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고수쩐설] 물렸다고 생각하는 건 도박으로 생각하기 때문! 팔기 전까지는 손해 본 게 아니에요! 주식투자는 철학이다! | 존리 대표 2022. 5. 5 815머니톡

황태자의 사색 2022. 5. 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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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그러면 이번에는 그 마켓 타이밍에 대해서 좀 질문을 드릴게요  뭐냐하면 사실 요즘 저도 이렇게 방송을 계속하다 보면은 그런 이야기들을 많이 하거든요. fomc 회의에서 금리 인상 이후 그러니까 발표를 하고 나서 그다음에 시장이 어떤 쪽으로 움직이느냐 그걸 확인하고 투자하는 게 좋다. 이런 의견도 있고요  아 그전에 이런 불안감으로 이렇게 변동성이 있을 때 수요일까지 싸게 사는 게 오히려 좋다 어떤 게 더 좋은 방법이냐 가지고 갑론을박 하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대표님은 이런 거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면 어떻게 답을    

존리~무시해요. 그러면 돈이 있을 때 그냥 산다 아니요. 그러니까 꾸준하게 사는 거예요. 달러 코스트 에브러지라고 합니다.  매크로 이코노미 이커노미스 말 들으면 안 돼요 제가 미안한 얘기지만 증권사에 증권사에  앞으로 어떻게 될 거다 갭은 틀려요. 틀리기도 하고 주식 가격을 결정하는 거는 너무나 수많은 변수가 있어요. 그런데 가장 내가 신뢰할 수 있는 거는  이 기업을 보는 거예요. 이 기업의 전략이 뭔지 기업이 돈을 버는지 이 기업의 경영진은 어떤 사람인지 그것만 보면 너무나 투자가 쉬워요. 예를 들어서 이자율이 올라가는데 주가가 빠지니까 빠진 거다 근데 나는 어저께도 사고 오늘도 사고 내일도 살 건데 그 대부분의 사람은 이렇게 얘기하죠.

 

일단  이자로 올라가 결정될까지 좀 관망하다가 그건 가장 가장 잘못된 투자 방법이에요. 타이밍을 그러면 투자가 너무너무 쉽게 다 쌀 때 사면 되고 그렇죠 여러분 이거 그렇게 내가 생각한 대로 주가가 움직인다. 그러면  야 이 때 가서도 사고 그래서 재테크라는 말이 저는 제일 싫어하는 말이에요. 테크닉이 아니고 시간에 투자한다 그런데 이런 연준에서 이자로 올라가니까 주가가 폭락할 수가 있죠. 그렇지만 그때도 사잖아요. 또 올라갔을 때 사잖아요. 근데 그거를 내가 맞춰서 따질 때 이거 이때 샀다가 또 다 팔았다가 또 좋아질 때 다시 사고 절대  그게 성공 못 합니다. 

질문~그러면 이 사는 것도 뭔가 원칙이나 기준이나 아니면 기술이라고 표현할까요. 뭔가 좀 있을 것 같아요. 분할 매수 똑같은 균등 분할해서 똑같이 똑같은 시점에   사라 사는 기술에 대해서 얘기하시는 분도 있긴 하던데    

존리~기술이 아니고 예를 들어서  내가 월급이 100만 원이면 내가 10만 원은 내가 무조건 투자하겠다. 그러면 월급 나올 때 돈을 그냥 사는 거예요. 투자가 제일 좋을 때는 라인 나오라고RIGHT  NOW 그러잖아요. 그게 지금 그럼요 이제 펀드멘터리 좋은 거는 나름대로 골라야 되는 거고 그게 힘드니까 정부에서 만든 제도를 이용해라 연금저축 펀드부터 해라 그리고 그 전문가의 지혜를 빌려라 그리고  이제 돈이 늘어나면서 나도 한번 한두 군데 투자를 해볼까 이제 이렇게 해서 지어야 되는데 우리는 거꾸로 되고 있어요.

