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예민수의 딥사이트] 그래도 지금 사라? 부자들이 주목하는 내 아이와 클 미래성장산업 / 2022. 5. 6MTN 머니투데이방송

황태자의 사색 2022. 5. 6. 19:34
728x90

질문~경제를 보는 깊이 있는 시선 딥사이트 시간입니다. 5월이 시작됐습니다. 5월은 참 계절의 여왕이라고 그러고 아마 미뤘던 결혼들을 굉장히 많이 하시는 날일 거고요 5월 여러 희망과 휴가 계획도 좀 일찍 잘 수 있고 기대감이 큰 날인데 투자자들은 굉장히 힘겨운 아 5월을 지금 보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울 때 중심을 잡아주실 분 오늘 모셨습니다. 메르츠 자산운용 존리 대표님 오늘 딥사이트에서  만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두 가지 저희가 크게 여쭤볼 건데요. 최근 장세에 대한 고민들이 많이 있어서 장세 전반에 대한 시각과 이제 5월이 가정의 달 어린이날이 이제 곧 지나지 않았습니까 자녀들을 위해서 우리가 지금 뭘 해줄 수 있을까 두 개 크게 두 가지 범주에서 좀 여쭤볼 거고요

 

그전에 저희가 책을 좀 준비를 했어요. 존리 대표님이 쓰신 책인데요.  이걸 보니까 특별히 어린 자녀들이 있는 분들이 존ㄹ리의 경제 마스터 모험생 클럽 이건 약간 좀 그림책인 것 같습니다. 그 아이들을 위한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을 네 제가 출판사 얘기하고 우리 대표님이 얘기해 줘서 특별히 준비를 했어요.  기준금리를 결국 50bp로 올렸고요 그러면서 하루는 급등했다. 하루 밀리고 이게 덜커덩거리는 흐름들이고 사실 금리 인상은 이제 시작 아닙니까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시대 시장의 흐름은 어떻게 가는 겁니까  

 

존리~굉장히 미국 시장이 어떻게 움직인 거 보시면 아시겠지만 하루는 굉장히 좋았다가 하루 더 굉장히 나쁘다 하니까 이제 사람들의 생각이 경험해보지 않은 거죠. 과거에는 이렇게 됐는데 과거에는 이랬는데 이게 그렇지 않은가 보다 그러니까 하루만 지나도 생각이 틀리게 되고요 그런데 한 가지 분명한 거는  그동안 특히 이제 하이텍 주식들이 있잖아요. 우리가 테슬라라든가 또 아니면 여러 가지 반도체 관련 주식들이 굉장히 올랐잖아요.

 

수년에 걸쳐서  그거에 대한 이제 이렇게 울고 싶은 아이 뺨 때린 식이죠 그동안 이제 굉장히 올랐던 주식들이 이제는 내가 그 그동안 벌었던 돈을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던 것 같고요 또 하나는 이제 정말로 이자율이 어디까지 올라갈 것인지 그다음에 그러면  이자율이 올라갔을 때 가장 거기에 영향을 받는 기업들이 이제 테크 주식들이죠. 성장률이 높은 주식들이 왜냐하면 디스카운트가 있을 경우에 가격이 상당히 낮은 가격이 되니까 이제 그런 그런 영향인 것 같아요.  

 

질문~그런데 이제 인플레이션은 지금 사실 어떤 원치 않는 코로나 환경이나 전쟁 때문에 발생하는 굉장히 오랜만에 나타낸 인플레이션 시대이고요 금리 인상은 다만 이제 금리가 내리다가 올리는 시기에 덜컹거리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기업 이익이 늘어나고 투자가 괜찮았다고 해서 나쁘지 않았다. 이런 시각이 있는데요. 그런 시각에 대해서는  

 

존리~저도 동의하죠. 보통 이제 보통 여기 청자 청취자 분들은 다 기억하실 거예요. 그동안 5년 전부터 가장 걱정이었던 거는 디플레이션이었잖아요.  그러니까 디플레이션은 정말로 무서운 거거든요. 갈수록 그 물건값이 떨어지니까 사람들이 소비를 안 하게 되고 그게 이제 굉장히 악순환이 되는 건데  지금 이제 인플레이션을 걱정하게 된 거거든요. 이제 코로나를 겪으면서 사람들이 이제 소비를 더 많이 하게 하고 또 전쟁까지 일어나니까 물가는 올라가게 되고 지금 미국 같은 경우는 이제 사람을 구하는 게 굉장히 힘들어졌어요.

