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1

박정임 펀드매니저와 우먼펀드에 대한 공부

황태자의 사색 2022. 4. 1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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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펀드와 관련해서 3월 27일에 이제 롯데 스카이 31이라는 장소에서 좀 크게 행사를 했었고 사실 당일에 제가 생각했던 거 이상으로 저희 모든 직원분들이 생각했던 거 이상으로 굉장히 다양한 연령층의 그리고 남녀가  균형 잡힌 비중으로 참석을 많이 해주셔가지고 감사하고 또 사실 놀라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처음. 시작이 한 250분 정도 더 오셨던 것 같고 오후까지도 200여 분이 계속 참여를 해 주셔서 굉장히 뜻깊은 행사였고 이제 그거 관련해서 제가 랩터를 하나 지금 작성하고 있고 또 그날 현장 스케치가 담긴  영상들 이런 것도 다음 주쯤에는 공유가 될 수 있을 것 같고요 

 

 그전에 그날 참석하시지 못했던 분들 못하셨던 분들 이제 참여 기업들의 경우는 내용이 전체적으로 공개되는 거를 별로 원하지 않으셔 가지고 이후에 보실 기회가 별로 없으시겠지만 제 레터에서 대략적인 내용만 보실 수 있겠지만  제가 했던 강연 부분 처음에 오프닝 강연 부분은 오늘 한 번 더 반복을 해서 투자를 하시고 계신 분들은 3년 반여 간의 이 펀드가 설정된 이후에 도대체 무엇을 다르게 투자를 해왔는지 좀 업데이트를 받으실 수 있고 투자하지 않고 계신 분들은 왜 이 펀드에 투자를 하셔야 되는지 좀 아실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저희가 이제 샐러리맨이나 tdf에 저희 이제 좀 굵직굵직한 펀드들이 5에서 40% 사이로 비중으로 이제 들어가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펀드들은 셀러리맨이나 tdf 하나만 하셔도 다 편입이 되는데 우먼펀드 같은 경우에는 한 1% 비중으로만 들어가 있어서 1%가 안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그래서 이 펀드의 취지에 공감하시는 분들은 아마 조금 더 별도로 매수를 하셔야  이제 전반적인 여러분들의 포트폴리오 내에서 비중을 높이실 수는 있으실 거예요. 제가 이날 강연을 시작하기 전에 이제 많은 분들이 esg라는 얘기를 합니다. esg 펀드라고 테마성으로도 굉장히 많이 시장에 나와 있고 근데  실제 한국의 esg 펀드들의 내부를 들여다보면 탑텐이 거의 그렇게 차이가 나는 경우가 없어요.

 

그리고 기업들과 얘기를 해봐도 이 esg를 그냥 다들 하니까 나도 해야지 정도이지 사실 왜 esg가 중요한지에 대해서 많이  제가 생각하는 거와는 다른 관점으로 보는 기업들이 많으시고 그 부분을 제가 컬렉팅을 해드리려고 되게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기업의 가치의 확장과 그 즉 주가의 상승과 esg를 좀 별개로 생각을 하세요. 그래서 제가 미팅을 하면은 어디 기부 많이 하셨고 탄소 배출 어떻고 이런 얘기를 하시면 제가 항상 스톱을 시키고   궁극적으로 투자를 하는 목적은 제1의 목적은 기부가 저희가 어떤 기업들이 자산 사업을 하는 게 아니라

 

제1의 목적은 돈을 벌기 위한 거예요. 나의 내가 만 원이라는 돈으로 투자를 할 수 있는 다른 대안보다 이 투자가 나에게 더 높은 리턴을 수익률을 장기적으로는 가져다 줄 거기 때문에 줄 거라고 믿기 때문에 투자를 하는 건데  그 과정에 esg가 그 esg를 잘 지키지 못하는 기업들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더 높은 기업 가치 확장을 할 수 있을 확률이 더 높다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esg와 를 더 잘 실행하는 기업들에 투자를 하는 거거든요.

 