 

퇴직연금이나 연금저축 펀드는 다 원금 보장형에 있어요. 그래놓고 빚 내서 자기가 주식 투자를 하는 건데 그건 정말로 잘못된 투자방법이죠. 그러니까 여유 있게 하는 거예요. 그리고 남들이  막 그 메스컴에서 연준의 이자율은 어떻게 되고 75 피피다 50이다. 물론 공포스럽죠. 근데 이미 가격이 내려와 있어요. 그런 예상 때문에 그러면 실제로 가격 이자율이  올렸을 때 오히려 올라갈 수도 있어요. 그건 아무도 몰라요    

질문~그렇죠 네 그런데 또 이렇게 아까 이제 그래서 이제 시간에 투자하는 장기 투자가 개인이 돈 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이렇게 얘기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본인이 그런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그래서 지금이 자산이 마이너스 50%가 됐든 얼마가 됐든 이런 과정에서도 꿋꿋이 버티면서 더 살 수 있는 이게 있는데 경험이 없는 분들은 그게 이제 되게 두려운 거죠.    

존리~그래서 지금 백만 번 얘기하잖아요. 그렇죠 근데도 아 그런데도 그 불안하다고 그러면 어떻게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질문~그게 이런 불안함을 이기면서  그러니까 내가 경험하지 않았지만 아 그래 분명히 이렇게 될 것이야라고 확신을 갖기 위해서는 뭐가 좀 필요할까요.  

존리~현실적으로 간단하죠. 이게 내가 어떤 주식을 갖고 있잖아요. 그리고 그 기업의 회장님이 주식을 샀다. 팔았다. 할까요. 안 하죠. 안 하죠. 회장이라고 생각해라 주인이라고 생각해라 그러면 가격이 내려갔을 때 전혀 불안하지가 않아요. 근데 내가 왜 불안하지 않느냐 거기서 돈을 계속 벌고 있는 걸 알거든요.    

질문~음 근데 이런 경우는 어떻게 극복해야 될까요. 그러니까 주가가 많이 빠졌을 때  어 그냥 이유 없이 너 돈 잘 벌고 아무 문제가 없어 그러나 주가가 빠져서 그러면 아 그래 이거는 시장의 문제 그래 아직 수급의 문제 이러면서 지나면 다시 오르겠지라고 하는데 꼭 이럴 때에는 불안한 얘기들이 나온단 말이에요. 예를 들어서 뭐 어디가 위험하다든가 어떤 시장에 예를 들어서 삼성전자 같은 경우는 바운더리  그 시장 점유율이 오히려 떨어졌다. 그러니까 이게 점점 불안해지는 거예요.    

존리~외국인 이 올라갈 때는요 망가진 이유가 있고 떨어질 때도 만가지 이유가 있어요. 그러니까 주식 가격이 변하는 거를 설명하는 거는 의미가 없어요. 그러니까 내가 아 이 회사를 5년 동안 들고 있을 때 어떤 문제가 있을까 근데 내가 볼 때 이 회사가 5년 동안 그 돈을 잘 벌 것 같아요.  그러면 남 얘기 들을 이유가 없죠. 그런데 만약에 이제 우리 얘기를 해서 우리 펀드 매니저가 나한테 와서 대표님 내가 봤을 때는 미국에 이자율이올라가 그러는데 우리 펀드에서 좀 현금 비중을 좀 더 많이 가면 어떻게 될까요. 이렇게 얘기한다고 그러면 저 그날 해고해요. 그냥 해고해요. 우리만의 투자 철학은 있는데 어 근데 너는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 수가 있니  항상 투자가 있어야 되고 항상 가치가 있는 주식을 찾으려고 노력을 하고 그 가치 있는 주식을 찾으려고 하는 노력 대신에 시장을 예측하려고 하는 걸 너도 모르게 하고 있다. 그러면 미안한 얘기지만 우리 회사랑 안 맞는 거죠.    

