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존리+박정임~한국기업을 보면서 느끼는 아쉬운 점 한 가지

황태자의 사색 2022. 2. 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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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리~옛날에 한국 기업에서 보면 퍼per 얘기하고 프라스틱 얘기하고 뮤저브레이시라고 이러던 거 아세요. 지금도 지금도 써요. 근데 별로 얘기는 안 하잖아 그니까 그러니까 이제 아주 간단한 분석하잖아요. 
그 리저브레이저가 있었어요. 그게 굉장히 궁금했어요. 나 이게 뭐지 roe에 대한 중요성을 몰랐던 거예요. 현금만 많이 쌓아놓으면 이 회사는 투자할 만하다 그런 잘못된 인식이 그렇죠 이사회에 있는 이사들의 이해도가 굉장히 빨리 시급한 것 같고 우리 너무나 당연한 거지만 한국에서 너무나 당연하게 무시되는 것들이죠. 그러니까 이 기업은 모든 주주들을 위해서 일한다는 사실인데 그 간단한 사실이 너무 그동안 왜곡되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그게 주주들만 잘못된 게 아니고 본인도 나쁘게 되는 걸 몰라요 결국은 다  젊을 때 이게 결말이 나게 되고 하는데 금융 기업이 이래서 중요하구나 그런 각이 들어 

 박정임~저는 많이 나아지고 있다라고 계속 생각은 하고 실제로 그렇고 저희 투자하는 기업 중에 이제 좀 다른 좀  안건 돼 있는 기업이기는 한데 제가 그 기업을 대표님과 같이 일하셨던 다른 팀의 분들 있잖아 이머징 마켓 하셨던 분들 예전 회사에서 그분들이랑 한국으로 오면 미팅 하나를 거의 4시간을 해요. 시니어 경영진들 다 모셔다 놓고 그리고 제가 이제 통역을 도와드리는데 이 기업이  그냥 쌓이는 기업이에요. 그러니까 이제 그분들이 roe의 개념부터 다 이제 티칭을 해주시는데 왜 그 현금을 쌓아놓고 있는 게 안 주주 입장에서는 굉장히 리턴을 낮추는 건지에 대해서 이제 티체인을 하시는데 계속 배당 별로 안 하는데 자산운용 조인하면서 오랜만에 이 기업을 봤더니 그 사이에 배당 성향이 50% 이렇게 쫙 올라와 있더라고요 그래서 기관 투자자들이 할 수 있는 것 중에 하나가 기업들이 캐피탈 엘로케이션 캐피탈 스트럭처?를 가장 이상적으로 주주들을 위해서 그러나 기업의 제 투자나 이런 걸 위한 연속성 고려하지만 또 주주 이익 환원에도 가장 최적으로 할 수 있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그리고 어떨 때는 기업들도 모르는 경우도 꽤 있어서 그렇죠 그런 것들을 해외 사례 유사한 기업들 유사한 산업의 기업들을 어떻게 하는지 공유하면서 결국은 다 윈윈는 그런 점을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도 꽤 큰 것 같습니다

 존리~한국 기업들이 옛날에는 cfo라는 저기 타이틀이 없었어요. 지금 cfo가 있나요. 대부분 많이 아시죠

 박정임~미국 회사들 실적 발표할 때 보시면  ceo cfo딱 와서 거의 ceo도 재무 관련된 건 cfo한테 밀러잉하는 거의 동등한 정도인데 한국은 아직은 사장님 부사장님이 하고 이제 한 넘버 5에서 그러니까 이제 어카운팅 맨이죠. 좀 높은 거죠. 그러니까 cf는 거의 ceo와 함께 서로 그러니까 견제하면서 이제 

존리~자본을 어떻게 진짜 극대화하는 거에 대한 인식이 부족인 거죠. 내가 이 펀드 매니저 할 때는 옛날에 90년대는 cf라는 타이틀이 아예 없었어요. 회장님 사장님 부사장님 그다음에 거기 재무과 그 사람들 다 했죠. 그러니까 

박정임~재무팀에서 ir을 하는 회사들도 아직은 많은데 사실 그것도 ir도 이제는 자본시장이 커지려면 굉장히 전문화된 인력들이 있어야 될 것 같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