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경제전쟁 꾼] '유동성 시장 끝!' 경험해 보지 못한 시장, 가치투자 시대 온다! (삼프로TV 김동환, 존리, 강방천, 이창훈, 김한진)

황태자의 사색 2022. 3. 1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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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게임 체인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두고 미 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이 한 말입니다. 글로벌 경제의 판을 뒤흔드는 게임 체인저의 여파가 점점 더 복잡하게 얽히고 얽히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등락을 반복하는 극심한 변동성 장세에 나의 자산을 지킬 방법을 잘 모르겠는 분들 많으시죠 그래서 오늘은 주식투자의 대가 네 분을 한 자리에 모셨습니다. 꾼의 시선으로 경제를 보는 프리미엄 경제 토크쇼 경제전쟁 꾼 특별하게 준비한 시간을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세상의 흐름이 급변하고 있다. 유동성을 흡수하는 미 연준발 금리 인상과 양적 긴축 예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장기화 전망 세계 경제에 드리운 먹구름이 점점 짙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외 증시도 연일 휘청거리는 상황 갈피를 잡기 힘든 공포 장세 도대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어둠 속 길을 잃고 헤맬 때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라 주식 투자 대가들이 전하는 위기에도 지지 않는 투자법 지금부터 공개됩니다.  자 연초부터 미국 연준발 금리 인상 그리고 양적 긴축의 얘기가 장을 굉장히 약세장으로 만들더니 또 2월 들어서는 전혀 예상밖의 이벤트들이 벌어지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정말 예상밖의 일이 벌어졌는데 이것도 간단치 않고 좀 길게 이어질 것 같다는 그런 전망들이 나오면서 우리 주식시장뿐만 아니라 전 세계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굉장히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투자의 경험이 굉장히 많은 분들 또 우리 주식시장에 많은 경험들을 한 분들을 모시고 지혜를 좀 얻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강방천 회장님  어떻게 보고 계셨습니까 1  2월 달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강방천~그렇죠 사실 저는 그 삶에서 좋아하는 단어가 이제 극복이란 단어고 주식시장에 있으면서 좋아한다는 건 공포에 사자 사실 저는 1~2월달 많이 힘들었겠지만 저는 사실 이런 시장을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 저희 스타일이죠. 그래서  즐겁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좋은 종목 싸게 살 수 있고 개인이나 생각을 항상 하고 있어가지고  

 김동환~아니 근데 그거는 뭐 회장님 스타일이니까 즐겁게 사시는 건 괜찮은데 수익률이 어떻게 하냐 이거죠.   

강방천~수익률이 안 좋아도 사실 저는 저축된 수익률이라고 보는 거죠. 지금 시장을 떠나게 되면 실현된 손실이거든요.  저희 입장에서는 좋은 기업을 싸게 살 수 있는 이 시장에서 미래에도 투자를 한다면은  여기서 앞으로 돈 투자할 거 많은데 투자할 돈 많은 것은 투자하지 않고 가만히 있다가 그걸 꼭대기 사는 것보다 차라리 조정 기관에서 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라고 보는 보는 입장 그리고 사실 지금 지수가 뜨면 좋겠다는 사람은 지금 팔 사람한테 좋을 것 같아요. 지금 팔 사람한테 분명히 떨어지면 안 되죠 팔고 나가야 되니까 하지만 앞으로 투자를 할 사람이라면  저는 괜히 이거 떠봤자 비싼 거 사잖아요. 그 저는 사실 투자를 오랫동안 지속한 사람이라면  공포를 즐겨라 

 

난 좋은 곳과 함께 그래서 나는 이 당을 항상 되새기기를 하는 앞으로의 시장이 꽤 될 것이다. 저는 이제 사실 이번 시장에 대해서 공포의 기간 전 조종의 기간이라 하죠. 그게  굉장히 시간적으로 오래 될 것 같아요. 그런 점에서 사모을 기회조차도  오래 갈 것이다. 그래서 행복을 즐겨라 라고 이제 보고 있고 그런 저희 마음과 또 일반 투자자들이 마음은 다를 수가 있잖아요. 그래서 제가 한 2주 전 전인가 이제 고객들한테 이제 인내의 끈을 놓지 말아라 아주 좋은 투자의 시기다 라고 편지를 썼던 것도 사실 가장 나쁜 투자 습관은 좋은 게 아닌 인기 있는 것을 쌀 때가 아닌 비쌀 때 사는 행위가 가장 안 좋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런 기회는 정말로 좋은 기회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동환~평상시 방송이면 방송 끝내도 될 것 같습니다. 회장님의 일 저도 주식 투자 한 30년 했는데 이 말씀 듣고 그냥 가만 기관투자 생활을 오래 하신 이창훈 단장님은 어떻게 보셨는지요. 

이창훈~12월 뭐 전 어려울 것 같아요. 그러니까 투자하는 사람들이 물론 우리 강 회장님처럼 한 30년 하시고 내공이 단단하시면 뭐 즐길 수 있는데  아마 많은 사람들이 아마 한 코로나 이후에 동학 개매하면서 들어온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싶어요. 그죠 저도 기관 투자가 하다가 나와서 이제 한 3년 차 되는데 네 아무래도 들고 있는 게 손실이 나면 네 힘들죠 그래서 이제 그런 것들은 뭐 어쩔 수 없는 거 조금 저는 시장이 단기적으로 보면 지금 워낙 공포스럽고 또 빅스도 30이 넘어가 있고 그래서  바닥 근처에 올 수 있겠지만 조금 어려운 장인 것 같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어요. 바로 장세가 급반등하거나 그럴 기대는 조금 유보하는 게 좋겠다라는 두 분 말씀인데  

 김동환~김한진 박사의 이코노미스트로서 현업을 증권업계에서는 일단 위탁을 하시고 조금 더 자유로운 입장에서 시장을 보고 계시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1  2월   

 

김한진~1  2월만 보면 저도 조금 당혹스럽더라고요 네 사실은 주가가 좀 국내외 지금 주가가 많이 빠진 시점은 1월달이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1월 중순이었고요 그렇죠 1월 13일날 아마 미국의 12월 cpi 소비자 물가가 발표됐고요 1월 26일인가요 fomc가 있었죠.  그 어간에 주가가 많이 빠졌습니다. 그리고 사실은 2월달  들어와서 그 2월 24일이 우크라이나 전쟁이 일어났잖아요. 전후로 보면 주가가 그냥 뭐 변동성은 있었지만 많이 빠진 건 아니에요. 오히려 다우존스는 올랐죠. 그래서 1월달 하락의 원인이 중요한데  그거는 시장 예상보다 강한 인플레이션 그리고 당초 예상보다 좀 긴박하게 움직이는 연준의 긴축 정책 예고 이게 이제 장을 조금 짓눌렀던 거죠. 진행형이라고 봅니다.

