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경제전쟁 꾼] '위대한 기업 반드시 오른다!' 견디기 어려워도 시장 떠나지 말자! (삼프로TV 김동환, 존리, 강방천, 이창훈, 김한진)

황태자의 사색 2022. 3. 1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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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최근 들어서 한국 주식시장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얘기가 심심치 않게 나오고 또 워낙 주식 투자 인구가 늘다 보니까 정치권에서도 뭔가 이 주식시장에 대한 변화의 바람이 좀 있단 말입니다. 또 신 정부가 이제 출범을 한 거죠. 이런 부분에 대해도 어쨌든 속도의 문제지 방향성은 잘 잡지 않겠느냐 그리고 주주총회 시즌이 들어오고 있는데 자사주를 매입하는 회사도 늘고 있고 또 배당에 대한  기대도 좀 높아지고 있어서 그런 어떤 움직임 가운데서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전치적으로 좀 해소될 것이다라고 보는 시각이 있어서 한국 증시에 오히려 더 좋다라는 그런 분들도 있더군요.    

강방천~저는 본질적으로 이 주가는 무엇에 힘일까 본질적으로 아까 말한 유동성과 가치라는 이 힘 속에서 저는 이제 판단을 해야 된다고 보는데요.  이 가치적 관점이 굉장히 중요한 이유가 과거에 우리는 많이들 주가할 때 경제 성장률을 많이 얘기는 하고 해요. 그런데 이제 과거 2008년부터 2021년 13년 동안 전 세계 주요 10개국 중에 가장 성장률이 높았던 나라는 다 알고 있는 중국이에요.  전 세계에서 가장 십대 그 거대한 경제에서 성장률이 가장 높았던 경제 중국의 주가의 상승 중 아이러니하게도 제일 꼴등이에요.  오십 퍼센트 상승했고요  

 

미국은 오히려 성장률이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나스닥 100은 800% 다우지수는 200 그런 점에서 이제 한국 시장이 싸냐 비싸냐의 문제는 한국 기업들이 진짜 경쟁력이 있어 진짜 그리고 미래도 있어라는 본질적 질문 속에서 고민을 풀어야지  그냥 밸류에이션 많이 안 떴어 많이 안 떴어 하면 중국 가야 돼요 오히려  마이너스 중국 가야 된다 너무 가기도 갔었어요. 저는 그래도 중국은 가격적 하락이 리스크가 없어진 것 같아요. 중국은 오히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치를  여기면 여전히 미국 기업이다. 그래서 저는 이제 미국 기업이 많이 올랐죠.

 

올랐던 것만큼 이유가 있었던 거고 여전히 제가 봐서도  아 이 주식 사놓고 잠을 잘 수 있을까 오 년 십 년 후에 화성 갔다가 와도 내 기업이 있을까  그러니까 십년 후에도 내 주식이 있을까 내가 지금 화성 달나라 뭐 어쩌고 갔다. 왔는데 10년 후에 와서 보니까 기업이 있을 기업과 없을 기업을 질문했을 경우 나는 한국 기업보다는 미국에 있는 기업들이  더 있을 가능성이 크다. 주식 투자자들은 나는 주인이니까 내가 갖고 있는 기업이  한 10년  후에 살아날 수 있을까 버티고 잘  그런 본질 질문 속에서 한다면 답은 쉽게 저는 산다고 못

 

그래서 저는 가까운 것보다는 멀리 봐야 되고 가격보다는 가치를 봐야 되고 주식이라기보다는 기업의 질서를 이해해야 되고 비법보다는 우리 삶을 이해하자 이게 저는 주식을 보는 질서다 라고 봤을 때 그 속에서 봤을 때 저는 여전히 앞으로 저는 미국 주식이 저는  그것도 이제 기업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미국 시장은 무조건 머스트 아이템이다라고 보는 거죠.    

이창훈~ 이거를 보시는 일반 시청자분들 입장에서 보면 이제 주식을 사다 팔았다 하면 안 된다 이런 얘기를 이제 존리 대표님도 하시고 그런데 제 생각에는  트레이딩 관점에서는 그 말이 맞는 것 같아요. 마켓 타이밍을 봐서 트레이딩 하는 거 그렇지만 자산 배분의 관점에서는 분명히 그건 해야 된다 그러니까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서는 자기가 감내할 수 있는 게 어느 정도인가 판단해서 위험자수 줄이고 그렇죠 왜냐하면 이제 저는 제가 기관투자를 오래 했잖아요.

 

그럼 기관투자가 사실 개별 주식을 스타피킹 하지 않아요. 제가 공무원 연금 시하를 하는데 카카오가 좋은지 나쁜지 그거 제가 알 필요 없거든요.  뭘 알아야 되냐 이 상황에서 우리가 주식 비중을 얼마나 갖고 갈 거냐 그다음에 국내를 얼마나 갖고 오고 해외를 얼마나 갖고 갈 거냐 아니면 우리가 얼터너티 프라이스스를 얼마나 갖고 갈 거냐 이런 이제 매크로적인 관점에서 봐야 되거든요.

 

이제 그런 맥락에서 개인들도 제가 보기엔 작은 돈이라도 자산 배분의 관점에서 봐야 되는 건 맞는 것 같고요 그러려고 하면 사실은  맞고 틀리고 가는 어느 정도 시장을 자기 나름대로 전망해 볼 필요는 있어요. 그 바탕 하에서 자기가 자산 배분을 하는 거니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뭐 그런 얘기를 하잖아요. 투자를 자기 마음에 심는다고 그러잖아요. 아무리 그게 좋은 주식이라도 자기 마음이 못 견뎌 내면 못 견디는 거거든요. 

 

 마찬가지로 그러고 이제 미국 주식이냐 한국 주식이냐 그건 저는 생각하기에 그거는 이거냐 이거냐의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해요.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예를 들어 조금 돈이 좀 많이 있으신 분들은 당연히 달러 자산을 갖고 와야죠 당연히 왜 나의 자산이 대부분은 원화 자산인 그런데 원화 자산은 위험자산이잖아요. 코리아 원화 자체가 위험자산 통화잖아요. 이모징 통화고 그다음에 주식도 이머징 마켓 주식이잖아요.