사실 탄소 배출을 누가 조금 더하고 덜하고 이런 거는 실질적으로 어떤 기업의 가치에  영향을 많이 주지 않아요. 근데 그거는 외부 컨설팅  해서 객관적인 수치로 그냥 낼 수 있으니까 제일 쉬우니까 많이들 이용하는 거세요. 근데 esgg 중에 s 소셜 리스펀스 블리티 사회적 책임에 대한 부분을  하는 기업은 많지 않고 그거를 관련해서 투자를 하는 펀드는 거의 없어요. 한국에는 대부분 e 아니면 g예요. 근데 이 다양성과 포용이라는 더 우먼 펀드의 취지는 s에도 해당이 되지만 소셜 리스펀스 컬리티 사회적 책임에도 해당이 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esg보다 더 앞선 중요한 분야라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다양성이 결여된 esg는 또 다른 편협한 관점으로서 어쩌면 esg라는 거를 강조하지 않을 때보다 더 좋지 않을 수도 있어요. 편견이 들어간 행동은 어떻게 보면  궁극적으로는 기업이나 주주 가치에 도움이 안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저는 이 다양성과 포용 조직 구성원이 다양해야 esg도 조금 더 균형 있게 더 최선의 esg가 행해질 수 있겠죠. 그래서 다양성을 포용은 사실 esg보다 더 선행하는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고 우리나라에서 이러한 부분을 어쩔 수 하는 펀드는 저는 저희가 유일하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그 취지를 먼저 말씀을 드리고 싶었고 그래서  기업도 그렇고 저희 투자자분도 그리고 이게 되게 좋은 취지의 펀드다라고까지만 생각을 하시는 것 같은데 좋은 취지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다른 유사한 한국에 투자하는 전략들보다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다라고 확신이 드는 그런 철학이 있는 펀드라고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근데 이제 저희가 기업들한테 어떤 다양성과 포용을 요청하기 전에  제일 중요한 거는 그 요청을 하면 제가 여러분들의 소중한 자산을 운용하는 저희가 그 다양성과 포용을 잘 실행하고 있는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저희 회사가 혹은 저희 운영팀의 다양성이 존재하지 않는데 여러분들에게 이 펀드를 사라고 얘기하는 것도 말이 안 되고 또 기업들에게 다양성을 존중해라라고 하는 것도 말이 안 되기 때문에    제가 저희 회사에 좀 자료를 모아봤습니다. 지난 한 저희가 직판을 여러분들 이렇게 직접 판매하는 채널을 한 지가 이제 3년이 4년이 다 돼 가는 것 같은데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원래 자산운용사는 여러분들이 최종 고객과 이렇게 소통을 할 일이 과거에는 없었어요.  저희의 최종 고객은 여러분들이지만 예를 들어 농심에 새우깡을 만드는 직원이 새우깡을 사는 소비자와 최종 소비자와 만날 일은 과거에는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슈퍼마켓에서 동네 슈퍼마켓에 있는 슈퍼마켓 주인 점원이 나의 세일즈 영업하는 사람이지 농심을 만든 새우깡을 만든 농심이라는 회사가 나의 나에게 어떤 영업을 하는 건 아니었어요. 

 

그때 비즈니스 모델은 비투비 비즈니스이기 때문에 농심 입장에서의 고객은 직접적인 고객은 최종 고객은 소비자이지만 직접적인 고객은 슈퍼마켓이겠죠. 예를 들면 그때는 농심이라는 조직이 어쩌면 특히 영업에 있어서는 다양성이 그렇게 필요가 없을 수도 있어요.  슈퍼마켓이라는 어떤 하나의 또 공통적인 특징이 있는 유통 채널이기 때문에 저희도 마찬가지로 저희가 은행이나 증권사나 보험사를 통해서 저희 펀드를 판매할 때는 어떻게 보면 전 국민이 아닌 어떤 특정한 카테고리에 있는 분들이 직접적인 고객이었기 때문에 저희 회사의 다양성이 그렇게 있으면 좋지만  중요시 여겨지지는 않았던 과거 시절이 있었습니다. 근데 저희 직판을 시작하게 되면서 한국의 5500만 국민 모두가 저희의 잠재적인 고객이 되는 순간은 이제 좀 달라지죠 남녀 노소 다양성이 조직에 있어야 저희가 놓치지 않는 부분이 많아지겠죠.

 

그래서  저희 회사의 현재 지금 사실 여성이 조금 더 많은 위치이기는 한데 이제 여성 61%이고 대기업이나 타 금융업과 비교적 높은 수치고 사실 금융업 중에서도 8개의 금융 회사들은 훨씬 더 수치가 낮아요. 그래서 저희가 굉장히 높은 편에 속하고  금융업 같은 경우 여성이 많기는 하지만 대부분이 남녀 팀장급이나 임원급의 여성이 별로 없습니다. 금융업이 좀 엔출 레벨만 여성이 많아요. 이거는 제가 저번 작년에 뉴퍼 스펙티브라는 우먼 펀드 레터에서 공유를 드렸었는데 저희 같은 경우는 오른쪽에 보시면 노란색으로 돼 있는 것이 여성의 리더인 팀들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백업피스뿐만이 아니라 백커피스도 굉장히 중요한데  사실 여성 리더가 계속 많이 나오기 위해서는 매출을 창출하는 프런트 오피스의 여성이 계속해서 인터링을 해줘야 되는데 저희 같은 경우는 저희 운영팀을 제가 헤드를 맡고 있고 마케팅도 여성 리더분들이 다 이끌고 있고 그 여성들이 굉장히 많이 플란트 호피스에 있습니다. 물론 ceo는 존리 대표님 남성이지만 실무를 담당하는 이제는 여성들이 굉장히 고르게 잘 분포가 되어 있고 이게 의식적으로 이렇게 한 건 아니지만  능력에 기반한 인사를 하다 보니까 이런 구성이 되었고 또 하나는 고용을 함에 있어서 의식적으로 다양성을 인지한 고용을 했기 때문에 꼭 성별이 아니더라도 저희 마케팅 직원들의 여기 조인하기 전에 백그라운드는 엄청나게 다양해요. 금융 백그라운드가 거의 없다라고 할 정도로  왜냐하면 고객이 다양하기 때문에 저희가 그 고객의 다양성에 다양성을 반영하는 팀이 되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금융을 제가 세 달이면 다 가르쳐줄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기본적으로 저희 철학이 어려운 게 아니어서 그런 고객을 반영한 저희 팀을 구성을 하고 있어요. 그 결과 저렇게 조직이 된 게 한 2019년 정도부터 시작을 했는데 2018년에 계좌 개설 숫자와  그다음에  직판 현재 설정액을 보시면 2021년 말 기준으로 현재는 5천억이 넘었습니다. 그리고 평가액 기준으로는 6700억 정도 되는 걸로 제가 기억을 하는데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성장을 하고 있죠 근데 저는 이게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제가 직접 저희 회사 채용에도 많이 볼보를 했고 다양성을 굉장히 중심을 두고 뽑아왔고  그 결과가 이렇게 반영이 되어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보통 이런 양성 평등을 얘기할 때 그런 다양성이 존중되는 기업이기 때문에 이 기업이 실적이 좋고 가치가 확장했느냐 아니면 원래 잘하는 기업이 있기 때문에 다양성이 다 생각할 여유가 있느냐 그러니까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라는 굉장히 많은 이제 그 부분에 대해서  주장이 있는데 저는 저희 회사의 케이스를 생각을 해도 그렇고 그리고 저희가 투자하고 있는 기업들을 이제 오랜 기간 봐오면서 굉장히 다른 경쟁사나 혹은 증권사에서는 가지고 있지 않은 다양한 자료들을 저희가 그동안에 많이 취합을 해오면서 다양성이 있기 때문에 그 기업들이 훨씬 더 발전했다라는 그 주장이 굉장히 높은 수준의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저희가 동일한 기업을 아시겠지만 더 우먼 펀드 같은 경우는 회전율이 거의 0%예요. 그래서 지금 많은 기업들이 제가 3년 반째 저희가 투자를 해오고 있고 설정 이후로 또 그 기업들을 동일한 기업들을 굉장히 자주 저희가 소통을 하기 때문에 단순히 실적을 업데이트하고 이런 게 아닌 조직이 정말 채용부터 인사 과정부터 또  기회의 평등을 주기 위해서 어떤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실제 회사들이 추진을 하고 실행을 하는지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데이터를 축적을 해왔고 그 부분의 일부를 이제 공유드리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운영 보고서를 제외하고 이렇게 좀 설명을 드리는 거는 처음이었던 이제 기회였는데 저희가 투자하는 기업 중에 이제 가장 좀 모범 사례 기업 2개를 보여드리려고 해요. 처음에는 저희