 

아직까지 하지만 이 정도에서 끝나면  시장은 이미 예방 주사를 맞고 있잖아요.  인플레이션은 언젠가는 정상화될 거고 통화 정책도 언젠가는 급박한 긴축에서 정상적인 긴축으로 뜨게 될 거기 때문에 이 정도에서 끝나면 시장은 하방 위험은 추가로는 없다. 뭐 있어도 제한적이다. 이렇게 생각을 할 수가 있을 것 같은데  문제는 2월 하순부터 이루어지고 있는 지금 전쟁의 여파죠 이게 단순한 전쟁이냐 아니면 팬데믹 이후에 새로운 공급망을 건드리는 슈퍼 인플레이션 사이클로 이어지는 전쟁이냐 이 부분에 따라서는 조금 얘기가 달라집니다. 그래서 아직은 조금 판단을 유보하고 지금 지켜보고 있습니다.  

 

김동환~김한진 박사님 말씀하는데 존리 대표님께서 한숨을 푹 쉬시더라고요 아니요. 그런 거 아닙니다. 그런데 그걸 이렇게 압니까 이거 니요. 그건 아니에요. 그리 어떻게 알고 경기도 어떻게 해야 되는지도 모르는데 전쟁 그걸 어떻게 그러니까 사실 이제 제가 몇 번 이제 방송 같이 하시면서 경제가 어떻게 돼 그걸 어떻게 합니까 내가 내 주식도 잘 모르겠는데 그래서 원래 질문을 안 드리는데 요즘에 워낙 네네 변동성이 있어서 

존리~그런데 이제 이제 많은 분들이 주식 투자 이제 안 하시다가 작년에 많이 시작을 하셨잖아요. 그러니까  경험이 많이 쌓이지 않고 또 주식 투자를 시작했는데 안타깝게도 이 숫자로 보면 이제 마이너스가 되니까 이제 어 공포를 느끼게 되고 이제 그런 것 같은데 이제 우리 매스컴에서 보면 걱정거리가 생기면 그게 막 증폭이 돼요. 그렇죠 그래서 이제 뭐 지구가 멸망할 것처럼 얘기합니다.  그런데 또 좋아지면 또 할아버지가 또 좋게 얘기를 해요. 그래서 항상 시장은  과대로 반행할 경우가 많고 또 정말 중요한 거를 놓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정말로 중요한 거는 내가 주식 투자를 왜 시작했는지 그다음에 투자한 이유가 분명해야 할 것 같은데 예를 들어서 내가 만약에 노후 준비를 위해서 투자한 사람이라고 그러면 내 전체 자산에서 몇 퍼센트가 주식인지  또 주식이 어느 미국 주식인지 한국 주식인지  또 펀드는 어떻게 됐는지 내 퇴직연금은 어떻게 돼 있는지 그런 그 로케이션이 훨씬 더 중요하거든요. 그런데 예를 들어서 내가 재산이 5억이 있는데 2천만 원 투자했는데 마이너스 20%면 400만 원 400만 원이잖아 그거 갖고 잠을 못 자시는 분들이 있어요. 그래 망한 것처럼 생각하실 수 있어요. 그렇죠

 

그러니까 그거는 정말로 중요한 걸 놓치는 거죠. 그래서 제가  어드바이스 하고 싶은 거는 조금 더 큰 픽처를 봐라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기간도 좀 넓혀보고 예를 들어서 내가 30대다 그러면 이런 거 별로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그러니까 이 변동성은 오히려 강 회장님이 얘기하신 것처럼 주식 가격이 폭락했을 때 좋은 살 기회가 생긴다는 그런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질 필요가 있고 이럴 때 시장하고 좀 멀어질 필요가 있어요  시장을 자꾸 보지 말고 내가 투자한 기업이 어떤 건지 내가 투자한 펀드가 뭔지 정말로 이런 러시아 이런 정치적인 이슈 때문에 내가 투자한 기업이 정말로 매출액에 영향이 있는지 그게 훨씬 더 좋은 투자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김동환~글쎄요 그런 얘기를 흔히 하더군요. 시장을 예측하지 말고 지금은 잘 대응해야 될 때다. 이렇게 얘기도 하고 또 존리 대표님은 시장에서 한 발 물러나서 봐라 오히려 시장을 너무 집중 해서 보다 보면 실수할 수 있다. 이런 말씀이고 오히려 본인의 포트폴리오 자산 배분 그리고  포트폴리오 돼 있는 회사들의 매출이나 이익 단 이걸 더 봐야 된다 이런 말씀이신데 그런데 강방천 회장님께서는 위기 때마다 좋은 투자를 하신 그 경험으로 사실 많이 알려져 있잖아요. 저도 그런 얘기를 많이 들었고 imf 때도 그렇고 imf 때는 금융주 증권주 그렇죠 이런 거 그리고  최근에 들어서는 카카오 같은 거 카카오는 어떻게 정리 좀 하셨습니까 있죠 안 하셨어요. 하나 또 저

강방천~ 공모 펀드니까 10% 초과하면 팔게 돼 있거든요.  그냥 계속 그렇죠 계속 오르면서 계속 오르니까 비중이 늘 거 아닙니까  그 부분은 자동으로 이제 팔았죠. 그 판 거 외에는 가지고 있습니다. 다 팔아버릴 거 그런 생각 안 하시다 다 괜찮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이제 주식을 팔 때는 대안이 있어요. 대안 좀 더 나은 대안 이제 저희 입장에서는 이제 저희들은 또 저희 관점으로 주식을 보잖아요.

