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존리, 지금 담을 주식은? [연합인포맥스라이브]

황태자의 사색 2022. 5. 1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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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예고해 드린 대로 메리츠 자산운용의 존리 대표님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어서 오십시오 오래간만입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저는 대표님 오늘 처음. 뵙는데 화면보다 실물이 훨씬 것 같습니다. 요즘에 시장 분위기 별로 안 좋은데 너무 안색이 좋으신 거 아닙니까

존리~제가 한국에서 제일 많이 듣는 게 시장에 따라서 생각이 기분이 좋고 나쁘고  하는 게 되게 신기해요. 시장의 변동성은 항상 있는 건데 시장이 오늘 빠졌으니까 우울하고 또 올라가면 좋아하고 사실 따지고 보면 아무 의미가 없는 거거든요. 왜냐하면 나는 20년 투자할 건데 네 지금 오늘 날씨가 안 좋다고 그래서 우울한 거랑 똑같다고 생각해요.

질문~ 우문을또 현답으로 주시네요.  저희도 이제 자산 운용을 여기 보험회사에서 하시고 저는 증권회사에서 하고 있고 고객분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입장인데 저희는 이제 필드에서 직접 좀 하는 입장인데 우리 우리 존리 사장님이시잖아요. 그러면 사장님의 경우는 직접 이렇게 운용을 하시는지 아니면 운영자를 여러 이렇게 관리를

존리~안 하죠. 우리는 펀드매니저가 펀드 매니저의 독립성이 제일 중요하죠  그러니까 제가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하는 순간 펀드매니저는 자신감을 잃어버리거든요. 잘못 판단해도 본인 잘못이고 잘해도 자기 클릿이고 네 그런데 이제 그런 큰 픽처를 봤을 때 예를 들어서 우리 만약에 우리 펀드 매니저가 마케타임을 한다든가 현금 비중을 줄었다. 늘었다 한다 그러면  리그때는 굉장히 뭐라 그럴까요. 페널티가 있죠. 절대로 하지 말아야 될 것들이 있죠.

질문~그러면 얘기가 나오는 김에 사실은 이제 존니 대표님 보고 메리치 자산운용의 펀드에 가입하는 투자도 꽤 많을 텐데 지금 말씀하기로는  대표님의 생각을 굳이 펀드 매니저에게 강요 안 하고 자율적인 운용을 한다고 하는데 그러면 가끔은 대표님과 다른 방향으로 투자가 이루어지는 펀드도

존리~ 아니죠. 그런 어떤 종목을 선택한다든가 예를 들어서 내가 a라는 종목을 좋아하고 나를 좋아한다고 가정했을 때 펀드매니저가 얼마든지 나는 그 종목을 싫다고 하는 걸 충분히 그게 훨씬 더 건강하죠. 근데 예를 들어서  현금 비중을 20% 갖고 간다든가 그러면 그다음 날 해고죠.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그런 아주 아주 아주 기본적인 거 있잖아요. 우리는 마켓 타임 하지 않는다 우리는 펀더멘털 한다 그런데 이제 보통 이제 증권 방송 같은 데 보면은 막 현금 비중을 늘려라 저를 하잖아요. 그런 거는 펀드매니저 절대로 그는 그런 데 유혹을 받으면 안 되죠  

 

질문~그러면 현금 없이 그냥 꾸준히 그냥 거의 모든 걸 주식으로 들고 가시면

존리~그렇죠 그러니까 우리가 이 펀드를 운영할 때는 보통 이제 많아야 현금이 비중이 많아야 한 3% 4% 그거는 이제 고객이 환매할 때 대비용으로 하는 거니까 그런데 그거를 우리 투자의 하나의 전략으로 현금을 많이 가져간다든가 저렇게 가져간다는 거는  우리가 우리 고객들한테 약속한 거를 우리 스스로가 깨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시장 상황을 보는 게 아니라 기업을 봐야 되고 그다음에 그런 주식 시장을 예측하려고 하는 무모함이 있는 거죠.

질문~그러면 이제 저건 있지 않습니까 이제 현금 보유 비중이라는 게 결국은 주식 운용 수익률과 채권 운용 수익률과의 

사실 겨루기가 좀 있지 않습니까 그동안에는 채권은 40년간 아주 좋았다가 최근에 이제 주가 떨어지고 있는데 채권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데 덕분에 금리가 꽤 많이 올랐어요. 이제 조만간에 10년물 금리도 한 4% 내외까지도 오를 것 같고  미국 국채 수익률이 4%면 무위험 수익률이 44%라는 얘기인데 이렇게 만약에 되고 심지어 기업들이 발행한 채권이 한 5~6% 7% 이상이 된다면 그럴 때도 우리는 채권과 주식 비중의 없이

존리~아니죠. 우리 주식 펀드는 주식만 하라고 준 펀드지 채권하고는 상관이 없죠.  우리 채권형 펀드가 있다고 그러면 채권 매니저가 결정할 일이지 주식 펀드 매니저가 채권까지 걱정해서 팔릴 거 아니죠. 그건 이제 전반적인 자기 재산을 관리하는 거는 그게 적용이 되지만 우리 고객이 나한테 너 주식에 투자하라고 한 돈인데 그거를 자기가 마음대로 현금 위주로 늘렸다. 줄였다. 하게 되면은 굉장히 월권이죠.  

 

질문~그러니까 대표님 지금 사실 이제 저희가 오늘 방송 여러분 알아주셔야 될 게 저희가 지금 예정된 질문이 없어요. 상당히 날 것으로 저희도 운용하는 입장에서 이제 여쭤볼 건데 지금 어쩌다가 시작이 이제 어떻게 보면 메리츠 자산운용의 운용 철학을 얘기하게 됐는데 지금 말씀하신 거는 개인들이 주식을 하라고 펀드에 돈을 맡겼기 때문에  주식 비중을 100% 내지는 거의 현금 비중 없이 가져가 맞다 고거는 이제 그러면 회사 입장에서는 이해가 되는데 개인이 투자하는 입장에서 이제 대표님께서 이제 조언을 주신다거나 또 요즘 시기적으로 조금 어려운 시기니까 그러면 어쨌든 간에 지금 시장이 거의 몇 개월 동안 지금 하락하고 있나요. 올해 들어서는 주가가 계속 빠지고 있는데  그 비중을 조절할 수 있다고 한다면 개인들 입장에서는 현금 비중을 늘렸다가 줄였다 하는 것도

존리~그러면 6개월 전에 왜 다 팔았어야 되죠 6개월 전에 왜 안 팔았어요. 그거를 알 수가 없다. 알 수 없죠. 그러면 6개월 전에 그러면 정말 팔았어야 할 때 작년에 팔았어야지 작년에 핑크 했잖아요. 그러니까 그게 부질없는 거죠. 그런데 조금 더 길게 보면 예를 들어서 그런 거죠. 그때 팔았으면 좋았을 텐데  그래서 실제로 팔았다. 그러니까 6개월 동안 팔았는데 정말 마이너스 20% 됐다 그러면 나 진짜 천재인 것 같아 그런데 1년 지났더니 훨씬 더 많이 오른 거예요. 그러니까 그걸 반복하다 보면 역시 어떤 좋은 주식을 고르는 게 훨씬 더 중요하지 시장을 예측하는 거는 실패할 수밖에 없어요.  

