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자산운용 존리대표's 강연] 서울경제TV 개국10주년 금융자산포럼 2018년 11월22일

여러분들 반갑습니다. 이런 자리에 서게 돼서 되게 영광스럽고요 오늘 제가 말씀드리려고 하는 거는 저는 미국에서 30여 년 동안 살다가 한국에 왔어요. 그래서 한 올해 6년째가 됐습니다. 그래서 제가 미국에 살면서  그런 경험했던 거 그리고 한국에 와서 느낀 것들을 말씀드리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 들어요. 근데 제가 한국으로 오게 된 이유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한국의 문제가 심각합니다. 저렇게 노후 준비가 안 돼도 걱정이 없을까 메리츠 자산운용에 와서 제가 제일 느꼈던 거는 메리츠 자산운용의 직원들조차 노후 준비가 전혀 안 돼 있는 거예요.  그런데 자산운용의 직원들이 노후 준비가 안 될 때 일반 사람들은 얼마나 안 돼 있을까 그래서 나름대로 생각을 해봤습니다. 왜 한국 사람들은 노후 준비가 안 될까 크게 세 가지입니다. 한국에 필요한 게 정말 세 가지가 있어요. 하나는 창업 정신입니다. 부자가 되고 싶어해야 돼요

 

근데 부자가 되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는요 돈을 안 가르쳐요 제일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돈 얘기하면 어린 게 벌써부터 돈 얘기한다고 가르치잖아요. 어렸을 때부터 돈을 가리켜야 됩니다. 그래서 엔터포르너십이라고 그래 영어로요 창업자 정신 미국의 아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자기가 회사를 차리고 싶어하고 부자가 되고 싶어해요. 중국 사람들  대학생들한테 물어봅니다. 뭐 하고 싶냐 다 창업하고 부자가 되고 싶다. 그래요 중국 사람들은 속담이 있습니다. 노머니 노라이프 돈이 없는 거는 살 필요가 없다는 거예요. 그만큼 돈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근데 한국은 돈을 안가르켜요 첫번째가 엔터포로너십이구요. 두 번째가 여성들의 경영 참여입니다 한국의 여성들이 고등교육을 받았는데도 회사에서는  제대로 일을 못하죠. 금융회사의 미국은 금융회사 사장들 그런 임원들이 여성들이 많은데 한국은 전부 남자예요.

 

그래서 우리 한국이 인구도 줄어들고 할 때 해야 될 거는 여성이구요. 세 번째는 금융교육입니다 한국은 안타깝게도 교육률은 높은데  금융문맹이라고 그러죠 파네셜 리터러시라고 그럽니다. 금융의 문맹 전 세계에서 한국이 제일 높습니다. 미국은 금융 문명이 약 50% 정도 돼요. 한국은 제가 봤을 때 98%입니다. 주식이라는 걸 이해하지 못하고요 금융자산을 이해하지 못하고 잘못된 금융지식 때문에 너무나 너무나 잘못된  노후 준비를 하는 거죠. 미국에서는 영어로요 파이낸셜 리터러시를 뭐라고 그러냐면 그러니까 금융을 모르는 사람들은 뭐라고 표현하냐면 질병이라고 표현해요. 전염병이라고 표현합니다. 그게 너무 맞는 말이에요. 왜냐하면 금융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가난이 대를 물러가는 거죠. 그래서 가난이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다음 그 신분 상승이 되지 못하는 거죠. 그래서 금융을 이해하지 못하면 빈부 격차는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제목이 온 가족이 하는 노후 준비입니다.

 

아이들서부터 준비를 해야 되고요 엄마도 같이 해야 되고 아빠 엄마 같이 해야 되고요 그리고 잘못된 데 쓰이는 게 뭐가 있는가 내 노후를 방해하는 게 무엇인가 찾아야 되는 겁니다.  일단 크레디카드 없애야 되고요 자동차 팔아야 되고 시작을 하는 거예요. 아이들한테 가르키는 겁니다. 우리 회사 직원들한테 제가 그렇게 자동차를 팔으라 그래도 안 팔아요. 아직도 노후 준비의 중요성을 모르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자동차 회사가 저를 굉장히 싫어합니다. 그래서 그게 참혹합니다 한국의 현실은요 참혹해요.  제가 얘기했던 그러한 금융지식이 없었기 때문에 일단 투자라는 걸 몰랐기 때문에 한국이 너무나 너무나 불명예스럽죠. 자살률 십이년째 안 놓칩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자살률이 높아요. 그 이유가 뭘까요. 돈이 없어서 그래요 왜 그럴까요. 잘못된 교육 시스템 잘못된 금융지식 잘못된 라이프 스타일입니다.

