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Buy low, Sell High가 쉽지 않은 이유ㅣ존리의 생각 2022. 4. 27. 존리라이프스타일 주식

황태자의 사색 2022. 6. 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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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메르츠자산운용의 존리 대표입니다. 마켓 타이밍을 하지 말아라 시장을 예측하지 말아야 된다 시장을 예측한다는 거는 불가능에 가까운 거고요 그다음에 이제 이런 얘기들을 많이 하잖아요. 시장 상황을 예측해서  현금 비중을 늘려라 앞으로 좋아질 것 같으면 현금 비중을 적게 해라 굉장히 좋은 방법이 아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항상 투자돼 있어라 플리 인베스트 돼 있어라fully invested 아니면 스테이 인베스트해라stay invested 그런 말씀을 많이 드리는데요. 어떤 분들은 그거에 공감하면서도 또 아직도 한국은 다르다 시장 예측을 해야 된다 그래서 현금 비중을 늘렸다. 줄였다. 해야 된다 그런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요. 옥추리 캐피탈이라는 회사가 있는데요.

 

사장 이름이 하워드 막스라는 사람인데요. 이 사람이 최근에 고객들한테 보낸 편지를 제가 우연히 보고 이거를 여러분들하고 공유했으면 좋겠다 싶어서 말씀드리는데요.이분도 굉장히 비슷한 얘기를 하는 거예요. 마켓 타이밍을  하면 안 된다 실패한다 그런 얘기를 했는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제 특히 이제 펀드 같은 경우를 투자했을 경우에 1천만 원을 투자했는데 300만 원이 벌어서 1300만 원이 됐을 때 불안한 거죠.

 

번거를 빨리 내가 이거를 팔아야 내가 아 이거를 300만 원을 지킬 수가 있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되기 때문에 좀 부정적인 뉴스가 나오게 되면 펀드를 팔게 됩니다. 또 반대의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샀는데  마이너스 15%나 20%가 되면은 일단 손절매를 하고 보자 그런 것도 한국에서 종종 보는 것 같고 만약에 한 20~30% 벌면 그걸 일단 회수를 하고 또 다른 펀드로 갈아타는 이런 종류의 뭐라 그럴까요. 그거를 투자라고 잘못 이해하게 되고 그걸 실제로  당연시 여기는데요.

 

뭐라고 얘기했냐면요. 이제 우리가 갖고 있는 이제 상식적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얼마큼 잘못된 것인지 그거를 얘기했는데요. 예를 들어서 주식 펀드를 샀을 경우에 패닉할 때 특히 시장이 굉장히 어려울 때 팔았다가 잘못된 케이스가 얼마나 많았는지  그 얘기를 하려고 한 것 같아요. 그래서 이분도 마찬가지로 요새 시장이 걱정들이 많잖아요.

 

그러니까 만약에 그동안 돈 번 게 있다든가 아니면 아니면 손해를 봤을 때 막 팔고 싶은 욕망이 생기게 되죠. 그래서 펀드 매니저조차도 이런 충동을 이기지 못하고 액션을 취하는 경우가 있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까 그게 잘못된 케이스가 굉장히  많다는 거죠. 그래서 이분이 얘기하는 거는 예를 들어서 현금 비중을 늘려라 해서 늘렸죠. 그런데 마침 내가 팔았더니 시장이 내가 예상한 대로 하락을 왔습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죠.

 

팔기를 잘한 거야 맞아 무조건 장기 투자하면 안 돼 이런 생각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3년이 지나고 나니까 그게 너무 잘못된 판단이었던 거예요. 그 3년 동안에  굉장히 주식시장의 랠리가 올 때가 있습니다. 포인트는 뭐냐 하면요. 팔았을 때 그다음에 시장이 굉장히 좋아졌을 때 참여를 못한다는 사실이죠. 피터 린치가 얘기했잖아요. 자기가 운영하는 마젤란 펀드 같은데 그냥 투자했었으면은 나중에 굉장히 큰 돈을 벌었을 텐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켓 타이밍을 한다는 거죠.

 

시장을 예측해서 이익을 실현하게 되고 또 자기가 나름대로 또 시장이 좋을 때 다시 들어가겠다고 하는데 그 불 마켓이라고 그러죠 보통 그 시장이 굉장히 올라갈 때 그때 참여를 못했을 때에 전체적인 수익률에 굉장히 큰 영향을 끼친다는 거죠. 이분이 또 예를 들은 것 중에 하나가 여러분 아마존 예를 들었네요. 그래서 아마존 주식이  98년 5불이었다고 합니다.

 

5불이었던 주식이 지금은 이제 3300불이죠. 그러니까 엄청나게 오른 거죠.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거를 중간에 다 팔았다는 사실이죠. 그래서 현명한 투자가들은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했을 때 장기적인 거그런 시간에 투자한다는 거를 잊지 말아야 된다는 거죠.

 

제가 강조하고 싶은 거는 그래서 시간에 투자할 수 있는 거 그래서 여유 자금으로 투자해야 되고요 하워드 막스가 얘기한 것처럼 투자라는 거는 인내심이 필요하고 그리고 단기간에 어떤 시장 예측에서 보는 거는  가능하지 않다. 보통 사람들이 이제 바일로 셀하이라고buy low sell high 그러잖아요.

 

그래서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라 굉장히 그럴 듯하게 보이긴 하지만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는 거죠. 그리고 우리가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내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예측할 수가 없기 때문에 그런 거죠. 그게 이제 결과적으로  투기냐 투자의 차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하워드 막스라는 사람이 고객들한테  보낸 편지를 여러분하고  공유하고 싶어서 오늘 예를 들어봤습니다  여러분들도 투자하실 때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