 

그러면  내 재산의 일정 부분은 달러 자산을 갖고 가는 거는 분산이나 안정성 측면에서는 당연하다는 생각이고요 그 다음에 이제 또 하나는 이제 미국 주식을 갖고 와야 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전 그렇게 생각해요. 우리가 지금 살아가는 이 시대가 시장 자본주의 시대잖아요. 그리고 크게 보면 2차 세계대전 이후에  브레튼 우즈 체제가 들어서면서부터 그 후에 미국 중심의 세계와 경제 질서를 확립하고 나서부터 그 토대에서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거거든요.  

 

근데 그게 지금 약간 흔들리는 모양이 보이는 건데 그리고 이 체제를 구성 형성시킨 그 앞에 서 있던 국가가 미국이에요. 2차 세계대전 이후에 달러가 기축 통화가 됐는데 그 당시에 영국은 반대했어요. 케인 케인지 갖고 유명한 케인즈가 와서  달러 말고 전 세계 공용 통화를 쓰자고 이야기 했지만 힘에 의해서 안 된 거거든요. 그래서 어쨌든 그리고 이 미국이 가장 시장에 시장 자본주의에 가깝게 경제 시스템이 돌아가잖아요

 

그 결과가 뭐냐 물론 이제 빈부격차 양극화 이런 여러 가지 사이드 이펙트는 있지만 가장 혁신이 많이 일어나잖아요.  우리가 살아오면서 지난 이십 년 동안에 우리 일상에 가장 많은 변화와 혁신을 주는 제품들을 어디서부터 시작했냐 미국에서부터 시작했잖아요. 그러니까 이 시장 자본주의의 이 경제 시스템의 프레임이 망가지기 전까지는 어쨌든 간에 미국이 끌고 간다. 이건 전제조건으로 달고 그렇지만 한국 주식은 그냥 버려야 하냐 그건 아니죠.

 

왜냐하면 한국 주식을 바라보는 시각은  하나는 분명히 싸요. 싸는 이유는 여러 가지 뭐 우리 다 얘기했잖아요. msi에 있어서 그다음에 지배구조 이슈가 있고 그다음에 정부가 부재해서 등등 그런데 그런 것들은 개선되는 방향으로 가잖아요. 그리고 또 하나 한국에 굉장히 경쟁력이 많은 기업들이 있잖아요. 대표적인 게 반도체 아닌가요 지금도 딱 터지니까 나오는 얘기가 스위프트 퇴출도 나오지만 반도체 규제 이런 얘기 나오잖아요.

 

그다음에 이제 제가 생각하기에는  국이 먼저 경기가 하강했어요. 미국은 이제 경기가 하강하라고 하는데 중국은 먼저 하강해서 올해 중국이 예측한 경제 성장률이 5.5%인가 그렇잖아요. 우리가 못 봤던 숫자잖아요. 그러면 이제 중국도 내가 보기에는 경기 부양이나 뭐 이렇게 하겠죠. 그러면 턴어라운드 하면 이모징 쪽으로 지금은 어렵지만 이머징 쪽에서 돌아서면 뭐 그거에 대한 베니핏은 한국이 많이 보겠죠. 그런 맥락에서는 한국 주식도 긍정적으로 보되 뭐 기본적으로는 자산 배분 차원에서 깔고 달러 자산을 갖고 가야 된다 하는 게 생각이입니다  

질문~ 존리 대표님 한국이 더 싸다고 주장하셨잖아요. 네 그렇죠  

 

존리~그러니까 이제 그런 이제 그런 논쟁이 많잖아요. 그러니까 미국 주식에 투자해야 되느냐 한국 주식에 투자해야 되느냐 이제 그건 굉장히 매크로한 입장이고 그런데 우리가 이제 우리는 스타피커라고 그러잖아요. 주식을 고르는 사람들 입장에서 그러면 미국에 투자할 기업이 더 많으면 미국 주식에 많이 투자하는 거고    내 포트폴리오를 포트폴리오를 봤을 때요 근데 한국에 내가 투자한 기업이 훨씬 더 많다 그러면 한국 주식 비중이 높아지는 거잖아요.

 

간단하게 얘기해서 미국에 이런 그런 혁신이라든가 또 새로운 어떤 인더스트리라든가 이런 게 나오는 거는 확실히 미국이 주도를 하죠. 근데 투자하는 입장에서는 기업의 가치도 중요하고 또 그 가치가  어떻게 가격이 형성됐느냐 그거가 굉장히 중요한 변수잖아요.  그러면 예측하지 못하는 게 일어나더라도 아까 말씀하신 대로 진짜 달나라에 갔다가 10년 후에 왔더니 기업이 남아 있느냐 한국 중에서 남아 있는 기업들이 너무 많죠.

 

굉장히  캐시 블러도 좋고 우리가 미쳐 우리니까 저희가 이제 기업 방문을 하다 보면 의외로 한국 기업이지만 굉장히 글로벌하게 리더예요. 근데 만약에 이 기업이 미국에 상장돼 있었다고 그러면 어 이 가치는 한 다섯 배 정도는 될 텐데 이 기업이 너무 안 알려진 거예요.  그러니까 굉장히 글로벌하게 경쟁력 있는 기업인데도 불구하고 한국에 상장돼 있다는 이유 그다음에 사람들이 잘 모른다는 이유로 가격이 너무 싼 거예요.

 

그런 기업이 저는 한국에 굉장히 많다.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고 그런 기업 좀 궁금하다고 pd들이  나중에 얘기할 때 나중에 많이 났어요. 사실은 굉장히  되고 제가 더 저도 좋은 공 저는 굉장히 막 익사이링해요. 그런 기업에 방문하다 보면 이거는 정말 엄청난 기업이구나 만약에 똑같은 회사의 이제 그 회사 경쟁사죠 예를 들어 유럽에 있을 수도 있고  미국에 있을 수도 있는데  미국에 있는 회사와 비슷한 회사에요. 근데 너무 비싸 가치가 열 배에요.  

