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존 리~기업지배구조를 이해하는 방법

황태자의 사색 2022. 2. 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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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메리츠 자산 운용의 존리 대표고요 요새 화두가 되는 것 많죠.

 

주식 투자 하시는 분들이 이제 인구가 늘어나면서 한국에 주식이 이제 디스카운트가 돼 있다. 디스카운트를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제 크게 두 가지로 얘기하죠.

 

남과 북이 그렇게 대체하는 상황에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한국 주식이 디스카운트 된다는 생각을 할 것도

한 축이고요 한국 기업이 지배구조가 열악한 게 외국 투자자들이 한국에 투자하는 거를 꺼려한다는 그런 거죠.

 

그래서 오늘은 기업 지배 구조가 무슨 뜻인가 기업 지배 구조가 왜 이렇게 대단한가 그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저는 이제 외국인들을 많이 만났기 때문에 외국 사람들이 지적하는 부분들이 저는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다고 보는데요.

 

근본적으로 기업은 특히 상장된 후에는 경영진은 모든 주주의 이익을 대변한다고 생각해야 되는 거죠. 그래서 회사가

모든 경영은 주식이 많은 사람 많은 사람대로 적은 사람 적은 사람대로 모든 주주의 이익을 대변한다 그게 가장 중요한 핵심입니다.

 

그렇지 않았을 경우에 심각한 문제가 생기죠 좋은 예가 이사회와 경영진은 항상 견제를 합니다. 경영진은 경영을 할 때 이사회가 경영진을 잘못된 길로 가지 않게 견제를 하는 역할을 하는데 안타깝게도 한국 기업들은 그 기능이 많이

작동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보통 우리가 오너라고 표현하죠. 지분을 많이 가진 창업자 이런 분들의 이익이 과대로 반영이 되는 경우가 많았죠.

경제 위기가 왔을 때 보면 대부분 코퍼릭 거버넌스의 문제가 있었을 때 위기가 옵니다 한국의 imf도 기업 지배구조의

열악성이 문제가 됐었고요 과거에 비해서 많이 좋아졌지만 금융 허브가 되려면 이 기업 지배구조의 중요성을 간과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요

 

미국에 이제 금융위기가 왔었죠. 부동산의 하락이 오면서 2008년에 위기도 결국은 미국 금융기관들의 모랄헤즈 코퍼리 거버넌스의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생긴 겁니다.

 

그래서 그 기업 지배 구조가 한 기업으로 끝나는 게 아니고요 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또 그 나라의 자본주의의

훼손이 오게 되고 그렇게 되면 뭐가 들어가냐면요 소셜 코스트social  cost가 들어갑니다.

 

소셜 코스트라는 건 뭐냐 하면 어떤 기업이 잘못했을 때 거기 파급 효과가 크죠. 투자하는 분들도 굉장히 억울하죠.

그다음에 사법기관이 또 거기에 관여를 하게 되고 그럼 또 재판을 걸어야 되고 그런 게 다 사회적 비용이거든요.

 

그래서 이 기업 지배 구조라는 거는 자본주의를 지키는 굉장히 중요한 잣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시 돌아가면 모든 주주의 이익을 대변하느냐 그게 가장 중요한 초점이 돼야 되는 거고요 그거에 대해서 많은 법의 정비가 필요할 것

같고요 또 하나 코퍼리 거버넌스가 중요한 거는요 기업의 경쟁력을 올리느냐 떨어지느냐 아주 중대한 변수가 됩니다.

 

예를 들어서요. 어떤 기업이 커퍼리 거버넌스가 별로 안 좋으면은 주식 가격이 그걸 반영합니다. 그래서 아 이 회사는

내가 믿을 만한 회사가 아니구나 그러니까 요새 우리 얘기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그중에 하나죠 아 이 기업은 가치는 한 10조 되는 가치인데 기업 지배 구조 열악성 때문에 5조밖에 가치를 못 받는 경우죠 그랬을 때 뭐가 생기냐면요.