 

여러분들 내가 오늘 당장 은퇴를 한다 앞으로 30년 동안 내가 살아야 된다 그럼 당장 얼마 필요한지 계산해 보셨어요. 지금 당장 얼마 필요할까요. 현찰로  예를 들어서 지금 내가 한 달에 300만 원 정도 생활비가 필요하다 그러면 대략 10억 정도가 있어야 됩니다. 아주 미니멈이에요. 10억이 그때 제가 봤을 때 은퇴하는 사람들 대부분 10억이 없죠. 그 이유가 뭐냐 자식들한테 쓴 거죠. 아까 말씀드렸듯이 자식이 가장 잘못된 투자라고 그랬죠 절대로 갚지 않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그 아이가 경쟁력이 떨어져요. 엄마한테 받았기 때문에 그러니까 집단적으로 아까 얘기했듯이 온 가족이 해야 되는데 집단적으로 가난하게 길을 가는 거죠. 제가 남자들한테 이런 얘기를 하면요. 대개 제가 하는 말에 공감을 합니다 고개를 끄덕끄덕해요. 그다음에 하는 얘기가  자기 와이프를 만나달래요 제가 왜 만납니까 아직도 이 라이프 스타일을 바꾸는 거예요.

 

라이프 스타일입니다. 지금까지 가는 라이프 스타일에 과감하게 벗어야 돼요 그리고 잘못된 투자 잘못된 인베스는 잘못된 라이프 스타일 잘못된 소비 이런 걸 바꿔야 되는 거죠.  이게 제가 한국에 와서 발견한 거예요. 부자가 되지 못 하는 사람들의 그 공통점입니다. 사교육비 쓰는 사람 그다음에 외제차 사는 사람들 그리고 창업하라고 그러지 않고 남을 위해서 일하라고 하는 사람들 그리고 남을 의식해요. 한국 사람처럼 남을 의식하는 사람이 없어요. 부자처럼 보이려고 엄청 노력합니다. 내 부자가 아니에요. 미국 속담에도 있어요.  부자처럼 보이지 마라 부자가 되라 내 가난한 사람들의 아주 일반적인 얘기에요. 그래서 이게 되게 참 안타까운 겁니다. 중국은 대학생들한테 뭐 하고 싶냐 그러면 대부분 창업하겠다고 그래요 이게 맞는 거예요. 한국은 아 안타깝게도 그런 생각을 못하는 교육을 받죠.  이게 외국 사람들이 한국을 정말로 이해하지 못하는 그래프예요. 공무원이 되겠다는 게 25%는 저는 공무원 폄하하는 게 절대 아닙니다. 제 친구도 공무원이 많아요.

 

근데 아이들이 꿈이 공무원인 거는 심각한 문제가 있는 거예요. 한국에 투자하고 싶지 않아 합니다. 외국인 투자가들은 젊은 사람들이 이렇게 꿈이 없는 나라는 투자하고 싶지 않은 거예요. 근데 그게 왜  물어봅니다. 왜 공무원이 되고 싶어 하냐 그랬더니 엄마가 원해요. 그래서 엄마가 왜 원할까 안정되잖아요. 여러분 안정되다고 생각하세요. 안정되게 가난합니다.  안 잘리기는 하지만 가난할 수밖에 없어요. 왜 금융 교육을 안 받았기 때문에 그래요 우리 아이들은 훨씬 나 라이프로 말아야 됩니다. 위험한 게 아니에요. 여러분들 구급 공무원 하려고 그러면 100대 1이라고 해요. 그게 더 나을까요. 아니면 내가 창업해서 망하는 게 더 나을까요. 창업해서 망할 확률이 훨씬 작습니다.  그것도 하나의 금융 문맹이에요.