 

그러니까 임금 상승이 올라가니까 임금 상승이 올라가게 되면 제일 먼저 인플레이션의 압박을 받는 게 이제 임금 상승이잖아요.  그러니까 이제 사람들이 이게 뭐지 왜 이렇게 사람을 구하기 근데 실업률은 아직도 그렇게 낮은 수준이 아니거든요. 그게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거는 이제 그렇게 되면 정말 경기 침체가 오지 않을까 그런 세계적인 불황이 오지 않을까 아 저는 그 생각은 좀 다르게 생각해요. 그렇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우리가 경험하지 않은 거를 경험하는데 너무 그렇게 공포스러울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저건 제 생각입니다.  

 

질문~5월 특별히 자녀들을 위한 얘기 뒷부분에 하겠지만 너무 이제 또 덕담 위주로 가도 안 되니까요. 조금 시장에 대한 고민을 조금만 더 최근에 미국 증시의 변동성이 물론 이제 기술주가 많이 올랐던 것도 있지만 변동성 자체가 하루에 막 나스닥 같은 경우는 4%가 오르고 내리고 이전 같으면 한 2% 정도는 될 것 같은데 그런 변동성이 커진 게 미국도 소위 기계에 의한 프로그램에 의한 또 메모리 메모리 이런 요인들이 상당히 있다고 이전과는 변동성을 좀 다르게 생각해야 한다는 약간 테크니컬한 얘기입니다만 그런 것도  

 

존리~굉장히 굉장히 큰 의미가 있죠. 그동안은 무조건 etf 샀잖아요. 무조건 패시브 전략이었기 때문에 그 회사 펀더멘털에 비해서 그 인덱스에 들어갔다는 이유로 무조건 사야 되는 게 있잖아요.  그러니까 패시브 전략이 굉장히 대세를 이루다 보니까 제가 한 2~3년 전부터 제가 얘기했는데 너무 그쪽에 쏠릴 필요 없다.  그런 인덱스에 있다는 이유로 가격이 올라가는 거는 언젠가는 하락할 수밖에 없다고 그래서 저희가 액티베이티에서 낸 것도 그렇고 잘 안 알려진 회사지만 인덱스에 포함돼 있지 않지만 굉장히 스트렁한 회사들이 많거든요.

 

그런 기업에 집중을 해라 그게 제일 우리 전략이었고 그래서 우리  우리가 그런 전략을 썼고요 그다음에 그러다 보니까 우리가 smp 사람들 전부 미국 주식 사야 된다 미국 주식 사야 된다 그럴 때 저는 한국 주식이 싸다. 얘기를 해왔고요 그리고 실제로 수익률 비교해 보니까 한 5년 비교해 보니까 우리 한국 주식이 훨씬 높아요. 우리 우리가 투자한 기업들에 그게 결국은 펀더멘탈 기업의 가치가 주식 가격을 결정한다 그런  말이기도 하죠. 

 

질문~그런 이제 가려진 기업에 투자하셔서 상대적으로 미국보다 5년 평균 좋은 수익률을 내시는 겁니다. 인덱스로 보면 최근에 한 5년 비교하면 미국 주식시장이 우리 시장보다 낳았을 겁니다. 그렇죠 우리 시장이 재미가 없었을 건데요. 그리고 이제 오신 길에 많은 투자자들이 시장에 대한 지금 고민과 함께 삼성전자를 처음. 투자하신 분들이 굉장히 많이 사셨어요. 지금도 사고 있는데 주가는 빠지니까 이제 좀  우량주라고 좋게 샀지만 이제 좀 지친다 팔고 싶다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삼성전자는 시장을 대표하잖아요. 삼성전자 얘기 좀 해주세요.  

