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나무 언니’가 담은 기술주 ETF, 2년 상승분 토해냈다 ‘아크 ETF’ 고점 대비 75% 하락 코로나 직후의 최저점에 근접 최대 매수 테슬라는 올해만 -39% 반등 기대하며 급락때 ‘물타기’ 홍준기 기자 입력 2022.06.21 03:00 금리 상승과 함께 ‘성장주(기업의 미래 가치를 보고 투자하는 주식)’ 전성시대는 끝난 것일까. 신흥 성장주에 투자하는 ‘아크 이노베이션 상장지수펀드(ETF)’의 가격이 작년 말 대비 59%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사태로 증시 폭락 사태가 벌어졌던 2020년 3월의 저점 수준까지 추락한 것이다. 20일 글로벌 금융정보 사이트인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지난 13일 아크 이노베이션 ETF의 가격은 36.58달러로 2020년 3월 최저점인 33.86달러에 근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