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존 리~자금조달 비용 , 기업의 선책

황태자의 사색 2022. 1. 2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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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메리츠 자산운용의 존리 대표입니다. 

 

저희 회사에서 같이 일하는 박정림 씨하고 찍은 비디오가 있는데요. 그걸 보시고 많은 분들이 용어가 좀 어렵다.

용어가 해설을 좀 해달라 그런 댓글이 많았어요.

 

그래서 오늘은 몇 개를 찾아보다가 코스터 캐피탈이라는 cost of capital직격하면 자금 조달 비용이죠.

기업에서 돈이 필요하면은 크게 봐서 이제 세 가지죠 첫 번째로는 은행에 가서 빌리는 거죠. 그리고 채권을 발행합니다.

 

채권을 발행해서 이자를 지급하는 거죠. 그리고 이제 마지막 자금 조달하는 방법은 주식을 발행하는 겁니다.

그럼 여러분들 내가 은행에 가서 빌리는 거와 채권을 발행하는 거와 주식을 발행하는 거와 기업의 입장에서는 어느 게 가장 큰 비용일까요.

 

은행에서 빌리게 되면 은행은 이자를 내야 되죠 이자를 꼬박꼬박 내야 됩니다. 이자를 안 내면 어떻게 되죠.

차압이 들어오죠 회사가 존폐가 없어지죠

 

채권도 마찬가지죠 채권도 쿠폰이라고 그럽니다. 그래서  발행했을 때 그 쿠폰 일드라고 그래요 1년에 5%가 채권을

발행하잖아요. 5%의 이자를 지불해야 되는 거죠.

 

만약에 지불 안 하게 되면 그 채권을 가진 분들이 소송을 걸고 회사를 이제 망하게도 할 수 있죠 그걸 갚지 않았을

경우에는 그런데 이제 에코리 파이낸싱이라고 그래서 주식을 발행한 경우는 그런 일은 없죠.

 

예를 들어서 배당을 주지 않았을 때 주주들이 와서 막 배당 내놓으라고 할 수가 없어요. 그거는 기업이 결정하는 거죠.

 

그러면 기업 입장에서는 무한정 그러면 주식을 발행하면 되지 않느냐 배당금 안 줘도 되거든요. 그런데 거기에 이제

중요한 거죠. 코스트어브 캐피탈cost of capital인 겁니다. 자금 조달 비용이에요.

 

그러면 왜 기업이 주식 발행하는 거를 꺼릴까요. 코스톱의 캐피탈cost of capital이 높기 때문에 그래요 왜냐하면 주식을 사는 분들의 생각은 내가 은행에 돈 넣을 수 있고 채권도 살 수 있는데 이거 위험한 주식을 샀을 때는 훨씬 더 큰 이익을 회사로부터 받고 싶어 하거든요. 

 

근데 거기서 뭐가 들어오냐 기업 지배구조가 들어오는 거죠. 그러니까 그 기업은 이거를 이해하느냐예요. 우리 주식을

산 사람들은 훨씬 더 높은 이득을 예상하고 주식을 샀다는 거죠. 그러니까 경영진은 분명하게 알아야 되는 거죠.

 

우리 주식을 발행했을 때 산 사람들은 기대치가 훨씬 높다는 거를 인지하고 그거를 맞춰야 되는 걸 한 거죠.

그래서 과거에는 그런 생각이 없었어요. 중국 기업에 가서 코스타 캐피탈이 어느 게 제일 비싸냐 하면 놀랍게도요

은행 예금을 얘기합니다.

 

은행은 빚을 갚아야 되니까 그게 가장 비싼 거라고 그래도 돼요. 주식을 발행하는 거는 안 줘도 되니까 제일 싸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죠. 그게 근본적인 자본주의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되냐면요. 시장의 신뢰를 얻을 수가 없기 때문에 주식 가격은 계속 떨어지게 되겠죠. 그렇게 되면

자금 조달 코스트가 더 늘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각 회사마다는  cfo라는 직책이 있어요.

 

기업의 자금 조달이라든가 자금을 어떻게 쓸 것인가 이 전반적인 거를 맞는 직책이죠. 외국에서는 이 cfo가 ceo

다음으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안타깝게도 한국 기업은 cfo가 없는 경우가 많아요. 자금에 대한 이해 부족인 거죠. 그래서 그냥 회계팀에서 맡는 경우가 많고 우리 한국 기업들이 이제 이런 데에 신경을 써야 됩니다.

 

그래서 코스터로 캐피탈이라는 개념서부터 그다음에 주주들이 어떤 기대치가 있는지를 파악을 해야 하는 것도

중요하고요 그다음에 적정한 배당이라든가 이런 거에 신경을 써야 되는 거죠.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하고 코스타브 캐피탈 자금 조달 비용에 대해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