 

 다른 분들이 좋다고 생각해도 저희 관점으로 소화했을 때 좋은 비즈니스 모델이 아니라면 사실 안 사는 스타일인데 그런 플랫폼 또는 카카오 같은 플랫폼을 대체할 만한 뭔가 있다면은  다 팔고  가겠지만은  많이 팔았으니까 충분히 실현하고 나머지 부분은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서 가지고 있고요 다른 부분도 모든 게 이제 저희 스타일로 녹여내는 기업 분석을 통해서 좋은 기업을 찾고 있죠무형의 자산 그리고 이 구조적 성장주 그리고 기존의 어떤 가치 투자라는 게 어떤 자산 가치도 중요합니다마는 구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그 성장 가치에 배팅하신다라는 말씀인데 아직도 그런 성장 왜냐하면 금리가 많이 올라서 어떤 성장에 대한 어떤 가치가 


 김동한~그런데 이제 카카오 구체적인 종목 말씀을 드린 이유가 회장님께서 그런 취지에서 사셨단 말이에요.  무형의 자산 그리고 이 구조적 성장주 그리고 기존의 어떤 가치 투자라는 게 어떤 자산 가치도 중요합니다마는 구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그 성장 가치에 배팅하신다라는 말씀인데 아직도 그런 성장 왜냐하면 금리가 많이 올라서 어떤 성장에 대한 어떤 가치가  많이 훼손됐다라고 주장하는 것도 많다. 

강방천~그럴 수도 있고 저는 이제 입장이 과거 경제사를 긴 역사 속으로 보게 되면 생산 요소가 크게는  땅에 있을 것이고 우리 화폐 자본이 있을 것이고 지적 자본이 있을 거란 말이에요. 과거 식민지 전쟁과 2차 세계대전까지는 지대자본 땅이 중요한 경제적 역할을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땅도 땅도 빼앗는 식민지 게임이 있었고  1차 세계 2차 세계대전 지대 자본의 역할이 컸다. 두 번째는 화폐 자본의 역사 돈의 역할 양질의 자본을 그러니까 저리 금리 누가 저리로 많은 돈을 가지고 오느냐 포항 제철도 제가 컸던 이유는 그 돈을 가져왔던 결과물이단 말이에요.

 

그래서 지대보 자본의 역사가 1950년대 들어오면서 화폐자본의 역사로 바뀌는 것 같아요. 그게 제주로 이제 융성기죠  그 속에서 서서히 최근에는 지적 자본이 구도하는 가중치의 문제이죠. 세계 자본도 다 필요한데 역사적으로 봤을 때 구동의 힘 그러니까 어떤 게 더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느냐 이 삶 속에서 저는 2차 세계 이전의 역사를 지대자본의 역사라고 표현하고 싶고 그때부터 최근 2008년 스마트폰 이전까지가  화폐 화폐자본의 역사 누가 현재 금리로 표현되는 돈을 값싸게 많이 가지고 오느냐의 게임 속에서 엄청난 제조업이 등장  그렇죠 삼성전자  포스코 아마도 그 화폐자본의 역사가 최근에는 2008년 이후에는 지적자본의 역사로 바뀌는 것 같아요.

 

그래서 금리가 구조적으로 일 0퍼센트 지금은  이 때문에 좀 오르겠다. 하지만은 이게 그 저는 지적자본의 역사 속에서 플랫폼의 기능은 여전히 유효하다 그래서 화폐자금의 역사로 회귀하지 않는 이상 즉 네 돈이 돈이 그러니까 지금 우리 돈이 있잖아 실제로 돈이 금리를 주고 비는 돈이 그렇게 기업에 밸류룸한테 중요할까  옛날처럼 라고 봤을 때는 아닐 것이다. 여전히 이제는 플랫폼 경제로 갈 것이고 플랫폼 위에서 얼마나 많은 지적 자본이 융성하게 옮길 것인가에 대한 역사가 2008년부터 13년째 됐어요. 이런 십삼년 밖에 안 된 역사가 다시 원위치로 가는 것 네 그걸 불가역적 불가역적 현상해 보는데 아마도 이런 역사가 거의 50년 100년 가야 되지 않느냐 지적 자본을 대체하는 이제 그게 앞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키우통으로 가는 것은 또 다른 영역이지만은 어쨌든

 

그래서 저는 13년에  지적 자본 속에서 만들어온 플랫폼 기업의 정의가 순간에 사라질까 라고 보지 않고 다만 최근에 너무 많이 올랐고 다만 금리가 오른다니까 금리를 핑계로 가격 조정을 해주는 아주 중요한 뭐죠 비쌌던 이유 하나거든요. 너무너무 많이 올랐어 얼마나 많이 올랐습니까 너무 많이 올랐던 것에 대한 핑계거리 명분 제공으로 저는 해석하고 있고 그러니까 주식 그 자체의 무게 때문에 빠진 거지  그렇죠 전체 어떤 스케줄이 흐름 전혀 변경이 없죠. 여전히 더 강화될 것이다. 그리고 조정이니까 사실 오히려 사라지면 사죠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동한~ 2차 대전 말씀도 하시고 그러셨는데 지금 전쟁 중이거든요. 사실은 어떻게 보면 강대국의 신흥국에 대한 침략 그런 것들은 대부분 놓고 보면  아주 일반적인 전승 이런 거를 우리가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런 것 같지는 않고 저쪽에서도 상당한 대응을 하고 있고 또 그 뒤에서 미국이나 유럽에서 또 압묵적으로 뭔가 지원을 해서 이게 그냥 이렇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국지전으로 끝나는 건가 아니면 더 큰 사태가 벌어질까 좀 두려움이 있단 말이에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전혀 새로운 국면을 지지 않아요. 

이창훈~저는 조금 심각하게 보고 있어요. 어떤 강대국 한 나라가 무력으로 다른 나라를 갖다가 공격을 해서 사람을 죽이면서 자기의 목적을 달성했던 것은 사실 우리가 제국주의 시대에 봤던 거잖아요. 제국주의 시대고 식민주의 시대에 봤던 거고  그다음에 인류가 2차 세계대전을 겪고 나서는 이러면 안 되겠다 하는 그 자체 반성이 있었던 거거든요. 그 후로는 사실은 이렇게 총칼을 들고 남의 나라를 막 무자비하게 하는 거는 거의 없었거든요. 예를 들어서 지난번에 이제 우크라이나 얘기가 나왔지만 크림반도 병합할 때 이런 건 굉장히 전술적인 그런 부분이었고 그때만 하더라도  시장의 충격이 그렇게 크지는 않았거든요.