 

(1)인터로조라는 기업이 일단 있는데 컨택트 렌즈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국내에서는 자기 브랜드도 있고 해외에서는 이제 odm으로 다른 브랜드가 있는 회사들 거를 제조해 주는  제조에서 수출하는 그런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는데 이 기업에 이제 최근에 여성 임원 한 분이 올해 그만두시면서 이제 33%대로 떨어지기는 했지만 제가 개인적으로 굉장히 중요하게 보는 것 중에 하나가 미등기 임원 여성 비중이에요. 미등기 임원은 대부분이 그 회사에서 쭉 성장했거나  그래 올게닉하게 그 기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거나 아니면 이제 인 올게닉이라고 그러는데 그 기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영역을 해야 되기 때문에 외부에서

 

누군가를 이제 스카웃해 와서 하는 게 있는데 이 기업은 사실 그 두 가지가 다 있었던 내부적으로 굉장히 오래 일하신 분도 계시고 여성 임원도 계시고 외부에서 스카웃 해온 여성 임원도 계시고  그런 올가닉하고 인 올가닉한 부분이 굉장히 잘 이루어져서 남녀 비중이 여성 이제 작년에는 50%까지 갔다가 올해는 한 분이 그만두시면서 그리고 남성분들이 이제 추가로 임명이 되면서 여성 등기 미등기 임원 비중이 33%인데 등기 임원 중에는 솔직히 사외 이사나 이런 게 저는 여전히 한국 기업들이 그렇게 마음에 들지는 않아요.

 

한때는 저기 교수님들 쭉 하다가 또 이제 약간  너무 트렌드 따라 가는데 저는 실제 그 산업에서 실무를 하셨던 분들이 있는 게 되게 더 이상적인 사외이사 구성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직 그 부분이 잘 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저는 미등기 임원을 중심으로 좀 보는 편이기는 합니다. 그래서 이 회사는 여성 미등기 임원 비중이 한국 상장사들의 평균이 한 5%가 안 되는 거를 고려를 했을 때 굉장히 높은 수준의 비중을 가지고 있고  사실 패션 렌즈를 되게 잘 만드는 회사이다 보니까 대부분의 소비자가 여성이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 근데 과거에 이 회사랑 제가 소통을 했을 때 이 회사도 odm이기 때문에 실제로 직접 고객은 이제 렌즈 브랜드를 가진 회사들이다. 보니까  어떻게 보면 여성 영업보다는 남성 영업이 많았는데 지금은 직접 본인들 브랜드도 굉장히 한국에서 성장을 잘하고 있고 또 해외 바이어들을 늘려감에 따라서 이제 해외 바이어들 같은 경우는 사실은 한국에서는 영업에 대해서 남성이 더 잘한다라는 선입견이 있는 산업이 굉장히 많은데 해외 바이어드 같은 경우는 별로 그런 걸 신경 쓰지 않다. 보니까 오히려  더 능력에 기반한 승진을 하면서 여성이 더 많아진 케이스라고 여성이 이제 이번 달에 많아진 케이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두 번째로 제가 대부분의 등기 임원 이런 것들을 본다고 생각을 하시는데 저는 이제 미등기 임원 여성 비중 다음으로 많이 보는 것 중에 하나가 근속 연수 차이입니다. 한국에서 이 마이너스 근속 연수 차이는 여성이 남성보다 평균적으로 더 오래 일하는 거예요. 이 회사에서는  한국에서 그런 회사 찾아보기 굉장히 어렵거든요.  그래서 물론 저게 마이너스로 있으려면 마이너스이거나 유산 0 주변이 되려면 여성들이 오래 근속을 한다는 얘기니까 당연히 여성 임원이 비중이 자연스럽게 높아지는 환경일 거고 간혹은 임원이 되기를 거부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냥 프로듀스처럼 생산자로 계속 나는 계속 영업하고 매출 창출하면서 있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꼭  미등기 임원이 많다고 여성의 근속 연수가 더 긴 건 아니지만 어쨌든 여성들이 굉장히 오랜 기간 동안 계속해서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있다라는 의미이기 때문에 임원이 됐던 안 됐던 저는 저 근속 연수 차이가 0 주변인 기업들 특히 마이너스인 경우는 훨씬 더 높은 점수가 부과되죠  그래서 사실 이제 여성 인원이 많고 근속년수 차이가 별로 없다. 보면 남녀 1인당 급여 차이가 많이 차이가 안 나게 돼요. 당연히 자연스럽게 이 세 가지가 제가 개인적으로 좀 많이 보는 수치이고 이런 이상적인 수치를 가진 기업이 한국에 별로 없습니다.