질문~그러면 지금 말씀대로 그러면 우리가 저평가된 기업을 잘 찾아야 되잖아요. 이 저평가된 기업을 어떻게 잘 찾을 수 있을까요. 종목을 많은 분들이 찾기를 어려워하니까   

 

존리~아니요. 그러니까 그게 어렵다고 그러면 어려우면  어렵고 쉬울 때면 아주 쉬운 거죠. 예를 들어서 다 자료가 있잖아요. 이 기업이 10년 동안 매출액이 어떻게 됐는지 그동안 어떤 어려움이 있었는지 그 어려움이 있었을 때 이 기업은 어떻게 그걸 돌파를 했는지 그리고 그 어려움이 있을 때 주가는 어떻게 움직였는지 또 이 회사의 빚이 늘어나고 있는 줄어들고 있는지 이 경영진은  어떤 전략을 갖고 있는지 다 나와 있잖아요. 그렇죠 근데 사람들 그걸 안 읽어요. 왜 안 읽고 차트를 봐요 그러니까 제가 할 말은 없는 거예요. 

질문~그러면 우리가 좀 지표를 보고 한 저평가된 기업을 찾는다 했을 때 우리 대표님이 생각하시는 지표는 어떤 것들이 있는 건가요 

존리~우리가 굉장히 여러분들이 다 아는 얘기예요.  PER가 중요하죠 그러니까 이제 퍼라는 거는 이제 약간의 좀 저기 조심해야 될 건 있죠 단순히 퍼가 낮다고 해서 좋은 게 아니고 높다고 해서 나쁜 게 아니고 성장이죠. 이 기업이 매출액이 1년에 10%씩 늘어나는지 15%씩 늘어나는지 그다음에 이익은 얼마큼 성장하는지  근데 그거를 성장하려고 그러면 뭐가 필요할까요. 경쟁자가 나오기 힘든 구조라든가 이 회사만 갖고 있는 장점이 뭐라든가 이 사람들이 갖고 있는 그 노하우가 뭐가 있을까 너무 재미있잖아요. 그러면 이를 테슬라 를 들어 테슬라에 드잖아요. 테슬라 테슬라는 무조건 일런 머스크라는 사람 때문에 사는 거예요.  그렇죠  참 뛰어난 마케터인 것 같기도 하고 마케터이고 그래서 놀라움을 주는 거예요. 처음에는 막 좀 약간 이상한 사람인 줄 알았더니 지금 전기차에 저기 마켓 쉐어가 거의 칠십프로잖아요.

 

그러니까 우리가 그러니까 이거는 테슬라가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테슬라를 사야 되는 이유는 그런 거잖아요.  근데 밸류에이션으로 보면 퍼를 보면은 아직도 말이 안 되죠 근데 10년 후에는 어떻게 될까 퍼가 굉장히 낮아질 거라는 생각을 하는 거죠. 성장성이 너무 그러니까 그리고 pg라고 그럽니다. 패그라고 그래요 네 그래서 이제 펄을 성장률로 나눈 건데 그러니까 결국은 주식이라는 거는  미래의 캐시플로우를 생각하는 거예요. 얼마나 더 벌 수 있을까 다  미래의 캐시플로우가 얼마나 많이 창출할 수 있을까 그거에 초점을 맞추는 거죠. 그런데 이제 기업은 하다 보면 아까 얘기했듯이 이자율 인플레이션 여러 가지 때문에 난관이 올 수 있겠지만  결국은 다 극복해 왔고 또 극복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시장을 보지 말고 기업을 봐라 그게 제 생각인 것 같아요. 

질문~기업을 봐라 네 그러면 그 기업이 기업을 볼 때의 기준은 결국은 지금 말씀하신 대로 가치가 per이 얼마냐  우리가 다 아는 그거예요. pg도 있고 프라이스 북도 있고 그 숫자가 그걸 이제 대강 이 회사가 가치를 얼마큼 시장에서 치고 있구나 그 정도는 알지만 또 하다 보면 트렌드라가 더 중요하죠 빛이 늘어나고 있는지 늘어나고 있는지 또  그 기업이 물건을 만드는 게 얼마큼 경쟁력이 있는지 그런 거는 이제 숫자로 나타날 수는 없지만 그러니까 그 투자라는 게 굉장히 재미있기도 하지만 많은 판단을 요구하는 게 그런 거죠.