 

존리~물론 저희도 삼성전자를 갖고 있죠  그런데 많은 분이 저한테 주식에 투자한 거를 인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아이들한테 주식을 사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한 달에 한 주씩 아이들을 위해서 주식을 사주고 있어요.  대부분 이제  삼성전자예요. 그러게요 그런데 제가 그거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게 말씀을 드려요. 왜냐하면 삼성전자 자체가 나쁜 게 아니라 우리 전 세계에 한 1만여 개 회사가 있는데 그 다른 기업들이 어떻게 운영이 되고 있을까 그런 거를 가르쳐줘야 하는 목적으로 주식 투자가 돼야 되는데 아직도 우리는 부모가 사주는 걸로만  그래서 돈을 버는 것만 얘기를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6만 원인지 7만 원인지 5만 원인지 이건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데 우리는 계속 돈을 버는 걸로만 생각하니까 이거 힘들다고 얘기하는데 이거 힘들 이유가 하나도 없죠. 이건 변동성이에요.

 

앞으로 내가 삼성전자를 더 갖고 있을 이유가 있을까  아니면 팔을 이유가 있을까 그거에 대해서 얘기를 해야 되는데 대부분 가격을 얘기를 해요.  내가 7만 원에 샀는데 6만 원이 됐는데 계속 사야 될까요.  그거는 그거는 변동성이에요. 근데 저희는 삼성전자를 많이 갖고 있죠 그렇지만 우리 우리 투자하는 펀드 매니저나 이런 사람들은 삼성전자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가 계속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고 봐요 그러면 반도체가 어떻게 될 건지 아니면 다른 외국의 기업들은 어떻게 될까  그런 거를 우리 자녀들하고 얘기했으면 좋겠어요.  가격이 그렇게 가격이 변하는 거는 변동성이다. 중요하지 않아요.  

 

질문~언론사들의 책임이 굉장히 크죠.  7만 전자 6만 전자 이런 단어를 만들어내고  

 

존리~그렇죠 굉장히 세니컬하죠. 어떻게 보면 좀 빈정되는 거잖아요. 그건 투자하는 거에는 굉장히 안 좋은 습관이에요

 

질문~그나마 7만 전자 6만 전자는 저는 이해할 수 있는 자리 수가 바뀌니까 또 기자들의 고충도 있습니다. 진짜 그런데 그것까지 어떻게 보니까 뭐 6.6만 전자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는 기사들도 있고 뭐 개미 무덤 이렇게 얘기를 해서  

 

존리~그렇죠 그런데 삼성전자에 대한 비율은 우리 회사 안에서도 어떤 직원은 더 사야 된다 더 팔아야 된다 얘기하잖아요. 누구나 어떤 기업을 얘기할 때는 찬반이 있어요. 그건 너무나 당연한 거거든요. 근데 모든 게 일방적인 건 없거든요. 그럼 거기서 정말로 중요해야 될 거는 내가 삼성전자를 왜 갖고 있는지 그다음에 앞으로 미래를 우리는 어떻게 보고 있는지  그래서 아이들하고 이런 얘기를 하게 되면 아이들은 엄청나게 많은 걸 배우죠

 

삼성전자가 주식 가격이 떨어졌는데 외국에 있는 반도체 회사들은 어떻게 됐을까 그 회사들의 가격은 어떻게 됐을까 삼성전자에 비해서 그 회사가 더 올랐을까 떨어졌을까 올라간 이유는 뭘까 삼성전자가 여기서 주가가 빠지는 이유는 근본적으로 뭘까 굉장히 굉장히 많죠.  

 

질문~그런 공부를 하게 되면 아이가 아니 우리 써보니까 우리 애들은 사실은 애플 폰이 더 좋던데요. 디베이트가 되게 되면 그 아이가 삼성전자를 살 수도 있고 삼성전자 폰을 살 수도 있고 아이폰을 살 수도 있고 셀렉 할 수 있잖아요.  

 

존리~그런 그런데 이제 질문을 대개 이제 이렇게 하죠. 6만 원이 떨어졌는데 지금 . 사야 돼요 팔아야 돼요 하는 거는 아직도 우리 주식 투자를 타이밍을 맞추는 걸로 착각을 하거든요. 가격을 맞추는 걸로 착각하거든요.  

 

질문~우리 기업들이 지금 사실 좀 전체 시장에 대해서 어려운 주가 부분을 보면 어려운 건 사실입니다. 일단 우리의 산업 구조 자체가 공급망 이슈라든지 외국인이 그러니까 관심 없고요 그런데 지난해에는 사실 미국 증시가 엄청나게 수익 좋았거든요. 한국 증시에 비해서 우리나라 기업은 그러면 주가는 지금 밸류에 비해서 상당히 저평가 돼 있는 건가요 그 문제가 해결되면 우리 증시가 올해는 미 증시보다도 오히려 상대적으로 더 잘 갈 수 있나요.  