 

그때도 물론 환율도 올라가고 뭐 언제 가격도 올라갔지만 굉장히 일시적이었던 걸로 이해를 하는데 지금은 제가 보기에는 이게 단순히 무슨 전쟁 이런 이슈가 아니라 인류가 지켜왔던 어떤 역사에서 배웠던 교훈 이런 것들은 그러지 말자고 했던 암묵적인 동의 이런 것들을 지금 푸틴이 깬 거거든요. 그래서 이게 제가 보기에는 어 세계 여러 가지 측면에서 영향을 줄 것 같아요. 그래서 당장 영향을 주는 거는  그렇지 않아도 지금 인플레 때문에 지금 이슈가 된 거잖아요. 그런데 인플레가 사실은 인플레이션이 과거 70년대 60년대 70년대 이럴 때는 이제 경제가 쫙 우리 강회장 얘기하듯이 제조업을 중심으로 해서 경제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임금이 올라가고 그다음에 수요 기반이 확충되면서 일어나는 인플레이션 이럴 때는 이제  뭐 금리를 올린다든가 이런 걸 통해서 어느 정도 가능하죠.

 

그런데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인플레이션은 공급 사이드의 인플레이션이잖아요. 물론 일부 수요적인 측면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공급사에 대해서 예를 들어서 원자재 가격이 올라가고 그 다음에 서플라이 체인에 문제가 생기고 물류에 문제가 생기고 이렇게 해서  발생하는 인플레이션이기 때문에 이게 사실 금리를 올린다고 그렇게 쉽게 잡힐까 그렇지 않거든요. 예를 들어서 금리를 올려서 잡으려면 우리가 많이 이야기하는 그 칠십 년대 그 다음에 팔십 년대 초에 볼코 볼볼코처럼 무자하게 금리를 올려서 결국은 시대에 금리를 올려서 어떤 현상이 발생했냐면 결국 리세션이 왔거든요.  리세션이 오면서 자연히 수요가 많이 감소하고 그랬기 때문에 공급 사이드에서 이 문제가 생겼더라도 인플레이를 잡을 수가 있었거든요. 그러면은 우리가 지금 그걸 아직 경험 안 했잖아요.

 

리세션을 그럼 우리가 만약 그런 식으로 간다고 하면 리셉션과 주식시장의 한반도의 폭락 이런 게 있을 수도 있다는 거거든요. 그리고  이게 우크라이나 전쟁을 해서 지금 보면은 보이지 않게 다시 신냉전이 생겨버린 거 아닙니까 과거에는 전 세계가 어쨌든 간에 겉으로는 싸우더라도 속으로는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다 서로 간에 상호 간의 협조 관계로 돌아갔잖아요.  그렇죠 미중 간에 그렇지만은 이제 트럼프 때 조금 경제적으로 제재를 가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하자면 이제 야 너도 좋고 나도 좋고 이게 기본적으로 국제 무역과 경제 질서의 베니핏이잖아요. 그게 안목적으로 워킹을 했는데 이렇게 이제 러시아를 완전히 떼어내고 러시아와 중국과 그다음에 유럽과 미국 이렇게 나토 세력과 그리고 이렇게 붙으면 그 옆에 있는 중소국가들도 다 이제 줄 서게 할 거 아닙니까 왜냐하면 가만있으면   죽는다  그럼 이게 새롭게 어떻게 보면 세 개가 두 개로 나눠서 대립하는 구조로 가면서 이게 그렇게 간단한 문제는 아닌 것 같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김동한~조니 대표님은 미국에 오래 계셨잖아요. 미국의 관점에서 지금 이 변화는 어떻게 해석을 할 수 있을까요. 

존리~글쎄 저는 이제 정치 전문가가 아니니까 잘 모르겠지만은 전반적으로 봤을 때 이제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거잖아요.  그런 우크라이나 그런데 굉장히 복잡한 옛날에는 이제 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소련 연방에 있었잖아요. 그렇죠 한 나라였죠. 그렇죠 푸틴의 입장에서는 그 사람들을 이제 나를 도와주는 거다. 이제 명분을 그렇게 삼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완전히 남의 나라에 침공했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고 어떤 세력 간의 분쟁이라고 생각할 수 있죠 근데  저는 이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이게 전면전으로 갈 가능성은 저는 별로 없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예상 외로 서방 세계에서 금융 제재를 한다든가 이게 굉장히 강력해요.  그래서 러시아의 그런 이제 환율이라든가 주식 시장의 폭락이라든가  이런 거 봤을 때 어 푸틴도 굉장히 큰 정치적인 리스크를 줄 수밖에 없는 어 상황이 올 것 같고 또 러시아 경제가 그렇게 취약하죠.  그렇게 스트롱하지 않기 때문에 이거는 굉장히 전면전으로 갈 생각은 갈 것 같지는 않다고 생각되고요 그러니까 시장이 빠진 것 같지만 그렇게 많이 빠지지 않았거든요  또 몇일 오르다가 또 빠지기도 하고 그래서 이제 이런 인플레이션 이슈는 이제 예견됐던 일이고 그다음에 가장 인플레이션의 가장 큰 원인 중에 하나가 그거거든요. 실업률이거든요. 근데 실업률이 굉장히 낮아졌거든요. 

 

그래서 그거에 한 인플레이션 이슈가 나는 굉장히 크다고 보고  근데 이제 중요한 거는 기업들 미국 기업들의 그 뭐라 그러죠 이익이 굉장히 스트롱해요.  그러니까 옛날에 비해서 옛날에는 이제 그런 류세션이 오고 그럴 때는 정말로 실업률도 높아지고 또 기업의 이익도 굉장히 줄어들고 근데 이자율은 오르고 그게 이제 가장 우리가 두려워하는 건데 아직은 그건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김동한~그런데 인플레이션이 막 문제가 될 무렵에 전쟁이 났단 말이에요. 그래서 국제유가가 120달러 사실 몇 달 전만 해도 100달러 얘기하면은 이런 얘기를 했는데 그게 순간적으로 100달러가 넘고 그래서 지금 150 얘기를 하더니 180 얘기도 한단 말이에요. 안 가본 길로 지금 가고 있는 중입니다. 이게 그런데 전쟁은 조기 종료가 되는지 그걸 우리가 맞출 수는 없습니다마는 이미 유가적인 측면에서 전면전이죠. 사실은 이거는  인플레이션이라는 측면에서 어떻게 보세요. 