 

시가 총액이 네 그러니까 야 이거는 완전히 공짜구나  그런 기업들이 한국에 많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또한 이제 매크로 입장에서 봤을 때는 미국은 이제 예를 들어서 가장 큰 주식을 갖고 있는 그게 이제 퇴직연금이에요.  퇴직연금이 대부분의 주식에 가장 많은 걸 갖고 있잖아요.  보통 이제 401k고 키라는 거잖아요. 근데 한국에 퇴직연금은 전부 은행에 들어가 있어요.  그러니까 한국 기업에 투자돼 있지 않아요.  

 

근데 미국에 정확하게 30년 전 40년 전에 퇴직연금 제도가 도입되기 전에  그때는 미국의 지금이랑 비슷했어요. 시가총액도 작았고 주식에 투자하는 그런 컬처가 없었죠. 그런 문화가 근데 이제 퇴직연금이 계속 주식시장에 들어오면서 어 그 새로운 기업이 나오게 됐고 그 기업들이 시가총액이 커지니까  또 경쟁력이 생기고 또 경쟁이 생기니까 또 새로운  분야에 진출할 수 있고 이게 결정적으로 엠엔에이가 굉장히 활성화 됐죠 

 

시가총액이 너무 크니까  기업 간의 합병이라든가 이런 이제 시너지가 많이 생기는 쉽게 얘기해서 그런 물꼬가 텄다고 그럴까요. 그런데 이제 한국은 그 물고가 여태까지 퇴직연금 제도가 도입됐는데도 불구하고 그 많은 자금이 앞으로 그게 이제 굉장히 클 거거든요. 1천 조까지 커질 거예요. 그리고 그 돈이  저는 주식시장에 들어올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다른 데 투자 대상이 없고 결국은 기업들이 투자될 수밖에 없고 새로운 기업이 한국에도 나올 거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보면 한국 기업이 저는 한국 주식시장이 결코 그렇게 비관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질문~그런데 제가 일전에 한국거래소를 방문할 기회가 있었거든요. 한국거래소의 플로어에 가보면 아마 대표님도 가보셨을 거예요.  그런데 이 전광판 예전에 예전 전광판이 딱 있는데 97년도 7월에 그게 스톱이 됐더군요. imf 직전에 변화가 이제 전산화가 되면서 맞아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쭉 둘러본 적이 있는데 아 한국 주식 조심해야 되겠다. 왜냐하면 지금 거래 안 되는 종목이 태반이더라고요 구십칠년이라는 게 사실 굉장히 오래된 것 같지만  그렇죠 뭐 20몇 년 정도 된 거죠. 예를 들면 거의 모든 금융사 다 거래 안 되고 있어요. 종금사를 비롯해서  다 안 되고 있고 무슨 자동차 대우차를 비롯해서 뭐 근데 또 되는 것도 그때보다 비싼 종목도 별로 없어요.

 

삼성전자 삼성전자 몇 개 빼놓고는  그래서 한국 주식을 사가지고 그냥 10년 20명  갖고 있어서 그 히트레이쇼가 있을 수 있을까 이런 생각도 있었는데 또 한편으로는 존리 대표님 말씀대로 이 주식을 가지고 있었더라면 그때 또 1등이었던 게 삼성전자니까 지금도 1등인데  딱 전광판을 보니까 3만 7천 원이더라고요 그때 당시 액면 분할 전 5천 원 기준으로 3만 7천 원 그런데 지금 100원이잖아요. 그러니까 그때 샀으면은 지금 100배 이상 먼 거야 근데 무상 무상증자 배당 이런 거 빼고도   

 
존리~제가 말씀드려도 될까요. 그거는 이제 97년에 머무른 거를 보고 하신 거 아니요. 그때 이제 많은 기업이 없어졌잖아요. 그런데 97년에 새로 생긴 회사들에 대한 얘기가 있어야 되죠 거기서도 엄청나게 혁신적인 기업들이 있었죠. 근데 그거를 감안하셔야 되는 거죠.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우리 같은 경우는 이제 코리아 펀드를 만들었잖아요. 

 

 그 펀드를 운영했잖아요. 그러면 그 논리를 보면 우리가 투자하는 코리아 펀드는 다 그냥 엄청나게 문제가 많아 그런데 전혀 그렇지 않거든요.  강 회장님도 그 당시 펀드 운영했으면 지금 엄청난 수익률이 있지 않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그렇게 따지면 굉장히 한쪽으로만 얘기하는 거죠. 그다음에 엄청난 혁신적인 기업이 나온 거를 말씀하셔야 되는 거죠. 딱 스톱돼 있는 거 보니까 그렇죠 그거는 그것만 공포죠 그래서  

 

이창환~이 종목을 잘 골라야 되는 거죠. 결국은 네 좋은 종목을 고르면 예 100배씩 수익이 나는데 아마 종목 들고 있으면은 상장폐지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종목을 잘 골라야 되는 거죠.  근데 그리고 이제 리벨런싱이 필요한 거죠. 내가 이거 사고 이십 년 동안 버티면 돈 번다 이게 아니고 바이안 올드가 예 들고 있다가 시대의 변화와 산업의 변화에 따라서 이게 아니라고 생각하고 리밸런싱해서 다른 종목으로 갈아타야죠  

 

질문~참 주식 투자가 쉽지 않다는 생각을 하는 게 그때도 대형주였던 삼성전자 뭐 지금 sk텔레콤의 한국 이동통신 얼마나 많이 사셨어요. 포스코 한전 이런 것들 다 아는 기업이    

강방천~그러니까 다 아는 기업이 결국은 오래 가지 네 사람들은 비법을 막 찾잖아요. 이상 그렇죠 알지도 못한 거 무슨 제품과 무슨 서비스를 공급하는지 모르는 곳에서 예 니까  

존리~ 이제 다 그렇게 좋은 좋은 경험이에요. 그러니까  우리 기관투자가들은 그런 기업들은 안 사죠 그러니까 그 회사에 여러 가지 회사의 펀더멘털을 보고 하기 때문에 네 그런 일이 없죠. 예를 들어 기관투자가들은 대부분 상장 폐지된 주식을 들고 있지 않죠. 그러니까 그만큼 펀더멘털이 중요하고 그 기업에 대해서 리스크를 줄이는 거는 유일한 거는  그 회사에 그런 리서치를 하는 거죠. 이 기업이 정말로 경쟁력이 있는지 없는지 그렇게 투자하면 어떤 매크로하게 어떤 주식이 많이 없어졌다. 치더라도 거기에 그렇게 큰 영향을 받지 않는 거죠. 