 

질문~한국 같은 경우는 국제적으로 이제 부품 조달해 주는 국가 이미지가 강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완제품 만드는 거 자동차 하고 몇 가지 빼면 완제품이 거의 대부분 중간재를 조달해 주는데 중간재를 조달해 주는 국가의 특성은 뭐냐면 소위 말하는 경기 변동성에 따라서 기업들의 변동성도 굉장히 커진다는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제 지금 우리가 최근에 이런 변동성을 좀 당하고 나면  지금 와서 보면 굉장히 싸져 있고 좋은 기업들이 보이는데 나는 분명히 반년 전에 이 기업이 좋다고 생각해서 샀지만 6개월이 지난 이 시점에 보니까 이렇게 좋은 기업이 이렇게 싸져 있어 이렇게는 근데 둘 다 가격은 좀 떨어졌고요 그럼 이럴 때는 어떻게 대응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니까

존리~주식 가격은 내가 예측이 가능하지 않잖아요. 예를 들어서 내가  삼성전자의 예를 들면 삼성전자가 아시다시피 90년대 초반에 3만 원에서 5만 원 가는 데 한 5년 걸렸어요. 근데 그 5년이라는 건 굉장히 짧은 기간이거든요. 근데 그거를 알 수 없듯이 펀드멘터은 좋은데 주식 가격은 거꾸로 가는 경우가 너무 많잖아요.  그러니까 그거를 이제 보통 우리가 방영 오포치는티죠 야 기회가 왔구나 네 그래서 펀더멘털에 집중하다 보면 그런 막 흥분이 되는 주식들이 나오죠 네 우리가 이제 펀드 매니저들하고 미팅할 때 보면 아니 어떻게 이렇게 쌀 수가 있지 근데 기업은 너무너무 좋은데 그런 경우는 굉장히 막 흥분하죠. 시장을 보지 않고 기업을 바라는 게 되죠. 

 

우리 개인들한테 제가 조언하는 거죠. 변동성하고 위험을 자꾸 혼돈해요. 그러니까 내가 산 주식이 30% 빠지면 좌절하는데 요새 여러 가지 걱정거리가 많잖아요. 전쟁도 난다고 그러고 낳고 또 또 인플레이션 되고 또  이자율 막 올라간다고 하고 매크로를 보면 굉장히 안 좋지만은 이럴 때 굉장히 좋은 주식들이 많잖아요. 주수 수가 있잖아요. 특히 이제 미국 주식 같은 경우는 테크 주식은 80% 빠지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기업들에 대해서 사고 싶었는데 너무 밸리션이 비싸서 못 샀던 것들은 지금 좋은 기회죠 그러니까  잠을 못 자거나 이런 거는 정말로 주식의 본질을 자꾸 잊어버리는 거예요. 시장 때문에 내가 흔들리는 거예요. 내 투자 철학이 흔들리면 안 되잖아요. 근데 시장이 나쁘면 막 흔들리는 거예요. 좋아도 흔들리고 그러면 냉정한 결정을 내리기 힘들죠

질문~한국에서 이제 그런 일들이 자주 있는 게 워낙 한국은 변동성 경기 사이클링으로  시크리컬한 시장 분위기 전체가 약간 시크리컬한 분위기가 굉장히 강하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이제 어떤 일이 벌어지냐면 개인들이 이번에도 이제 궤적들을 한번 추적을 해보니까 한국 지금 코로나 이후부터 지금까지 수익률이  4월 1일부터 지금까지 한국 주식 개인들 투자 수익률이 2%인가 밖에 안 돼요 주식은 굉장히 많이 올랐잖아요. 지수만 해도 언제 2020년 4월 1일 2021년 2년 동안의 수익률이 지난 근데 사실은 지수는 굉장히 많이 올랐잖아요. 그런 걸 보면은 근데 이제 우리 존리 선생님께서 좋은 주식을 사서 버텨라라고 하는데 제가 이제 옆에서 봤을 때 조금 우려되는 건 뭐냐면  좋은 주식을 값싸게 사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좋은 주식이라고 샀죠 왜냐하면 카카오도 좋은 주식이고 삼성 지금 말고 아니 그 예전에

존리~그거는 그것도 맞는 일리가 있는데 이렇게 생각해봐요 그러니까 사람들은 주식을 사면 어떤 딱 무슨 사진을 찍는 것처럼 딱 그때만 생각을 해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내가 어떤 주식은 개인이라고 그러면 내가 월급의 10%를 내가 주식을 사야 되겠다. 내 노후 준비를 위해서  그러면 예를 들어서 카카오가 카카오가 예를 들어서 지금 얼마죠 카카오가 굉장히 많이 들어요. 지금 8만 원 8만 원인데 작년에 샀으면 만약에 10만 원이었다.

 

그런데 8만 원 됐으니까 속이 상하잖아요. 근데 나는 10만 원을 사서 다 끝나는 게 아니잖아요. 계속 내 월급의 10%는 8만 원을 사주고 9만 원을 사고  7만 원짜리 7만 원 사고 그런데 사람들은 10만 원 샀다가 8만 원 되면 그때 다 스탑을 해버려요. 난 손해다 8만 원은 안 사요 그러니까 굉장히 정적인 거예요. 이거는 그냥 다이내믹한 거잖아요. 그런데 내가 카카오를 산 이유는 어떤 사람은 좋아하고 어떤 사람은 싫어하겠지만 카카오를 산 이유는 자기가 분명히 해야 되잖아요. 이 회사가 앞으로 10년 후에는 굉장히 좋아질 거라고 판단하니까 그렇잖아요.  그럼 8만 원 샀건 10만 원을 샀건 나중에 50만 원 되면 되지 않아요.

질문~근데 문제는 개인들의 선택이 부업이 있었을 때 4년 5년 이후에 주가를 당겨서 현가로 반영하는 경우에 주식을 산 경우들이 굉장히 다반사라는 거죠. 그러니까 지금 2020년 4월 이후로 지금까지 수익률이 2%밖에 안 되는 이유가

존리~2년 수익률이 뭐가 중요해요  2%가 수익률이 2%가 아니고 2년이면요. 마이너스 20% 될 수가 있고 아무런 의미가 없죠. 아무런 의미가 없어

질문~제 말씀은 뭐냐 하면 예를 들어서 저기 배터리 주식 같은 경우에 지금 pr 배수가 100배예요. 저는 100배는 저는 제 기조 중에 하나가 뭐냐하면 저의 수명이 다 하는  80배 이상의 주식을 사지 말자는 얘기가

존리~ 그거는 이제 펀드멘터리 주식에 모든 주식이 다 그러는 건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그 배터리 만드는 회사의 비유가 안 좋으신 거잖아요. 회사는 성장할 거라고 봐요 아니요. 아니 어쨌든 간에 지금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하는 거 아니에요. 그렇죠 성장하지만 그런 얘기가 아니고 내가 생각했을 때 이 기업의 펀더멘터리 가격이  좋다고 가정해서 샀을 경우를 얘기하는 거예요. 다 살 필요 없죠.

질문~근데 또 하나요. 업황이 되게 좋다고 생각해서 샀는데 어그러지는 경우가 우리나라에 꽤 많았다는 거예요. 물론 미국도 당연히 그랬었겠죠. 대표적으로 예를 들어서 화장품 같은 경우는 너무 좋았거든요. 그런데 중국 판매가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갑자기 얘네가 다시 잘해가지고 유럽 판매가 늘든가 미국 판매가 늘든가 그렇게 되면 모르겠는데 그 사이에 보니까 중국이  정말 미친 듯한 속도로 경쟁률을 쫙 경쟁력을 올렸고 실제로 실제로 걔네한테 odm 해 주는 회사는 한국 업체인 거예요. 아니 아니 그런데 지금 하시려고 하는 말씀이 뭐예요. 그러니까 무슨 말이냐면 미래가 좋다고 그러고 전망해서 샀는데 이게 10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좋아지기는커녕

존리~그거는 충분히 가능한데 그건 잘못 산 거죠. 그런데 그렇다고 그래서  10년을 기다렸는데 틀리는 게 있더라 그래서 나는 단기 투자할 거야 이거는안 맞는 거죠. 예를 들어서 내가 10개 주식을 샀는데 어떤 기업은 10년 지났더니 마이너스가 되고 어떤 기업은 10배 오르거든요. 그러니까 포스플레이 인베스먼트 하는 거죠. 그리고 그건 어느 시장이나 마찬가지고 그런 내가 갖고 있는 투자에  그 철학이 뭐냐가 중요하지 결국은 주식은 다 똑같아요. 그러니까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안 했을 때가 제일 좋았구나 주식 투자가요 네 아니 아니 거래를 거래를 마켓 타이밍을 안 잡고 그렇죠

 

예를 들어서 내가 막 주식을 바꾸잖아요. 야 이거 안 좋아할 것 같으니까 좋을 때 새로운 걸로 바꾸잖아요. 10년 지나면 가만히 있는 게 제일 좋을 때가  굉장히 많아요. 그러니까 다시 얘기하면은 타이밍을 맞추고 인간이 아무리 노력을 해도 그게 의미가 없을 때가 많다. 그래서 결국은 투자 대가들이 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저기 그냥 투자하고 바이 홀드 하는 게 제가 봤을 때는 그렇게 막 연구해서 막 또 갈아타고 하는 거에  의미가 없더라 그렇게 얘기하는 거죠.