김한진~김 박사님 아무래도 이번 관전 포인트는  인플레이션이 세계 경제를 둔화시키는 쪽으로 작동을 하느냐 아니면 일시적이고 단편적인 로이즈냐 곧 정상화되느냐라는 갈림길에 지금 있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전쟁을 치르면서 막대한  유동성 그리고 미국만 해도 6조 달러의 재정지출이 일어났고 인플레를 자극하는 정책이 굉장히 집중적으로 최근 2년간 이제 집행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이제 위드 코로나로 가는 변화 국면에서 새로운 변수가 터진 겁니다. 그리고  사실은 국가부채 비율이나 전 세계의 기업 부채나 2008년 금융위기 때에 한 번 점프업 했고 이번 코로나 사태로 한 번 더 증가했죠. 신흥국마저도 gdp 대비 국가 부채 비율이 250%가 넘었으니까 상당히 이제 이런 상태에서의 인플레이션  결국에는 떨어지겠죠. 유가도 배럴당 200을 가더라도 그다음에 아마 굉장히 급하게 떨어질 겁니다.

 

왜냐하면 세계 수요가 쭈그러들 거니까요. 그래서 커머더티 시장도 상품 시장도 높은 변동성은 예고돼 있지만  문제는 상반기 내내 유가가 조금씩 조금씩 올라서 뭐 백칠십불 200불 이렇게 근처로 가고 밀가격이 지금 일주일 새 40%가 오르는 그런 상황인데 이런 것들이 뭐 예를 들어서 채찍 효과 연쇄 효과 나비 효과 이런 것들이 항상 있잖아요.  툭 건드리면 이게 쉽게 진정이 잘 안 되고 있잖아요. 이거는 팬데믹 상황에서 인플레이션 상황을 우리가 이렇게 경험하면서 생각보다 왜 안 잡히지 이렇게 심각한가 이런 것을 굉장히 의문을 가졌던 것이죠.

 

이런 부분이 전쟁으로 인해서 2차  공급망 차질 원자재가 상승 이런 걸로 이어지고 인플레이션이 조금 진정되는데 정상화되는 데 시간이 걸리면 문제는 경기를 건드리는 거죠. 결국 경기가 수축돼서 물가가 잡히는 이창훈 단장님 얘기하셨듯이 이런 상황으로 갈 경우에는 지금 우리가 보는 어닝 사이클  연말 정도에는 이 정도의 어닝이 나올 것이다. 그리고 연준도 내년까지는 경기가 살아 있을 것이다. 이러한 기본적인 가정들이 좀 흐트러지기 시작하는 거죠. 소위 12개월 포워드 eps가 무너지기 시작하는 이제 그런 상황에서 현재 주가는 아직도 비싸다. 이런 식으로 투자 심리가 조금 바뀔 수가 있는 거죠.  아직은 뭐 가능성은 저는 낮다고 봅니다. 하지만 뭐 이번 인플레이션을 보는 시각을 조금 단순하게 보기는 어렵다라는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김동한~ 만약에 김한진 박사님의 전망이 맞다면 지금 우리는 주식 비중을 좀 줄여야 되고 또 주식 중에서도 우리  회장님 좋아하시는 성장의 가치가 큰 주식들의 비중도 좀 줄여야 될 필요성이 있겠죠. 그래서 그게 이제 자산 배분을 어떻게 어떻게 할 거냐라는 건데 너무 긴 안목에서야 사실은 좋은 주식을 사서 갖고 가면 된다라는 그 논리가 여전히 유효합니다마는 지금 라잇 나우 그러니까 2022년 3월부터  예를 들면 한 두세 달 동안은 어떻게 해야 할 것 같으세요. 

강방천~ 지금 주가도 하나의 가격이잖아요. 경제적 경제적 가격이거든요. 가격을 결정하는 변수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가치 또 하나는 유동성 힘 이 두 가지가 역동적으로 작동해서 하나의 가격을 만들어내는데 사실 2008년 이후에 지금까지 13년 동안 유동성이라는 힘  그리고 스마트폰에 등장하는 새로운 가치 혁신 이 두 가지가 결부되어서 14년 동안 올랐어요. 그 속에서 유동성 있은 가치만큼은 가격만큼은 빠져야 되겠다. 빠져도 된다. 빠져야 된다고 보고 있고요 저는 그런 점에서 저는 진짜 빠질 만한 이유가 사실 2008년 이후에 지금까지 작년까지  사실 역사적으로 이렇게 좋은 디플레이 환경이 없었어요. 마음 놓고 돈을 풀어도 임프렛이 없는 환경에서 모든 중앙은행 총재들은 자기의 권능을 다 푼 거예요.

 

사실 나는 이렇게 부도덕한 중앙은행 입장이 됐을까라는 생각이 할 정도로 그리 가뭄이 들었다고 지하수를 다 타버린 거예요. 사실 금리와 재정이라는 것은 미래의 후손들의 정치인들도 쓸 만한 카드거든요.  그런데 자기 때 만들어진 엄청난 디스플레이 환경 저는 세 가지 디스플레이 환경이 있었다고 봐요 중국의 싼 물건의 세계적인 방출 그렇죠 두 번째는 아마존 같은 신유통 혁신의 혁명  세 번째로는 자유무역을 기초로 한 각 기업들의 낮은 원가 경쟁력 이런 부분이 합쳐져서 2008년 이후에 어떤 것을 돈을 풀어도 인플레가 없는 환경이 그런 멋진 세상이 있었죠. 사실 환상적인 세상에서  그런데 지금 보니까 여러분 그게 끝난 거예요. 임계점에 중국산 제품도 더 이상 싸질 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우리는 던졌어야 했고 인건비 생산 연수가 이 오르고 있잖아요. 