질문~그럼에도 불구하고요 최근 1 2년 특히 작년 올해 너무 ipo가 많다.  좋은 기업 다 조그만 기업이 반짝반짝한 기업이 들어오면 좋은데 막 대형 것들이 막 들어오는데 김 박사님 이런 경험 거의 없으셨죠. 작년 재작년 올해    

김한진~그렇죠 ipo가 제일 많았던 때가 제 기억이 2010년이었고 그리고 최근에는 코로나 때문에 2020년에 거의 전무했기 때문에 미뤄졌던 ipo가 작년에  그리고 또 이어서 올해 공모 금액 기준으로 올해 30조 그러니까 1년에 20조니까요. 실제로 가격 기준으로는 훨씬 더 많죠 뭐 아까 미국장도 말씀하셨지만 애플 같은 경우에 사실 최근 10년간 발행 주식수가 거의 한 3분의 1로 줄었잖아요. 그러니까요.

 

주주 자본주의라는 것이 이제 조금 최근에 조금 이제  언론에서도 많이 얘기 나오고 왜 기업에는 종업원도 있고 그리고 대주주도 있고 여러 이해관계자가 있는데 왜 소액주주의 권한에 대해서는 권리에 대해서는 우리가 조금 너무 등한시해 온 게 아닌가 최근에 또 물적 분할 얘기도 많이 나오지 않습니까  제도를 개선해야 된다라는 거 그다음에 와이피오 말씀하셨지만  한꺼번에 너무 많이 몰리면 시장이 왜곡되잖아요. 그리고 연기금이 상장된 대어를 사기 위해서 쫓아가면서 사야 되잖아요. 1월달 약세는 그 영향이 미치 큰 것 같아요.    

이창환~제가 쫓아가야 되는 때까지 저도 이제 코리아 디스카운트 이런 얘기 많이 하면서 보면서 물론 이제 구조적으로는 우리가 이머징에 있고 이런 원인도 있는데 최근에 한 2년 동안 ipo 거 보면서  야 이건 진짜 문제가 많다. 지배 구조 이슈는 왜냐하면은 제가 기억하기로는 우리가 이천 포인트 갔던 게 저 이천팔년 금융위기 전이었죠.  그리고서는 이제 2천 포인트로 쭉 유지하다가 2021년도에 삼천포인트 갔다가 지금 다시 이천6백 8년 2007년도에 2천 포인트와  예를 들면 2017년 16년도 2천 포인트는 시가총액이 달라요 시가총액이 훨씬 커졌어요. 지금도 마찬가지예요.

 

시가총액은 훨씬 커졌다고 지수는 안 올라갔는데 시가총액은 커졌어요. 미국을 얘기하지만 미국은 돈 벌면 주주의 이익의 극대화를 위해서 배당도 하고 자사주를 매입해서 소각을 하잖아요.  그러니까 지수가 그거 충분히 기업이 성장하는 것만큼 지수가 반영해서 간다. 이거죠. 근데 우리는 기업이 우리나라의 전체 경제 규모나 산업이 성장하고 기업이 성장하는 것만큼 소액 투자자들이 그걸 향의 못하더라 특히 대표적인 게 요번처럼 뭐 엘지 엔솔처럼  그렇게 물적 분할을 해서 백조를 딱 올려버린 그 작년에 이십 조 아이피오 했다. 그러지만 실질적으로 시가총액은 훨씬 많이 들어온 거거든요. 왜냐하면 아이피 물량이 뭐 엘지 엔스로만 하다 아이피 물량이 십 조가 그렇잖아요.

 

시가총액은 80조 70조도 되잖아요. 제가 이런 것 같아요. 미국은 왜 그런 짓을 안 하느냐 그런 짓을 하면 경영인이 쫓겨나니까 그런데 우리는 지금 오너십과 그다음에 이 저 이 투자자 일반 주주 일반 주주들의 이해 상충이 꽤 많은 거예요.  그럼 이해 상충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느냐  그건 제도적으로 해결을 해줘야 되거든요. 국가가 룰을 공정하게 만들어줘야 되잖아요. 그러면 저는 한국 시장이 달라질 거라고 봐요 시장 경제에서 국가의 역할이 뭐 개입해서 뭘 하는 게 아니고 누구나 공평하게 그라운드에서 뛸 수 있는 룰을 정확하게 만들어주는 게 그러니까 국가 역할이잖아요. 그래야 시장 경제가 워킹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그런 게 되면 한국 주식이 달라질 수 있다. 이렇게 봅니다.    

강방천~저는 좀 생각이 달라요 사실 시장 기능이라는 게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가격이 결정이 되고 가격에 의해서 수요와 공급이 조절되는 게 시장 경제예요. 가격이 오르려면 당연히 ipo 늘어야 돼요 가격은 당연히 아파트 청약이 늘어야 공이 늘어야 돼요 가격이 아파트 천정 올랐는데 공급이 늘지 않는다  주가에서 쭉 오르는데 공부를 그때 안 하고 가격이 빠졌을 때 청약한다 나는 그게 잘못됐다 본질적으로 시장 기능이 아주 잘 작동되는 징후이다. 