 

똑같은 펀드 매니저가 있는데 같은 회사 안에서도 의견이 다르거든요. 어떤 사람 사야 된다고 그러고 어떤 그러니까 재미난 거죠.  답이 없지만 미래에서 미래에 이 회사에 현금 창출 능력이 어떻게 되냐에 대한 판단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다양하죠. 그러니까 근데 다만 한 가지 반드시 기억해야 될 거는 시장 가지고 예측하지 말아라 그다음에 이 회사가 주가가 빠졌다고 그래서  빠진 거 가지고 펀더멘탈을 얘기하지 마 그거는 빠진 거지 펀더멘탈의 변화가 아닌데 주가가 빠지면 이 펀드멘터 나쁘구나 얘기하라는 거예요. 

질문~주가가 펀더멘탈은 그대로지만 주가가 빠졌을 때는 오히려 매수의 기회인데 

존리~그렇죠 그렇게 펀더멘탈을 보려고 보면 주식시장이 올라가고 내려가는 거 그렇게 관심이 없어요. 

질문~그렇죠 우리 보통 심리는 아 그래 빠지는 데는 이유가 있을 거야 내가

존리~ 아니에요. 그렇지 않고 그러니까 현명한 사람들은 항상 펀더멘털을 봐라 그리고  지금 예를 들어서 우리 회사에 이제 애널리스트라든가 펀드 매니저가 회의할 때는 시장 얘기는 안 해요. 그래요 어떤 이야기를 하시나요. 그러면 주로 그 어떤 기업을 방문했더니 어떤 기업의 ceo하고 통화를 했더니 이런 얘기를 하더라 그래서 요새 반도체가 문제가 여러 가지 반도체에 대한 이슈가 많잖아요. 삼성전자한테 물어보고 또  tsmc한테도 물어보고 emd 물어보고 하니까 지금 반도체 트렌드가 어떻게 되고 있는데 이러한 이슈가 있다. 그런 얘기를 하지 수급 얘기하거나 미국의 이자율이 이런데 우리 주식을 어떻게 할까요. 이런 얘기하면 굉장히 의아하게 보죠. 저 사람은 뭐 무슨 얘기하고 있지 그렇게 얘기하죠.  

 

질문~음 그렇군요. 참 그런 것들이 참 중요하죠 지금 말씀하셨지만 저평가된 기업 가치를 찾는 지표로는 그런 게 있는데 그런데 이제 우리 좀 더 크게 보면 산업 섹터를 보고 그 가운데서 종목을 찾는 경우가 있고 먼저 그냥 종목을 먼저 찾고 이렇게 가는 경우가 있잖아요. 톱 다운 버텁 이렇게  우리 책에서도 이야기하셨는데 이 방식 어떤 게 개인 투자자에게 좀 더 적합할까요. 

존리~저는 어느 게 다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요. 개인이 하기에는 쉽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해요. 그러니까 두 가지 종목을 잡는 것 자체가 두 가지 방법 다 왜냐하면 우리는 밥만 먹으면 하는 일이 그거잖아요. 그 회사 찾아가고  경영진하고 만나고 질문하고 하루 종일 그거를 여러 명이 하는데 그거를 나 혼자 그거를 다 알아서 하는 거는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질문~그래도 뭔가 그러한 노력을 하는 분들 가운데서는 예를 들면 이런 것도 있더라고요 그 누구죠 갑자기  캐시 우드 캐시 우드 펀드 같은 경우 보면 펀드 안에 들어있는 주식이 뭘까 일차 한번 검증이 된 거겠지라는 생각 하에 그렇죠 그 종목들 가운데 조사해보고 자기가 좋아하는 주식 사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존리~네네네 그것도 나쁜 방법은 아니죠. 그래 그 사람들도 나름대로 그런 리서치를 다 했으니까 어느 정도 검증됐다고 보는데 의견이 틀릴 수 있어요. 저희가 아직은 그런  아주 고가의 아주 밸리신 높은 주식은 아직도 저희는 안 사고 있습니다. 
그래서 펀드마다 다 운용자마다 다 생각이 다르니까 그리고 내가 어떤 펀드를 선택할 때는 나와 가치관 그러니까 그 어떤 투자에 대한 물론이죠. 생각이 같은 곳에 들어가야 되죠 