질문~알겠습니다. 사실은 이제 대표님 관련돼서 강의나 이런 것들은 워낙 또 영상이 많아서 저도 좀 봤는데 사실 이제 예전에 했던 말씀들 계속 지금 해 주시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절대 사람이 마켓 타이밍 맞출 수 없다. 그거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그렇죠 좋은 기업들을  잘 사서 장기 투자해라 그리고 꾸준히 사라 분할 투자하고 그렇죠 그러면 이제 본격적으로 그러니까 사실 그런데 또 그게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시장이 흔들리지 않고 지금 좋은 주식을 사서 이거를 이제 길게 오르나 내리나 이렇게 한결같이 이렇게 가져가면 좋은데  이게 이제 개인 투자자들 입장에서 또 저도 직접 주식 투자를 하지만 이게 그렇게 개별 종목이나 섹터를 선정하는 게 이렇게 사실 쉽지는 않더라고요 쉬우면 쉬우면 아무나 다 하게 그렇죠 그래서 대표님께서 오늘 이제 조금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말씀은  어떻게 보면 오늘 타이틀도 지금 담아야 할 주식이 뭐냐 이렇게 타이틀이 지금 달렸는데 이제 어떠한 기준으로 이런 것들을 좀 선별하면 좋을지 그렇죠 방법을

존리~우리가 이제 외국 투자가들이 우리 회사에 방문하면 제일 먼저 물어보는 게 똑같은 질문이죠. 외국 투자가들이 너네는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짜냐 근데 우리가 이제 보통 얘기하는 게 컨벡션이다. 컨벡션 그러니까 뭐냐 하면  한국의 주식이 만약에 3천 개가 있다. 그러면 우리는 이렇게 생각을 해요. 내가 우주인이다. 지구에 온 거예요. 우주인이 지구에 왔다. 지구에 와서 한반도를 이렇게 들다 보니까 영리하잖아요. 저기 우주에는 인텔리전트 하잖아요.  그러니까 그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고를까 하는 그런 심정으로 봐요 그리고 그러면 누가 더 인텔리전트 하냐 이 기업을 보는 눈이 그게 이제 팀웍이고 그다음에 팀 멤버들끼리 가고 실제로 회사를 가보고 또 의논하고 그 과정을  이제 당연히 하죠.

 

그러면 뭐라 그럴까요. 흥분이 되는 주식이 나오게 돼 있어요. 근데 그중에서 제일 중요한 게 결국은 경영진의 자질이다. 경영진이 어떤 생각을 하느냐 그런데 이제 정식으로 관심을 갖게 되면 주식 투자가 그렇게 어렵지가 않아요. 그러니까 경영진을 만나보면  야 이거 굉장한 비즈니스였구나 내가 몰랐구나 그런 것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러니까 이제 그러면 그런 회사를 한 50개를 압축하지 않아요. 그러면 그 50개 중에서 이제 컴퓨션 레벨이 틀리죠 이 회사는 너무너무 갖고 싶은 거예요. 그런 경우는 저기 비중을 좀 더 많이 가지고 예를 들어서 내가 코리아 펀드 운영할 때 sk텔레콤이 너무 좋은 거예요.  너무 좋은 거예요. 그때 20%까지 가져갔어 펀드에서 내가 20%를 skt 담았어요. 그런데 그 당시에 이제 펀드를 운영하는데 그 당시 코리아 펀드 법이 있었어요. 그래서 한국의 개인 투자자문이 자문을 받게 돼 있어요.

 

법으로 그래서  수수료를 3분의 1을 줘요. 자문한테 그래서 내가 매일매일 그 팩트가 옵니다. 투자자문에서 이거 사라 팔아라 그거를 그냥 무시하는 게 내 일이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sk텔레콘 팔으라는 거야 너무 많으니까 아니 올랐으니까 올라갔으니까  20% 올랐으니까 일단 팔고 보자 이제 그게 지금도 그걸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요. 그러니까 만약에 50% 올랐다. 그러면 사람들은 무조건 팔아요.  50% 벌었으니까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하는 건 아니고 50% % 올랐을 때 그러면  내가 처음에 이 주식을 왜 샀을까 다시 가보는 거예요. 아직도 50%가 아니라 500% 될 수가 있는 포텐셜이 있어요. 그러면 안 파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게 이제 훈련이 필요하죠

질문~그래서 지금 저도 개인적으로 타이밍을 잡지 말자는 주의예요. 절대 타이밍 그리고 거의 대부분 잡는 분들은 거꾸로 잡거든요. 실전에서 보면  그래서 우리 지금 앞서 한국 마감 정리할 때 한국인들이 최근에 가장 서학개미들들이 많이 산 게 tqq다 결국 마켓 타이밍 한 거거든요. 무려 3배짜리로 그렇지 근데 지금 사면 지금 사시는 분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작년부터 사 오신 분들 아니면 연초 떨어질 때부터 사 오신 분들은 지금 어마무시한 손실일 텐데  저는 그런 측면에서 마켓 타이밍 잡으면 안 된다고 보는데 문제는 뭐냐하면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sk텔레콤 잡았던 시점은 아주 좋았던 시점이었고 예를 들자면 2년 전에 테슬라 2천년대에 테슬라 2020년대에 아니면 그 이전에 테슬라를 잡고 있는 분들은 영원히 가도 될 수도 있겠죠.  2030년이나 이럴 때

존리~ 결국은 밸류에이션의 이슈죠 밸류에이션 우리는 테스트 안 갖고 있죠

질문~네 그러니까 예를 들자면 옛날 그 옛날 가격 2년 전 가격으로 테슬라 잡으신 분들은 좋은 가격 잡았을지 모르겠지만 최근에 있었던 1200달러에 테슬라를 잡으신 분은 잘못 잡으신 거 잘못 잡은 거죠. 그러면 근데 그분들은 가슴이 뛰어서 잡으셨을 거란 말이죠. 좋게 보였기 때문에  그래서 그건 아니지 개인들이 이런 건 아니지 그거는 그래서 이걸 어떻게 하면 피할 수 있을까 잘못 투자한 거래잖아요. 그건 아니지 이런 걸 어떻게 피할 수 있을까

존리~아니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그러니까 대부분 기억나실지 모르지만 한국 주식은 한국 주식은 안 된다는 사람이 대부분이 아니었어요. 옛날에 그랬죠 옛날 아니라 불과 1년 전만 해도 한국어 박스권이다. 그랬잖아요. 그렇죠 네 그래서 하자는 거예요. 그래서 다 미국 주식 산 거 아니에요. 테슬라 사고 한 거 아니에요.  정말로 그거 테슬라 사는 사람들이 밸류에이션 보고 샀어요. 안 샀죠 우리는 우리는 없는 집 그런 건 절대 안 샀죠 우리 펀드 매니저들은 그런데 그거를 그분들이 상을 정당화할 수는 없죠. 물론 올라갈 수도 있었겠지만 우리 상식으로는 테슬라는 굉장히 좋은 주식이다. 그런데 너도 나도 사는 때는 우리가 밸류에이션이 저거는 너무 말이 안 된다 그래서 우리가 안 산 거예요.

 

대신에  나 한국 주식이 너무 싸다. 그리고 우리는 또 하나 뭐냐면 많은 사람들이 아니라고 그럴 때 그때 대부분 그 기회가 있어요. 그렇죠 그래서 우리가 고객들한테 한국 주식 싸다 한국 주식사 한국 펀드 사라 그래서 정말로 smp 500하고 우리 펀드 수익률을 비교하니까 우리가 5년 보면은 훨씬 높아요. 많은 사람들이 한국은 박스권이라고 그랬잖아요.  그것도 너무 웃기는 거야 박스권이라는 얘기를 한 사람이 얘기하면 다 그걸 따라서 하는 거예요. 무슨 근거로 한국을 박스권이라고 얘기해요. 우리는 우리 스스로의 편견에 스스로 넘어가고 그걸 옳다고 믿어버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집단적으로 가기 때문에 좀 남들하고 다른 생각을 하게 되면 돈 벌 수 있는 지수가 항상 있다고 보는 거죠.