 

우리가 88년 89년 그 증권 열풍 밑에 엄청나게 많은 ipo가 있었어요. ipo 하지 않는 자본시장이 무슨 기능합니까 자본시장의 기능은 돈을 조달해서 기업의 성장의 원천으로 삼아라는 게 메시지거든요. 그 인형이면 아주 저벨이 됐을 때 가치가 초보가 됐을 때 누가 상장합니까 바보지  좋은 올 때 그래서 나는 ipo 시장 기능이 잘 작동되고 있다. 다만 투자자들은 그때 시작이 돼도 안 된다는 교훈으로 삼고 하면 되는 거지 왜 주가 떴을 때 아파 잘못했습니까

 

그런 점에서 저는 나는 시장이 경제라는 것은 본질적으로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가격이 결정이 되고 가격에 의해서 수요와 공급이 조절되는 정책이 시장의 기능이라는 점에서 저는 맞는 방향이고  두 번째 물적 분할 인적 분할도 나는 사실 모회사하고 회사들의 저평가 문제를 가지고 물적 분할을 오인하고 있는 것 같아요. 물적 분할도 제3자한테 주식을 주는 거예요. 사실 ipo도 우리 신규 ipo도 신규 모집이든 구주 이든 간에 기존 주식을 파는 거예요. 제 3자한테 기존 대주주들이 가지고 있다가 파는 거예요. 

 

그런데 물적 분할도 사실은 이번에 lg 화학의 주의 100% 지분을 18%인가 제3자한테 주는 거잖아요. 148% 주주로부터 돈을 조달해서 나 빠뜨리 사업에 돈을 충당하겠다는 메시지예요. 다만 그걸 함으로써 lg 화학의 주가가 낮았다는 이유가 사실 물적 분리의 본질이 잘못됐느냐 나는 시장 이기는 하고 있는 거예요. 아니 기업이 성장하면서 돈이 필요하잖아요. 돈이 필요할 때 자본시장 거기에 돈을 조달해줘야 돼요 그 조달이 대주주뿐만 아니고 제3자한테 조달이 돼야 되죠  그런데 일은 제3자한테 오늘 주식을 공급해야 된단 말이에요.

 

다만 lg 화학의 주가가 떨어졌기 때문에 이게 잘못됐다는 논리는 가격이 형성 메커니즘이 잘못됐지 물적 분할 자체의 이슈는 아니다라고 저는 보는 거예요. 그러려면 ip를 안 해야죠 ip할 때 제3자 때 주식 신주 모집하고 굳이 외출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삼자한테 돈을 조달해서 그 기업이 성장하는 것을 우리는 박수 친단 말이에요. 왜 그때는 박수 치면서 물적 분할해서 제삼자한테 18% 주식 주는 것을 나쁘게 생각하느냐   

 

나는 그것은 모회사 그러니까 위에 있어 lg 화학이라든가 그 위에 있는 그 회사의 주가가 낮아 떨어진다는 이유만 떨어진 것은 우리 매니저들이 잘못된 판단일 수도 있고 왜 아니 너무 스카 됐더라고 모회사 투자하면 그걸 자꾸 팔아버리고 그때 사야 되죠 매니저들이 나는 시장이 지키는 것이 작동 원리의 잘못이지 물적 분할과 인적 분활과의 메카의 잘못이 아니라고 저는 보는 거예요.    

이창환~이거는 중요한 이슈니까 저도 한 마디만 반론을 이거 굉장히 이슈가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이게 왜 지배 구조 측면에서 굉장히 나쁜 케이스라고 보냐면요. 이런 거죠.  이게 주주 자본주의라고 하는 거는 예를 들어서 우리가 이제 민주주의를 하잖아요. 저는 민주주의가 참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이번 선거가 뭐 어쨌든 간에 어쨌든 간에 국민이 주권을 행사해서 대통령을 바꿀 수 있다 하는 게 우리가 지금 러시아 푸틴을 보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 차원 높은 거죠.

 

그러면 시장경제의 주주 자본주의는 어떤 의미냐 내가 한 줄을 갖고 있으면 동일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게 주주 자본주의예요.  그게 어떻게 보면 민주주의와 주의자 문제가 같이 갈 수 있는 단초거든요. 우리는 그렇잖아요. 돈이 많은 재벌이나 우리 강 회장님이나 나나 똑같은 한 표라면 이거죠. 그게 이제 왜냐하면 그런 전제가 있기 때문에 민주주의가 형성되는데 왜 이게 문제가 되냐 물 적분을 할 수 있죠  lg화학이 배터리 사업을 계속하려면 자금이 필요하고 그 자금은 어디서 조달하느냐 은행에서 빌리느냐 아니죠. 당연히 자본시장에서 조달하는 건 아무 문제 없다. 거죠.

 

뭐가 문제가 되느냐 엘지화학이 물적 분할을 해서 엘지엔스를 시장에 아이피오에 자금 조달을 한다고 했을 때 lg화학의 많은 소액 주주는 반대했어요. 왜 나의 가치가 훼손되니까 응 그런데 lg화학은 왜 그렇게 했을까요.  대주주 입장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는 거예요. 아무 문제가 없는 게 너 너 장 오너 입장에서는 lg 그게 홀딩 캄폰이잖아요. 그 밑에 lg화학 lg 한국대 물적 분할해서 lg 에츠를 깔아서 올려요. 나 지분에 아무 변화가 없어 네 안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냐 인적분할을 하면 증자를 해야 돼요 증자를 하면 대주주 돈을 넣어야 돼 대주 돈이 없어요. 

 

자기 지분율이 떨어져 싫은거야  그러면 앞으로 어느 기업을 투자했는데 이런 식으로 계속 밑에 카카오도 저평가 이유가 그런 거거든요. 다 까서 올려 돈을 갖고 가요 그러면 제가 생각하게 엘지화학에 그동안 엘지화학에 투자했던 주주는 뭐냐 이거죠. 그 어려운 시기에 그럼 테슬라를 보라 이거죠. 테슬라는 그 어려운 시기에 투자했던 주주들이 테슬라 주가가 올라갈 때 다 향유했다는 거죠.  그러면 이런 거를 주주총회에서 3분의 1 이상 찬성하면 할 수 있어요.  우리나라 대부분이 옛날에 지배구조 개편하고 투명화시킨다면서 지주회사 체제로 바꿨는데 아주 대주주에게 유리하게 법이 돼 있어요.

 

그래서 해외 매니저 입장에서는 지주회사는 3분의 1 3분의 1의 지분을 갖고 있으면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지주회사들이 이런 계열사의 지분을 갖다가 20% 이상 갖고 있어요. 그럼 조금만 하면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제가 생각하기에는 정말로 주주 어떤 결정을 하든 간에 주주가 하면 문제가 없다는 거죠. 그런데 우리는 분명히 대주주와 일반 주주 간에 권리의 차이가 있다는 거지 이런 것들은 막아줘야 된다는 거죠. 예를 들어서 제가 예를 들면 이런 거죠. 우리가 감사를 선임할 때 대주주는 3% 지분 제한을 주잖아요. 


