈에 대한

 얘기를 해야 되고요 또 부자가 되고 싶어 해야 되고 또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고 자꾸 이런 얘기를 해야 돼요

 

그리고 우리 아이들한테도 얘기하고 친구들끼리도 얘기하고 그래야 한 사람 한 사람 부자되는 것뿐만 아니라

한 나라가 부강하게 되는 거고

 

그래서 경제 지식은 굉장히 중요한 거고요 그리고 부자는 무엇인가 왜 부자가 돼야 되는가 여러 가지

 그런 철학적인 이야기 그런 걸 즐겨야 돼요 

 

그래서 저는 이런 데에서 출연 요청이 오면 되게 반갑습니다  .워낙에 바쁘신 분이니까는 바로 본론으로

좀 넘어가 보도록 할게요


 대표님께서 계속 지금 시작하자마자부터 부자가 되도록 계속해야 된다라고 하셨는데 그럼 대표님은 부자신가요

 

부자라는 게 뭐냐 어떻게 정의를 내리느냐에 따라 틀리겠죠. 10억이 있다. 100억이 있다. 천억이 있다. 
그게 부자 라고 생각하지는 않고요

 

 돈은 많아도 가난한 사람 많아요. 제일 중요한 거는 내가 돈으로부터 노예냐 돈의 노예가 아니냐의 차이죠. 


돈으로부터 자유를 얻었느냐 그걸 파이낸셜 프리덤이라고 합니다 내가 돈이 없기 때문에 내가 비굴해야  하고

돈이 없기 때문에 일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하고 그거는 이제 돈의 노예가 된 거죠. 


그래서 저는 그런 면에서는 부자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돈의 노예가 아니라 돈으로부터 자유로우려면 기본적인 액수는 좀 충족되어야 하지 않나요

 

물론이죠. 근데 근본적인 거는 내가 돈이 없기 때문에 내가 하기 싫은 걸 억지로 하는 그런 life를 벗어나야 한다

 

그러면 어느 동네 사세요. 광화문 옆이에요. 자가세요 .아니에요. 저는 월세에 살아요

 

.월세 좀 돈 아깝지 않으세요그게 이제 대부분 금융 문명이 얘기를 하거든요. 그렇게 그래요 

그러니까 뭐냐 하면 좋은 질문이세요. 


왜 집을 안 가고 월세를 내냐 월세는 돈을 내면 없어지는 돈인데 맞아요. 맞아요. 지금 내가 사는 집이 보니까 

 

그러면 예를 들어 15억이다. 그 집을 사서 내가 월세를 준다고 했을 때내가 어느 정도 돈을 받아야 될까 

600만 원 700만 원을 받아야 되거든요. 


네 근데 반밖에 안 돼요 월세가 그러면 월세 사는 사람이 훨씬 유리한 거잖아요.대신에 근데 없어지잖아요

 

아니죠. 그게 이제 기회비용이죠. 아파트를 샀을 때는 15억의 돈을 지불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15억 가지고 내가 다른 거를 해서 돈을 벌었으면 350만 원 월세를 내고 그 한 200만 원 수입이

 더 생기는 거잖아요. 


사람들은 그 생각을 잘 안 해요. 못해요. 집은 무조건 사야 되는 거 집은 무조건 올라간다는 거 절대로 그렇지 않아요.

 

집을 사는 거는 사람들이 아 잘했다고 그러는데 주식 샀다 그러면 어 이래 왜 이런 거 그렇지 그 순서가 바뀌었어요. 


아 그래요 내가 돈을 많이 번 다음에 사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거꾸로해요. 

 

내 재산에 어 부동산 비중이 삼십프로 정도라고 그러면 괜찮아요. 


내가 젊은 사람인데 이제 월급쟁인데 집부터 사면은 내 전 재산의 거의 구십프로가 집안이  화장실만 내 거

이렇게  말하는데그러면 내가 평생 그 집 부채를 갚는 데 쓸 거 아니에요. 


그러면 내가 노후 준비할 길이 없죠.그럼 우리나라에서의 부자라고 하면은 어떤 식으로 좀 접근을 할까요

 

요새 이제 우리가 바이러스 때문에 많은 생각을 하게 하잖아요. 많은 사람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들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거라고 보거든요. 


그중에 하나가 경제예요. 경제 독립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걸 느끼는 계기가 되죠.

 

다시 한 번 내가 어떤 라이프를 살았는가 내가 정말로 함부로 낭비한 게 없었는가 내가 부자가 되고 싶으면서도

 가난한 라이프를 산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게 되죠. 


대부분의 제가 한국에서 만난 사람은 네 가난하게 되려고 엄청 노력을  해요.