질문~그러니까 사실 이제 오늘은 시간이 그렇게 저희가 충분하지는 않지만  오늘 대표님께 이제 저희가 어떻게 보면 인사이트를 얻어야 될 부분은 결국은 어떻게 보면은 투자의 접근법인 것 같아요. 여기서 지금 시장이 빠졌는데 네 네 이런 시장 대응보다는 그래서 저는 여쭤보고 싶은 게 skt를 그 당시에 좋게 보셔서 20%까지 사셨다고 하셨는데  그러니까 그때의 어떤 심정으로 어떤 관점에서 그러니까 개별 호재나 이런 게 아니라 시장 상황이 어땠는데 다른 투자자는 보지 못했던 거를 대표님은 확신을 가지죠

존리~그 당시는 사실은 시장을 초과 수익 내는 게 굉장히 쉬웠어요. 그 당시에는 그게 몇 년도 정도였고 90년도죠 90년도에는 너무 쉬웠던 게  증권회사에서 나오는 리포트가 너무 엉망이었어요. 뭐냐 하면 정말 주식을 볼 줄 모르는 거예요. 너무나 편견에 사로잡혀 있는 거예요. 아까 얘기했잖아요. sk텔레콤을 내가 갖고 있는데 데스에서 잡은 우리 어드바이서인데 어드바이저가 계속 에스케이 텔레콤 파라고 하나 걸 보내는 거 보고  그 당시에 sk텔레콤이 왜 흥분이 되냐면 1년에 두 배씩 늘어나요. 뭐가요 가입자가 가입자 수가 어떻게 안 사요

질문~대표님 사실 이거는 미기 질문이었고요 그러면 그 당시에 skt를 흥분했던 흥분해서 샀던 이유가 가입자 수가 이제 폭발적으로 늘어난 거 말씀을 하셨는데  그거를 지금 현재에도 적용해 볼 수 있는 방법론이 될까요.

존리~그러니까 유저가 그렇게 막 유입된다 그러니까 지금 이제 다시 이제 우리가 sk텔레콤 같은 거는 이제 또 하나 이제 이슈가 뭐였냐면 그 당시에 sk텔레콤의 독점이었잖아요. 그런데 시장에 보지 못하는 게 있었어요. 뭐냐 하면 그 당시에 라이센스를 5개인가 더 줬잖아요.  네 다른 회사도 lg kt 또 뭐죠 한솔 맞아 이렇게 해 줬잖아요. 그래서 시장은 막 그 폭락이 온 거예요. sk텔레콤이 더 이상 독점적인 지위가 없잖아요. 그런데 시장이 그걸 볼지 모르는 게 이제 그때 막 핸드폰이 나오기 시작했고 사람들이 그거를 쓸 때  한솔이니 뭐니 lg니 엄청나게 광고를 때리잖아요. 근데 가입은 어디 가서 할까요. sk 가서 하죠. 잘 터지니까 그러니까 선전은 선전하는 돈은 다 다른 경쟁자들이 하지만 가장 베네핏을 버는 데는 에스케이텔레콤이죠. 그런 게 이제 좋은 애널리스트가 그런 거를  해서 그때 주식에 빠졌을 때 이거는 진짜 보물이다. 그런데 지금도 그런 그런 뭐라 그럴까요. 똑똑함이 필요하죠

질문~그래서 그런 관점에서 접근을 한다면 그러니까 결국은 이제 마켓 타이밍을 구매하는 거는 어리석다라고 얘기를 하시니까 이제 저는 그 질문은 이제 안 드리고 그러면 결과적으로 어쨌든 지금 전체적으로 주가가 많이 낮아져 있으니까 좋은 기업들이 분명히 좋은 가격이 지금 있을 거란 말이에요.  그런데 이제 저희는 어떤 거가 좋은 주식인지를 선별하는 능력이 좀 부족하니

존리~아니 부족하게 뭐가 부족해요. 대표님의 해안을 좀 부족하지 않죠. 그러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주식을 하거나 뭘 하거나 프로세스예요. 선입관이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우리 셋이서 지금 우리가 운영 팀이라고 봐요 그러면 우리가 이제 포트폴리오를 짜야 돼요 한 50개 종목을 하자 그럼 바로 바텀으로 할 거냐 톱 다운으로 할 거냐 그러면 여러 가지 방법이 있죠. 그러면 한국 3천 개 회사 중에서 일단 시가총액 200개를 끊어보자 순서대로 끊어봤을 때  이제 거기 200개 중에서 이제 50개를 골라야 되잖아요. 그리고 그중에서 밸류에이션을 먼저 먼저 보는 거죠. 그다음에 거래량도 봐야 되고 그래서 이제 점점 좁혀나가는 과정이에요.

 

그 다음에 이제 한 100개 정도가 추러지게 되면 그때부터는 이제 이제 회사를 가보는 거죠. 회사 가보고 경영진도 만나보고  그것만 만나는 게 아니라 그 회사의 경쟁자도 만나보고 또 직원의 은행한테도 만나보고 또 그 물건을 파는 슈퍼마켓도 가보고 그러면 이게 이제 점점점점 그 회사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잖아요. 그러면 결정 내리는 게 굉장히 쉬워요. 근데 그 과정을 안 겪으면 불안하죠. 내가 잘못 본 게 아닌가  그리고 그렇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한 종목에 대해서 팀들하고 얘기하다 보면 반대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요. 나 안 좋게 생각한다 그러면서 이제 서로 뭐랄까요. 인텔리전스가 올라가는 거예요. 내가 보지 못한 게 이런 게 있었구나 이런 게 있었구나 그러다 보면 실력도 늘어가는 거고  그러면 이제 펀드 에너지의 자질이 조금씩 더 생기는 거라고 보죠

질문~ 지금 앞서 말씀하실 때 이제 sk텔레콤 같은 경우는 독점력을 얘기하셨어요. 그리고 이제 독점력과 가입자 증가 성장 속도를 얘기를 하셨거든요. 아마 그런 걸로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시면서 선택을 하시는 것 같고 그런 계열로 하시니까 좀 더 긴 시계열로 투자를 하시는 걸로 보여지는데 그거 외에 어떤 다르게 또 중요하게 기업을 선택하실 때 좋게 보시는   

 

존리~어떤 그러니까 미래의 미래를 보는 거잖아요. 그렇죠 굉장히 어렵죠. 어렵죠. 그런데 이제 아까 얘기했듯이 그런 프로세스를 겪다 보면 경영진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가도 알게 되고 그리고 내가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잖아요. 그러면 좀 더 좀 미래에 대한 그게 조금씩 구체적으로 잡히기 시작하죠. 그러면  결국은 경영진이라고 얘기하는 게 경영진이 똑똑하구나 이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구나 그러면 그 회사에 좀 더 콤팩션 그러니까 그 믿음이 가죠. 그니까 어떻게 어떤 게 더 좋다 나쁘다 그런 것보다도 순서가 있죠. 경영진이 결국은 제일 중요하더라 네 그다음에 이제 밸류에이션 그다음에  그런 퓨저 캐시 프로가 아니에요. 퓨처 캐시프로를 어떻게 예측하느냐 이슈잖아요. 이러다가 진짜 계속 돈 잘 벌 것 같냐 못 볼 것 같냐 근데 결국 경영진의 스마트리스예요.