존리~그래서 저희가 이제 아시아테크놀로지 펀드를 출시했거든요.  근데 많은 사람들이 이제 미국에 있는 그런 하이텍 회사에 집중할 때 우리는 소외된 기업들이 아시아에 많다. 중국도 포함돼 있지 타이완 타이완 일본도 있어요. 일본도 좀 그런 알려지지 않은 회사 또 한국도 그렇게 시가총액이 크지 않은 회사  그런데 기회가 있다고 생각해서 저희가

 질문~그런데 요즘 엔저 문제에 상당히 화두가 되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일본 경제의 펀더멘털 자체가 상당히 어려워지고 있다. 그런데 일본 기업에 투자를 한다 이거는 일단 기본적으로 가라앉는 데 투자하는 거 아니냐 이런 생각이 

존리~일본 시장에 베팅하는 게 아니라 어떤 기업 기업 그러니까 시장은 경제적으로 좀 여러 가지 난관이 있지만 어떤 기업은 되게  갖고 싶은 주식이 있거든요. 그런 얘기하는 거죠. 

질문~그러면 한국에서 지금 아까 말씀하셨지만 스몰캡 쪽 말씀하셨잖아요. 요즘 화두가 또 뭐가 있냐면 사람들마다 대형주는 앞으로 좀 더 오르기 어려울 거야 지수가 움직여야 되니까 중소형주 가운데서 좋은 걸 찾아야 돼 삼성전자보다 삼성전자에 납품하는 1차 벤더사들 가운데서 부품주나 소부장  이런 의견들이 많거든요. 자동차도 마찬가지고 2차 전지도 배터리 업체보다는 소재 업체 뭐 이런 식으로 이런 투자의 아이디어는 어떻게 보세요.    

존리~저희는 동의 안 해요. 아 왜냐하면 결국은 대형주는 나쁘고 소형주는 좋다 이렇게 이분법적은 아니고요 가격과 펀드멘탈을 따져보면 이런 기업들이 저절로 눈길이 가는 거고요 예를 들어서 저한테 그런 질문을 많이 했거든요.  아 미국 주식이 좋을 것 같아요. 한국 주식은 좀 아닌 것 같아요. 그렇게 많이 했잖아요. 근데 그거는 굉장히 어떤 너무 점프한 거잖아요.  내가 투자하는 기업이 한국에 많으면 한국에 투자도 많이 하는 거고 미국에 있어 미국에 투자를 많이 하는 것처럼 대기업의 펀더멘탈에 비해서 내가 갖고 싶은 회사가 중소기업이 많이 늘어나 있었다고 그러면 작은 기업에 더 많이 투자가 되는 거고  근데 그거는 일률적으로 앞으로 대형주는 안 될 거다 그건 너무 수급만 본거 다 수급만  그러니까 저는 그렇게 하면 실패할 가능성이 크죠. 그러니까 자꾸  팔았다 하는 거예요. 

질문~그러니까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를 가리지 말고 

존리~그렇죠 내가 한번 봐라다가 추경 주면 추경주고 내가 갖고 싶었다가 대형주는 대형주인데  그거를 어떤 유행을 따르듯이 이번에는 올해가 이렇게 유행이 될 거야 또 내년에 이런 유행이 될 거야 이렇게 되면 그거는 이제 투자가 아니라 투기가 되는 거죠.    

질문~그렇죠 지금 많은 분들이 우리 소위 이제 동학 개미이라고 해서 들어왔던 개인 투자자들 일단 통계적으로 많이 물려 있다고 지금 본단 말이죠. 이런 분들한테 어떻게 현실적으로 조언을 해줄 수 있을까 어떤 의견은  그냥 버티자 또 어떤 의견은 계속해서 현금이 있는 대로 더 사자 어떤 의견은 아니 그냥 있는 걸로 충분해 더 여기다가 위험자산을 얹을 필요는 없어 이런 얘기하시는 분도 있거든요.    