 

그리고 아마존 인펙트가 그렇게 여전히 쿠팡을 통한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하락 요인이 여전히 앞으로 더더 강화될 것인가 어느 정도 임계쯤 오지 않을까라는 고민을 벌써 했어야 했어요. 왜냐면 그 기업이 적자가 굉장히 늘 그렇죠 그래서 벌써 가격 올리고 있잖아요. 더 이상 못 내려요. 항상 세상은 한계  상승이 한 개 하락이냐에 대해서 따져야 되니까 그리고 자유 무역도 지금은 저는 오크라이 사건을 보면서 자유무역이라는 단어가 자주 독립의 문화로 바뀌고 있지 않느냐 모든 것을 자기 나라에서 생산해야겠다. 반도체조차도 작년에 보니까 반도체 없으니까 미국에서도 자동차도 못 만들고 반도체 커모디티 희소자원도 전부 다 우리가 개발해야 된다

 

유가도  모든 게 최근에 달러 통화 시스템도 자기는 이제 하겠다는 거 아닙니까 러시아도 그리고 지금 과거 수백 년 동안 100년 이상의 자유무역을 기초로 한 생산기지 비교 우위를 하는 그 평준화 현상이 거꾸로 정반대 자주 독립의 역사로 가게 되면 조금은 그러니까 저는 우크라이 사건을 정치적으로 잘 몰라요 정치는 모르고 다만 경제적 인팩트로서는 혹시  자유무역의 사고를 기한길로 낮춰버리고 자주 독립으로 옮겨버리면 리스크록청이죠.

 

그러면 조금은 생산 원가가 비싸더라도 우리나라에서 만들자 그러면 사실 그게 이제 원가를 올리겠죠. 코스트피시를 만들어내고 있죠 그래서 제가 봐서는 이런 우크라 사건 이전만 하더라도  과거 13년 동안 디플리 환경을 만들었던 세 가지 요인이 서서 임계점에 도달 이런 상황에서도 미 연준에서는 여전히 디플레로 정의하는 그 사람들의 생각을 저는 의심했어요. 저런 바보 같은 사람이 있을 것인가 근데 거기에 이제 이 사건조차도 일어나가지고 그래서 어쨌든 그 엄청난 재정과 엄청난 금리 인하에 대한 역사는 영원히 못 볼 것이다. 

 

과거 13년 동안 우리가 맛봤던 그 유동성은 앞으로 100년 이상은 못 벌 것이다. 설령 경기가 죽든 살든 돈을 풀 돈도 없고 금리 인하를 해봤자 의미 없는 그래서 유동성이 없던 시장은 빨리 잊어라 지금 패시 펀드 시장은 저는 안 올 것 같아요. 그럼 모든 시가총이 큰 것들이 막 움직이고 네 또 돈 위에 들어와서 또 시가총액을 올려놓고 시 올려놓으니까 또 벤치마 올라가고  벤치막 올려놓으니까 또 주가 사고 하는 거 그렇죠 etf 같은 걸 그렇죠 패싱 펀드 역사는 끝났다 패시 펀드가 좋아서 그 수익이 좋은 게 아니고 유동성의 작동 원리를 통한 가격의 조정 기능이 이게 이제 상실된 역사죠

 

그래서 저는 지금 우리가 지금 목격하는 현재 우리 입장에서는 첫째 삶을 조망할 때 일단 유동성이 주는 메시지는 빨리 이겨라  그러면 시장은 지수가 막혀 있는 시장으로 갈 것이다. 다만 그 시장에서 현재는 바닥을 만드는 과정일 것이다. 많이는 빠지지는 않을 것 같아요. 일시적으로 어떤 사건에서 뚝 빠질 수는 있어도 바로 복원되고 그래서 지수의 박스권에 하단을 만드는 과정이 꽤 오래될 것이다. 꽤 1년 2년 3년 4년까지 갈 것 같아요. 상당도  유동성이라는 힘이 빠졌기 때문에 과거처럼 지속적인 상승 지수가 계속 오르는 시장은 상상하지 말아라 이 속에서 여러분의 삶을 지탱하는 기업 좋은 종목은 사서 모으는 그렇게 되면 오히려 수익이 더 좋을 수가 있어요.

 

왜냐하면 우리도 알다시피 대형주가 올라버리면 지수가 순간 올라버리거든요. 그러니까 가장 투자자의 재미있는 시장은 지수는 막혀 있는데 내가 갖고 있는 기업이 올라올 때 최고예요.  그래서 저는 일단은 큰 유동성이 주는 가격적 요인은 있고 가적 요인에서만 시장이 작동될 것이고 그게 거대 박스권을 만들 것이고 거대한 박스권을 기리는 v자이 아니고 v자 우리 2020년 그럼 v자 그때는 용기의 대가예요. 누가 떨어져도 내지는 칼날을 받은 사람이 용기 때문에 먹었잖아요. 

 

앞으로는 인맥이 될 것 같아요.  오랜 시간 동안 일을 조정해서 부채를 줄이고 무조건 부채를 줄여야 돼요 부채가 있으면 견디지를 못해요. 그 시에요. 뭐죠 이런 시장이 있어 계속 불안하거든요. 부채가 있으면 많이 빠지지 않은 시장이어도 빠질 것처럼 느껴져요. 판단이 오작동해요. 부채가 있으면 그래서 부채를 줄이고 시기를 나눠서 좋은 기업 사 모으는 것으로  한다면 저는 시장이 거대하게 움직이는 시장보다 더 나은 투자의 효익이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해보죠 

김동한~조금 논의의 범위를 좀 줄여서 보수적인 시황관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콘세스가 있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주식을 다 팔 수는 없는 거고 그래서 어떻게 전략을 짜서 대응해야 하는가 앞으로 한  한 3개월 6개월 이 기간 동안에

 이창훈~이 기회에 한번 자기 자산에 한번 이렇게 점검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자기 자산의 전체적인 자산 배분도 한번 점검을 해보고 내가 과도하게 주식을 갖고 있는지 그런 사람들은 많이 흔들릴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자기가 적정한 수준의 주식을 갖고 있는 건지  자기 여건에 맞춰서 내가 갖고 있는 사람 포트폴리오를 한번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뭐 노후 자금을 생각해서 10년 20년 투자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크게 흔들릴 필요는 없잖아요.

 

그런데 일시적으로 내가 자금을 좀 당겨서 우리는 대신 우리 시장에 신용도 있고 대출받아 투자하는 사람도 있잖아요.  