 

여기에 돈도 잘 버는 펀더멘털까지 합쳐진 기업들은 그래서 이제 인터로조를 설명을 드렸고 그래서 이 기업은 지난 4년 3~4년 보시면 이제 코로나를 겪었던 시기가 있기 때문에 2020년에는 매출 성장률이 다소 둔화되긴 했지만  작년에 굉장히 강하게 리바운드를 했고 영업이익률이나 자기 자본 이익률도 roy이가 좀 다소 좀 떨어진 부분이 있지만 펀더멘탈한 이유는 아니어서 영업이익률도 사실 20%의 굉장히 우수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 두 번째로 이제 영원무역이라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한국에서는 롤스 베이스라는 것의 오디엠으로 잘 알려져 있을 거예요. 그런데 지금은 또 룰루레몬 남성복 오디엠으로도 이제 룰레몬이 굉장히 큰 고객사가 되고 있는데 이 기업은 사실 인터로드보다 더 이상적인 기업 입니다. 제 기준으로는 왜냐하면 물론 여기 대표이사가 이제 파운더의 딸 중에 한 분이시기는 하지만 여성이시고  미등기 임원 여성 비중이 지금 50%이고 앞으로는 더 높아질 것 같아요. 

 

근데 이 기업이 이 기업은 사외이사에 또 외국인도 있어요. 본인들의 프라이언트가 다 외국 기업들이고 또 방글라데시나 베트남의 공장을 가지고 있기 하기 때문에 이런 아웃도어 산업에 굉장히 오래 일하셨던 외국인분도 사외이사에 있음으로써 사실은 남녀뿐만 아니라 굉장히 다양성이  그 기업이 하는 사업에 맞게 잘 구성이 되어 있고 이런 거를 굉장히 오래전부터 경영진이 생각을 하고 그런 거를 구성해 왔다는 것 자체가 저는 굉장히 우수한 기업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기업도 마찬가지로 남녀 근속연수 차이가 여성이 더 오래 일하고 급여 차이가 거의 없는 그러다 보니까 그런 이제 구조가 되어 있고  이 기업이 영원무역이라는 기업은 제가 사실 다른 기업들을 인게이즈 할 때 굉장히 도움이 되는 기업이에요. 한국의 제약회사 제약 산업들을 비롯해서 굉장히 많이 영업이 중요한 산업에 보면 영업이 돈을 많이 벌잖아요. 어쨌든 매출을 창출하는 거다. 보니까 남녀 임금 차이가 굉장히 큽니다. 그런 기업들은 평균적으로  그러면 이유가 다 영업이기 때문에 남성이 더 많이 자라고 이렇게 항상 답을 주세요.

 

그래서 우리가 여성을 차별하는 게 아니라 남성이 이 업에는 영업이 많다. 또는 해외 비즈니스를 많이 하는 곳들 같은 경우에 영업이 남성이 더 많다고 말씀을 하시면서 출장을 자기 주장을 해야 되고  밤에 컨퍼런스 콜 같은 것도 많은데 이제 여성은 나중에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면 그런 게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에 이렇게 많이 얘기를 하세요. 이제 그때마다 제가 첫 번째로 얘기하는 것 중에 하나는  아직 남자친구도 없는 여성의 미래까지 걱정을 사회가 더 먼저 해 주시는 그런 잘못된 문화를 버리라고 얘기를 하고  이 기업 같은 경우는 출장을 맨날  가는 거거든요.

 

근데 지금 수출팀의 탑이 다 여성이세요. 그러니까 실제로 참여하셨던 임원분들 얘기해 보면은 아이가 두 명 세 명인 집도 굉장히 많아요. 근데 출장 잘 다니세요. 그래서 그게 제가 생각하는 기회에 대한 평등이라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여성은 나중에 아이를 낳고 아이가 있으면  육아 때문에 출장이나 이런 거 어려울 거야 오지로 출장 가는 거 어려울 거야라고 미리 기업에서 걱정을 해서 여성을 배려한다는 명목하에 그 일을 하고 싶어도 그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문화는 없어져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그게 그거를 정말 잘 증명해낸 게 저는 영원무역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 기업이 odm이지만 odm이라는 건 기본적으로 고객의 어떤 설비 투자를 펀딩하는 비즈니스이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투자 대비 수익률이 그 기업 생산기업이 창출할 수 있는 투자 대비 수익률이 브랜드 회사들보다 좀 낮은 경향이 있지만 이 기업은 사실 굉장히 오랜 업력으로 을이지만 갑을 컨트롤할 수 있는 을이 되다.  보니까 지금 자기 자본 이익률이라고 하는 roe도 한 4년 동안에 코로나 거치면서 훨씬 더 성장해서 그리고 매년 플러스에  잉여 현금 흐름을 창출하고 있고 배당이나 이런 것만 조금 더 증가시키면 굉장히 높은 수준의 roe를 지속 가능하게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이 돼요.

