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존리~kbs 사장님 당나귀 방송 강연 중에서

황태자의 사색 2022. 2. 2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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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한테 부자가 되는 철학을 선물하는 게 아 가장 중요하죠 지금 한국에서 사교육비를 쓰는 돈이 일년에 20조가 들어가거든요. 제가 단순히 사교육을 하지 말라는 이유는 훨씬 더 큰 이유가 있어요. 나라가 망합니다.  나라가 망합니다. 똑같이 남이 하는 거 따라가니까 아무도 이거가 문제가 있다고 얘길 안 하는 거예요. 사교육은 너무 과열돼 있긴 하죠.

 

취직하라고 그래요 공무원하라 그래요 대기업 가라고 그럽니다. 이 아이가 뭘 원하는지 이 아이가 원하는 직업이 뭔지 아무도  생각 안 해요.  그냥 학원만 가 우리 아이들 경쟁력이 없습니다 한 기지만 우리 아이도 경쟁력이 없습니다. 미안한 얘기지만 여기가 끝이에요. 우리 아이의 행복을 원한다면 우리 아이들이 조금 더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되려면  탈출을 해야 돼요 그 다양한 이 아이는 뭐 하고 싶고 이 아이는 뭐 하고 싶고 아이들이 원하는 걸 하는 거는 다양성이 있게

어쩌면 제 개인적인 질문일 수도 있는데요.

 

대표님 말씀을 아이한테 얘기를 했어요. 학원을 끊고 이렇게 이렇게 해보면 어떻겠냐라고 했더니 엄마 그게 말이 돼요. 아이들이 더 현실적이야 그래 다 현실적이야 이게 벌써 이제 몸에 배어버린 거 거죠. 몸에 배어버린 거지 불안하니까  이게 굉장히  어렵더라고요 여러 가지 이제 방법이 있겠죠. 그런데 저 같으면 예를 들어서 만약에 한 달에 백만 원을 사교육비를 쓴다. 그러면 아이한테 백만 원을 주는 거예요. 니가 이 돈으로 학원 가고 싶으면 가고 투자하고 싶으면 투자해봐

 

반응 오십프로 확률로 학원비를 안 낼 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때는 엄마가 내줬기 때문에  그 돈이 크다는 걸

몰랐어요. 스스로 쓰게 해 봐라 아이들한테 그런 초이스를 주는  것도 좋아해요. 엄마가 잘 설득이 안 되더라고요 사실은 저거 쉽지 않죠. 그 남편들이 공감하네 대표님도 이제 아드님들이 다 크셨겠지만 어떻게 이제 아버님을 설득했다든지

그런 경험담을 하나 빌려주시면 참고가 될 것 같고요 

 

제일 좋은 방법은 옆집애라고 생각해라 그게 제일 좋은 효과예요. 일단 웃으시죠 이게 쉽지 않으니까 그 옆집 아이로

생각한다는 게 뭐냐 하면 아 우리 아이를 객관적으로 볼 수가 있어요. . 이 아이는 뭘 좋아하는구나 이 아이는 어떤 걸

잘하는구나 뭘 잘하는구나  그래서 그 분위기 자체가 맞아 안 하면 안 돼 안 하면 되게 낙오되는 분위기여서 저희 어머니도 굉장히 진짜 기를 쓰고 시켰던 기억이 나고 사회 피해가 엄청나게 드는데  저희도 아이들 3명인데 이게 약간 엄마들이 경쟁하듯이 약간 보내는 것도 있는 되게 커 너만 빠지면  뒤쳐지는 것 같고 그러니까 미안하고 당연히 사교육 많이 했을 것  같은데요 

 

주식을 샀으면 어떻게 됐을까 궁금하지 않아요. 이십 년 동안 만 원 한 달에 만 원이면 먹을만 큰 돈 아니죠. 그 돈으로 넷플렉스 주식을 샀으면 이십 년간 한 2억 2천 정도 돼요. 근데 만약에 만 원이 아니라 10만 원 투자했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이십이억이죠. 백만 원이면 어떻게 돼요.  이백이십억이죠. 그럼 우리 아이가 취직할 필요 있어요. 없어요. 허허 없죠.  시간에 투자하는 사람이에요. 잊지 마시고 이제 흔들릴 때가 있어요.

 

우리 애가 혹시 성적이 떨어지게 되면 그때는 뭐예요. 야 이거 축복이다. 그렇게 생각하시면 어 아이가 가난하게 되라고 해도 부자가 될 겁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선진국이 대에 들어섰는데 정말로 진정한 선진국이 되려면 금융이 발전하지 않고는 불가능하거든요.  지금 그 아이스커피를 먹어 바에서 사 먹었나 보다 예를 들어서 해외여행 가는 거 국내에 돌리고 남는 돈으로 투자하게 되면 처음에는 이제 그런 비난 받고 그러는 게 좀 두렵기도 했어요. 씨앗을 뿌린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누군가 씨앗을 뿌리면 세월이 지나면 그게 이제 숲을 이루잖아요. 그게 내가 한 일이 그거라고 생각을 해요. 씨를 뿌리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