그런 사람들은 굉장히 위험한 구간에 와 있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한번 자기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보고 또 자기의 재무 상태를 보고 그래서 이거 한번 점검을 해서 어쨌든 제가 생각하기에는 일시적으로 저는 오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지금 전쟁이라고 하는 게 지속되지는 않을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어쨌든 전쟁이 좀 뭐 종결되는 기미가 보이면 가격이 과잉 반응했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센티먼트가 좋아지면서 좋아지겠죠.

 

근데 그렇더라도 제가 보기에는 이렇게 그렇게 가벼운 상황은 아니다. 지금 말씀하시지만 저도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데 과거 우리 전 세계 시스템이 갖고 있던 자유무역 경제 시스템 이런 것들이 지금 흔들리고 있잖아요. 그다음에 이제 보호무역주의 이런 것들  그다음에 공급 사회주의 인플레 압력 그다음에 이 국가 간의 갈등 또 한 나라 안에서에서의 양극화의 문제 이런 굉장히 구조적인 문제들이 많이 드러났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바닥을 치고 돌아선다고 하더라도 이게 쉬운 장은 아니다.

 

더군다나 이제 제가 생각하기에는  사람들이 다 어떤 생각을 하고 하고 있냐면 자기의 경험에 비추어서 이야기를 해요. 전망도 그런데 우리가 갖고 있는 경험은 뭐냐 2008년 금융위기 그 다음에 2020년도에 코로나 팬더믹 이거거든요. 그래서 학습이 뭐냐 그냥 빠지면 사면 된다 그래서 요새는 또 뭐냐 전쟁 전쟁에서 살면 다 돈 번다 이렇게 사람을 생각하잖아요. 근데  저는 생각하기에 지금은 좀 다르다 왜냐하면 2008년 금융위기 때는 뭘 했어요. 금융위기 이후에 돈을 돈을 풀었잖아요. 그러면 코로나 이후에 뭘 해었어요. 돈을 풀었잖아요. 그런데 지금 국면이 돈을 풀 수 없는 국면이잖아요.   

김동한~그런데 돈을 풀지 않아도 돈을  회수하는 걸 좀 지원해도 되요.

이창훈~ 그 정도죠 그러니까 그거 안 좋으니까 안 좋으니까 근데 그런 유동성을 기반으로 해서 사실은 주식 부동산 다 올라갔던 건데 지금은 그 국면은 아니기 때문에 지금 강 회장님 얘기한 대로 뭐 박스권일 수는 있겠죠. 그래서 이제 드디어 밸류 인베스팅의 시대가 올 수 있겠죠. 그렇지만 어쨌든  누구나 돈 버는 장은 아니다. 단순히 내가 주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돈 버는 장은 아닐 거라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자기가 자산 포트폴리오를 한번 점검하고 내가 감내할 수 있는 위험의 수준이 언제 어디인지까지 보고 그다음에 좀 과도하다고 생각하면 만약에 반등이 있으면 내가 생각하는 수준을 좀 줄여서  조금 중장기적으로 이거 대비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김동한~그렇죠 존니 대표님 조금 다른 생각을 갖고 계신 것 같아요. 그래 여긴 인내의 기간이 상당히 오래 

존리~근데 그렇죠 근데 이제 조금 전에 질문하실 때 이제 우리가 주식 비중을 좀 줄이거나 아니면 3개월을 보고 6개월을 보고 그러니까 주식 비중을 줄이라든가 이런 거는  저는 근본적으로 반대고요 그러니까 시장 상황에 따라서 자기 포트폴리오를 줄였다. 늘였다 하는 거는 지극히 위험하다 안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런데 말씀하신 거 그건 굉장히 좋죠. 내 재산에서 정말로 내가 빚지고 주식 투자를 하고 있다고 그러면 저는 그거는 좀 정리를 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봐요 그러니까 어 길게 투자할 수 없는 그런 너무 과도하게 주식 비중이 높다든가 근데  주식 투자하는 어떤 전략의 하나로서 비중을 늘렸다. 줄였다 하는 것은 굉장히 안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다음에 이제 시장이 걱정하는 것들 많죠 인플레이션 그다음에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는 거 그런데 이제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것들이 굉장히 많이 생겼잖아요. 그런데  그 한 가지 분명한 거는 우리가 생산성이 굉장히 빨리 증가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해서 충분한 건 아닐지 모르겠지만은 또 다른 사이드가 있다는 것도 말씀드리고 싶고 그다음에 강방천 회장님이 말씀하신 거에 저는 굉장히 공감하는 부분이  미국 시장이 굉장히 많이 올랐잖아요. 인덱스로 보면 근데 etf라든가 이런 패시브 전략에 돈이 너무 많이 몰렸거든요.

 

근데 smp 500  보면요. 작년에 굉장히 주식시장이 좋았잖아요. 그렇죠 근데 그 인덱스에 비해서 나머지 굉장히 큰 회사들이 다 마이너스 어떤  다 마이너스예요.  주식 가격이 10퍼센트에서 이십 퍼센트 마이너스거든요. 시총 상위 종 몇 개만 달리 그죠 그러니까 이티에프가 몰리니까 또 사야 되고 그게 또 상위 종목이 되니까 또 사게 되고 하는 그런 게 있어서 지금은 스타 피커스 마켓이라고 보통 얘기를 해요.  그러니까 인덱스에 투자하는 것보다 그동안 소외된 종목이 뭐가 있을까 펀더멘터리 좋은데 가격이 굉장히 그동안 침체됐다든가 그중에 하나는 저는 한국 시장이라고 생각하고요

 

한국 시장이  밸류에이션이 굉장히 싸다고 생각하고 그다음에 기타 이머징 마켓 같은 경우에 미국에 비해서 굉장히 낮은 수준이니까 그런 데도 눈을 돌려볼 필요가 있고 결국은 내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디버시프라이 하느냐 얼마큼 잘 분산돼 있다든가 그거에 신경을 쓸 때라고 보는데요.  이제 캐시 비중을 늘려 줄여라 하는 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풀리 인베스티드 돼 있어야 됩니다. 그렇죠 예 다만 어디 종목 어느 나라 그렇죠 더 싼 종목이 어떤 거냐 그렇죠 예를 들어서 내가 이제 30대다 그러면 내 재산이 얼만가 그중에서 내 재산의 약 40%나 50%가 주식의 비중을 내가 가져가야 되겠다. 그러면 그 안에서  내가 꾸준하게 사야 될 거 아니에요. 그런데 그거를 시장을 예측해서 내가 40%인데 일단 20%로 줄인 다음에 그거는 아닌 것 같고요