 

그다음에 도덕성 기업 지배구조 결국 이 기업을 어떻게 운영하느냐 그런데 아시다시피 우리 imf 때 2세 경영하는 거 거의 다 망했죠.  결국 경진이에요. 결국 경영진이 그 엄청나게 좋은 회사 있잖아요. 사실은요 엄청나게 좋은 회사를 다 망가뜨렸잖아요. 이 그게 결국은 투자를 하는 입장에서는 우리는 시간을 주고 우리는 자금을 댔는데 경현진이 엉망이면은 사실  굉장히 실패할 확률이 크죠. 그래서 항상 우리는 경영진을 만나보고 경영진의 생각이 어떤가 그런 거를 체크하죠. 그런데 이제 우리가 이제 우먼 펀드를 만들었잖아요. 우먼 펀드 만들었거든 여성을 여성 친화적인 기업이 결코 잘 될 거다 그게 그 얘기예요. 여성의 중요성을 아는 경영진이라고 그러면  조금 더 신뢰가 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esg라든가 이런 거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경영진이라고 그러면 내가 조금이라도 더 신뢰를 줄 수가 있구나

질문~그렇죠 그러면 지금 대표님 말씀을 제가 듣다 보니까 사실 경영진의 에티튜드 내지는 그런 어떤 윤리 도덕 이런 부분들도 되게 중요하게 보는 것 같은데 그러면 경영진의 그러한 부분이 이 산업이나 섹터의 전망보다도 더 중요하다는

존리~더 중요하죠 더 중요하죠  왜냐하면 기업은 예를 들어서 쎅터는 굉장히 좋은데 이 경영진이 엉망이면 수준이 밀릴 거 아니에요.

질문~거꾸로 섹터는 안 좋은데 산업 전망은 안 좋은데 경영진만 또 그럴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산업 전망은 안 좋은데 네 그 사람 자방이 안 좋다는 얘기는 회사들이 새로 들어오는 기업들이 없다는 얘기잖아요. 근데  

 

존리~레드오션인 줄 알았는데 혼자 남았는데 캐시플로가 굉장히 좋은 거예요. 요새 반도체도 그렇잖아요. 반도체도 전부 그냥 그 높은 것만 하다가 자동차 전기 자동차가 나오니까 지금 저기 저기 뭐야 그렇게 퀄리티가 안 좋은 반도체가 모자라잖아요. 그러니까 우리가 레드 오션이라고 그러는데도  거기 좋은 기업이 있고 블루오션이라는 데도 좋은 기업이 있듯이 나쁜 기업이 있듯이 결국은 이제 전략이 다 틀리죠

 

이제 개인들도 전략이 틀릴 거예요. 탑다운을 하겠다. 나는 인더스리 봐서 그냥 예를 들어서 텔리콤 바이오 주식은 나는 바이오가 될 것 같다. 그러면 거기에  내 재산의 30% 넣겠다. 이런 방법도 있겠지만 우리는 우리 전략은 그게 아니고 기업을 하나하나 보다 보면 그걸 모아보니까 결과물이에요. 이러다 보니까 통신주가 얼마고 바이어가 얼마고 헬스케어가 얼마고 이렇게 나오죠 그거는 이제 우리가 옳다는 게 아니라 저는 이제 경험으로 봤을 때 우리한테 가장 맞는 방법이 그건 것 같다.  

 

질문~저는 개인적으로 이 부분에 있어서는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사실은 주식 투자라는 게 별거 있으니까 따지고 보면 제가 박 박사님한테 돈 빌려줄게 회사 운영 좀 해봐 나한테 돈 좀 돌려줘 네 근데 은행 맡기는 것보다 나은 것 같으니 능력 있어 보이니 네 근데 여기서 잘하면 저한테 리턴을 해 주니까 그렇죠 동행을 하는 건데 맞아요. 아니 이게 제가 이렇게 돈을 맡긴 이 대리 술 먹으러 다녀요 대리인이 그러시지는 않겠지만 어디 이상한 데 가시고 쓸데없는 짓 하시고 회사 돈 받고 법인카드 이상한 데 쓰시고 이러면  망조 나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게 제일 중요하니까 근데 그러니까 지금 이 시점에서 근데요. 저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이거 집을만 하면 얘기할 지금 대표님 말씀하신 내용 다 이제 공감이 되는데 중요한 건 뭐냐면 사실은 또 저희 방송이 저희와 같은 기관투자가들이 대상이 아니라 또 우리 수많은 개미 투자자들을 위한 방송이잖아요. 근데 대표님께서 이제 어떤 철학을 가지고 좋은 기업을 발굴하는 프로세스를 공유해 주신 건 너무 감사한데  사실은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 내가 개별 기업의 탐방을 가서 이 사람들의 경영진을 만나고 경영진이 어떻게 생각을 갖고 있는지를 아는 거는 사실 제가 봤을 때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거든요. 그럼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하지 말라는 얘기도 아직 하지 말라고 하시잖아요. 하지 말라고 여기서 펀드를 하라고 그러죠 그래서 그냥 펀드를 해라

존리~연금 저는 한국에서 진짜 이해가 안 가는 게 자기 퇴진 연금도 원금 보장 난 게 있고  연금 저축도 연금저축 펀드도 안 하면서 빚을 내서 주식 투자하는 사람들이 저 정말로 이해가 안 가요 완전히 세금 혜택이 있는 건 다 마다하고 네 그냥 가장 바보같이 하는 것 같아요. 아니 우리가 공모 펀드가 성적이 너무 안 좋아서 그래요 아니에요. 우리 같은 경우는 선전하는 게 아니라 한 4년 전에 마이너스  수익률이 마이너스 20% 30%까지 갔어요. 그런데 내가 그때 고객들 다 떠났어요. 지금은 플러스 한 한 70% 돼요 정말로 그대로 다 떠났어요.

 

그러니까 개인 투자가들이 훈련이 안 받았기 때문에 지금도  다 이렇게 합니다. 대표님 대표님의 롱텀 롱텀 전략에 대해서 정말 경의를 표합니다. 너무너무 위딩 합니다. 다 들어가셨잖아요. 지금 엄청나게 컴플레인을 해요. 왜 6개월 동안 마이너스냐 그러니까 이만큼 훈련이 안 돼 있는 거를 길게 보지 못해요. 그런데 그게 선입관이에요. 그래서 미국 같은 경우는  퇴직연금으로 투자하고 또 대부분의 간접 투자를 하는데 한국은 직접 투자 부분이 많잖아요. 그러니까 그냥 너무나 대부분 단타고 또 대부분 그래프를 보고 또 주식 투자를 옆에 사람들한테서 배워요. 그러니까 다 비슷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끼리 얘기하다 보니까 공매도가 어떻고 정말로 중요하지 않은 이슈에 대해서 너무나 잘못된 편견을 가지고 하다 보니까 우리나라의 금융 발전에는 절대로 도움이 안 되죠

질문~앞서 제가 경영진 훌륭한 경영진은 어떻게 구분하십니까

존리~ 쉽지 않죠. 그 사람  속에 들어간 게 아닌데 그러니까 질문을 많이 하죠. 예를 들어서 이런 질문을 제가 최근에 우리 내가 미국에 있던 동료가 imf가 오기 전에 저하고 한국을 올 때마다 한국은 클났다 왜 저렇게 전 세계가 오버 서플라이인데 왜 저렇게 중화학 공업으로 가려고 하는지 철강으로 가려고 그러고  그래서 이제 가면은 이제 이런 질문을 하죠. 은행에 갔던 기억이 나요. 은행에 은행장님한테 그런 걸 물어봤어요. 은행의 목표가 은행의 궁극적인 목표가 뭡니까 물어봤는데 그때 뭐라고 대답하셨냐면 그분이 사회 환원이라고 그랬어  지금은 참 말이 안 되지만 투자 안 하셨겠네요.