 

존리~그러니까 저는 우리 한국 주식이 비싸냐 싸냐 그 원인 중에 하나가요 우리 스스로가 너무 한국에 대해서 나쁘게 생각을 해요.  그래 미국은 다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되게 이제 제가  자존감이 좀 낮죠  만나면 아니 한국 주식은 안 돼 한국 주식은 뭐 박스권에 갇혔어 그래 그냥 그게 당연한 그 논리가 돼 버리고 그러니까 전부 미국 주식만 살려고 그러고 너무 일방적이죠. 근데 그것보다는 한국 주식이 정말 비싼가 싼가 싼 주식이 너무 많은 거예요.

 

한국에 그런 거에 대한 인식이 좀  변해야 되고요 그다음에 퇴직연금이라든가 연금 저축 같은 경우에 대부분 은행 예금에 들어가 있거든요. 그런 자금들이 주식시장에 들어와야 되고 꾸준히 들어와야 되고 우리 어린 자녀들도 한국 주식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그래서 아주 그 펀드멘탈이 우리 한국이 어떻게 되고 있나 관심을 가지고 꾸준하게 투자하는 게 제일 중요하죠  

 

질문~퇴직 연금도 면피하고 있는 거죠. 수익 좋은 수익보다는 그냥 안정적인 수익 채권 사고 이렇게 가고 있는 거고요 

절대 잘못된  그렇게 보면 사실 연기금도 논란은 많습니다만 조금 더 한국 기업에 대한 투자를 장기적으로 더 해도 되는 거 아닌가 싶은데 그렇고 그게 또 논의가 길어지니까요. 어려운 시간들을 사실 올해부터 보내고 있습니다. 중심을 잡아봤고요 5월 오늘 또 두 번째 주제인 자녀들을 위한 투자 자녀들과 함께 미래 성장 산업이 어떤 걸 보면서 갈 수 있을까 우리의 산업 구조나 전반적인 글로벌의 패러다임 바뀌는 걸 봤을 때 지금  어느 섹터 어느 산업이 유망 산업인가요 

 

존리~저는 이제 우리가 다 아는 얘기일 것 같아요. 이제 사람의 수명이 길어진다는 사람들이 이제 옛날처럼 그렇게 제조업 중심에서 이 플랫폼 비즈니스로 갈 것 같고요 또 그러다 보면 이제 헬스케어라든가 바이오라든가  플랫폼 비즈니스죠 그다음에 우리가 잘 알 수 있이 카카오라든가  그런 네이버라든가  굉장히 많이 올랐잖아요. 그래서 그런 거가 계속 좋을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 저는 이제 개인 투자자들한테 얘기하는 거는 개별 주식에 사는 거는  별로 좋지 않다. 펀드를 하는 게 간접 투자가 좋다. 그렇게 말씀을 드리는 게 세금 혜택을 보는 것부터 해라 연금저축 펀드 같은 경우 너무 재미있는 현상은 너무나 많은 젊은 분들이 자기 퇴직연금은 다 원금 보장에 들어가 있어요.

 

그런데 빚을 내서 주식을 해요.  진짜 투자할 돈을 가만 놔두고 일을 안 시키고 있고 빨리 돈을 벌고 싶으니까 그냥 빚을 내서 투자를 하는데 굉장히 위험한 거라고 생각 그렇게 정부에서 만든 제도부터 이용해라 퇴직연금 가지고 주식투자 주식형 펀드로 많이 담고 그다음에 연금저축 펀드 가입해서 꾸준하게 펀드에 가입하고 펀드에 가입하게 되면 또 거기서 펀드 매니저로부터 많은 경제적 지식을 얻을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것부터 하라고 그러는데 너무나 외국에 비해서 미국에 비해서 한국은 개인 투자가 비중이 너무 높아요. 그러다 보니까 샀다 팔았다를 자주 하게 되니까 투자가 아니라 투기가 돼 버리죠  

 

질문~오늘 저희가 주제 두 번째를 자녀들과 함께 고민하면서 투자할 만한 혹은 투자를 가르쳐줄 미래 성장 산업이 무엇이 있을까를 잡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제가 조금 더 이렇게 붙잡고 여쭤보겠습니다. 플랫폼 네이버 카카오나 헬스케어 바이오 사실은 지금은 많이 올랐다가 상당히 힘들어하는 어려워하는 지금  

 

존리~좋은 투자 투자죠 그러니까 길게 보는 사람들은 이때 주식이 많이 하락하는 거가 굉장히 어떻게 보면 좋은 시간이죠.  