 

노후 준비를 위해서 내가 내 재산의 40%가 주식에 들어가야 되겠다. 그러면 그중에서 이제 펀드가 어떻게 돼 있고 또 개별 주식은 얼마큼 돼 있고 그다음에 연금저축은 어떻게 돼 있고 전반적인 퇴직연금은 어떻게 돼 있고 전반적으로 내 주식 비중을 어떤 전략으로 갖고 있는지를 보고 그다음에  미국만 투자하는 것도 아니고 한국만 투자하는 것도 아니고 그런 어떤 분산을 어떻게 할 거냐 그런 거고요 앞으로 봤을 때 이런 소외된 기업들이 특히 이제 어 회사 중에서 굉장히 뭐라 그럴까 발란스이 좋은 데 그러니까 대체 대자표이라고 그러죠 대차대조표 굉장히 스트롱한 데 있죠 빗이 없는데 현금이 많다든가  자산이 많다든가 그런 기업들은 훨씬 더 그 위기가 왔을 때 갖고 캐시플로우를 봐야 돼요 캐시 플로우가 계속 들어오는지 계속 이 회사가 스트롬 캐시플로우라고 그러면 계속 더 사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하죠. 

김동한~김 박사님  미국 주식이 일방적으로 강했던 몇 년이었던 것 같아요. 물론 이제 2020년은 한국 시장이 더 퍼포먼스 좋기는 했는데 오랜 기간 동안 sp나 나스닥이 오르다 보니까 지금도 미국 주식 많이 빠졌네 한국 주식 어차피 가버너스도 안 좋고 그러니까 이거 털어버리고 미국 가야지 이런 사람들이 꽤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제 경제라는 게 같이 맞물려 돌아갑니다마는  미국도 보시고 한국도 보시는데 지금 이 국면이라는 박사님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미국과 한국 경제를 보시면서 국가 간에 포트폴리오 조정 

김한진~올해만 놓고 보면 저는 빠질 때는 뭐 거의 비슷하게 빠져도 올라올 때는 미국 주식시장이 조금 탄력이 좋을 것 같아요. 오히려 예 조금 인플레이션 상황  그다음에 기축통화국의 어드벤티지 이런 게 있고요 지금 유로화의 움직임을 보면 전쟁이 일어난 다음에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에 유로화가 굉장히 많이 빠졌는데 유로화의 약세 또 앞으로 예상되는 이 전쟁의 나비 효과들  예를 들어서 밀 가격이 오르고 2010년 같은 북아프리카 최근에 이집트 크레디 디폴트 수학 시디어스 프리미엄이 올라가고 이태리 같은 부채 비율이 높은 남유럽 국가들의 cds가 올라가거나 그가 다시 나온다는 면 이런 게 지금 부채 비율이 높아진 상태에서 충격이 오니까  이게 인근으로 지금 영향을 미치고 있는 거죠.

 

유로화가 조금 추가적으로 하락할 여지가 있는 것 같고요 물론 전쟁이 수습되면 다시 또 반대 방향으로 오겠지만 인플레이션 환경에 대한 대응력  조금 달러를 베이스로 하는 글로벌 자본의 흐름이 이머징보다는  신흥국보다는  선진국 쪽에 특히 미국 쪽에 조금 머물 가능성이 있고 그게 위기가 조금 해소되거나 이런 이벤트성 어쨌든 리스크가 조금 해소될 때  반등 주가의 반등으로 미국 시장이 훨씬 더 조금 빠를 것이다. 어쨌든 올해 전체적인 국내 주식시장은 높은 변동성이라고 봅니다.  강 회장님 말씀대로 그게 1년이 될지 한 그 이상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올해만 놓고 보면 저는 예상보다는 큰 변동성 상한 10%보다는 더 큰 변동성이 있을 수 있다.

 

그리고 아까 이창훈 교수님도 말씀하셨지만 지금 우리가 경험하고 경험했던 지금 주식시장에 활동하는  모든 분석가와 투자자들이 경험했던 imf도 경험하셨지만 물론 근래 이천팔 년 이후에 이 상황에 어떠한 그 기억이 훨씬 더 많은 거지 않습니까 에 근데 지금 인플레이션은 뭐 사십 년 만에 최고라고 하죠. 그러면 나이로 보면 지금 60에서 70대가 79년 폴 버커 시절에 혹은 칠십삼년 1차 오일쇼크 때  인플레이션을 경험한 거죠.

 

그 이후에 지금 최고의 인플레이션이니까요. 그러니까 우리의 경험이 우리의 경험치나 이성적인 판단을 앞으로 상황이 빗나갈 수 있다.  제 생각에는 어떠한 어떤 리스크의 확산이 있을지 모른다라는  조금 열린 생각을 가질 필요가 있다. 그렇다고 공포에 휩싸이거나 주식을 다 팔자는 얘기가 아니고요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일이 있을 수도 있구나 이런 게 굉장히 오래 갈 수도 있구나 잘못하면 패러다임이 바뀔 수도 있구나 그랬을 때 조금 대응이 당황스러울 수도 있겠구나 이런 정도의 열린 생각은 갖고  시장이 겸손하게 임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다

 김동한~아마 존리 대표님과 강방천 회장님의 이런 주옥 같은 말씀은 나의 초 주식 교과서라는 그 두 분의 공저에도 아마 친절하게 나와 있으니까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이창훈 단장님 그리고 김한진 박사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오늘은 좀 아쉬운데 저희가 제작진하고 상의해서  또 다른 자리를 만들고 더 깊이 있는 말씀을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일매일 등락을 반복하는 변동성 극심한 주식시장을 보면서 여러분의 마음이 편할 날이 없을 것으로 생각이 되어집니다. 이런 때일수록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서 넓은 시야로 주식 투자의 근본부터  다시 점검해볼 때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오늘 저희가 모신 우리 대가님들의 조언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부디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보겠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신 네분 좋은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힘찬 마무리 인사를 드리면서 경제 전쟁 꾼은 다음 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