 마음대로 하면 안 된다  견제와 균형이 있어야 되니까 이렇게 소액주주의 피해가 되면 이런 경우에도 대주주는 지분 제한을 한다든지 아니면 지금 얘기 나온 대로 그동안에 성장 과정에 고생했던 일반 주주들한테 신주 인수권을 준다든지 그런 거 할 수 있거든요. 인적 분할을 하면 되죠 인적을 안 하더라도 물적 권한을 해서 알표를 시키더라도 우선권을 준다든지 이런  그렇게 돼야지 그래서 제가 말씀드린 거는 이런 자본주의 워킹 시스템 자본조달 시스템이 나쁘다는 게 아니라 정확한 의미에 주주 민주주의가 안 돼 있다. 이거지 그래서 개인 투자자들이 손해를 보니까 이건 잘못됐다는 거죠. 

강방천~제가 이 주식 기업이 성장하기 해서 돈이 필요해요 돈을 어떻게 조달할 것인가  사실 이번 같은 경우에도 물적 불 인적분할을 하든 간에 온전히 기존 주주를 회선이 없이 하다면 본인들 대주주 소유 주주들 돈을 넣어야 돼요 청약을 해야 된단 말이에요. 그런데 어차피 18% 30% 들어가 제3자의 주주를 모시는 거예요. 거기에서 돈을 가져오는 거예요.

 

그럼 무슨 잘못했느냐 다만 문제는 그 행위 절차적인 문제가 문제라면 절차적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써는 전자 주총을 도입하면 돼요 사실 한국의 가장 큰 문제는 야  너무 대주주 이거 포스 핸드포스에 대한 이유가 있다면 그게 문제점이라면 그 문제를 풀수는 방법으로 저는 전자 주주총회를 토지를 도입해라 왜냐면 지금 현재 한 주를 가지고 있는 주주들이 그 주주의 대리권을 행사하는 이 너무 커요.

 

그 비용을 없애주면 돼요 전자 주총을 하게 되면 우리 젊은 친구들이 얼마나 작동 잘해요. 나는 모바일 투표를 통해서 주총을 해라 그리고 합리적인 절차를 통해서  의결 회사가 작동이 되면 그게 물적이 잘못됐다면 잘못되는 것이지 그것도 해보지도 않고 제3자의 주주를 모집하는 게 잘못됐어요. 왜 단순히 물적 분할 주가가 떨어지니까요.

 

주가가 떨어지니까 아우성일 뿐이지 주가가 올랐으면 그 말 안 했을 거예요. 틀림없이 그래지게 돼 있다라는 거죠. 그걸 떨어지게 된 이유가 단순히 저는 제3자한테 돈을 조달해서 기업을 치우겠다는 게 뭐가 잘못된지 나는 이유는 모르겠어요. 제가 일도 아니지만 다시 말해    

존리~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두 분이 말씀하시는 게 다 일리가 있어요. 한국은 그런  주주 민주주의죠 굉장히 중요하죠 한 주를 갖고 있더라도 그게 똑같이 그런 권리를 행사해야 되는데 한국에 그게 막혀 있는 부분이 하나가 있고 다른 자본조달 입장에서 여러 가지 자금 조달 방법 중에 하나가 이건데 이거를 그렇게 좋다. 나쁘다 얘기하는 거  그런데 이제 다 일리가 있는데 정말로 저는 민주주의 그런 정치 시스템하고 비교한다고 그러면 우리가 이제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자기 투표권을 행사하잖아요.

 

근데 더 중요한 거는 다 모든 사람들이 자기 목소리를 낼 수가 없으니까 기업에서는 뭐가 있냐면 이사회가 존재하거든요.  그래서 미국에선 그걸 어떻게 하냐면 그때그때 이슈가 될 때마다 법을 만들어야 되고 또 레졸레이션을 만드는 건 너무 힘들거든요. 그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그게 다시 또 입법하고 그렇게 해서 하는 거는 그냥 법이 그냥 누더기가 되거든요. 그때마다 하는 것보다 미국 같은 경우는 이사회가 민주주의 역할을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사회가 어떤 결정을 내릴 때 이사진들은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죠. 이걸 만약에  주주들의 입장을 제대로 반영 못했을 경우에 소송 당하죠. 소송은 엄청나게 크게 당하죠. 그 소리죠  그러니까 지배 구조가 저절로 되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는 자꾸 룰을 만들려고 그래요 그다음에 어떤 명확한 근거가 없이 서로 비난을 해요. 근데 그게 옳은지 틀린지 중요하지가 않아요. 그런데 가장 중요한 거는 이 기업이 정말로 모든 이사회가  모든 주주들의 이익을 위해서 일했는지 아니면 특정 사람을 위해서 했는지 이게 가장 핵심이거든요. 그러면 법을 새로 만들 필요가 없어요. 그거는 이사회에 어떤 이사회에서 결정 내렸는데 어떤 사람은 찬성하고 어떤 사람은 반대했을 경우에 그 찬반성에 대해서 분명히 기록이 남거든요. 그러면  그 결정을 내렸을 때 진짜 주주들의 이익을 반영했느냐 안 했느냐가 그러니까 법이 만들 필요가 없어요.   

질문~아 근데 이제 해보려고 하니까 미국에는 그게 제도화된 예를 들면 소송을 했는데 집단소송 우리 가는 데 3년 걸린다는 거예요. 법원에서 집단소송해라 마라 그거 판결해 주는 데 3년 걸리고 예를 들면 증거도 증거도 다 내야 되는 게 이제 그래서 그런 게 문제라는 거죠.    