 

너무 놀라서 한국을 팔기 시작했죠. 그게 이제 질문을 통해서 굉장히 펀더멘털한 질문이지만 굉장히 의미가 있는 거죠. 이제 그 사람은 왜 그런 질문을 할 수가 있었냐면 많은 외국의 케이스 비슷하거든 그런 회사들이 망했거든 나라가 망했거든 그런 거 은행이라든가  그런 그 관리를 만나서 질문했을 때 그런 거를 보면 아 여기가 위기가 오겠구나 그런 거를 이제 간접적으로 알 수가 있죠. 그러니까 그건 너무 극단적인 얘기였는지 모르지만 질문하다 보면 너무 놀라는 거예요. 이분은 왜 이렇게 생각하지

질문~ 저기 사실은 빅테크 기업들이 너무 거대한 자이언트들이 돼서 사실은 우리는 글로벌 하청 기업으로 전락하는 거 아니냐  그렇다면 결국 한국 투자는 어쩔 수 없이 바텀업에서의 일종의 담배꽁초 투자라든가 이런 걸로 해야지 예전에 이제 it가 이제 새롭게 펼쳐졌을 때 투자하셨던 그 계열 삼성전자라든가 sk텔레콤 지금은 그런 게 잘 안 보이잖아요.
물론 이제 얼마 전에 전기차 관련이라든가 이런 게 있었을 수 있지만  

 

존리~저는 그런 거는 너무 속단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옛날에 it는 대부분 저기 삼성이나 lg에 예속됐잖아요. 그래서 회사가 20년 전에 좋았던 기업이 거의 없어요. 지금 그 당시에 내가 투자했던 기업들이 거의 다 없어요. 그러니까 자기만의 어떤 독자적인  그런 영역이 없었죠. 그런데 지금은 오히려 옛날보다 더 괜찮아졌어요. 그러니까 가격 경쟁력이 있다는 얘기죠 옛날에는 대기업에서 너 이거 가격 얼마에 맞춰 그러면 맞춰야 되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그거를 거부할 수 있는 회사들이 많이 생겼다.

질문~그러면 오히려 2천년대에 투자하셨을 때부터 20년이 지난 지금 상황이  한국 기업들의 질이 질적으로 훨씬 더 좋아서 자본시장 입장에서는 더 나쁘지 않다.

존리~나는 그렇게 생각해요. 그러니까 옛날보다도 창업 에 대한 열기가 있고 부족하기는 하지만 그리고 그 회사들이 그러니까 대기업에 의해서 되지 않는 기업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가 아시아 테크 펀드를 만든 이유가 그거예요.  아시아테크 펀드 아시아 쪽에 한국 일본 대만 이런 기업들이 옛날에는 애플이라든가 이런 게 계속 됐는데 이번에 겪으면서 이런 회사들이 다 지금 공장이잖아요.

 

근데 이런 회사들이 도와주지 않으면 자기네가 멈추는 거예요.그러니까 옛날에는  이런 기업들이 막 애플에서는 하라고 그러면 공장 세 개 네 개 다 졌는데 갑자기 주문 안 들어오면 망하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기업들은 야같잖아요. 안 하죠. 네 그러니까 요새는 어떤 거냐면 애플에서 내가 공장 지어줄게 우리 저기 차질 없게 해줘 이런 식이 됐거든요. 그러니까 뭐냐면 바게닝 파워가 아시아에 있는 매니팩처링 하는 데들이 많이 생긴 것 같아요.  또 기술력도 있고 네

질문~그러면 이제 20년간 한국 투자를 했고 예전에 사실은 90년대하고 2천년대를 통해서 걸출한 엄청난 투자 성과를 거두신 입장에서 2020년인 이 시점에서 한국 기업의 미래는 어디에 있다라고 생각하시는지 몇 가지

존리~ 저는 이제 저기 이런 게 있다고 봐요 그러니까 기업이 잘 나가서 시가총액이 늘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시가총액이 커지기 때문에 경쟁력이 생기는 경우도 많아요.  진짜로요 존리 선생님한테 이런 말씀 드리니까 되게 신기하네 테슬라 같은 게 그런 얘기거든요. 그렇죠 테슬라가 그 주식을 잘 팔아서 이렇게 또 된 거죠. 또 아니 시가총액이 늘어나니까 경쟁력이 생기는 거거든요. 그래서 생태계가 중요해요 그래서 한국 주식시장의 캐피탈 마켓의 생태계가 미국에는 그 생태계가 생긴 이유가 401k에어 퇴직연금에 돈이 들어오니까 그 돈이 받쳐주니까 새로운 기업이 나오는 거예요. 아이러니하게  새로운 기업이 나와서 돈이 들어온 게 아니고 돈이 많으니까 나도 창업하자 나도 창업하자 그 중에서 그러니까 시가총액이 크니까 어떻게 해요. 코스타 캐피탈이 줄어들게 되고 경쟁력이 생기는 거죠.

 

한국이 지금 그 문제에 대해서 굉장히 우리가 고민을 해야 되는데 네 퇴직연금은 지금 잠자고 있잖아요. 다 네 그렇죠 그다음에 한국 주식 아니라고 얘기하죠.  공매도라고 그래서 막 싸우죠 그러니까 너무 안타까운 거예요. 국민연금도 한국 주식 안 한다고 그러죠 그러니까 근본적으로 우리나라의 우리나라 미래의 20년으로 봤을 때 이 금융 산업이 정말로 중요해요 그러니까 우리는 다음에 먹거리가 뭐 거냐고 그러는데 대부분 고정관념이 있어요. 제조업  워낙 제조업으로 컸으니까요. 진짜는 금융이에요. 진짜는 금융이에요. 이 금융을 통해서 새로운 기업이 나와요 새로운 기업이 나와서 금융이 되는 게 아니고

질문~금융의 본질은 뭡니까 지금 말씀하시는 걸로 따지면 일종의 엑솔로데이터

존리~사람으로 피죠.  영양 공급이죠. 수열 수열에 영양 공급이죠. 그러니까 자본을 통해서 그 사람이 나라가 갖고 있는 그런 실력을 극대화하는 거죠. 그러니까 자본과 노동의 뭐 유연성이라고 하는 것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게 자금이 그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왔을 때 수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돼 있느냐 그게 주식시장이잖아요. 그게 이제 인간이 갖고 있는 포텐셜을 극대화시키는 게 자본이잖아요. 자본을 장기 자본 그러니까 10년 20년 기다리고 있었던 자본들이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서 그 나라의 경쟁력이 생긴다고 보죠

질문~ 그런 걸 치면 사실은 작년  정말 좀 안타까운 한 해였는데요. 어떤 느낌이냐면 한국 주식시장 장내 주식시장은 일종의 쓰레기 하치장이에요. ipo 업체들의 쓰레기 하치장이냐 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가장 높은 밸류 시장이 고평가 되었을 때를 기점으로 미친 듯이 ipo를준비해서 거기에 맞췄다가 다 쏟아붓고

존리~그런데 기업 입장에서는 당연히 그렇게 해야죠  왜냐하면 자기네 코스 캐피탈인데 그건 기업 입장에서는 당연히 그렇게 하는 거죠.

질문~그런데 그게 이게 시장에 물타기가 되는 악순환이라고 보지는 않으세요.

존리~아니 그거는 이제 이해관계죠 내가 기업을 ip하는 입장인데 가장 비싼 가격으로 받고 싶죠 그거는 그거는 당연한 건데 이제 문제는 그 회사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서 시장이 어떻게 미국도 마찬가지로  매일매일 엄청난 ip가 들어오잖아요. 그런데 한국은 뭐라고 그러죠 아이피가 많으면 수급 얘기를 하잖아요. 미국에서 수급 얘기 하는 일 들어본 적이 없죠. 그 얘기는 뭐냐하면 아직은 우리는 아직도 단기적이고 그다음에 마켓 타이밍이 몸에 배에 있는 거예요.

질문~그러니까 제가 봤을 때는 약간 이제  대표님은 원래 이제 미국에서 첫 운영을 이제 시작을 하셔서 이제 약간 좀 미국적인 시장의 여건들이 좀 익숙해져 있는 것 같고 또 이제 저희처럼 국내 투자를 먼저 하는 사람들은 미국하고 좀 사례가 다르니까 환경이 달라서 좀 그런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존리~근데요. 저는 물론 당연히 다르죠 근데 양쪽을 비교했을 때 한국은 왜 이렇게 안 할까 그게 궁금한 거죠. 왜 이 많은 양질의 자금이 은행 예금에 머물러 있을까 그러니까 일본이 망하는 게 이 에코리 컬트라고 그러죠 주식에 대한 거부감 그러니까 그러니까 내가 얘기하는 거죠. 우리 한국이 금융 산업이  넘버원 다음 먹거리다 그러니까 우리 아이들도 어렸을 때부터 주식 투자를 당연시 여기고 자산 운영사가 미국처럼 몇 천 개가 있어야 돼요 그래서 대학생들도 창업하고 막 이래야 되는데 우리는 너무나 너무나 컨트롤 덴 마인드예요. 자산운영사가 몇 개 없잖아요.  