 

가난하게 되려고 노력한다는 게 어떤 거예요.그 라이프 스타일이죠. 저 사람 저런 걸 보면서 저 사람은

왜 이렇게 가난하게 되고 싶을까 비싼 옷을 산다든가 네 커피를 하루에 세 번에 세 잔 네 잔씩 마신다든가 

차를 갖고 있다든가 너무 이해가 안 가는 게 왜 다 차를 갖고 있을까

 

한국에서 한국은 너무너무 좋은 나라예요. 그리고 세계에서 제일 싸요 차를 몰고 다니면 자기가 운전해야 되죠 
파킹해야죠 네 기름 내야죠 친구랑 술 먹으면 또 대리 불러야 되죠


 그런 게 이제 가난하게 되고 싶은  억지로 노력을 하는 거예요. 얼마나 내가 빨리 가난해지고 싶은가

 경쟁하는 것 같은 거예요. 


내가 가난한 이유는 사람들은 자기가 월급이 작아서 가난하다고 착각을 해요. 


절대로 그건 아니고 라이프 스타일이에요.그러면 부자가 되려면 꼭 갖춰야 된다는 조건이라면

 역시나 그런   라이프스타일라이프 스타일이 제일 먼저 중요하고요 두 번째로는 미국의 부자들한테 그런

 서베이를 했어요. 


당신은 왜 부자가 됐다고 생각하니 그랬더니 놀라운 대답이 나와요 대부분 뭐라고 하던가요 

 

긍정적이었다잖아요. 항상 그리고 호기심이 많았다. 그리고 투자를 어렸을 때부터 했다. 


메스컴의 항상 흑수저가 금수저 될 수 없다.아 요즘에도 다음에 욜로 소확행 자꾸 부정적인 얘기를 치러주거든요. 


그게 이제 자기도 모르게 아 나는 부자가 될 수 없어 그럴 바에야 아예 그냥 하고 자 소비하자 

그런데 그게 지극히 잘못된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부자된 사람들을 보면 금수저로 태어난 사람은 극히  드물어요.그러면 대표님은 금수저셨어요.

흑수저라고 얘기할 수가 있어요. 왜냐하면 저희 부모님이 사업을 하셨는데 부도가 나셨어요. 


그래서 부모님한테 돈을 받아본 기억이 별로 없어요.그러면은 흑수저의 회사원도 부자가 될 수 있다.

 

100% 확신하죠. 투자를 반드시 해야 하고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하고  어떻게 빚을 관리하고 그거를 잘 지키기만 하면

부자 되는 그런 그렇게 했는데 부자가 안 됐다 쉽지 않아요.그래요

 

그러면 부자가 되는 가장 확실하고 현실적인 방법 딱 뭐라고  생각하세요.지금부터 나를 불편하게 하는 걸 연습해라

 

한국 사람들이 가장 치명적인 거는 부자처럼 보이려고 하는 거예요. 옷을 비싼 거 사고 있다고 그러면 끊어야 되고

 커피 그래서 끊어야 되는 거고 그러면 이제 희망이 보이기 시작해요. 


카드 쓰지말고  그렇다고 그러면 심각한 문제가 있는 거예요. 그러면 그것부터 바꿔야 하는 거죠.

 

근데 주식 투자가 사실은 개인이 그냥 하기에 정말 어려움이 많잖아요. 저도 한 25~6살 때부터 주식을 하긴 했는데

주식에 대한 이해가 중요한 거죠. 

 

주식을 내가 왜 하는지 주식을 어떻게 하는 건지 그런데 한국에 좋은 제도가 있어요. 그 연금저축 펀드라는 제도가 

있어요. 


근데 아무도 몰라요 사백만원까지 투자하게 되면 육십오만 원을 돌려줘요. 


세금을 낸 걸로 깎아주고 돌려주는세금 공제가 되니까그러니까 400만 원을 무조건 해야 되겠죠. 


네 그런데 아무도 안 해요. 백 사느라고 하루에 1만 원 커피 안 사 먹으면 충분히 가능하죠. 


그러게요 그것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그게 이제 부자가 되는 길이에요. 


그러면 저거 갖고 400만 원 갖고 될까 천만에요그 돈이 나중에 엄청나게 돌아와요 그게 복리의 마법이 엄청나요

 

그러면 일반 직장인들이 월급의 한 몇 퍼센트 정도를 주식에 투자하면  좋을까요.나이에 따라 틀려요.

 

 이제 이십대다 월급의 10 프로를 한다고 그러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생각보다 많지는 않네요.