존리~그러니까 지금 그런 것으로 봐야 해요. 그러니까 미국의 자본주의가 저렇게 성숙했던 이유는  코호트 시스템이에요. 법원이 이거에 대한 철퇴가 강한 거예요. 그러니까 그래서 우리나라가 하려면 이 법적인 거 그러니까 어떤 한 상황에 대해서 그때그때 요새 이제 얘기가 나오는 게  그러면 물적 분할를 제한하겠다. 뭐 하게 자꾸 누더기가 돼요. 법이 그런 미시적인 거 얘기하는 게 아니고 아 정말로 그 이사회에서 이사회 역할을 못했을 때 거기에 대한 어떤 그 벌칙이라든가 이게 훨씬 더 중요하게 빠르다고 생각을 해요.    

질문~그런데 이제 저희가 막  지금 사회자로서 이 얘기 쫙 해서 한 1시간 내지 2시간 쫙 했으면 하는데 다음에 또 한 번 하죠. 이 주제는 다음에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문제 그리고 주주 민주주의 주주 자본주의에 대한 토론은 저희가 한 번 더 네 분을 모시고 진짜 서로 세게 얘기하기로 하고 편집 없이 좋아 하고 로 하고 오늘 이제 두 분 또 스케줄이 있고 하니까 김 박사님부터 네 분께 우리 시장에 참여하고 계신 투자자들에게 이 시장의 큰 선배로서 또  어떻게 보면 가장 경험이 많은 분들로서 조언을 간략 간략하게 주시면서 오늘 순서를 좀 마감하겠습니다.    

김한진~김하진 박사님 주식시장은 장기적으로 성장합니다. 저는 성장한다고 믿고 자본주의가 성장하는 한 주식시장은 성장한다  제가 시뮬레이션 대충 해보니까 2040년 코스피는 2044년 정도면 6천 포인트에서 한 1만 2천 포인트 밴드가 너무 큰가요 2천 몇 년이요 2044년  명목 경제 성장률이 4퍼센트만 성장해도 1만 포인트 됩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가느냐가 문제지 주식시장은 간다라는 대 명제을 가지고 계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과거에 뭐 한 40년 뭐 심지어 미국장 뭐 역사가 기니까 좀 반추해 보면 사실 강세장과 약세장의 비율이 7 3 정도  우리나라도 한 6 대 4 정도 됩니다. 그리고 한 10퍼센는 주가가 많이 안 빠지는 박스권 장세였어요. 그러니까 대략적으로는 국내 주식시장이 강세장 기간이 약세장 기간보다는 훨씬 길었다라는 거죠. 그래서 저는 매크로 하는 사람이지만 매크로를 평생 해왔지만 돈 잘 버는 기업을 찾는게 정답이다라는 확실한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다만  아 한국 주식 시장은 수출에 많이 의존하잖아요. 경제 자체가 그러기 때문에 변동성이 큽니다. 미국시장보다  그리고 한국의 많은 성장주들이 주기가 라이프 사이클이 3년을 넘지 못해요 물론 3년 후에 심하게 빠진 다음에 삼성전자처럼 2천년을 100으로 했을 때 2천년 대비 100배 올랐어요. 네이버 상장 다음에 300배 올랐죠. 하지만 그 중간의 우여곡절은 일반 투자자분들이 견디기 쉽지 않은 질곡이 있었다라는 거죠.

 

그래서 한국 주식시장에는 저는 트레이딩이 조금 필요하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펀드를 하지 않는 한 개인 투자자들은 리스크 관리를 이창훈 교수님이 얘기하신 리밸런싱을 해야 된다는 거죠. 제일 중요한 거는 좋은 기업을 싸게 사는 거지 굿 엔티비지 익스펜스이브하게 살 필요는 없는 거지 않습니까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저희 감명 깊게 읽었던 책 중에 구트 그레이트라는 책이 있어서 좋은 기업에서 위대한 기업으로 지금 이미 떠오른 위대한 기업 중에서 더 슈퍼 위대한 기업이 될 기업들도 많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사실은 종목을 피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좋은 기업에서 위대한 기업으로 앞으로 시프트 업 할  그런 기업을 찾는 게 훨씬 더 확률이 높은 거죠. 성공 확률이 그런 측면에서 이미 시가총액이 큰 기업보다는  조금 그 위에 시가총액 예를 들어서 뭐 1위부터 100위 기업보다는 1위 이하의 기업들에서 앞으로 슈퍼 그레이트 종목이 될 기업들을 찾는 지혜가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창훈~저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어쨌든 이 어려운 시기에 자기의 자산의 포트폴리오를 다시 한 번 점검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 그리고 장기 투자를 하려면 내가 견딜 수 있어야 된다 그래서 내가  어느 정도의 손실을 예상할 수 있고 그 손실이 났을 때 내가 견딜 수 있느냐 한번 자기한테 다시 물어보고 그런 과정이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이제 그건 저도 동의해요. 왜냐하면 정해진 주식 내가 자산 배분을 이미 했어요. 한 주식의 범위 안에서는 트레딩의 관점보다는 investing의 관점으로  장기 투자할 수 있는 종목이 뭐냐 이제 그게 진짜 어려운 과정이죠.  그런데 그걸 해야 되는 거죠. 그렇게 해나가시면  그렇게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존리~주식에 투자하게 되면요. 그 하루도 부정적인 얘기가 없는 날이 없어요. 그렇게 전쟁 예전에 주식 투자 없을 때는 저쪽 전쟁 나는 남의 나라 얘기인데 그렇죠 주식 투자하니까 우리나라 기 근데 이제 요새 오일 얘기 많이 하잖아요.  근데 그 당시에 오일 가격이 막 폭락하고 막 30% 밑으로 내려가고 그럴 때 뭐라고 그랬죠 우리가 전 세계적으로 디플레이션이 온다고 그랬죠 그래서 유가가 떨어지니까 이거 심각한 문제라고 그랬어요. 인정도 안 됐어요.

 

네 그도 안 된다 그래서 우리는 매일 걱정이 살아요.  그러니까 니까 이자율이 올라가면 걱정 또 이자율이 내려가면 야 이거 진짜 디플레이션 오는 거 아니냐 또 뭐가 생기면 또 그러니까 항상 걱정해서 살아요. 그러니까 그 인베스토의 마인드는  이 변동성이 항상 있는 거라고 생각하셔야 돼요 그리고 이 변동성에 의해서 그러니까 주식 투자하는 이유가 내가 가격을 맞추는 게 아니에요.  내가 꾸준하게 좋은 기업을 찾으려고 노력하거나 그게 싫으면 이제 한국에 있는 제도가 퇴직연금 연금저축 펀드 그걸 무조건 해야 되겠죠. 