 

질문~우리가 성장산업으로 지금 얘기되고 있는 전기차 확산에 대한 2차 전지라든지요. 수소라든지 친환경 사실 우크라이나 때문에 이제 유럽도 이제 독일에 목매고 있으면 안 된다는 얘기가 나올 거잖아요. 그런 쪽에서의 우리가 성장 산업 2차전지나 친환경 쪽은 어떻게 보세요.  

 

존리~좋죠 그런데 이제 투자를 할 때는 우리가 그때 메타버스라든가 여러 가지로 막 사람들이 막 익사이딩 하잖아요.  아 로봇 관련주 로봇 같다면서  그것 때문에 막 상한가도 지고 막 그랬잖아요. 저희는 그런데 전혀 투자를 안 했거든요. 왜냐하면 스토리텔링으로 투자하는 거는 실패할 가능성이 커요. 실제로 이 회사가 그 분야에 그래서 뭐 바이오다 그러면 이 회사가 정말 바이오에 어떤 부분에서 돈을 벌고 있는지 대부분 확인을 안 하고 투자를 하잖아요. 그러니까 나중에 왜 이러지 그렇게 그러니까 어떤 스토리 가지고 투자하시면 안 되고  정말로 이 회사가 그것 때문에 생기는 매출의 이익이 얼마큼 늘었는지 거기에 관심을 갖는 게 훨씬 중요하다고 봅니다.  

 

질문~보통은 사실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고 그래서 이런 스토리들을 굉장히 관심 있어 하는데 상상력을 발휘한다고 그런데 그거는 너무 기대잖아요. 기대 기대감보다는 그게 숫자로 현실로 나오는 쪽으로 가야 된다  

 

존리~이 회사 매출이 얼마큼 저기 그것 때문에 일어날까 몇 퍼센트가 늘어날까를 봐야 하는데 제가 볼 때 그런 주식들을 보니까  거기다 제로예요. 막 회사는 얘기를 하는데 그 가능성은 저는 한 5%도 안 되는데 주식 가격은 상한가 치는 경우 

 

질문~많은 사람은 실제 되고 나중에 되고 아니고는 상관없고 기대감으로 오를 때 수익을 내서 나오려고 하는 거죠.

존리~ 그거는 이제 투자가 아니라 투기죠

 

질문~타이밍을 맞추려고 하는 게 어린 거고요 미래 성장산업 얘기 나오는 길에 어쨌든 간에 새 정부가 이제 다음 주에 출범을 하지 않습니까 정부도 물론 그 밥에 그나물이라는 얘기도 있습니다만 반도체나 얘기가 사실 너무 많습니다. 새 정부 정책 가운데 새 정부의 지금 시대 정신에 맞는 새 정부가 좀 정책적으로 힘을 줄 수 있을 만한  또 줘야 되는 산업 섹터는  

 

존리~어 가장 중요한 거는요 어떤 우리는 전부 매뉴팩처링 그러니까  앞으로 먹을 거리가 뭔가를 생각하잖아요. 진짜 중요한 건 금융이에요. 금융 산업이 가장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이에요. 그리고 한국에 가장 맞는 산업이거든요. 근데 여러분 미국 우리 청취자분들 알겠지만 미국이 과거 30년 동안 정말 발전된 부분이  옛날에는 은행을 얘기했잖아요. 지금은 다 미국 금융이 뭐라고 얘기하죠. 

