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돈이 되는 경제 공부 머니클래스 시작합니다. 이번 시간 마지막 시간인데요. 존리 대표님과 돈과 책에 관한 얘기 섞어서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저도 주식 투자 많이 하고 있는데요. 잠 못 잘 때도 있습니다. 저도 그런데
대표님께서는 주식은 팔지 말고 오래 갖고 있어야 한다 계속 이걸 강조하고 계시는데요. 저도 하루하루 변동성을 보면 장기 투자 이거 쉬운 일은 아닌데요. 이게 그렇다고 해서 그냥 오래 갖고 있으면 되는 건 아니죠. 갖고만 있으면 되는 걸
존 리~갖고 있어야 되죠 그런데 이제 전제조건이 있죠. 전제 조건은 왜 샀는지 산 이유가 분명하면 들여다 볼 필요가
없죠. 우리가 동업자를 구했는데 만약에 어떤 동업자가 있는데 이제 동업자가 회사를 운영하게 돼 있는데 내가 그
회사에 매일 가 갖고 매출액 체크하고 그 사람 따라 다니면 그 사람이 일을 못하겠죠. 똑같죠. 우리가 투자를 했으면
그 기업에 뭐를 보고 투자했는지 분명하다면 주식 가격이 올라가고 내려가는 거는 의미가 없죠. 제일 좋은 거는
변동성을 보면은 막 마음이 왔다 갔다 하시는 분은 투자가 안 돼요 만약 그렇다고 그러면 정말 투자하면 안 되죠 그거는 건강에도 해치죠 그런데 정말로 팁을 드린다면그래서 이제 펀드를 하라는 거고요 펀드를 하면 펀드 매니저가 알아서
해준다는 거고요 특히 연금 저축 펀드 제가 여러 번 강조해 연금 저축 펀드를 무조건 하셔야 되고요 그러면 그다음에
제일 좋은 건 안 보는 거예요. 안 보는 거예요. 그리고 가끔 쳐다보는 거고 떨어지면 떨어졌나 보다 올라가면 올라갔나 보다 근데 이제 저는 거의 확실합니다. 5년 있다가 봤을 때 분명히 플러스가 돼 있을 거예요. 그래도 많이 플러스가 돼
있는 경우도 있고 좀 시황에 따라서 다를 수가 있지만 그리고 결국은 올라가게 돼 있다는 얘기예요. 그거에 너무
조급하게 생각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네 알겠습니다. 결국 이 말씀은 단기 매매로는 돈을 벌 수 없다는 얘기하고 유사한 내용으로
존 리~ 100% 불가능해요. 단기적으로 투자 이길 수 있다는 거는 거짓말이에요. 왜냐하면 주식시장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수천만 명이었는데 그 사람들이 어떻게 행동할 거를 내가 미리 예측한다는 거는 것은 어려운 일이죠
질문~아주 간단한 논리로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저는 주식 이렇게 투자하다 보니까 사실은 주식을 사는 것보다
사는 거는 그냥 사면 되는데 파는 게 너무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게 단기든 장기든 똑같은 상황일 것
같은데요. 만약에 내가 주식을 팔아야 하는 상황 개인적인 경제적인 문제도 있겠지만 그걸 제외하고 내가 이 주식을
팔아야 되겠다. 할 때가 있을까요.
존 리~있죠 그런데 이제 예외 조항이죠. 예를 들어서 우리가 주식을 살 때 왜 살까요.그 회사가 계속 잘 될 것
같으니까 하잖아요. 네 그렇죠 그래서 이 회사가 만드는 물건이라든가 아니면 이 회사가 갖고 있는
레피테이션이라든가 이 회사가 갖고 있는 어떤 특허라든가 네아니면 경영진의 자질이라든지 여러 가지 회사의 장점들이 많죠. 그래서 그것 때문에 샀어요. 네 그럼 팔 때는 어떻게 될까요. 팔 때도 똑같은 이유가 있어요. 왜 파냐 좋다매 근데 왜 팔았어 그러면 반대가 뭐죠 생각한 거하고 틀렸을 때 내가 원래 생각했던 것 달라져 있을 때 그다음에 이제
이 회사가 정말 물건을 잘 만들었는데 세상이 변한 거예요. 그거 요즘에 제일 중요한 거 그렇죠 예를 들어서 내가
백화점이 너무 잘 돼서 백화점 주식을 샀는데 이 사람들이 이제 온라인으로만 쇼핑하는 거예요.그러니까 옛날에
이 백화점이 엄청나 잘 나갔는데 지금은 뒤떨어지게 된 거죠. 그럼 내가 이 백화점을 계속 갖고 있는 게 좋을까 안 갖고 있는 게 좋을까 그럴 경우에 고민하게 되죠. 그럼 이제는 내가 그것보다는 온라인으로 파는 그런 온라인 플랫폼을 사야 되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죠. . 그러니까 그 백화점 주식을 처음에 샀을 때 그게 나쁜 게 아니에요. 그 당시에는