 

그거는 그런데 그걸 안 하고 빚내서 투자하는 거는 그건 지극히 잘못된 거고요 그리고 그런 주위 사람들이 얘기하는 거에 흔들리면 안 돼요 지금 계속 걱정하죠. 그러니까 내일 또 걱정할 거예요. 다른 일로 또 어떤 이벤트가 생길 때마다 또 새로운 걱정이 생기고 하다 보니까  이제는 나는 이제 손을 놓는 거예요. 이거는 불가능하구나 내가 그렇게 하면 안 되고 그런 네거티브한 뉴스 거기에 적응이 돼야 돼요 이거는 뭐 예를 들어서 어떤 주식에 투자했는데 예를 들어서 어떤 악재에 의해서 그 회사가 만약에 하한가를 쳤다. 그러면 궁금해하죠.

 

왜 하한가를 쳤지 이 기업이 정말 심각한 문제가 있나  근데 자그만 뉴스에도 주식 가격은 막 출렁여요 근데 대부분 그때 어떤 일이냐면은 시장 대비 오버 리액트를 해요. 그러니까 과대로 반응하니까 좋은 훌륭한 투자가 입장에서는 그런 거를 이렇게 겁을 내는 게 아니라 미리 이거는 굿타임트 바이  그런 이제 위스터이죠. 그러니까 현명함이 생기죠 그게 이제 주식 투자의 즐거움이고 또 아 내가 이런 기업을 발굴했구나 내가 좋은 기업을 싸게 살 수 있었구나 항상 그런 그 마인드를 갖고 있으면 주식시장이 그렇게 겁이 나는 게 아니라 항상 기회에 기회가 있구나 하는 그러니까 시장이 올라갈 때나 내려갈 때나 나한테는 항상 기회가 있구나 그런 긍정적인 마인드가 제일 중요하죠 

 

질문~그러니까 영어로 굳이 표현하자면 돈 월이에요. dont  woroy  돈 월이 두 인베스트예요. 네 네 맞습니다.  걱정하지 말고 그냥 투자해 맞습니다  

 

강방천~사실 물과 수영장을 옆에 뒀을 때 두 사람이 부류가 있을 것 같아요. 한 분은 아주 긍정적인 수영장 물을 좋아하는 친구 네 어떤 친구는 두려워 떨고 있는 친구  제가 봤을 수영을 잘하는 사람은 아마도 물과 수영장은 좋아하지 않을까 수영을 못 하는 친구는 들어오고 있는 사람이고 저는 사실 자본주의 시스템에 우리는 살고 있잖아요.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마치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는 사람처럼 자본 시스템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행운아라면 대원이 누구일까 저는 주식이 본질을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전에 주식이 번 줄 저는 너무너무 행복하거든요.

 

야 내가 주식을 본 줄을 몰랐다면 저는 지금도 불안할 것이고 계속 불안 경제가 어떻게 되지 어떻게 되지 그래서 저는 항상 매일 다섯 가지 질문을 하죠. 이 질문 속에서 한 가지라도 노란 질문을 하면 저는 주식을 떠날 거예요. 첫째 자본주의 시스템은 승자의 시스템이 이었는가 앞으로 자본 시스템이 승자의 시스템일 것인가 믿음이죠 저는 예스라고 얘기해요.  두 번째 이러한 자본주의 시스템을 승자를 이끈 질서 있기에는 혁신과 진보를 거듭해온 위대한 기업이 존재 이유일까 저는 예스라고 얘기해요. 위대한 기업은 존재하죠 세 번째 질문에는 위대한 기업은 늘 존재하지만 늘 바뀐다는 사실이에요.

 

이렇게 경기가 나빠도 우크라나 2차 세계전 떠나도 네 3차 세계 발반에도 위대한 기업은 존재해요.  아니면 바뀌죠 그걸 바뀌니까 저희들이 존재하죠.. 그리고 늘 존재하니까 시장을 떠나서 안 돼요 그게 그 세 번째 질문이고 네 번째 질문 속에서는 위대한 기업이 주주가 될 권리와 의무는 저한테 있다는 거예요. 우리 모두한테 그럼 우리 공부하잖아요. 그것도 모르면서 미국인들이 엄청난 위대한 기업을 옆에 두고서 그 제품을 소비하는데 그 회사의 주주가 되지 않는 사람보다도  그 회사의 제품과 서비스 소비하지 않은 채 그 기업이 주주가 되는 한국 사람이 나는 월등히 낮다. 자본 시스템을 온전히 누리는 사람이 저는 믿고 있어요.

 

그래서 네 번째로는 항상 위대한 주주가 될 권리와 의무는 우리한테 있다는 거고 왜 시장에 상장돼 있으니까 그렇죠 돼야 얼마나 억울해요. 상당히 억울하잖아요. 상장되어 있기 때문에 위대한 기업의 주주가 될 의무와 권리가 나한테 주어진다. 서는 너무 행복하다 다섯 번째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자가 다 되지 못하니 있네이크를 놓 있네 떠나는 거예요. 그냥 기다리다가 이런 일 있으면 떠나버리고 아 그다음에 10년 후에 나 그 주식 주주였는데 그래서 저는 이 5가지 질문을 함으로써 진정한 자본시장의 시스템의 능동자가 됐으면 하겠다는 바람을 해보는 거죠.    

질문~모든 사람들이 평화롭게 사는 상상을 해보라 존레논이 부른 노래죠 이혜진의 가사 내용이었는데요.  요즘처럼 이 노래가 떠오르는 때도 없는 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평화롭고 또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복잡하게 엉키고 꼬인 전쟁의 실타래가 평화롭게 잘 풀려서 글로벌 경제도 따뜻한 봄날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지난 2주 동안 좋은 말씀들을 해주신 네 분의 꾼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요 경제 전쟁 꾼은 다음 주 금요일 오후 5시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