 

피데리티를 얘기하고 뱅가드 얘기고 찰스슈압을  얘기하고 투자은행 지금은 그런 시대가 됐는데 그거를 바라보는 그 분야에 대해서 한국이 가장 힘을 쏟아야 할 부분인 것 같고요 그래서  미국처럼 자산 운용을 하는 인재가 많이 나와야 되고 교육을 해야 되고 아이들한테 앞으로 금융인이 되라 투자가가 되라 그다음에 투자 자문회사를 설립해라 이런 사람들이 막 몇만 명이 나와야 돼요 그래서 금융 강국이 되면 나머지는 다 풀려요. 그러면 출산도 늘어납니다.  

 

질문~안타깝네요. 그런 부분들은 정부 정책의 비중이 별로 얘기를 못 들어 금융은 은행에서의 주택 대출을 얼마나 늘려줄 거냐 줄여줄 거냐 이런 얘기 하고  

 

존리~그거는 그 나름대로 중요성이 있지만 진짜 중요한 거는 앞으로 10년 20년으로 봤을 때는  투자 산업이에요. 금융 산업 투자 이게 가장 roy가 높죠.  

 

질문~약간 그런 것들이 또 소프트웨어하고도 또 관련돼서 기술 발전될 수 있는 그런 쪽 보겠고요 자녀들을 위해서 투자 교육을 늘 해라고 말씀하시는데 사실은 좀 어려운 거예요. 안 해봐서 그러니까 자녀들과 함께 투자 교육 자녀들에게 투자 교육을 해라 하는데 물론 책으로 하는 것도 있지만 실제로 좀 적용하면서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 좀 알려주세요. 

 

존리~저한테 많은 분들이 연락을 오세요.  그래서 제가 제일 먼저 얘기하는 거는 저녁을 같이 먹어라 저녁을 먹어라  저녁을 자녀들하고 먹고 자녀들하고 자연스럽게 얘기해라 요새 예를 들어서 아이가 10살이면 너의 인생의 첫 번째 주식을 뭘 사줄까 첫 번째 펀드를 뭘 사줄까 그것부터 시작하세요. 그럼 아이가  주식이 뭐야 얘기할 거예요. 그렇지 너 그럼 너 매일 맥도날드 먹고 자아 그럼 맥도날드 주식을 사줄까 그다음에 너 펀드 가입해야 되잖아 그래서 펀드 매니저로부터 어떤 투자가 뭔지를 배우게 되고 너무 막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어요.

 

그래서 아이하고 같이 그런데 대부분의 이제 부모님들은 아이한테 가르쳐주려고 그래요  어머니도 모르잖아요. 같이 해라 그래서 자연스럽게 야 네가 앞으로 90년을 더 살 건데 니 돈이 일을 해야 되는데 당장 시작을 해야 되는데 아무것도 몰라 엄마도 몰라 그렇지만 우리 같이 시작해보자 그래서 우리 니가 한번 니 주식을 한번 골라봐 실패 경험해도 좋고 성공해도 좋고 주식 가격이 올라가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런 생각 프로세스죠 이 아이가 이 주식을 왜 골랐을까 또 이 펀드는 왜 골랐을까 그것부터 시작하면요. 너무 재밌죠.  

 

질문~아주 실제적인 말씀입니다.  저녁을 같이 먹어라 이야기를 이제 시작하면서 풀어갈 수 있다는 얘기고요 투자 상품 쪽으로 보면  그래도 한국은 부동산 불패인데 자녀들을 위해서 집을 살 수 있도록 해주는 게 가장 큰 어려움 주식 알려주고 그랬다가 나중에 집도 없고 어려워지는 거 아니야 이렇게 질문하고  

 

존리~반대 반대죠 그러니까 집을 사주는 거는 어떤 나름대로 의미는 있겠지만 일하는 돈은 아니거든요. 내 자녀들의 돈이 일을 해야 되는데 일을 하는 거에 가장 큰 중심은 기업에 투자하는 거죠.  

 

질문~실제로 집을 사주기도 어렵습니다. 지금 이제 집값이 워낙 큰만큼 높고요 자녀들은 그렇죠  

 

존리~맞습니다. 그리고 이제 주식이나 펀드는 그러니까 하루에 1만 원도 가능하잖아요. 그래서 아이들한테 내 돈이 일하게 하는 거를 오늘부터 시작했구나 그리고 내가 아 이게 돈이 일하는 게 무슨 뜻이구나 기업에 투자한다는 게 무슨 뜻이구나 그런 걸 가르쳐주게 되면 이제 그 아이들이 금융산업의 인재가 될 거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