충분히살 만한 이유가 있었죠. 그런데 그 이유가 점점 약해지는 거죠. 그래서 아 내가 이거를 이쪽으로 옮겨가야
되겠구나 그래서 파는 거죠. 또 이런 경우도 있죠. 돈이 필요해서 돈이 필요하니까 어쩔 수 없이 하는 거고 또 예를
들어서 내가 어떤 기업을 샀는데 경쟁자가 나타났요. 경쟁자가 너무 잘해요.그러니까 우리 내가 사는 회사다 더 잘
더 잘하는 거예요. 그러면 저 회사 사는 게 낫겠다 해서 옮겨가는 거죠. 근데 하나 꼭 반드시 기억해야 되는 거는 이런
어드바이스는 들으면 안 돼요 주식 시장을 예측하려고 하는 거 내가 기업을 예측하고 기업에 대해서 내가 투자해야
되겠구나 해서 이러한 이유 때문에 파는 건 좋은데 시장이 안 좋을 것 같기 때문에 미리 현금화해라 이런 얘기는 절대
들으면 안 돼요 어차피 내가 여유 자금으로 투자했잖아요. 그러니까 끝까지 유지하는 게 중요하죠 그래서
플리 인베스트 해라 fully invest 내가 어차피 커피 마실 돈으로 투자했고 오사이버 것으로 투자했고 그리고 투자자들이 했는데 많은 유튜브나 어떤 일부 방송에서는 미국에 이자율이 올라가고 있다. 이걸 갖고 있는 주식 다 팔아라
현금화해라 이거는 내 돈을 일 시키다가 갑자기 일을 안 시키는 거랑 똑같은 얘기죠 그런 걸 이제 보통
마켓 타이밍이라고 합니다. 거기에 흔들리면 안 된다는 얘기죠 항상 투자가 올라갈 때도 있고 내려갈 때도 있습니다.
꾸준하게 사는 사람이 결국은 승리하는 겁니다
질문 ~예 알겠습니다. 이제 그렇지만 이제 또 일반 투자자들 입장에서 보면 지금 어려운 게 뭐냐 하면 지금이 아니라
10년 후에 더 크게 훨씬 더 크게 성장할 기업 그러니까 미래에 확실하게 성장을 기업을 알아볼 방법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기준점 이런 거
존 리~ 그래서 저는 작은 돈으로 투자하시라는 거 하고 그다음에 연금저축 펀드부터 하라는 게 펀드가 펀드로 하는 게 저는 좋다고 생각하고요 근데 굳이 내가 기업을 골라야 된다고 그러면 펀드매니저는 어떤 기업을 고를까 제가
간접적으로 대답을 드릴 수가 있는데 지극히 간단해요. 우리가 엄청나게 큰 포뮬러가 있는 걸 저 사람 저 사람 펀드
매니저니까 나보다 엄청난 지식이 많을 거고 나보다 어떤 그냥 우리가 모르는 공식을 갖고 있을 것 같고 네 그렇잖아요. 전혀 그렇지 않다는 거예요. 훈련이라는 거예요. 실패한 훈련 경험도 있고 이익 본 경험도 있어서 결국은 뭐가 그
성공이냐 실패를 가리켜 놨냐면요. 동업자의 자질을 보는 거예요. 우리는 그래서 이 기업이 하려고 하는 게 뭘까 어떤
전략을 쓰고 있다. 이 기업이 갖고 있는 그런 위닝 포뮬러가 뭘까 어떻게 해서 경제적 경쟁을 이길 수 있을까그런 걸
보는 거예요. 그래서 아 이 회사는 내가 동업할 수 있겠다 하는 걸 고르는 과정이죠. 그러니까 기업을 봐라 기업을 봐라 그리고 어떤 걸 보냐 저는 경영진의 자질을 보는 거고요 네 하나 팁을 드리면 그걸 나라도 경영진 자질을 어떻게 알죠
.충분히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회사에 영업 보고서 읽어보면 다 나와요 대부분 영업 보고서 안 읽죠 그렇죠 일단
숫자가 잔뜩 써 있고 그렇죠 근데 거기에 ceo가 나오는 편지가 있습니다. ceo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가 나와 있고요그러면 너무 재미있어요. 그걸 아이들하고 같이 읽으세요. 아이들하고 같이 읽으면 아이들은 평생 자산이 돼요.
질문 ~잘 알겠습니다. 이건 좀 다른 얘기인데요. 네네 투자자들이 요즘 보면 대한민국 자본시장에 대해서 불만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이게 사실은 주가가 오를 때는 다 좋다고 그러는데 주가 못 오르고 또 그러면 또 싫어하는
소리가 많이 나오기는 하는데 이런 투자자 관점 말고 대표님께서 보시기에 좀 우리 자본시장은 이런 게 좀 바뀌어야
한다 이런 게 있으면 좀 말씀을 좀 해주세요
존 리~그래서 저는 한국의 자본시장이 박스에 갇혔다는 니 외국은 미국은 좋은데 한국은 나쁘다는지 그거의
근본적인 원인을 보면요. 우리가 만드는 거예요. 그렇게 투자자가 우리가 만드는 거예요. 여러분 잘 생각해 보세요.