 

그런데 그게 쉽지 않아요. 여유 자금이라는 게 사람들은 쓰고 나서  남은 걸 여유 자금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걸 정반대고요

 

미리 빼놓고 미리 빼놓고 나머지로 쓰는 거예요.그러면 30대는 20대 10%그동안 노후 준비를 안 했다.

그러면 시간이 짧아졌기 때문에 15프로 20 프로 가20대가 혼자 살 때니까 그나마 여유 자금을 빼놓을 수가 있는데
 40대 30대부터는 사실은 가정이 생기면저기 배우자도 벌잖아요. 

 

결혼을 하게 되면 라이프 스타일이 많이 바뀌어요. 저축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혼자 있을 때가 항상 문제예요. 혼자 있을 때는 라이프 스타일이 그냥 다 그냥 소비를 다 그렇죠 

항상 얘기하는데 젊으신 분들한테 희망을 가져라 다 부자 될 수 있다. 


다만 라이프 스타일을 바꿔야 되고소비를 투자로 바꿔야 되고 그다음에 부자처럼 보이지 마라 부자가 돼라 

그러면 세상이 즐거워요.

 

그럼 어렸을 때 어떤 꿈꾸셨어요.부자가 되고 싶었던 건 있었던 것 같아요. 


풍족하게 살다가 부모님이 사업에 실패하셨을 때 그 경제적인 어려움이 왔을 때 그런 돈의 중요성도 알게 됐고

 또 하나 생각나는 거는 그 돈이 일하게 하는 거를 제가 초등학교 4학년 때 알게 됐어요. 


그때 우연한 기회이긴 하지만 이제 선전을 하는데 한 달에 700원씩적금을 들면 1년 있다가 1만 원을 주는 거예요. 


700원씩 12개월 곱하면 8400원인데 왜 1만 원을 줄까 근데 제가 궁금했던 게 왜 학교에서는 저금통에 넣으라고 그럴까

 

이저 감독님은 일하는 돈이 아닌데 그래서 돈이 일하게 하는 걸 경험했던 것 같고요

 

미국에 있다가 한국으로 오셨잖아요. 미국과 한국의 주식시장 어떤 게 좀 달랐어요. 어떤 점이 좀 놀라우셨어요.

 

제일 놀라운 거는 노후 준비가 아무도 안 돼 있다는 거 한국은 굉장히 부자 나라고 경쟁력은 있는데 한 사람보다

 경쟁력이 있는데 딱 한 가지 경쟁력이 없는 게 금융 

 

그런데 메리츠 자산운영에 제가 제일 놀란 거는 메리츠 자산운영에 직원들이 노후 준비가 아무도 안 돼 있는 거예요

 

.근데 어떻게 고객한테 노후 준비하라고 얘기하죠. 그런 면이 놀랐죠. 그래서 제가 이제 노후 준비 우리 직원부터 

노후 준비해야 된다 그래야 우리 고객들한테도 노후 준비하라고 얘기하죠.

 

수익률 꼴찌였던 회사를 업계 최상으로 올려놓으셨어요.그거는 이제 반만 맞고 반은 틀려요. 


왜냐어떤 부분이 맞고 어떤  처음엔 좋았다가 나중에 또 어려웠어요. 그러니까 그 수익률이 뭐 일 년 수익률이

 좋을 수도 있고 또 그 다음에 나쁠 수 감사하게 생각하는 거는 최근에 가장 신뢰가 높은 자산 운영사가 어딘가 

우리가 1등했어요.

 

그게 저한테 가장 큰 보람이죠.앞으로의 목표나 꿈도 좀 궁금해지는데요.꿈은 굉장히 단순해요.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하는 사람이 100만 명 되는 거를 제가 목표로 하고 있어요. 


그러면 대한민국은 변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이미 저희 고객이 된 사람이 5만 명이 가까이 되니까 

100만 명이 그렇게 멀지 않아요. 


또 많은 상장 기업이 생기게 되고 상장 기업들이 또 나스닥에도 상장하게 되고 뉴욕에도 상장하게 되고 그러면

저는 그걸 너무 보고 싶어요. 

 

우리 대한민국이 엄청난 포텐셜잠재력이 있는데 아직 금융교육을 안 받았기 때문에 그런 거거든요.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공식 질문 드릴게요 존리에게 돈이란

 

돈이라는 거는 나한테 자유를 주는 것이다. 자유를 원하면 돈이 중요하다

 

오늘 이렇게 존리 대표님과 좀 많은 이야기 나눠보면서 좋은 이야기 많이 들었던 것 같고  감사합니다

 

~존리 대표님   2020년 4월 3일 하나tv와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