존리~물린 게 아니고요 물린 게 아니에요.  다 물렸다고 얘기를 해요. 그렇죠 우리 보통 내가 산 가격보다 아래면 물렸다고 하죠. 물렸다고 도박으로 생각하는 거예요. 내가 팔기 전에 손해 본 게 아니에요. 변동성이라고 그랬잖아요. 시간을 투자하는 거다. 그러니까 내가 예를 들어서 내 월급의 10%를 꾸준하게 내 주식에 투자하겠다. 펀드에 투자하겠다. 그럼 그냥 그대로 가는 거예요. 근데  지금은 예를 들면 만약에 내가 천만 원을 투자했더니 800만 원이 된 거예요. 그래서 사는 거예요. 근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천만 원 하다가 800만 원 되면 딱 샀다 그래요 그렇죠 이거 잘못됐다 이렇게 얘기해요.

 

그 다음에 이제 천만 원이 2천만 원 가게 되면 그때 막 사요 이제 그렇다 빨리빨리 사야지 그게 가장 안타까운 투자 방법이에요. 그러니까  눈이 오나 비가 오나 꾸준하게 내가 월급의 몇 퍼센트를 사겠다. 아니면 그런 마음을 가지고 노후 준비다 하고 하면 아무런 걱정할 게 없는데 주위 사람 듣고 또 매스컴을 듣고 미국이 그냥 망할 것처럼 전 세계가 망할 것처럼 그냥 하니까 또  미국에 있는 나스닥이 4% 빠지니까 클났구나 조금 더 멀리 떨어져 시장하고 멀리 떨어지는 게 중요해요

질문~ 그러면 지금은 계속해서 물렸다라고 생각하지 말고

 존리~지금이 아니라 항상 항상 그니까 우리 마음속에는 자꾸 타이밍이 자꾸 안 있는 거예요. 이게 자꾸 지금은  뭐 아니에요. 어저께도 똑같고 내일도 똑같고 돈이 생기는 대로 계속 살 거 그렇죠 내가 그러니까 소비할 것을 아끼고 또 자기 나름대로 여유 자금으로 하고 그러니까 빚내서 하는 게 아니고 더 중요한 거는 재테크가 아니라 철학이다. 주식은 내 철학이에요. 시간에 투자하는 거다. 그리고 기업이 돈을 벌어주는 거다.  내가 혼자 아무리 월급 받은 거 가지고 저축을 해도 내가 경제적 자유를 얻기는 불가능하다 근데 이런 기업들에 투자함으로 인해서 이 기업들이 앞으로 돈을 벌기 때문에 나한테 배당을 오거나 아니면 주가 상승을 통해서 나한테 큰 경제적 자유를 줄 거다  이렇게 마음을 먹으면 너무 너무 오래가 마이너스 상태가 되고 5% 되고 제일 위험한 거는요  제일 위험한 거는 내가 1천만 원을 투자했는데 계속 투자했더니 1200만 원이 된 거예요. 더 투자했는데 2천만 원 된 겁니다.  일본에 20년 전에 그랬죠 자고 일어나면 올라갔어요.

 

그게 제일 위험하죠. 아 그때가 오히려 그때는 나는 굉장히 불안할 것 같아요. 근데 지금은  이십프로 마이너스가 됐다면 굉장히 건강한 거예요. 이 버블이 끼는 거를 계속 막아주는 거잖아요. 근데 이제 지금 그런 상태에서 들어가는 신규 투자자라면 마음이 참 좋은데 싸게 살 수 있다. 근데 이미 거기에서 물려 있다라고 이 니죠. 아니죠. 내가 노후 준비가 필요할 때 지금 10억이 필요하다 그러면 천만 원 했어요. 그러면 10억까지 갈 길이 굉장히 멀잖아요.  지금부터 시작인 거예요.  

그러니까 몇 년 후를 보면 되니까 아 10년 20년 후를 보면 그때 내가 왜 그런 생각을 했지 할 거예요. 기억도 안 나요.