한국의 퇴직연금이 한 250조 정도 있을 거예요. 그 250조가 지금 어디 주식 투자 비중이 몇 퍼센트라고 생각하세요.
저는 10%도 안 될 것 같은데요. 2.7%예요.그다음에 우리 많은 연기금들이 한국에 투자 안 하겠다고 발표를 해요.
자기 투자하면 어디에 투자 미국 외에 투자하겠다고 그러죠 수익률이 좋다. 그것도 굉장히 신기한 얘기거든요. 예 또
그 많은 대학교 기금이 있죠. 네 주식에 투자 잘 안 하는 거 아세요. 그럼 또 학교는 돈 싸놓고 은행에 넣고 있죠 우와
정말 충격적이네요.그러면서 우리나라는 주식 시장이 안 된다고 얘기를 해요. 그리고 주식을 위험하다고 얘기하고
있고 그러면 외국 주식은 안 위험한가 그러니까 우리 스스로가 우리를 업신 여기는 거예요. 그리고 한국 기업은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싸죠. 외국 기업이 아까 애플 주식 말씀하셨지만은 3천조 3300조인가요 3조 달러가 그러니까
우리돈 3천조죠 우리 돈으로 하면 3300조죠 우리나라 전체 시장의 시가총액이 2천조거든요. 다 사고도 잘 남죠. 그러면 한국 주식을 살까요. 애플이 살까요. 한국 주식이 있어야죠 한국에 있는 모든 회사를 살 수가 있는데 그 요 나 같으면
한국 주식 모든 걸 사지 애플 주식 하나 갖고 있지 않겠죠. 네 저는 그래서 한국 주식이 싸다고 얘기하고 싶고 그거를
우리가 우리가 만들어야죠 네 연기금도 한국 주식에 투자해야 되고 개인들도 투자해야야 되고 퇴직연금도 투자해야
되고 그럼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주식시장에 돈이 넘쳐나는 거예요. 그러면 무지무지한 일이 일어납니다. 창업이 많이 일어나게 되죠. 그다음에 시가총액이 늘어난다는 얘기는 시가총액을 통해서 그 기업이 엄청난 자금 조달 코스트가 낮아진다는 얘기예요. 두 개만 발행하면 됩니다. 그러니까 아니 그러니까 그게 이제 시가총액이 커지니까 그렇죠 자금
조달이 용이해지죠 그러면 그게 경쟁력을 갖고 와요 예를 들어서 애플이 지금 3천조가 넘는다고 그러면 다른 기업들은 애플을 이기가 굉장히 힘들어요. 돈도 다 글로 갑니다. 계속 그렇죠 그러면 사람 그 갖고 있는 파워는 이루 말할 수 없이 커지죠 예를 들어서 m&a를 한다고 그러잖아요. 이제 애플이나 이런 구글이나 다 자기네가 성장한 게 아니거든요.
끊임없이 m&a를 하잖아요.어떤 사람이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 그러면 그걸 가지고 옵니다. 근데 3천조의 시가총액에 있는 기업이 그 회사를 갖고 오기는 너무 쉬워요. 그렇잖아요. 내 주식의 일부만 태워도 가져올 수가 있죠. 그런데 내가 시가총액이 50조 밖에 안 되는 회사는 엄두를 못 내죠. 그러니까 애플하고 싸울 수가 없는 거예요.그게 시가총액의
시가총액이 늘어났기 때문에 생기는 엄청난 부수 효과죠 이거를 보지 못하는 사람은 가격만 보는 거예요. 야 3만 원인데 내가 3만 3천 원에 팔고 2만 5천 원 되면 실망하고 이게 지금 한국 자본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거네 그러면 이 우리가
갖고 있는 우리 한국의 자본시장을 어떻게 극대화하고 있을까 우리 몫이에요. 우리 정부의 몫이고 투자자의 몫이고
기관 투자가의 몫이에요. 잘 생각하면은 아 이런 숨겨진 진주를 보석으로 만드는 거는 우리의 책임인데 우리는 자꾸
안 하겠다고 그래요 미국에도 투자하겠다. 난 테슬라에 투자하겠다. 일부러 테슬라에 투자하는 건 맞죠. 근데 정말로
우리가 갖고 있는 잘못된 지식이 한국 주식은 안 돼 그거는 우리가 그렇게 만들어놓고 한국 주식이 안 된다고 얘기하는 것과 똑같죠. 근데 지금 보세요. 외국인이 한국 주식을 갖고 있는 비율이 지금 40% 50% 하잖아요. 더 이상 들어올 수가 없어요. 그걸 우리가 투자를 해야죠그래서 우리 아이돌서부터 투자하고 금융 기억을 해야 되고 그게 이제 변화가 되는 거죠.
질문~정말 중요한 내용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지금까지 네 번에 걸쳐서 존 리 대표님과 돈과 이번에 새로 내신 책에
관련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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