 

그래서 미국의 투자 부자를 보면 공부 잘한다는 사람 한 명도 없습니다. 제일 중요한 게 사교성이 좋고요 도덕성 그리고 투자를 어렸을 때부터 한 겁니다. 그리고 항상 긍정적인 마음이에요. 제가 너무 안타까운 건 대학교 가서 주식 강연하러 가면요. 다 부정적이에요. 주식해사 망하면 어떻게 해요.  한국이 앞으로 안 좋은 건데 어떻게 될 것 같아요. 도대체 다 그 고등학교 때 해피하지 않는 라이프를 살았기 때문에 이 세상이 싫은 거예요. 그래서 욜로족이 생기고 나는 부자가 될 수 없다고 포기하고 우리 부모님 책임입니다.  온 가족이 돈 얘기를 안 해서 그래요 나중에 하려고 보니까 너무 힘든 겁니다. 이게 다 엄청난 효과가 생깁니다. 사교육을 그만두면 돈도  투자가 여러 개 있죠 품의 노후증금이 있죠. 출산율 증가하죠. 우리 한 가족 한 가족이 바뀌어야 됩니다.

 

제가 봤을 때 사교육을 끊지 못하면 아이도 불행하고 절대적으로 노후 준비가 안 됩니다. 1년에 한국 사람들이 쓰는 사교육비가 1년에 20조라고 그래요 20조가 아이들 창업 자금으로 들어간다고 보세요.  그러면 1년에 20조면은 5년이면 100조입니다. 그러면 대한민국은 엄청난 나라로 변할 겁니다. 국영수 잘해갖고 나라가 변하지 않아요. 절대로 내 잘못 생각하는 거죠. 그래서 노후 준비하는 거는 굉장히 간단합니다 라이프 스타일을 바꾸는 거예요. 온 가족이 같이 해야 됩니다. 아이들한테 돈 얘기하고 아빠가 월급이 얼마고  그다음에 우리가 노후 준비를 위해서 얼마큼 세이브 해야 되고 가르쳐주는 겁니다. 그리고 주식도 이제 어렸을 때부터 해야 되죠 많은 기간을 해야 되니까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주식에 관심을 가져야 되고요 사교육비 생일 선물 졸업 선물 물건으로 사주는 거 아니에요. 펀드나 주식을 사주는 겁니다. 매일매일 부자가 돼야 돼요

 

커피 사 먹을 거 다시 생각하고요 자동차 살 거 다시 생각하고  남들 따라 자면 안 되죠 남들 따라가는 건 망하는 길이에요. 옆집하고 따라가면 안 됩니다. 애들 잠을 많이 재워야 되고요 아이들이 선생님 이런 말이 있어요. 부모님 잘 말 잘 듣는 애들은 가난할 확률이 커요. 부모님 말 안 듣는 애들이 좋아요. 모험생 애들 그런 애들은 부자 될 확률이 큽니다. 그래서 미국의 유태인들은 어렸을 때부터 돈을 가리켜서 재산을 모으고  그 다음에 죽을 때 은퇴하고 나서 그 돈을 쓰고 죽습니다. 제일 좋은 거는 딱 죽기 전에 딱 재산이 빵이 되는 게 제일 좋죠 일전도 가져갈 수 없잖아요.  그렇지만 살 동안 돈으로부터 독립해서 돈으로부터 아쉬움이 없이 살아야 되겠죠.  근데 한국은 안타깝게도 사교육비로 쓰기 시작해서 가난하기 시작합니다.
먼저 출발이 늦어요. 그다음에 나중에 노후 준비가 안 되는 겁니다. 이게 굉장히 안타깝죠 부자가 되려면 미국처럼 해야 되는 거죠. 첫 번째로 나부터 페이하는 겁니다. 돈이 생기면 나부터 페이하는 거예요. 무슨 얘기냐면 나부터 10프로  그래서 예서 간단한 룰이 있습니다. 내가 노후 준비하려면 어떻게 돼야 될까 20대는 10%만 하면 돼요 월급에 노후 준비됩니다.

 