 

그래서 이 기업은 정말 단호하게 다양성이 먼저 존중됐기 때문에 그 이후에 이제 기업의 실적으로 이렇게 시간을 주어졌을 때 만들어낸 기업이고  그날 페놀 디스터션 때 여기 일하시는 분 이제 이사님께서 참석을 하셨는데 제가 이 외에 파크시스템스라고 연사로 나오셨던 기업에서도 동일한 얘기를 해 주셨는데 가장 인상적이었던 거는 vin ua trent walk day라고 해서 자녀들을 엄마 아빠가 일하는 회사로 데리고 오는 날들이 있는 거예요. 

 

여러 번 자주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정기적으로 항상 하는 행사가 있고 그때 아이들이 와서 엄마가 외국 바이어와 미팅도 다 참석하고 엄마든 아빠든 그런 모든 미팅들을 참석하면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우리 엄마 되게 중요한 사람이고 엄청난 일을 하는 거고 그럼 밤에 컨퍼런스콜 하면 그날 봤던 그 바이어랑 코라는 거야 출장 간다. 그러면 그 사람들 만나러 간  아이들이에게 무조건적인 이해를 바라는 것도 아니고 아이를 두고 어디를 가야 되고 혹은 늦어야 되기 때문에 엄마가 죄책감을 가져야 되는 상황도 아니고 아이들에게 내가 우리 직원들이 하는 것들을 정확하게 소통하고 보여줄 수 있게 함으로써 그 가정 내에서 그 가정 나름의 또 워라벨을 찾아나갈 수 있게 해주는 것 다시 말씀드리면 제 작년 레터에서처럼 그런 작은 배려가 사실은 기회에 대한 평등을 주는 거거든요. 

 

직원들에게 해서 굉장히 인상적이었던 저희 패널 세션에서도 인상적이었던 기업이었습니다. 그래서 요 앞에 두 개는 이제 절대적인 수치가 굉장히 우수한 기업들이고요 그다음에 제가 좀 상대적인 거를 보여드릴 거예요. 저희가 편입하는 기업과 편입하지 않는 기업과 저희가 메일 유업이라는 회사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은 이제 한국에서는 그런  한 기업 제가 지금 세 번째 이 기업 세 개 다 그렇게 합한 기업에 속하지는 않아요. 근데 그 앞에 두 개는 이제 요즘 같은 장에서 저희 수익률에 굉장히 많은 기여를 하고 있죠

 

그래서 분산 투자가 중요하다고 얘기를 하는 건데 핫하지 않은 기업에도 투자를 하는 이유는 핫하지 않은 기업은 경쟁이 별로 없어요. 핫하지 않기 때문에 아무도 거기 들어가려고 하질 않습니다. 그런데  그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필수품이면 경쟁은 없기 때문에 핫하지는 않지만 계속 돈을 잘 벌어요. 그래서 그런 기업들이 굉장히 저평가된 밸류에이션에 거래되고 있을 때는 그게 이제 굉장히 전통적인 가치주죠

 

매일 유업 같은 경우도 여기는 제가 대표이사분이 여성이어가지고 좀 오랫동안 해오고 계신 굉장히 잘 하시는 분이어서 등기 임원을 예를 들었는데  경쟁사와 비교를 했을 때 제일 제가 좀 많이 보는 것 중에 남녀 1인당 평균 급여 차이가 매일 유업과 경쟁사가 굉장히 큰 차이가 나죠 그러니까 동종 산업에 어차피 큰 회사 두 개밖에 없는데 양쪽에서 일하는 여성들의 만족도는 매우 다르겠죠. 매일유업의 영업이익과 경쟁사의 영업이익률 매일유업의 자기 자본 이익률과 경쟁사의 자기 자본 이익 굉장히 큰 차이가 납니다.  이 회사는 영업이익률이 낮아도 자기 자본 이익률이 높은 이유는 추가적인 자기 자본을 태우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에요.

 

경쟁이 별로 없고 성숙한 산업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투자 없이 그래서 영업이익률이니까 이익률이 낮아도 투자 대비 수익 그니까 자기 자본 투하된 자기자본 대비 수익률은 굉장히 높을 수 있는 그래서 이 기업이 저희는 이제 굉장히 절대적으로도 저평가돼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상대적으로도 굉장히 다르죠 그러니까 우유 관련된 비즈니스면 저출산 국가에서는 거의 취약이잖아요. 속된 말로 그리고 아이들의 분유가 마진이 가장 높은 비즈니스인데 저출산 국가이기 때문에 그 비즈니스가 계속 하락하고 있고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gdp를 훨씬 뛰어넘는 성장률을 계속 보이고 있고 그거는 결국 제품의 혁신과  비용에 대한 철저한 관리 등이 있는 굉장히 훌륭한 수익을 가진 거거든요.