 

질문~그래서 아까 사실 제가 질문하다가 박동이 끊었는데 가만히 있어봐요 좀 빨리 하나 봐 그러니까 사실 좋아요. 한국 시장의 문제점 이런 거 얘기하는 건 좋은데 지금 그 얘기를 지금 한다고 해서 해결될 건 아니니까 아니 해결되는 건 아니지만 네 아는 거 모르는 거 아니 여기 지금 우리 구독자분이 질문한 한국은 정치인이라든가 공무원이라든가 하는 분들이  너무 주식을 도박처럼 생각해서 발전이 없는 거 아니

존리~그러니까 금융 기업이 필요한 거예요. 그렇죠 일본은 지금도 관료들은 주식 투자하면 안 된다고 그래요 그래서 망한 거예요.

질문~우리나라도 지금 공무원 올라가려고 그러면 무슨 장관이라든가 이런 거 하려면 다 개방을 해야 되는데 주식 갖고 있으면 이 사람 작전하나 이런 생각도 하고

존리~ 그렇지 이제 그런 이제 그런 생각을 이제 깨야 되겠죠. 그래서 한국은 그래도  imf 겪고 그다음에 코로나 겪으면서 굉장히 달라졌잖아요. 제가 제일 많이 지금 강연 요청하는 데가 어딘지 아세요. 학교 교회예요. 네 놀랐죠. 최근에요. 신앙 간증하러 가시는 거 아니 아니 아니 내가 그랬거든요. 목사님도 노후 준비하셔야 되는데 주식 투자 무조건 하셔야 됩니다. 내가 유튜브를 올렸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생각이 바뀌는 거예요. 주식을 도박으로 생각하는 나라는 절대 선진국이 될 수가 없어요. 네 맞습니다. 자본이라는 거를 도박으로 생각하는 나라는 절대 선진국 데려갈 수가 없죠. 그런데 그런 면에서는 한국이 지금 어떤 도약 단계라고 생각하는데  지속적으로 교육을 해야죠

질문~아까 대표님 지금 학교에 좀 가만히 있으면서 아까 대표님 말씀 중에 퇴직연금하고 연금 저축을 통해서 세제 혜택도 받아보면서 할 수 있는 투자가 있는데 일반 주식 계좌 하는 게 좀 그렇다 저도 이제 많이 들었고 저도 공감하고요 또 이제 우리나라에서 디폴트 옵션 제도가 이제 아마 7월부터 도입이 되니까 그것도 잘못된 게 그것도 뭔가 보상이 들어 빼야 되는데 맞아요.맞습니다. 근데 절반의 성공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사실 저도 이제 개인 유튜브  통해서 퇴직연금하고 연금저축 펀드에서 이제 etf 투자하는 거를 저도 많이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아까 이제 제가 여쭤보다 말씀이 끊겼던 게 아까 이제 대표님은 이제 기업가의 어떤 그런 거를 잘 모르니까 개인은 투자하지 마라 이렇게 얘기하고 말았는데 그러니까 이제 전체적으로 이제 금융 지식이 다 올라가야 되잖아요. 그러면 이제 훌륭한 운용사에 돈을 맡기는 그런 투자자도 있겠지만 또 직접 투자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보니까

존리~그런데 직접 투자에서는 절대 배울 수가 없어요. 그래요 만약에 펀드에 투자하게 되면  편지를 보내봤잖아 3개월마다 레터를 그럼요 우리는 굉장히 저기 자세하게 쓰거든요. 교육용으로 어떤 정치적인 게 아니라 우리가 예를 들어서 a라는 주식을 새로 편입을 했습니다. 편입한 이유는 abc의 이런 이유인데 그다음에 어떤 주식은 우리가 제외를 했습니다. 제외한 이유가  이 회사가 우리가 좋다고 평가했었는데 이 회사가 나가는 방향이 우리하고 맞지 않는 것 같아서 우리가 제외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펀드 매니저부터 배워야지 내가 막 종목을 골라갖고 하는 거는요 불가능해요.

질문~근데 대표님 너무 이제 그렇게만 또 계속 얘기하시면 이제 또 증권회사 증권회사가 별로 안 좋아할 수 있지 한두 번 해라라고 이제 오해할 수 있으니까

존리~아니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이거예요. 퇴직연금을 하잖아요. 네네 그다음에 연금저축 펀드 하려고 그러면 어떻게 해요. 맥시범이 1천만 명이죠. 1년에 1800까지 투자할 수가 있죠. 그렇죠 1800만 다 채워라 이거예요. 그러고 나서 나 개인 주식도 해보고 싶다. 그럴 수 있잖아요. 네 그러면 그렇게 한 다음에 하면 되는데  질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두 가지는 놔두고 막 이 주장하니까 제가 이게 하는 건 불가능하다 그런데 그 퇴직연금에서 이제 자기가 etf를 통해서 직접 투자도 할 수 있잖아요. 그 펀드가 아니라 etf도 간접 투자죠

질문~예 어쨌든 간에 그런데 이제 어쨌든 etf는 섹터가 있든 테마가 있든 개별 종목은 아니지만 어떻게 보면 그 그룹을 좀 이렇게 선별하게 돼 있잖아요.  그러니까 이제 너무 개인 투자하지 말고 펀드만 해라 이렇게 얘기하시지 말고 어쨌든 개인 투자하는 우리나라에 지금 주식 투자 인구가 1100만 1200만이라고 얘기를 하니까 분명히 개별적으로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있잖아요. 그분들에게

존리~제가 개별 주식 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는 네 그런 훈련이 돼 있지 않기 때문에 훈련이 그다음에 네네 바쁘잖아요. 네 그러다 보니까  정말로 돈을 벌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어떤 시장 상황에 흔들리거나 하니까 결국은 좋은 기회를 놓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얘기하는 거죠. 그러니까 끊임없이 훈련이거든요. 그러니까 어떤 a라는 주식을 갖고 있는데 그 회사에서도 나쁜 뉴스가 막 나오게 되면 대부분 흔들리잖아요.

 

그런데 우리는 그런 데 흔들리지 않거든요.  뉴스의 이런 거에 중요한 게 아니라 뉴스의 정확도도 중요하지만 이 회사의 예를 들어서 한국의 이제 메타버스다 그러면 메타버스 주라고 막 신문에 나오고 방송에 나오잖아요. 그런데 우리는 한 주도 갖고 있지 않거든요. 메타버스를 돈 버는 데가 한 군데도 없는데 메타버스 테마주라고 그래갖고 막 올라가는 거 보면 개인들은 그거 따라갈 수밖에 없어요. 그게 이제 잘못된  투자 상식이 돼버리고 그러다 보니까 도박이 돼 버리고 절대 어떤 투자 즐거움을 느낄 수가 없죠.

질문~그런데 한국에서 왜 이렇게 펀드가 발전이 안 된다고 보십니까 수익률 공표를 못하게 돼 있잖아요. 지금 한국에서 왜 공표는 아니지만 다 할 수 있죠 공표는 못하게 돼 있잖아요.  그런가요 예 공표를 못하게 돼 있으니까 나 운영 잘해 이런 저는 그런 어떤 거기에 뭐라 그럴까 이렇게 개척자들 아니면 선도자들이 나와서 우리 이렇게 해서 당신네들 미래를 보장해 주고 있어요. 우리는 믿고 한번 같이 가보실래요 이런 문화들이 있어야 되는데 사실 지난 몇 년간 공무 펀드를 조 그게 이제 좀

존리~제도적인 문제가 있어요. 왜냐하면 우리가 미국에 보면 미국의 이제 금융회사잖아요. 우리가 미국의 금융회사 그러면 제일 먼저 뭐가 떠올라요  모건스탠디나 골드만삭스 이런 회사 투자은행이거나 네 아니면 뱅가드라든가네네 네 피델리티가 떠오르죠. 한국은 어디가 떠오를까요. 존니의 메리츠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그렇게 다 그러지  보험회사 삼성생명 금융기관이 하면 은행 은행이 떠오르죠. 그게 이제 제도의 문제예요. 미국은 이미 옛날에 그런 은행 중심에서 투자 중심으로 이제 옮긴 돈의 규모가 훨씬 많죠 네 그런데 한국은 자산운용사가 은행의 자회사잖아요.