30대가 되면 15%로 늘어나게 돼요. 40대가 되면 30%로 늘어나게 됩니다. 40대가 되면 사오십프로를 써야 돼요 투자해야 돼요 육십세가 되면 너무 늦었습니다. 툴레이트 미안하지만 늦었어요.  그래서 10대부터 하는 게 중요하죠 그래서 영어로 페이오셀 퍼스트라는 말이 있습니다. 너부터 페이해라 니가 니가 제일 중요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렇죠 근데 대부분의 그 질문을 하면요. 자기가 맨 나중에 가 있어요. 돈이 없다. 그래요 쓸 거 다 쓰고 나부터 쓰고 나중에 돈이 없으면 쓰면 안 되는 거죠. 그게 노후 준비하는 겁니다. 지금 아까 얘기했잖아요.  지금 만 원 아낀 게 엄청난 파워가 온다. 복리 효과입니다. 지금 만 원을 주식에 투자했는데 이십 년 기다렸더니 엄청나게 큰 부자가 돼 있는 거죠. 제가 한국에 와서 주식투자해서 성공한 사람 거의 못 봤습니다. 근데 가끔 부자가 있어요. 주식회사 계좌 열어놓고요 비밀번호를 잃어버린 사람이에요. 자기도 모르게  십 년 이십 년 갖고 있었는데 그게 큰 돈이 된 겁니다. 그게 주식투자에요. 당장 시작해 당장 사교육비 없애야 됩니다.

 

당장 없애야 돼요 한국은 제가 볼 때 심한 말로 미쳤어요. 애가 공부 잘해서 수능 시험 잘 보는 게 전혀 부자 되는 거고 상관없는데 거기에 너무나 너무나 목마 들어 있는 거예요. 가난할 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그 테스트를 해요. 복리의 무서움을 얘기합니다. 복리의 마법을 어떤 사람이 와서 10억을 줄게 또 한 사람 와서 오늘 100원 내일 200원 400원 그래서 한 달 동안 줄게 여러분 어느 거 택하시겠어요. 에이 솔직하게 내세요. 솔직하게 비가 좀 많네요. 제가 초등학교 가서 질문을 합니다. 아이들한테 a가 좋니 비가 좋으니 근데 놀랍게도 저 비라 그래요 그래서 어떻게 이렇게 똑똑할까 그랬더니 대답이 되게 재밌어요. 10억을 한꺼번에 받으면 엄마가 뺏어간대요 그러니까 우리 엄마들이 문제입니다. 당연히 비에요. 이 복리의 무서움입니다. 비가 얼마라고 생각하세요.    오백삼십억이에요. 계산해보면 알아요. 백 원으로 시작한 겁니다.

 

그래서 아까 워런 버핏한테 오십년 전에 백만원을 맡겼을 때 지금 백팔십억이 되는 거예요. 워런 버핏이 일년에 약 수익률이 십팔프로 정도 됐습니다. 십팔프로를 했을 때 그 돈이 엄청나게 되는 거죠. 여러분 자녀들이 정말 유리한 거죠. 아직 살 날이 많잖아요. 그래서 그 사교육비가  너무너무나 아까운 돈이라는 거 아시겠죠. 그래서 그 아이가 부자가 되는 거 여러분들은 우리 아이가 부자가 되는 걸 원해서 공부 잘하라는 거 아닌가요 결국은 돈 부자가 되라는 거 아닌 거 아닌가요 그러면 생각을 바꿔야 되는 거죠. 라이프 스타일을 바꿔야 됩니다. 주식은 당연히 해야 되는 거고요 월급에 돈 생기면 제일 먼저 주식에 투자한다는 게 오늘 메시지입니다.  그리고 너무너무 안타까워요. 다 부자가 될 수 있는데 잘못된 교육관 잘못된 라이프 스타일로 사람들이 노후 준비가 안되는 게 아 너무 안타깝다는 거 말씀드리고 꼭 실천해 주시기 바라고요  저는 이 세상에 먹을 욕을 다 먹었습니다. 일 년 동안에 저는 평생 먹을 욕을 다 먹었어요. 걱정할 필요 없어요.

 

주식은 올라가게 돼 있습니다. 단기간에 주식시장이 올라가고 내려가고 있지만 전혀 중요하지 않아요. 주식 투자하는 거는 노후 준비입니다. 꾸준하게 모으는 거예요. 요새 주식 시장이 좀 어렵죠. 저는 왼떡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작은 히스토리가 아르켜져요. 역사가 아르켜집니다. imf도 겪었고요 리만도 겪었고 결국은 올라갑니다. 근데 온갖 부정적인 얘기가 하죠. 시진핑하고 트럼프하고 싸움이 일어나면은 어떻게 될까 그걸 어떻게 알아요. 모릅니다. 다만 내가 투자한 주식은 상관이 없어요. 시진핑하고 사는데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회사는 그대로 있는데  주식 가격은 떨어진 거예요  신기하죠  바겐세일하는  거예요  바겐 세일 주식을 모으는 입장에서는   되게 좋은 타이밍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