 

근데 이런 기업이 제품에 대한 혁신을 하려면 물론 남성분들도 커피나 주스나 이런 제품도 있지만 대부분 우유를 사는 우유나 우유와 유사한 치즈니 요거트니 이런 거를 사게 되는 대부분의 결정권자들은 여성이고  여성들을 잘 이해할 수 있는 경영진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근데 그 경영진은 여성 비율이 별로 없고 그 회사에 일하는 여성들이 훨씬 더 페이나 이런 게 열악하다면 과연 이 기업이 훌륭한 인재들을 가지고 성숙한 산업이지만 또 계속해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일을 해낼 수 있을까 되게 큰 의문인데 그게 두 기업의 차이가 현저하게 나타납니다.

 

그래서 이제 매일 유업은  사이클에 상관없이 지난 한 4년간 꾸준하게 한 3~400억 대  현금흐름을 창출하고 있고 그런 부분은 이제 저희가 배당 조금 더 하시라고 얘기를 하고 있지만 어쨌든 15~17%라는 roy는 한국에서는 굉장히 높은 수준의 자기 자본 이익률을 보여주는 기업입니다. 실제 이 기업들은 지난 4년간의 시가총액을 보시면 두 기업은 이제 2018년에는 30% 차이였는데  지금은 80% 차이가 나는 이제 저는 절대적으로도 메일유업은 더 저평가돼 있다고 생각하지만 상대적으로도 이 기업 가치의 확대는 구성원의 다양성과 결코 우연이 아닌 결과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 한 기업은 저희 소재 기업인데요.    

3)덕산네오룩스라는 회사와 소재 산업 평균을 비교를 해봤을 때 덕산네오룩스  이 소재 산업 같은 경우는 이제 보통 화학을 쓰는 화학 재료를 쓰는 데가 많다. 보니까 이과 계통의 여성들이 공대보다는 더 많지만 가임기나 임신 출산 때 화학 그런 재료에 대한 노출이 어쨌든 아이에게는 해로운 건 사실이기 때문에 여성들이 계속해서  커리어를 이어하기가 되게 챌린지가 이건 우리나라에서가 아니라 그냥 그 산업의 특성상 그리고 가임기 임신 임신을 했을 때 그럴 때가 어쩔 수 없는 챌린지가 있는 산업이에요.

 

그래서 여성 비중이 실제 이렇게 정말 화학 물질을 다뤄야 되는 곳에는 화학을 전공한 사람들도 이제 나중에는 변리사로 빠지거나 좀 다른 쪽으로 가는 경우들이 계신데  이 기업은 어쨌든 여성 비중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산업 평균 대비 2배에 가까운 여성 비중을 현재 가지고 있고 근속 연수 차이를 봤을 때도 근속연수 차이가 많이 나죠 소재 산업은 좀 전에 말씀드린 대로 근데 이 기업은 1년 전후로 아직은 젊은 기업이기는 하지만 어쨌든 아직은 많이 그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매출액 성장률을 보시면 물론 소재 산업에서도 워낙 다양한 사업들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정당화하듯이 비교를 하는 건 좀 그렇지만 워낙 이 기업의 성장률이 높았고 수익성이 높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 이전에 보여드렸던 통계와 완전히 우연이라고 생각하지는 않고요 

 

이 기업은 이제 저희 펀드가  잘하는 데 굉장히 많은 도움을 준 지난 한 3년간 줬던 기업인데 실제로 이 기업도 패널 세션에 참석을 하셨는데 젊은 기업이지만 제가 생각했던 거 이상으로 되게 많은 고민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러니까 이 여성 인재들을 어떻게 계속 키프를 할 것인가 이 여성 인재들이 임신이나  이런 과정을 거치는 동안에 화학물질에 대한 노출이 많은 우리 산업에서 이분들을 킵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할 것인가 이거에 대해서 인사팀 그룹장님이 이제 여성분이 나오셔서 현재 그런 계획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아직 그런 계획이 완성된 건 아니지만 만들어내는 과정 사실 그거에 대해서 고민을 기업이 한다는 것 자체도 우리나라에서는  굉장히 저는 박수 쳐줄 일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데 실제로 r&D팀에 지금 리더들이 여성이 많다. 보니까 그 인재들을 유지하는 게 되게 중요하고 그러다 보니까 기업에서는 가임기나 이럴 때 일단은 연구소나 이런 데 환기나 이런 모든 테크놀로지 관련된 거에도 투자를 많이 하고 있고 그 외에도 그동안에  사무실 배치라든가 약간  그런 곳이 아닌 이제 화학 물질에 대한 노출을 좀 덜할 수 있는 곳에서 유사한 업무를 처리하게 한다든가 좀 다양한 옵션들을 준비를 하시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거 자체가 굉장히 한국에서는 인커리징 했던 그런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세 번째 카테고리는 이제  저희가 투자를 할 때 이제 아까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이런 거의 이슈인데 수치가 굉장히 비슷한 기업들이 있어요.

 

근데 펀더멘털이 너무 차이가 나서 더 이유가 무엇일까에 대해서 저희가 더 깊게 좀 파고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저희가 보유하고 있는 이제 lg 생활건강이라는 회사 경쟁사가 하나가 있는데  제가 이 펀드는 2018년 11월에 론칭을 했지만 저는 2019년 중순에 이제 책임 운영력이 됐고 그때 지난 한 2년여 간은 제가 거의 매도를 한 적이 없는데 이제 초기에 맡았을 때 몇 개를 제 결정으로 팀 운용의 결정이지만 저의 주장이 들어간 걸로 매도를 한 기업들이 있었어요.  2~3개 있었던 것 같은데 그중에 하나가 이제 lg 생활건강의 경쟁자인데 사실 수치로 보면 비슷해요.