 

자회사죠 증권의 자회사고 자잖아요. 네 그러니까 지금을 못 받는 거예요.  거기서 나온 펀드를 리스펙트 안 하죠. 은행에서도 이 펀드를 왜 팔아야 되는지 모르고 그냥 사세요. 이게 관행이었던 거예요. 또 펀드 매니저 회사도 다 규모가 고만고만하니까 요새 좀 미래sc하고 질문~미국 같은 경우에는 사모펀드나 개인 펀드들이 굉장히 커서 하다가 나중에는 너무 돈이 커지니까 개인의 자기 패밀리 자금만 운용하는 경우도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요.

존리~그러니까 그런 얘들이 좀 많이 나와야 되는 거 아니 그러니까 내가 얘기했을 때 우리 젊은 사람들한테 자산운용사를 창업하라고 그래야 돼요 그래서 저기 펀드 매니저의 경쟁이 굉장히 격화돼야 돼요 지금 경쟁이 없어요. 서로 여기다 다 모여 앉아서 같이 점심 먹고 똑같잖아요. 그게 어떤삼성이 크긴 하지만 그러다 보니까 신뢰를 줄 수가 없는 거죠. 경쟁이 없었던 거예요. 그러니까 고객은 봉이 어떤 

 

질문~미국 같은 경우에는 사모펀드나 개인 펀드들이 굉장히 커서 하다가 나중에는 너무 돈이 커지니까 개인의 자기 패밀리 자금만 운용하는 경우도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요.

존리~그러니까 그런 얘들이 좀 많이 나와야 되는 거 아니 그러니까 내가 얘기했을 때 우리 젊은 사람들한테 자산운용사를 창업하라고 그래야 돼요 그래서 저기 펀드 매니저의 경쟁이 굉장히 격화돼야 돼요 지금 경쟁이 없어요. 서로 여기다 다 모여 앉아서 같이 점심 먹고 똑같잖아요. 그게 어떤  인포메이션도 똑같이 셰어링하고 그거는 발전이 없죠. 그러니까 자산운용사도 막 1천 개 2천 개가 돼야 돼요 네 그리고 이제 대학 기금 또 연기금 한국 주식에 투자해야 돼요 더 이상 부동산에 투자하거나 부동산 물론 투자해야 되겠지만 해외 주식 투자하는 거 다 나는 한국에 투자해야 된다고 봐요 그래서 그런 금융인이 많이 나와야 되고 대학생들도  미국처럼 피델리티가처럼 한국도 그렇게 나와야 되죠

질문~주식 볼륨이 커지면 금융이 더 활성화되면서 한국의 산업도 더 활성화된다는 말씀이

존리~그렇죠 돈이 저는 제일 듣기 싫은 말이 한국의 주식시장을 연못 속의 골이라고 얘기하는 게 우물 속의 고래 연못 속의 골이라고 그는 난 그이  나는 잘못된 표현이라고 봐요 왜 연못을 만들까 강으로 만들면 되잖아요. 바다로 왜 그런 생각을 안 하고 왜 우리 한국 주식의 시가총액이 그대로 머물러 있을 거라는 생각을 왜 하죠. 왜 머물러 있으면 안 되죠 10배가 되고 20배가 돼야지 근데 지금 이제 시가총액을 생각하니까 답답한 거죠. 전부 은행에 들어가 있고  근데 은행에 있는 돈이 여기 들어오면 새로운 회사가 막 생기죠 왜 쿠팡이 미국에 가서 상장을 해요.

 

네 근데 우리 한국 같은 경우도 지금 장외 시장은 엄청나게 고평가 아닙니까 그러니까 어쨌든 그런 저기 시스템적으로 어떤 경쟁이 없고 그리고 굉장히 작은 규모고 그러니까 이거를 막 홍수처럼 커지게 되면  많은 전문가도 나오게 되고 금융에도 나오게 되고 그래서 이 금융이 전체 산업에 큰 미국처럼 비중을 차지해야 돼요 미국은 지네가 만드는 거 하나도 없잖아요. 다 중국에서 만들게 하고 다 외국에서 만들면서 요새 이제 반도체 때문에 조금 이제 미국에서 만들어진 전부 아웃소싱 했잖아요.  애플도 자기네가 안 만들잖아요. 다시 말해서 만들잖아요. 시가총액 그다음에 금융을 통해서 지배하잖아요. 영리한 거죠.

질문~ 네 알겠습니다. 사실 대표님 모셔놓고 시간을 1시간 정도만 책정한다는 것 자체가 제작진이 좀 잘못하지 않았나 싶고  제가 또 물어보고 싶었던 결이 있고 우리 각동이 님이 또 물어보고 싶었던 결이 있는데 이제 이게 섞이다. 보니까 좀 어떤 것을 다 이렇게 보여드리기 좀 부족했던 것 같은데 마지막으로 한 가지씩만 질문 저는 이제 됐습니다. 그렇습니까 양보하겠습니다. 저는 이제 사실 이제 대표님 모셔서 그래도 좀 어려운 시기이긴 하니까 우리 투자자들로 하여금 기본 원칙 내지는 절대 원칙  그러니까 이제 펀드 투자하면 좋겠지만 또 개인적인 투자를 또 하는 분들도 계시니까 네 그런 투자의 기본 원칙 한 번만 다시 한 번만 좀 말씀을 해주시면

존리~원칙은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시장을 멀리해라 시장을 멀리해라 그러니까 경제학자들 얘기 듣지 말아라 우리 미국에서도 우리 작가 이라는 회사도  회사 안에서도 경제학자가 얘기하는 거 우리 이제 이커라미스트가 있잖아요. 자산운용사마다 네네 그래서 그 이커라미스가 회사 나올 때는 사람들이 다 옆으로 제 말 들은 말이죠. 거꾸로 가야 돼 그렇게 얘기를 해요. 미국에서도 같은 회사에 있는 동료인데도 불구하고 이코노미스트가 얘기하면 경제 상황이 어떻고 뭐 막 그럴 때 제가 얘기하는 거 반대로만 하면 모르겠구나 그 정도로 시장하고 밀착돼 있으면 급한 결정을 하게 돼요. 내가  이 회사를 근데 이제 살 때는 굉장히 조심해야 되겠죠.

 

이 회사가 정말로 이렇게 보고 저렇게 봤을 때 야 이 회사 진짜 괜찮은 회사네 그러면 그거를 저기 어떤 작은 악재에 그렇게 막 부화뇌동에서 액션 취하지 말고 20% 벌었다고 그래서 팔고 또 20% 마이너스 되면 손절매하고 절대로 그거는 그런 편견에서 벗어나야 돼요 그러니까 손절매 가격은 얼마고  이 시간 가격은 얼마고 이거는 말이 안 되는 거예요. 그거를 이미 투자가가 아니라 그거는 이제 저기 그게 된 거예요. 저기 도박사가 된 거예요. 카지노에 가서 절대로 돈 못 벌죠. 가만히 있는 거가 제일 좋아요.

질문~알겠습니다. 사실 대표님 말씀  여러 번 듣긴 했는데 또 근데 이게 실질적으로 알고 있지만 또 실행에 옮기기가 또 쉽지 않은

존리~그러니까 찾아서 어려운 건데 그래서 항상 훈련받아야 되는게 그거예요. 지나고 나니까 그때 내가 그런 바보 같은 짓을 했구나 다음에는 하지 말아야 되지 그런 사이클이 몇 번 필요해요 특히 요새 같은 경우에 젊은 사람들은 막 그때 코인 막 들어가고 막 했을 때  이게 좋은 레슨이에요. 남들이 좋다고 따라갔을 때 대부분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할 줄 아는 그런 오이스덤이 필요하죠

질문~ 알겠습니다. 오늘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한데 좀 시간이 짧아가지고 너무 아쉬워서 다음 번에는 대표님 한번 다시 한 번 월요일날 나와주시기를 바라겠고요 오늘 대표님 말씀 중에 제가 기억에 남는  시장에서 멀리하라   분위기에 휩쓸리지 마라라는 말씀을 주신 것 같아요   최근에 시장 분위기가  안 좋은데 어떻게 보면 또 좋은 교훈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까지 메리츠자산운용의 존리 대표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