 

그때 무슨 일이 있었지 주식이라는 거는 10% 20% 벌려고 투자하는 게 아니에요. 내가 10년 동안 투자했더니 20년 동안 투자했더니 100배가 되고  어떤 게 50배가 되고 하는 거죠. 아마존 같은 경우에 제가 기억이 나는데 98년도에 주당 5불이었어요. 근데 지금 엄청나게 빠졌잖아요. 그렇죠 그게 지금 빠진 게 2500불이에요. 백 몇십 배죠 그러니까요. 100배 뭐예요. 아  5 00배죠  엄청나네요. 그런데 요새 많이 빠지니까 그렇지만 그걸 꾸준하게 사는 사람들은 그게 이슈가 안 되죠 그러니까 자꾸 내가 물렸다. 그때 보니까 물린 금액이 얼마냐 200만 원 또 어떤 500만 원  물렸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 물린 게 아니에요. 내가 과정이지 

질문~그러면 혹시 이 물린 그 금액이 아니라 퍼센티지로 내가 산 가격이 뭐 오십프로 혹은 뭐 우리 지금 뭐 예서 한 칠십프로 빠진 분들도 있단 말이에요. 이런 분들도 어 같은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건가요 당연하죠. 그렇게 많이 빠졌다. 하더라도

 존리~아 그렇죠 근데 이제 이걸 알아야 돼요 이건 굉장히 중요한데 70% 빠진 주식을 갖고 있다. 그러면 다시 돌아보세요.  내가 이걸 왜 샀지 왜 샀지 왜 샀지를 보면 아는데 대부분 왜 샀지 그러면요. 내가 왜 샀지 이거 그때 어떤 친구가 사라고 그랬는데 이러면 그거는 제가 할 말이 없어요. 전혀 숙제를 안 하고 산 거잖아요. 그렇죠 네 근데 예를 들어서 내가 나름대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이 회사 경양진을 봤다든가  거기서 물건을 만드는 거를 내가 너무 감동을 받았다든가 이 회사가 잘 되는 걸 알아서 내가 투자했다고 그러면 걱정할 필요는 없죠. 

질문~네 하여튼 지금 장기 투자 하시는 분들 그러나 지금 여러 가지 환경 때문에 마음이 흔들리는 분들이 있을 거란 말이에요. 이거 팔았다. 다시 쌀 때 사야 되나 아니면  

 존리~절대 하지 마시고 여러 가지 이면 하지 마시고 그리고 주식시장 얼른 도망 안 갑니다.  그러니까 이거는 결국은 현명한 투자자들 그러니까 펀드멘탈을 이해하는 분들 그다음에 시장의 변동성이 그렇게 크게 내 변동성에 내가 일희일비  하지 않는 그런 투자 철학 그다음에 회사의 근본을 보고 투자해라 시장을 보지 말아라 그리고 결국은 좋은 회사는 주식 가격이 올라갈 수밖에 없다. 이게 복리의 마법이거든요. 

 

그러면 그 다음에 이제 제일 중요한 거는 하루라도 일찍 시작해라 그러니까 우리 자녀들한테도 펀드를 가입하게 하고 또 그 배우자 또 친구들 그러니까 이제 지금은요 타이밍을 맞추려고 하는 게 투자가 아니라는 걸 알았으면은 지금부터는요 친구들하고 어떤 주식이 왜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요새  반도체가 어떻게 되는데 뭐 저기 경쟁자가 어떻게 되는데 삼성전자의 장점은 뭐고 단점은 뭐고 이런 얘기를 하는 거예요. 너무 재밌죠. 근데 가격 얘기를 하지 마시라 야 몇 퍼센트 마이너스 됐어 그 얘기만 해 그래 그거는 굉장히 낮은 수준의 주식 투자자죠    

질문!~네 알겠습니다. 우리의 공부를 좀 열심히 하고  관점을 좀 바꿔서 

존리~그러니까요. 주식 투자가 굉장히 재미난 거예요. 재미난 거를 우리는 고통으로 여기고 있어요. 지금 팔아야 된다 매매로 보시는 분들이 그렇죠 고통스럽죠. 그러면 매일매일 내가 이걸 팔아야 돼 사야 돼 얼마나 힘들어요. 그런데 기다렸는데 예를 들어서 아까 아마존 예를 들었지만 뭐 오불 됐다가 칠불 됐다가 또 다시 육불로 됐다가 뭐 할 겁니다.  한국 주식도 그렇게 해왔고 근데 꾸준하게 5년 10년 했더니 그게 열 배가 되고 백 배가 되는 거예요.   시장을 보지 말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