 

시가총액이 작아지기 때문에 경쟁력이 심각하게 떨어집니다. 왜 그러냐면요. 코스텀 캐피탈이라고 그래요 50조의

회사는 100조의 시가총액을 가진 회사에 비해서 자금조달 코스트가 에코리 파이넌스을 했을 경우에는 두 배가 늘어난다는 거죠.

 

그러니까 기업이 잘 되려면 신뢰를 얻는 게 중요하죠 시장에 그래서 외국 기업 같은 경우 보면 이사회가 굉장히

다양하고 그다음에 이사회가 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이 기업이 다른 데 잘 못 가지 못하도록 견제 역할을 하고요 그것 때문에 시장이 신뢰를 하게 되고 시장 신뢰하게 되면 주식 가격이 오르게 되고 그러면 많은 주주들이 해피하겠죠.

 

그다음에 코스토프 캐피탈 그러니까 자금 조달 비용이 줄어든다는 사실이죠. 이게 이제 자본시장이 발달한 선진국 같은 경우에 끊임없이 주식 가격이 올라가고 또 많은 사람이 그걸 통해서 부자가 되고 하는 시스템이 되는 겁니다. 

 

일본이 기업 지배구조가 굉장히 열악했어요. 그런데 이제 일본도 정신을 차리고 기업 지배구조에 굉장히 신경을 쓰고

있고요 굉장히 발전하고 있습니다. 일본도 근데 이제 우리 한국도 마찬가지로 과거는 그렇다고 치지만은 이 지배구조가 한 나라를 망하게도 하고 흥하게도 하는 겁니다. 그만큼 중요한 이슈예요. 

 

그래서 지금부터는 우리가 법이라든가 우리가 갖고 있는 관념이라든가 우리의 관심 이런 게 굉장히 중요한 겁니다.

그동안 왜 한국 기업들의 기업 지배 구조가 다른 외국에 비해서 높지 않았을까 그러면 이런 영향도 있습니다.

 

장기 투자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그래요 예를 들어서 오늘 사갖고 일주일 후에 팔 사람이면은 그 기업의 기업 지배 구조에는 별로 관심이 없죠. 주식 가격이 올라가기만 하면 팔고 떨어지면 손절매하고 이런 식의 투자 문화가 그동안 한국

시장에서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앞으로는 주식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고요 또 장기 투자하는 사람도 많이

늘어나게 되면 저런 기업 지배구조는 좋아질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것 같아요. 진짜로 중요한 이슈를 우리가 놓치는 경우가 있어요. 무조건 잣대는 그런

겁니다. 모든 주주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느냐 아니냐가 중요한 핵심인 거죠. 근데 그게 흔들리게 되면 중요하지 않은

이슈에 흔들리게 되고 잘못된 판단을 하게 됩니다.

 

펀드도 마찬가지죠 펀드도 펀드 매니저가 투자하는 기업의 코퍼리 거버넌스를 얼마큼 중요하게 여기느냐 그것도 굉장히 좋은 잣대입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펀드들도 이거에 관심을 가지고 또 기업한테 요구하고 만약에 혹시 그 기업이 기업 지배구조가 열악하다 그러면 관여를 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죠

 

그래서 다 같이 사회가 발전하는 겁니다. 그러면 쇼셜 코스도 줄어들게 되고요 많은 국력의 낭비가 없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특별히 너무나 많은 분들이 저한테 연락을 왔어요. 특히 어떤 회사는 지배가 좀 열악한 것 같은데 어떠냐 그런데 가장 중요한 핵심을 놓치시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아주 지엽적인 거 누가 횡령했다. 작은 그런 이벤트보다는 보다 구체적인 이사회가 정말로 독립성이 있느냐

그다음에 기업이 모든 주주의 이익을 대변하느냐 그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