 

비슷한데 왜 저렇게 결정을 내렸었냐면 남녀를 떠나서 이 경쟁사의 ceo는 역사적으로 계속해서 백커피스의 분들이 ceo가 되는 거예요.  예를 들어 lg 생활건강은 지금 차석용 부회장님 굉장히 오랜 기간 동안 하고 계시고 완전 마케팅 전문가잖아요. 근데 제가 생각하는 화장품 산업은 매출은 브랜딩이거든요. 솔직히 화장품의 대부분이 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비싼 화장품을 안 쓰는데  매출 총이익률이 굉장히 높은 산업이에요. 근데  그 가격을 주고 사려면 그건 결국 브랜드를 사는 거거든요. 그래서 매출을 창출하는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브랜딩하는 사람들이에요. 그다음에 두 번째가 화장품 회사의 영업이익률을 결정하는 거는 홍보입니다.

 

amp라고 하는데 에드벌 타이스는 앤 프로모션 광고 및 홍보 프로모션 샘플 주고 이런 것들 포함해서 근데 amp가 이 회사 영업이익률을 거의 좌우를 하게 되는데  그러면 그 회사의 ceo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브랜딩을 하는 사람이나 마케팅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근데 이 경쟁사는 항상 재무 출신 아니면 인사 출신 아니면 옛날에 방문 판매하셨던 분들 이미 지금 방문 판매 채널은 죽은 지가 오래인데 그래서 그런 백그라운드를 가지신 분들이 탑에 있게 되면  중간 단에 이렇게 여성 소비자를 잘 이해하는 여성 임원들이 아무리 브랜딩과 마케팅을 잘하는 사람이 있어도 그 ceo를 설득이 불가능할 수 있을 확률이 굉장히 높죠.

 

그리고 재무 중에도 물론 이런 걸 잘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재무의 합은 cfo가 돼야지 ceo가 돼야 되는 건 아니거든요.  근데 굉장히 오랜 기간 현재까지도 이 기업은 ceo가  브랜딩이나 마케팅 출신이 아니에요. 그래서 그 결과 사실 보시면 영업이익률의 차이 그리고 자기 자본 이익률의 차이는 굉장히 현저하게 오랜 기간 차이가 됐고 시가 총액도 굉장히 큰 차이가 현재 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4)또 다른 저희가 투자한 기업 중에 jyp와 jyp의 경쟁사를 하나를 비교를 하면 여기는 이제 제가 결과적으로 보여드리면 두 회사의 영업이익률 자기자본이익률 굉장히 큰 차이가 나요. 엄청나게 큰 차이가 나요. 두 회사 모두 자료가 하나 빠져 있는데 두 회사 모두 여성이나 다양성에 대한 지표는 비슷해요. 이 차이가  jyp는 제가 저번 분기 운영 보고서에서 썼지만 상당 부분을 실무진에게 다 델리게이을 위임을 하고 굉장히 조직이 사실 탑이 없어도 잘 돌아가게 시스템을 잘 구축을 해놓은 반면에 경쟁사 중에 하나는 여전히 탑 줄근인데 그 부분이 사실 좋지 않은 쪽으로 많이 드라이빙이 되면서  아티스트들에 대한 관리나 키우는 거나 새로운 아티스트를 키우는 거나 이런 부분이 많이 이제 힘들게 되었고 그 결과 시가총액이 현재 보면 굉장히 큰 차이를 나고 있습니다.

 

매출은 경쟁사가 더 높은데 이런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고 그래서 저희가 이 투자를 할 때 이제 서스틴베스트라는 저희 파트너 하는  컨설팅사를 통한 정량적인 수치를 보지만 사실은 그 정량적인 수치를 그대로 제가 받아들이지는 않아요. 그것보다는 동종 산업 내에서 다른 기업들과의 비교 그리고 그 정량적인 수치 내에 있는 퀄리티를 봐야 되기 때문에 기업들을 만날 때마다 계속해서 저희가 추가적인 자료를 요청하고 투자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크게 3개 카테고리로 보여드렸고

 

그래서  아직 일반화를 하기에는 사실 3년 반이라는 시간이 굉장히 짧은 시간이긴 하지만 저희가 지금 38개 최근에 하나 더 추가해서 39개 기업이긴 한데 그래도 제가 한 2년 반 동안에 30개에서 그래도 많이 추가적으로 많이 기업들을 찾아서 39개까지 투자를 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저희가 금융이나 이런 기업들 제외해서 35개 아무튼 기업들을 비교를 하면  재무제표 역사가 있는 그리고 금융을 제외한 금융을 좀 다르게 비교를 하기 때문에 어쨌든 그 기업들을 비교를 해보면 다양성이 갖춰진 기업들의 경우 수익성이나 성장성 외에 추가로 건전한 재무구조와 원활한 현금 흐름 면에 있어서 그렇지 못한 기업들보다 저는 되게 우수한 경우가 많다라는 확신을 매년 추가적으로 가지게 됩니다. 

