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10256

당나라 때 한 시인은 ‘소를 탄식하며’(嘆牛)란 제목의 시에서 이런 말을 남겼다. ‘힘을 다 쓰고 나면 몸값이 떨어지고, 공을 다 이루고 나면 화가 닥친다.’(用盡身賤, 功成禍歸

당나라 때 한 시인은 ‘소를 탄식하며’(嘆牛)란 제목의 시에서 이런 말을 남겼다. ‘힘을 다 쓰고 나면 몸값이 떨어지고, 공을 다 이루고 나면 화가 닥친다.’(用盡身賤, 功成禍歸 - 劉禹錫) 사실은 사람도 그러할 듯

다이어리 2006.08.20

[김종석기자의 퀵 어시스트]스타 감독과 ‘라디오 스타’

[김종석기자의 퀵 어시스트]스타 감독과 ‘라디오 스타’ 설 연휴를 앞둔 지난 주말 영화배우 박중훈 씨와 어렵사리 통화가 됐다. 최근 몇 년간 뚜렷한 흥행작이 없어 마음고생이 심했던 그는 지난해 ‘라디오 스타’를 통하여 부활해 안성기 씨와 함께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그는 시상식..

다이어리 2006.08.19