 

다양성 그런데 저희가 보통 어떤 기업이 지속 가능한 수익과 성장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그거를 스스로 펀딩할 수 있는 건전한 재무구조와 현금 흐름을 가져야 되거든요. 근데 많은 성장주들이 보면은 후자가 거의 없어요. 대부분 돈 빌려가지고 남의 돈으로 막 해서 성장 중심으로 하면서 현금은 잘 안 도는  다양성이 갖춰진 기업일수록 그거의 균형 그러니까 수익과 성장 건전한 재무 구조 원활한 현금 흐름 이 세 가지의 균형이 훨씬 더 잘 이루어져 있다라고 저희가 생각이 되고 그래서 과거의 수익률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만  지금 설정 이후 a 플러스 중심으로 사실 이거보다 지금 더 차이가 나요. 

 

제가 오늘 아침에 확인해 보니까 저희가 한  38.9% 이렇게 올라왔고 코스피는 30.3인가 그래서 사실 지금 사회가 더 벌어져 있는데 단기적인 실적이지만 이때 코로나 때를 보시면 2020년 이때 보시면 우먼 펀드가 굉장히 큰 폭으로 아웃포펌을 합니다.  시장이 망가질 때 아웃퍼폼을 한다는 얘기는 플라이2 퀄러티라고 그래요 그러니까 퀄러티가 좋은 기업들로 이제 변동성이 크고 시장이 하락할 때는 많은 자본이 움직이거든요. 우먼 펀드가 편입하고 있는 기업들이 아까 말씀드렸듯이 건전한 재구조와 원활한 현금 흐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 위기가 있을 때  굉장히 주가가 견고하게 디랜드가 되었던 그런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전기차나 메타버스가 웰일리할 때는 좀 큰 폭으로 하회하기도 합니다만 어쨌든 저희가 투자하는 기업들은 계속해서 돈을 잘 벌고 있고 그런 결과가 지금까지는 좀 특히 지난 한 1년 반 2년은 굉장히 좋은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과거의 수익률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는 건 아니지만 저희가 이 리서치를 계속하면 할수록 다양성을 포용하는 집단은 그 집단이 궁극적으로 기업 가치를 더 확장시킬 수 있다라는 어떻게 보면 상식이잖아요. 그죠 우리 회사가 50대 남성들로만 임원이 이루어져 있으면  50대 남성을 제외한 다른 소비자를 이해하기는 힘들겠죠. b2b도 결국은 b2b를 통해서 c를 가는 건데 최종 고객 가는 건데 그 최종 고객을 잘 이해하는 우리의 경영진이 있어야 우리의 비인 비즈니스 투자 고객한테도  더 설득력 있는 그리고 훨씬 더 좀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생각을 하고 제안을 할 수 있겠죠.

 

제가 마지막으로 하나 예시를 들면 그 다양성 부족에 대해서 얘기를 드리면 어떤 화장품 기업에 예전에 제가 들었던 얘기인데 이제 처음으로 이런 sns를 통한 광고가  처음. 대중화되었던 시기에 지금은 이제 너무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서 광고를 보시는 게 당연한데 과거에는 그런 부분이 굉장히 조심스러웠던 시절에 이제 그런 플랫폼들에서 광고를 본격적으로 집행하고자 하는데 타겟된 광고를 보여주잖아요.

 

그러니까 그전까지의 광고는 내가 남자고 여자고 상관없이 텔레비전을 틀면 어쨌든 동일한 광고를 계속 봐야 되는 건데 이제 sns가 되면서  sns를 사용하는 사람의 나이나 기존에 갔던 페이지를 통한 이 사람의 관심사나 연령이나 성별이나 이런 거를 타깃해서 어떤 광고가 뜨는 거잖아요. 근데 어떤 화장품 회사 ceo 분이 sns 플랫폼에 그렇게 얘기를 하신 거예요. 남성분인데 내가 너희에게 왜 광고 예산을 줘야 되는지 모르겠다라는 한 번도 우리 상품의 광고를 본 적이 없다.  제대로 안 하고 있는 것 같다. 그 회사에서 저희 화장품이 50대 남성이신 ceo분의 sns 피드에 뜬다면 그거야말로 돈을 광고를 낭비하시는 거라고 그거를 사장님이 이해를 못하고 있었던 거예요.

 

그러니까 그 직원들이 어떻게 얘기를 해도 그러니까 채널의 믹스를 바꾸는 거를 그 회사회에서 한참 늦었던 거죠. 생각을 해보면  그 정도로 다양성이 없는 조직 그리고 너무나 수직적인 조직에서는 밑에 편에서 아무리 올바른 결정을 내려도 그게 올라가는 데까지도 오래 걸리고 올라가서 실제 실행이 안 될 확률도 높기 때문에 그 말에 반대를 할 수 있을 수평적인 조직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야 되는 거는 굉장히 중요한 기업의 가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의 팩터 요인 중에 하나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지금 우먼 펀드가 최근에 좀 많이 아웃퍼폼 한 것 때문에 가입을 하시라는 얘기는 아니고요 근데 이제 가입하신 분들 당일날 행사 못 오셨던 분들한테는 오늘 제 강연 부분을 오늘 좀 리캡을 드렸고  처음이신 분들한테는 이게 다른 esg 펀드들처럼 유행을 타고 그런 펀드가 아니고 진짜로 다양성이 있는 조직이 훨씬 더 기업 가치를 확장시킬 수 있다라는 지극히 상식적인 그런 철학에 기반한 펀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여기까지 하고 제가 이번 목요일에 추가로 강연을 하나 더 할 거예요. 원래는 없었는데 그래서 왜 한국에는 투자를 안 하시나요라는 주제로 굉장히 흥미로운 자료들을 제가 보여드릴 겁니다. 그래서 목요일에도 참석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